인간에 있어서 음 욕과 권력과 돈은 불가피한 문제이다.
그런데 70 억이 넘는 생명을 가진 만물의 영장이라 자처하는 인간들이 지금 지구란 위성에서 살고 있다. 지구에 살고 있는 가장 가깝지는 않지만, 낯을 밝혀주는 태양과 밤을 밝혀주는 것이 바로 달이다. 그리고 역학에서 가장 먼저 논하는 것이 바로 오행설들이다. 오행으로 불리는 것이 바로 목성 화성 토성 금성 수성을 가리켜서 오행이라고 하고, 인간의 길흉 화복을 점쳐 주는 역학의 시원이고, 낯을 가르쳐 주는 것이 태양이고 밤을 가르쳐 주는 것이 바로 달이다. 만약에 해와 달이 없다면 인류사는 존재하지 못할 것이고, 시간의 개념과 밝고 흐림의 분별을 하지 못할 것이고
인류의 식량이 되는 곡식들이 만약 밤과 낯이 없다면, 절대로 성장하지 못할 것이다. 그래서 역학을 하는 사람들은 해를 가르쳐서 낯[陽]이라 하고, 달[陰]을 가르쳐서 밤이라고 한다. 태양은 모든 생물들의 성장을 도와주는 요소인 원소들을 생산한다. 태양이 없으면 모든 식물들은 엽록소란 영양소를 공급받지 못해서 식물은 성장을 하지 못한다. 그 리고 밤이 없고 달이 없으면 지구란 행성을 둘러싸고 있는 오행들이 지구의 공전과 자정 자체를 만들지 못하고, 지구는 우주 속에 고아가 되고 만다는 것이다. 만약에 지구에 중력이 없다면, 우리 인간들은 땅에 서있지도 못하고 우주 속에 그냥 빙 빙
떠 돌아 다니다가 죽어질 뿐이다. 달이나 우주 속 공간에 보낸, 우주선에서 보내오는 영상들을 보면 지구는 다른 행성들처럼 둥글게 생겼고, 북극과 남극이란 꼭짓점에서 지구는 공전하는 것이다. 태양과 달은 영원토록 그 자리에 가만히 움직이지 않고 있는데, 지구만이 태양과 달의 주변을 돌면서 낯과 밤이 바뀌고 계절이 바뀐다는 것이다. 지구가 움직이는 지동설을 모르고 살던 먼 옛날 원시 시대에는 지구가 그냥 평평하다는 것만 알았고, 공전과 자정과 중력이 공존하지 않았다면, 인간이란 생명은 지구에서 존재하지 못했을 것이다. 그리고 아직도 이 우주와 지구 상에는 우리들이 모르는
세상이 존재한다는 것도 알아야 한다. 빛에 속도로 날아가는 빠른 광속이라도 몇 억 년을 가야 다른 세계로 갈 수 있는 무한대의 신비를 간직한 곳이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 주변의 행성들이다. 수많은 인류의 과학자들이 몇 십 년, 몇 백 년을 걸쳐서 인간이란 동물은 어디에서 왔고, 어디로 가는 지를 알고 져 했지만 아직 그 비밀의 수수께끼를 풀지 못하고 있다. 영원히 풀지 못할 지도 모른다. 다만, 우리들이 기억 할 수 있는 것은 회심곡이란 노래가사에도 나오지만, 사람이 죽어지면 저승사자가 대리려 온다는 것을 가장해서 작자가 지은 노래 가사이겠지만, “어 화 세상 사람들아 저승 문이 멀다 더니,
대문밖에 저승이라, 친구 벗이 많다 한들 어느 누가 대신 가며, 일가친척 많다 지만 어느 누가 대신 가리 ~ 어이 넘 차 ~ 회심곡의 한 구절을 읊어 보았지만, 어쩌면 우리들이 밤 낯으로 보고 있는 태양과 달과 우주 속에 존재하는 수많은 별들이 우리 인간들이 죽어지면, 바로 그 주변 자리에 있을 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미련한 안동 촌노 김 성복이도 한때는 도학에 몰 심 하면서 유체 이탈도 해보고, 축지법도 해보고 공중부양도 해보고 심한 중증의 정신병자도 최면을 걸어보는 술 법 ? 도 배워 보았지만, 실제 우리는 육신의 머리에 자리 잡은 백회 혈에 우리의 영혼은 그곳에서 인간의 육신을 지배한다.
