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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7대회 무명 참여자의 절규
작성자: 안티다원 조회: 2585 등록일: 2024-10-30

[교회 얘기 목회자 얘기가 참 불편하고 피하고 싶지만
한국교회는 사회적 영향력에서 큰 비중이고 해서 
발설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입니다. 다음은 10.27 대회에 첨석했던 
무명 성도의 글입니다.]


 <10.27 한국교회 연합예배와 전광훈 집단의 10.27 예배 방해 패악질 사건에 관하여>

한국 교회 성도 200만명이 초교파적으로 참여하는 10.27 연합예배가 거룩하게 드려졌습니다. 
수백만명의 성도들이 참여하여 대한민국의 악법 저지를 위해 끝까지 저항하고 싸우겠다며 예배와 기도를 드렸던 것입니다. 
이런 초교파적인 예배가 전광훈 집단의 설마했던 10.27 예배 방해 패악질로 눈뜨고 볼 수 없는 개판이 되었고 수많은 예배에 참석한 성도들이 평생 잊지 못하는 회복될 수 없는 마음의 깊은 상처를 받았습니다

저는 눈 앞에서 벌어진 설마 전광훈이 소위 목사이고 그 추종자들이 신앙인이라고 표방하고 있는데 연합예배에 대해 그렇게 하겠나 했던 10.27 연합예배에 대한 전광훈 집단의 예배 방해 패악질에 경악을 금치 못하며 제 눈을 의심했고, 두번째는 전광훈 집단의 한국교회의 10.27 예배 자체를 개판치고 방해하는 패악질 행각 앞에 지금까지 찍소리 못하며 침묵하고 있는 한국교회의 비겁함과 무책임함에 다시 한번 놀랐습니다.

전광훈 집단의 10.27 한국 교회 연합 예배 방해사건은 교회판 용팔이 사건이었고, 전광훈 집단을 이단으로 규정하고 한국 교회에서 영구 제명하기에 조금도 부족함이 없습니다. 
(문재인 정권 때 한국 교회 예배 금지 사건과 예배 금지에 찍소리 못하던 한국교회의 비겁함에 이어 두 번째 충격입니다)

당일 한국 교회를 대표하며 예배를 진행하신 목사님들께 질문드립니다. 
온갖 악법의 불의와 거짓에 대해 한국교회가 목숨바쳐 끝까지 저항하고 옳음을 위해 목숨바쳐 선한 싸움을 하겠다는 선언으로 한국교회가 초교파적으로 모였던 것 아닙니까?

그런데 한줌도 안 되는 전광훈 집단의 거짓, 불의, 연합 예배 파괴 행각에 대해 찍소리 못하십니까? 그러면서 어떻게 악법에 대해 끝까지 저항하고 피흘리기까지 싸우시겠다는 것인지요? 위선 아닌지요?

그날 연합 예배에 참석하다 예배 중간에 대형 모니터 전광판이 거룩한 연합 예배에서 전광훈 집단의 굉음과 악을 쓰는 영상이 나와서 황급히 해당 자리를 떠나며 평생의 상처를 받은 성도님들에 대한 어떤 책임감을 느끼십니까?

어떤 사이비, 이단 집단도, 타 종교도 거룩하게 진행되는 타 예배에 대해 그런 망나니 짓은 못합니다. 

10.27 전광훈 집단의 10.27 연합 예배 방해 사건은 역사에 길이 남을 연합예배를 한국교회를 한국 교회 성도님들을 조롱하고 짓밟은 사건입니다.  

당일 10.27 연합예배가 개판되어 버린 경과 과정은 이렇습니다.
전광훈 집단은 동화면세점 앞에서 오전11-오후 2시 사이에 연합 예배와 따로 예배를 드렸습니다. 이 또한 부적절한 것이었지만 그것은 그렇다 칩시다.  

자신들이 오전11-오후2시까지 3시간이나 예배를 드렸으면 오후2시부터 진행되는 연합예배에 동참을 하거나 자신들은 조용히 해당 자리를 떠나서 연합 예배 성도님들에게 자리를 양보하고, 한국 교회 연합 예배의 성공을 바라는 것이 신앙인으로서 기본이고 신앙인을 떠나 사람으로서도 기본입니다. 
 
전광훈 집단 자신들은 27일 오전 11시-2시 사이에 자신들만의 굉음에 의한 예배를 요란하게 드린 후에 오후2시부터 3시경까지는 자신들의 대형 모니터로 10.27 거룩한 한국 교회 연합예배를 송출하였습니다. 
이 부분이 10.27 연합 예배 주최측의 패착이었던 것입니다.

