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마이페이지 이용안내 고객센터
통합검색
토론방갤러리자료실취미제주4.3논객열전자유논객연합
회원가입아이디·비밀번호찾기
토론방
자유토론방
 
 
 
 
 
 
 
 
 
 
 
 
 
 
 
 
 
 
 
 
 
 
 
 
> 토론방 > 자유토론방
자유토론방
교육감 사전선거 토론회 한번 없이 했는데 시·도지사 러닝메이트제 도입하자.
작성자: 도형 조회: 2581 등록일: 2024-10-13
서울시교육감 후보들간 토론회 한 번 없이 사전투표가 11일부터 이틀간 진행되었다. 토론회 한 번 없이 투표 먼저 하는 교육감 선거 이제 시·도지사 러닝메이트제로 바꿔야 한다. 정책·공약도 모르고 진영따라 투표하는 것 문제 많다.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사전투표가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선거가 '깜깜이'로 치러진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후보 간 토론회가 사전투표 전날까지 열리지 않아 유권자들이 정책·공약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상황에서 투표가 시작됐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무용론'에 직면한 교육감 직선제를 폐지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12일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사전투표는 전날과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선거는 보수 진영의 조전혁·윤호상 후보, 진보 진영의 정근식·최보선 후보 등 4파전으로 치러질 예정이었으나, 최 후보가 이날 사퇴하고 정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후보 4명은 사전 투표 첫날인 11일 오후 6시 10분부터 70분간 진행되는 EBS 주관 토론회에 참석했다. 4명이 함께 토론회에 서는 건 처음이었다. 유권자들은 토론회 한번 구경하지 못한 채 사전투표 첫날을 맞은 것이다.

토론회가 진행되지 못한 이유는 일부 후보들이 선관위가 규정한 토론회 참석 기준에 미달했기 때문이다. 선관위가 주관하는 토론회 참석 대상자는 '최근 4년 이내 선거 득표율 10% 이상' 혹은 '언론기관이 실시한 여론조사 평균 지지율 5% 이상'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조 후보를 제외한 다른 후보는 이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 결국, 조 후보만 단독으로 토론회에 참석하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서울시교육감은 연간 12조 원의 예산을 다루고 교원 등 약 5만 명의 인사권을 쥐고 있는 중요한 직책이다. 그러나 치열한 정책 대결을 펼쳐야 할 토론장은 사라지고 후보들은 네거티브 공세에만 열을 올리고있다. 선거가 조전혁·정근식 후보 간 양강구도로 흘러가면서 상호 비방전은 더욱 심해졌다.

정 후보는 조 후보의 과거 학교 폭력 의혹을 거론하며 "학교 폭력이 있는 그런 사람이 지도자가 돼서는 절대 안 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조 후보가 선거 공보물에 허위 사실을 기재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조 후보는 정 후보를 '조희연 아바타'로 규정하며 "민주진보진영 후보라는 분은 조희연의 비리 범죄를 옹호하고 그의 정책을 계승하겠다고 한다"고 비판했다. 조희연 전 서울시 교육감은 해직 교사 불법 특혜 채용 등 혐의로 대법원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는데, 정 후보는 조 전 교육감의 교육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교육감 선거가 진영 간 세력 대결로 이어지면서 직선제에 대한 회의적인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정치적 중립성을 위해 2006년 교육감 선거가 직선제로 바뀌었지만 취지가 무색해졌기 때문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보수와 진보 이념 논리에 따라 후보 단일화가 이뤄진 것도 상징적이다. 이념적 정책과 포퓰리즘 공약이 남발하는 것도 직선제와 무관하지 않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이번 교육감 선거는 제도의 허점을 드러내기도 했다. 경쟁 후보를 매수한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고 교육감직을 내려놨던 곽노현 전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보궐선거에 출마했다. 그는 반납해야 할 선거보전금 31억여 원을 반환하지 않았는데도 출마에 제한이 없었다. 

여당은 뒤늦게 '곽노현 방지법'이라는 이름의 법안을 발의했다. 진보 정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조차 외면을 받은 곽 전 교육감은 단일화 경선에서 탈락했다.