그러나 그 영혼도 자기의 집인 육신이 세월이 가면서 늙어지고 병들어 쓸모가 없으면, 새로운 안식처를 찾아서 영혼은 그 육신으로 떠나간다. 그것이 바로 인간의 생명은 죽어진다는 것이고, 인간의 육신에 숨어 있던 영혼은 다시 깨끗하고 건강한 육신을 찾아서 접목을 하는 것을 바로 영육[靈肉]이 합쳐지는 부부의 연으로 다시 되 돌아간다는 것이다. 영혼은 만고 불변이지만, 육신은 세월이 가고 육신이 병들고 늙어지면 영혼은 다른 곳으로 이동을 하고, 육신은 바로 본래의 고향인 땅속인 흙으로 돌아간다는 것이다. 사람의 육신에서 영혼이 빠져 나가면, 의사들은 아무개가
몇 년 몇 월 몇 시에 사망했습니다. 라 고 사망진단을 내린다는 것이다. 그 죽은 자의 몸속의 백회혈에 살았던 영혼들은 바로 자기의 생명이 다함을 직접 유체이탈을 하면서 공중 부양해서 영혼으로 바로 본다는 것이다. 즐겁고 행복하게 남을 위해서 평생을 인간으로 살았던 사람들은 죽은 것을 알고서도 걱정을 하지 않는다. 기독교에서 주장하는 성경에 나오는 얘기가 바로 선한 사람은 하나님의 우편에 앉아서 천국을 가기 때문일 것이고, 살아 생전 악한 일을 한 사람은 죽어지면 지옥에 갈 것을 생각할 것이고, 삶에 아등바등 미련이 많았던 사람들은 죽어지면, 천국도 지옥도 가지 못하고, 원 귀가 되어서
정신 줄이 빠진 정신병자의 육신에 다시 접신 되어 세상을 어지럽히는 것이다. 음 욕과 권력과 돈을 먼지와 돌같이 생각하는 도인들은 죽고 사는 것에 연연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살아서 천국과 극락을 가는 것이다. 죄를 많이 지은 자들은 죽을 때, 몸부림치면서 죽어지는 것을 무서워한다. 이미 영혼은 다 알기 때문이다. 무고한 사람을 수십 명 죽인 살인범들이 사형 언도나 사형을 받을 적에는 엄청난 몸부림을 치는 이유가 무엇인가 ? 지옥이란 무서운 세상이 자기를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옥추 경이나 회 심곡 도덕경에 보면, 이런 구절이 나온다. 악한 죄를 지은 자들은 지옥을 가면
무수한 형벌을 받으면서 하루에도 수백 번의 숨이 끊어지지만, 결국은 악인의 생명 줄은 그대로 이어 진다는 것이다. 내가 생각하기로도 이 재명 문재인 같은 자들은 죽어지면, 반드시 독사 지옥에 들어갈 것이다. 그곳에는 숫자도 모를 엄청난 독기를 뿜은 독사들이 악귀들의 몸을 깨물고 전신을 칭칭 감고 독을, 주입시켜서 숨이 끊어 졌다를 계속적으로 반복할 것이다. 지금 집필 중에 있지만, 사후 세계는 실제로 존재하는 가 ? 란, 책에 안동 촌 노가 수시로 저승을 꿈으로 보고 오면서, 지옥의 현실을 직접 나의 심안[心眼]으로 본, 실체를 기술하는 작업 단계에 있다. 누구라고는 말하지 않겠지만, 내가 살고 있는
이 세상 동시대를 살던 나와는 친한 사람인데, 그가 지옥에서 고통 받는 것을 보면서, 내가 구원해줄 방도가 없더란 것이다. 그것 또한 자기들의 운명이고, 하늘에서 정해진 법이기 때문이다. 불교에서 말하는 극락과 지옥, 기독교에서 말하는 천당과 지옥은 분명하게 존재한다는 사실은 알아야 한다. 애초에 엄마의 뱃속에서 태어날 적에 불구 자로 태어난 사람들 역시 전생의 업보임을 알아야 할 것이고, 남들 보다가 더 심한 질병의 고통과 돈에 대한 고통을 받는 것 역시 전생의 업보인 것이다. 세상사는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나는 것이다. 이승에서 좋은 일을 하면 좋은 나라에
좋은 가정에 유복하게 다시 태어나는 것이 천국이고 극락이다. 미물로 태어나는 것 또한 전생의 업보임을 깨닫기 바란다. 300 명이 타고 가던 대형 항공기에서 추락하여 299 명이 죽고, 한 사람이 다친 곳 없이 멀쩡하게 살았다면 그것은 그 사람이나 조상 선대들이 전생에 엄청난 공덕을 쌓은 것으로 바야 할 것이다. 그렇다고 마음에 없는 어 거지 적선은 아니 함과 못하다는 것이다.
-- 안동 촌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