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마이페이지 이용안내 고객센터
통합검색
토론방갤러리자료실취미제주4.3논객열전자유논객연합
회원가입아이디·비밀번호찾기
토론방
자유토론방
 
 
 
 
 
 
 
 
 
 
 
 
 
 
 
 
 
 
 
 
 
 
 
 
> 토론방 > 자유토론방
자유토론방
헌법재판소가 야권의 꼼수를 통쾌·상쾌·유쾌하게 저지시켰다.
작성자: 도형 조회: 2481 등록일: 2024-10-15

야권의 꼼수와 입법부의 독재를 헌재가 이제사 견재를 하기 시작했다.헌재 재판관 만장일치 의견으로 헌재법 23조 1항을 정지한다고 밝혔다. 7명 이상 출석해야 사건을 심리할 수 있다는 정족수 규정을 정지시켜 야권 꼼수를 막았다.


오늘 헌법재판소가 헌법재판소답게 독립기관으로 구실을 제대로 했다. 이제 비정성적인 국가와 입법부의 횡포에 헌재가 나서서 견재를 하기 시작하는 것 같아 속이 다 시원하다.


헌법재판소는 재판관 만장일치 의견으로 헌법재판소법 23조 1항의 효력을 정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헌법재판관 7명 이상이 출석해야 사건을 심리할 수 있다’는 헌법 심판의 정족수를 규정하는 조항이다.


이 조항에 따라 원래 헌재는 재판관 9명 중 최소 7명이 있어야 사건을 심리할 수 있다. 그런데 오는 17일 이종석 헌재소장과 이영진·김기영 재판관이 퇴임해 재판관이 6명만 남는 상황에서, 세 재판관의 후임자가 정해지지 않아 ‘헌재 마비’에 대한 우려가 나왔다.


헌법재판관은 대통령·대법원장·국회가 각각 3명씩 정하는데, 이번 세 재판관의 후임은 국회의 선출 몫이다. 법에는 국회 몫 재판관 추천 방식에 대한 별도 규정이 없다. 다만 양당 체제가 된 후부터 여야가 1명씩 추천하고 나머지 1명은 여야 합의로 선출하는 관례가 확립됐다.


하지만 민주당이 의석 수에 따라 자신들이 후임자 3명 중 2명을 추천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선출이 지연됐다. 일각에서는 “민주당이 재판관 3명 선출을 지연시켜 고의로 헌재 기능을 무력화 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왔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 위원장은 헌법재판관 정족수 부족으로 자신의 탄핵 심판이 정지되는 것이 부당하다며 이 조항의 효력을 정지해달라며 지난 10일 가처분 신청을 냈다. 이 위원장은 이 조항이 위헌인지 가려달라며 헌법소원도 함께 제기했다.


이날 헌재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임에 따라, 헌재는 재판관 6명 만으로 각종 헌법 사건을 심리할 수 있게 됐다. 재판관 6명 전원이 동의한다면 법률의 위헌이나 탄핵 여부를 결정하는 것도 가능하다.


헌재는 “오는 17일 3명의 재판관이 퇴임해 공석 상태가 된다면 해당 조항에 의하여 신청인(이 위원장)에 대한 기본권 침해가 발생할 것이 현재 확실히 예측된다”고 가처분을 받아들인 이유를 밝혔다.


이어 “재판관 공석 상태가 된 경우에도 이 조항에 따라 사건을 심리조차 할 수 없다면 사실상 재판 외 사유로 재판절차를 정지시키는 것”이며 “탄핵심판사건 피청구인의 신속한 재판을 받을 권리에 대한 과도한 제한”이라고 설명했다.


이 조항의 효력은 이 위원장이 제기한 헌법소원 사건의 판단이 나올 때까지 정지된다. 이 조항에 위헌 판결을 해서 아예 야권의 꼼수를 부르지 못하게 제도적으로 막아주기 바란다.

