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인규-감동란, 이번 포인트는 잘 잡았다

배인규 대표와 감동란을 위시한 여러 배인규 패밀리들이 간만에 대활약을 펼치고 있다. 바로 손현보 목사가 불을 지핀 차별금지법 반대 어젠다를 배인규 패밀리들이 제대로 잡고 가져간 것이다. 이와 동시에 반일좌파 빨갱이들이 득실거리는 역사 강사들 사이에서 거의 유일무이한 선명 크리스천 우파 전한길 강사의 차금법 강의와 [성경] 강의 영상, 간증 영상 또한 개떡상 중이다. 전한길 강사는 강단에서 이승만 대통령의 건국 업적과 영화 [건국전쟁](2024)을 홍보하고, [성경] 강의와 간증을 하고 차별금지법의 문제점을 정확하게 지적했다가 지금 퇴출 위기라 한다.

또한 배인규 집회에도 연사로 몇 번 나온 적이 있고 필자 역시 7년 전 청소년 지저스 아미 연합 수련회에서 실제로 본 적이 있는 김지연 약사 역시 천막을 치고 차금법 반대 무기한 단식 투쟁에 돌입했다 한다. 손현보 목사가 주도한 대규모 210만 차금법 반대 총궐기 집회가 아주 이 논의에 불을 제대로 당긴 것 같다. 배인규의 스승이자 옛 직장 상사, GZSS 벨라도 대통령 국가 영웅 안정권 대표 역시 기독교인으로서 차별금지법 반대 집회와 퀴어 축제 반대 집회를 여러 차례 개최한 적이 있다.

지금 독일에서도 여성과 남성이 아닌 제 3의 성을 인정하고 性 전환 수술 없이도 호적상 성별을 마음대로 바꿀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통과되어 또 다른 형태의 역차별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 아무리 시대가 변했다고 해도 변해야 하는 게 있고 변하지 말아야 하는 게 있지, 이건 선을 세게 넘은 것이다. 감동란 역시 기독교에 대해 딱히 우호적인 입장은 아니지만 어린 시절 미션스쿨을 다녀서 그런지 기독교 우파적 가치에 대한 이해도는 꽤 높은 편이다. 배인규 대표는 오래간만에 본인의 부캐 중 하나인 '왕순이'를 소환하기도 했는데, 이번에 배 대표가 신남연 채널에 올린 차금법 관련 영상 썸네일은 그의 전처 시둥이가 자신의 트젠 논란을 해명하며 썼던 썸네일과 매우 유사하다.

차별금지법 이슈에 대해서는 필자 역시 크리스천 우파 애국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계속 맞서 싸워 나갈 것이고 내 주변 지인들에게도 당당하게 여기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 주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할 것이다. 이거 못 막으면 우리는 어디 가서 크리스천이라고, 하나님의 자녀라고 얼굴조차 들고 다니지 못하게 된다. 여기에 찬성하는 뉴스앤조이, 기윤실 등 한국 교회 내부에 위장 침투한 여러 빨갱이 간첩들을 토벌하고 교회 바로 세우기, 우파 바로 세우기를 하는 것도 우리 크리스천 우파 애국국민들 모두가, 아니 이 어젠다에 동의하는 비기독교인들도 모두 다같이 하나가 되어 합력하여 선을 이뤄서 해 나가야 할 일이다.

202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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