교육감 직선제를 폐지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조 후보는 "지자체장이 임명하는 게 맞다"며 폐지론에 찬성하는 입장이다. 이 밖에도 정치권에서는 시·도지사 후보와 공동 출마하는 러닝메이트제도 대안으로 떠오른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인 서지영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달 시·도지사 선거에 '교육감 러닝메이트'를 도입하는 내용의 공직선거법 개정안과 지방교육자치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시·도지사 선거 후보자가 교육감 후보자를 지명해 선거에 공동으로 출마하고 당선된 뒤 교육감을 임명하는 방식이다. 같은 당 김민전 의원도 비슷한 내용의 법안을 발의했다.
싸인
인쇄
트위터페이스북
댓글 : 0
이전글 정치를 증오하게 만드는 민주당 막가파 정치 끝장내자
다음글 2024.10.13. 지난 일주간 정치·경제·안보 신문기사 제목모음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49031 도예나 이야기 (Feat. 노무현재단에 노무현 정신 없고, 민주당에 민주주 운지맨 2533 2025-03-05
49030 똥팔육 역적 모가지를 따라 정문 2436 2025-03-05
49029 ‘3.1절 탄핵찬성 집회 참패한 이재명 민생법 외면’ 국민혁명이 답 남자천사 2304 2025-03-05
49028 국힘은 조기 대선 꿈도 꾸지 말고 모든 당력 윤석열 대통령 복귀에 걸어라! 도형 2369 2025-03-04
49027 미국의 트럼프는 정신 바짝 차려야 한다. 안동촌노 2934 2025-03-04
49026 트럼프에 대해 우매한 대한민국 보수우파들... [1] 모대변인 2069 2025-03-04
49025 3.1의 여의도와 광화문-전광훈 명암- 안티다원 2440 2025-03-04
49024 ‘부정선거 원흉·마피아 선관위’국민혁명으로 쓸어내야 나라가 산다. 남자천사 2211 2025-03-04
49023 선관위 소쿠리 투표함에 들통난 채용비리만 878건으로 해체가 정답이다. 도형 1948 2025-03-03
49022 민주당의 하수인 선관위'' 를 방탄해준 헌재! 토함산 2084 2025-03-03
49021 트럼프는 미국의 '리죄명'이 될 것인가 [1] 비바람 2317 2025-03-03
49020 ‘경제망친 망국당 이재명 민주당’ 국민혁명으로 쓸어내자 남자천사 2093 2025-03-03
49019 지금 미국의 트럼프 정권은 국익에 대한 계산만 한다. 안동촌노 2303 2025-03-02
49018 한전 흑자이면 전기료 인하를 해야지 웬 배당잔치를 한단 말인가? 도형 1854 2025-03-02
49017 헌재의 위법 사유 10가지 (펌) 나그네 1699 2025-03-02
49016 후레자식들 하고는 안티다원 3164 2025-02-10
49015 헌재 판레기들아!! 달그림자 그 허상에 빠져 죽지 말라 정문 3282 2025-02-05
49014 대통령을 지키는 국민저항권, 혁명. 빨갱이 소탕 3447 2025-02-03
49013 트럼프는 미국의 '문재앙'이 될 것인가 [1] 비바람 2131 2025-03-02
49012 안정권-왕자(배인규)-시골오빠-킬문-FTN, 우파 아스팔트 전사들 총출동 운지맨 2429 2025-03-02
49011 2025.3.2. 지난 일주간 정치·경제·안보 신문기사 제목 모음 남자천사 1891 2025-03-02
49010 헌재 재판관 8명이 아닌 9인체제 탄핵심판 하려는 것은 6인으로 탄핵하겠 도형 1747 2025-03-01
49009 반동(분자)을 입에 올리는 자를'' 공산주의자라 일컫는다! 토함산 2027 2025-03-01
49008 아무튼, 신념(信念) [1] 오대산 2191 2025-03-01
49007 ‘민노총, 간첩질·폭력파업 문 닫는 기업’ 경제 암 민노총 제거시급 남자천사 1915 2025-03-01
49006 무능한 백성들아 ! 아직도 정신들 차리지 못하는가 ? 안동촌노 2433 2025-02-28