광화문 일대에 빽빽이 자리하여 연합 예배에 참여하게 된 한국교회 성도들은 전광훈 집단의 대형 모니터에서 10.27 연합 예배 영상이 나오자 그것이 연합 예배의 대형 모니터인지 알고 광화문 일대 장소에서 빽빽이 앉아 참여하여 대한민국 악법의 저지를 위한 간절한 마음으로 연합 예배를 드리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전광훈 집단은 2시-5시 사이에 진행되었던 10.27 연합예배에 대해 야바위 장사 하듯이, 처음 시작 시간인 오후2시부터 오후3시경까지 1시간만 연합 예배를 자신의 모니터로 영상 송출하여 호객 행위를 한 뒤, 갑자기 오후 3시경부터 연합 예배 영상 송출을 중단하고 10.27 연합 예배를 방해하는 전광훈 집단의 악을 쓰는 괴성과 추한 영상으로 바꾸어 송출하기 시작하였고, 광화문 일대에 거룩하게 예배드리던 성도들은 놀라서 혼비 백산 흩어졌습니다. 

물론 시청, 서울역 쪽에서 예배를 드린 성도님들은 괜찮았지만, 광화문부터 서울시 의회 사이의 소위 광화문 광장이란 광대한 장소에서 빽빽이 가득 앉아 연합예배를 드리고 있었던 수십만명의 성도님들은 예배 중 믿었던 모니터에서 갑자기 전광훈 집단의 예배 방해 영상 송출과 소란 행위로 인한 황망함과 깊은 마음의 상처를 받았던 것입니다. 
주최측은 성도님들에게 반드시 깊이 사과하여야 합니다. 

주최측의 사과가 꼭 필요한 이유는 전광훈이 얼마나 악한 사람이라는 것을 파악하지 못하여 전광훈의 대형 모니터로 거룩한 연합 예배 영상을 송출케 하며 성도들을 그것이 연합예배인지 알고 미혹하게 한 부분과  충분히 예견되는 전광훈의 모니터를 이용한 예배 방해 파행에 대한 대비로 성도님들의 영혼을 이단 행각 집단으로부터 보호하였어야 할 사전 준비 미숙과 평생 잊지 못할 예배 중간에 예배를 조롱하는 전광훈 집단 선전으로 바뀌는 모니터 영상으로 인한 충격과 그 자리를 황당하게 떠나며 수많은 성도들이 쫒기듯이 흩어짐의 상처를 받은 성도님들에 대한 당연한 사과와 위로입니다

예배 방해는 일반인도 하지 못하는 행각인데 전광훈이 목사로서, 그 추종자들이 기독교인이라는 탈을 쓰고 한국 교회 연합 예배를 감히 더럽히고 방해한 행각은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마땅합니다. 예배 방해를 양심의 거리낌도 없이 버젓이 하는 그들을 목사라, 신앙인이라 볼 수 없습니다. 

한국 교회는 이런 패륜적 집단에 대해 비겁하게 방관하여 왔음을 회개해야 합니다. 

추종자 성도들 대상으로 수조원 기독청 사기 행각, 교회를 강도의 굴혈로 만든 신도들 대상 핸드폰 번호이동, 신용카드 가입 종용, 맨날 천만 타령, 자유통일당 돈장사 공천비리 사건, 헌금은 전광훈 개인 마음대로 묻지마 사용, 한국 교회가 조롱거리가 된 대법원 판결 위반 화염병 난동 전광훈 추종자들 대량 구속, 조합 땅 장기간 불법점유, 전광훈 고추물 사건, 전광훈 자신 아들 사체유기 사건 및 공문서 위조 사건, 전광훈 본인이 성령의 본체 운운, 전광훈이 구원열차 기관사라며 자기 추종하지 않으면 목사라도 구원 못 받는다는 이단/사이비 행각 협박 등.. 전광훈 집단의 이 사회에 대한 반사회적 행동의 민폐와 비진리를 방관 외면하면서 악법저지를 한다는 것도 선택적 진리일 뿐이고 한국교회의 자정능력 상실일 뿐입니다.

한국 교회는 전광훈 집단의 10.27 한국 교회 연합 예배 방해 사건과 그간의 전광훈 집단이 끼쳐온 각종 패륜 행각에 대해 엄중한 인식을 가지고 당일 상처받은 예배 참여자들에 대한 진정한 사과와 예배 방해 사이비 행각을 벌인 전광훈 집단의 패륜에 대한 한국교회의 진리를 지키기 위한 엄정한 자정 조치를 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연합대회에 참여한 무명의 성도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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