싸인
인쇄
트위터페이스북
댓글 : 0
이전글 안정권 대표, "앞으로 한동훈 퇴출에 내 인생 올인할 것... 한동훈 대통령 될 확률, 한화 이글스 우승 확률보다 낮아"
다음글 안정권 대표가 분석한 똥꼬충 똥료시민 한똥훈의 붉은 정체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47756 캄보디아 베트남 에치오피아 서 석영 5491 2024-07-07
47755 윤석열 대통령은 왜 지지율이 20%대에 머물러 있을까? 도형 6003 2024-07-06
47754 윤석열은 어차피 죽을 길에 들어서지 않았는가? 정문 5824 2024-07-06
47753 우리는 적화 될 가능성이 크다 서 석영 5218 2024-07-06
47752 나의 동창 생이 보내준 정말 좋은 글입니다. [2] 안동촌노 38723 2024-05-09
47751 윤대통령에 대한 애국시민들의 우려 [5] 안티다원 42165 2024-05-07
47750 윤석열의 앞길에는 탄핵 뿐인가 [3] 비바람 6193 2024-07-06
47749 [소름주의] 한동훈 인성 수준.jpg [1] 노사랑 4487 2024-07-06
47748 국회 개원식도 제때 못하는 국회 해산하는 것이 정답이다. 도형 5133 2024-07-05
47747 최악의 나라! 토함산 5888 2024-07-05
47746 악惡은 어디에서 오는가-哲學- 안티다원 5535 2024-07-05
47745 매주 금요일 밤 8시에 북컨서트에서 애국교양 높이자 하모니십 6630 2024-07-05
47744 안철수 저격자 안티다원 5630 2024-07-05
47743 변 묻은 국회의원이 재 묻은 검사를 탄핵한다고 말세로다 말세. 도형 5721 2024-07-04
47742 재미있네 ㅎㅎ 까꿍 6639 2024-07-04
47741 의문사, 부정 선거를 해결 못하는 대통령은 내려오라. 빨갱이 소탕 6804 2024-07-04
47740 현재 거대 의석수의 야권이 대통령보다 권력이 더 크다. 도형 6359 2024-07-03
47739 코리아는 적화 될 수 없다 안티다원 6455 2024-07-03
47738 공황장애/조현병인지 몹쓸병에 걸린 집단이 나라 망친다! 토함산 6954 2024-07-02
47737 이재명이 문자·전화 하지 말고 자기 뉴스에 댓글이나 달아라! 도형 6382 2024-07-02
47736 논객넷 활성화를 위해 [2] 안티다원 6467 2024-07-02
47735 하늘에 벼락은 치두만 저것들 언제 벼락 맞나? 정문 6379 2024-07-02
47734 윤석열과 한동훈을 보면 치욕이고 수치스럽다 정문 6125 2024-07-02
47733 성경에 대하여 믿을만 한가? [1] 하모니십 6858 2024-07-02
47732 美 대선 트럼프 당선돼도 한·미·일 외교 기조는 그대로 유지된다. 도형 6453 2024-07-01
47731 "머나먼 나라 대한민국" 손승록 6738 2024-07-01
47730 종북 주사파들의 실체를 고발하면 목숨을 걸어야 한다. 안동촌노 6747 2024-07-01
47729 또'' 의문의 주검이 발견되었다!ㅡ미필적 고의 살인인가? 토함산 6036 2024-06-30
47728 대한민국이 대통령 중심제 국가가 맞긴 맞는 것인가? 도형 5909 2024-06-30
47727 세싱에서 제일로 어리석은 민족 한국인 서 석영 5165 2024-06-30
47726 천재 얼굴분석 전문가 '안숙자담요' 안정권이 분석한 한뚜껑 마누라 성형괴 노사랑 5104 2024-06-30
47725 이재명의 선거법 위반 선고가 오 시월이여 어서 속히 오라! 도형 6010 2024-06-29
47724 안동 촌노 김 성복이가 윤석열 대통령께 드리는 글 안동촌노 6367 2024-06-29
47723 안정권 대표, "한동훈 처남 진동균, 단순 성추행범 아닌 특수강간 운지맨 7219 2024-06-29
47722 우리 논객들은 글을 쓰면서 심사숙고 해야 한다. 안동촌노 5938 2024-06-28
47721 민주당이 탄핵을 조자룡 헌칼 쓰듯 마구 사용하고 있다. 도형 5493 2024-06-28
47720 참 비열한 새끼 윤석열 정문 5592 2024-06-28
47719 의지는 누가 움직이는가?-哲學- [3] 안티다원 5644 2024-06-28
47718 황석영의 붉은 정체와 채수근 상병 사망 사고의 진실 운지맨 5240 2024-06-28
47717 정청래 날뛰다가는 반드시 넘어질 것이니 조심하거라! 도형 5882 2024-06-27
47716 보수의 치명적 결함을 가진 국민의 힘의 앞날은? [2] 토함산 6308 2024-06-27
47715 신성모독 발언은 재난을 초래할 수 있다-전광훈- 안티다원 5953 2024-06-27
47714 야 석열아, 동훈아 뭐하고 자빠졌냐. 이정권 언제 망해 정문 5488 2024-06-27
47713 지만원의 5.18, 변희재의 태블릿, 안정권의 부정선거 운지맨 5888 2024-06-27
47712 여당이 똑같은 투쟁만 하니 야당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것이다. 도형 6119 2024-06-26
47711 디지털 교과서 반대 국민청원 반달공주 5579 2024-06-26
47710 디지털 교과서 반대 국민청원 반달공주 5286 2024-06-26
47709 부정선거 투쟁 어떻게 될까 안티다원 5945 2024-06-26
47708 개씹선비 문재앙 등신새끼는 여전히 스시 처먹고 있느냐 정문 5651 2024-06-26
47707 역사를 왜곡하는 518 진상규명조사위를 처벌하라. 빨갱이 소탕 5675 2024-06-26
31 | 32 | 33 | 34 | 35 | 36 | 37 | 38 | 39 | 40
헌법재판소가 야권의 꼼수를 통쾌·상쾌·유쾌하게 저지시켰다.">
게시물 신고하기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거나 불건전한 게시물을 운영자에게 신고할 수 있습니다.
운영자 확인 후 해당글 삭제조치 및 해당 회원에게 불이익이 갈 수 있습니다.
허위신고시에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글 제목 헌법재판소가 야권의...
글 작성자 도형
신고이유
회원정보
회원정보
가입일 2008-07-23
등급 운영자 (1)
활동
포인트 : 0
게시물 작성수 : 0
댓글 작성수 : 0
쪽지보내기
받는분
제목
내용
(0/200바이트)
NCSCKDVKDJVKDJVKDV

         
 

소음이 심해서 환풍기를 장식품으로 쓰시는 분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소음 없이 실내를 쾌적하게 만드는 환풍기로 변신하는 마술

게시물 삭제요청방법

 

Copyright(c) www.nongak.net

 

tapng97@hanmail.net

 

연락처 : 010-4696-7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