49005 민주당과 문재인이 대공수사권을 경찰로 이양 국정원이 간첩단 사건을 방치한 도형 1993 2025-02-28
49004 바울은 지옥을 부인했는가?-신학- 안티다원 1954 2025-02-28
49003 선관위는 가족기관이다?ㅡ친인척/가족은 양심고백 안 할테니깐! 토함산 2237 2025-02-28
49002 ‘대한민국 경제발전 암 이재명민주당’ 대청소가 기업·국민 살길 남자천사 1928 2025-02-27
49001 이재명 2심 재판부는 반드시 징역형 선고와 법정구속 시켜야 한다. 도형 2004 2025-02-27
49000 피가 튀는 숙청 없이 조센진은 밥먹고 살 자격이 있을까? 정문 2049 2025-02-27
48999 3.1절 전광훈교와 함께 할 수 없다-전광훈 명암- [8] 안티다원 2168 2025-02-27
48998 ]‘이재명 민주당 입법권 이용 공포정치 ’ 내란선동 국민혁명 자초 남자천사 1874 2025-02-27
48997 선관위 없애고 국회의원 재선거 하지 않고는 모든 것이... 까꿍 1292 2025-02-27
48996 종북 주사파들의 악랄함이 극에 달하였다. 안동촌노 2290 2025-02-26
48995 尹 대통령 2시간 반 계엄과 2년 반 국정마비 시킨 野 누가 권능을 더 침 도형 2006 2025-02-26
48994 ‘민주당 탄핵 조작·문형배 이재명 하수인’ 탄핵 인용시 국민혁명폭발 남자천사 1942 2025-02-26
48993 홍장원 필적 관련, 안정권과 변희재의 논쟁 운지맨 2110 2025-02-25
48992 역사적 3.1 국민저항운동 현장에 논객넷은 어떻게 참여하는지? 까꿍 1607 2025-02-25
48991 Ai활용전문강사 2급 안정권 노사랑 1510 2025-02-25
48990 민주당 부속기관 된 헌재 ‘사상적 판결·엉터리 탄핵’은 국민혁명 자초 남자천사 1793 2025-02-24
48989 윤통의 탄핵은 종 북 골수 빨갱이들의 마지막 발악이다. 안동촌노 2191 2025-02-24
48988 중도보수 헌법재판관들은 자유대한민국을 위해 탄핵기각을 시켜야 한다. 도형 1933 2025-02-24
48987 역적새끼는 피가 더러여 권성동 씨발새끼 정문 2111 2025-02-24
48986 이재명, 형~보수지? 비바람 2317 2025-02-24
48985 탄핵 사태와 문명의 충돌 [2] 정문 2192 2025-02-24
48984 이재명 망친 K반도체·문재인 K원전 두역적 반드시 단두대에 세워야 남자천사 2046 2025-02-24
48983 2025.2.23. 지난 일주간 정치·경제·안보 신문기사 제목 모음 남자천사 2185 2025-02-23
48982 35년 법조계 출신 변호사가 헌재의 탄핵심판이 엉망진창이라고 했다. 도형 2068 2025-02-22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교육감 사전선거 토론회 한번 없이 했는데 시·도지사 러닝메이트제 도입하자.">
게시물 신고하기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거나 불건전한 게시물을 운영자에게 신고할 수 있습니다.
운영자 확인 후 해당글 삭제조치 및 해당 회원에게 불이익이 갈 수 있습니다.
허위신고시에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글 제목 교육감 사전선거 토...
글 작성자 도형
신고이유
회원정보
회원정보
가입일 2008-07-23
등급 운영자 (1)
활동
포인트 : 0
게시물 작성수 : 0
댓글 작성수 : 0
쪽지보내기
받는분
제목
내용
(0/200바이트)
NCSCKDVKDJVKDJVKDV

         
 

소음이 심해서 환풍기를 장식품으로 쓰시는 분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소음 없이 실내를 쾌적하게 만드는 환풍기로 변신하는 마술

게시물 삭제요청방법

 

Copyright(c) www.nongak.net

 

tapng97@hanmail.net

 

연락처 : 010-4696-7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