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마이페이지 이용안내 고객센터
통합검색
토론방갤러리자료실취미제주4.3논객열전자유논객연합
회원가입아이디·비밀번호찾기
토론방
자유토론방
 
 
 
 
 
 
 
 
 
 
 
 
 
 
 
 
 
 
 
 
 
 
 
 
> 토론방 > 자유토론방
자유토론방
이화영이 김성태 팩트가 있는 것 같다고 굉장히 두려워 말고 진실을 말하라!
작성자: 도형 조회: 3011 등록일: 2024-10-03

이화영과 이재명의 공통점은 자신들이 한 말의 녹취록도 사실이 아니라고 일단 부인한다. 이화영이 작년 7월 김성태가 이재명 재판을 도와줬다고 폭로하려 한다 김성태에게 팩트가 한 개 있는 것 같다. 광장히 두렵다는 녹취록이 공개됐다.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작년 7월 변호인에게 “(2018년 공직선거법 재판 당시)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재판을 도와줬다고 폭로하려 한다”고 말한 녹취록이 2일 국회에서 공개됐다. 이씨는 국회에서 “김씨의 황당한 거짓말”이라며 이를 부인했다.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박상용 검사 탄핵청문회에서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은 작년 7월 이화영씨와 김형태 변호사간 구치소 접견 녹음 파일 일부를 틀었다. 하지만 조선일보가 확보한 녹취록 전체를 보면 이씨는 “팩트가 한 개 있는 것 같다” “굉장히 두렵다” 등 김성태씨가 관련 사실을 알고 있다는 듯한 발언을 수 차례 했다.


이화영씨는 김 변호사에게 “(김성태가) 이재명 지사의 재판을 도와줬다는 것(을 폭로하려 한다)”고 말한다. 김 변호사가 “이미 다 나온 얘기 아니냐”고 묻자, 이화영씨는 “변호사님 생각과 좀 다르다. 제가 내용을 안다”라면서 “사실은 굉장히 두렵다”고 말한다. 


이화영씨는 또 김성태씨가 이해찬 전 민주당 대표, 조정식 민주당 의원 등이 연관된 이 대표 지원 조직 ‘광장’에 돈을 댔다고 주장한다고 언급한다.


◇ 2일 국회에 공개된 녹취록(일부)

이화영(이하 이) : 그거보다는 김성태가 폭로하겠다는 게 더 커요, 예. 더, 더 그 휘발성이 크고,

김형태 변호사(이하 김) : 그게 뭐에요?

이 : 절대 말씀하시면 안 됩니다. 이재명 지사의 재판을 도와줬다는 거에요.

김 : 응, 변호사 대납.

이 : 뭐 그것뿐만 아니라 뭐,

김 : 아, 뭐 대법관 어쩌고?

이 : 예. 그것도 있고, 2심 재판 있고,

김 : 그러니까 로비를 했다?

이 : 무죄 나올 때.

김 : 로비했다?

이 : 예, 변호사비 대납했고.

김 : 변호, 로비, 법원에 로비했고, 변호사비 대납했고.

이 : 예, 예, 예.

김 : 응.

이 : 그리고 뭐 구체적인 액수도 좀 나오고

김 : 응, 응.

이 : 그다음에 음…저를 통해서나 혹은 뭐 김용을 통해서 어…이 지사 쪽에 후원금을 냈고, 또 특히 어…. 저희는 이 지사 그 조직을 관리했었잖아요? 광장이라고 하는. 그 이해찬 대표도 관련돼 있고, 조정식 의원, 국회의원도 많이 관련돼 있었는데, 거기에 들어간 비용을 자기가 댔다.

김 : 정치자금법?

이 : 아니, 자기가 댔다는 어떤 그런 주장을 하고, 또 뭐 저한테도 또 따로 또 어…뇌물로 또 더 줬다. 뭐 현금 더 줬다. 언론에 이미 난, 난 내용들인데. 이런 것들을 이제 얘기할려고 하는….

김 : 첫번째, 두번째는 내가 들어보니

이 : 예

김 : 이 재판과 똑같이 한도 끝도 없이 논란만 벌어질 그런…터뜨려도 이미,

이 : 그러니까 그거를 터뜨리지 말아야지

김 : 아, 그러니까 이미 다 나왔어.

이 : 많이 나왔어요?

김 : 변호비 대납 나왔고, 거기 플러스 조금 구체적 얘기를 더 할 수도 있겠지요. 로비를 했다.

이 : 아니, 그게 변호사님 생각하고 좀 달라요. 제가 좀 내용을 알아요. 그걸 과정을 좀 알아요.

김 : 그러니까 이게 이제,

이 : 예

김 : 그…

이 : 지금 사실은 굉장히 두려워요.

김 : 어…. 그게 이제 그러면 최악으로 가정해 봅시다. 어떤 팩트가 있었을까. 이제 변호사비를 대납해 줬어. 응? 그다음에 어…. 변호사비 이제 대납하면 뭔 죄인가?

이 : 아니, 그거 말고 또 법원 로비.

이 녹취록이 국회에서 공개되자 이화영씨는 “저 상황은 김성태씨가 검찰에서 여러 허위 사실을 날조했다고 하는 것이다”라면서 “왜 부분만 짜깁기해서 얘기하시냐. 녹취를 제출하겠다”고 했다.


◇이화영 “김성태에게 팩트가 한 개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조선일보가 확보한 전체 녹취록을 보면 이화영씨는 당시 변호사 접견에서 김성태씨가 하려는 폭로에 사실이 담겨있을 수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수차례 했다. 


김 변호사가 “김성태가 터뜨리는 거는 맨날 하는 거짓말이니까 그냥 받아들이시면 되지 않느냐”고 하자, 이화영씨는 “아니다. 제가 현모 변호사에게 (이재명) 대표님하고 상의를 직접 드리라고 한 부분이 있는데, 팩트가 한 개 있는 것 같다”라고 답한다.


이화영씨는 또 김성태씨와의 대질 신문에서 일부 사실관계를 인정한 데 대해 “작게 인정하고 김성태를 덮자(는 생각이었다)” 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이화영씨는 김 변호사에게 민주당 차원의 지원도 부탁했다. 이화영씨는 “서모 변호사에게 ‘대북 송금 조사 수사대책위원회를 빨리 띄워야 한다. 이거 하나하나 대응을 해 줘야지 나한테 막으라고 하면 (어떡하냐). 조작 수사기 때문에 이길 수 있다’고 계속 얘기했는데 답이 없다”면서 “서 변호사는 당하고 대표하고 소통이 잘 안 되고, 비중이 그렇게 있는 분 같지도 않다”고 했다. 


서 변호사는 이씨를 변호하다가 작년 8월 “이씨 배우자가 사실과 다른 얘기로 비난해 정상적 변론을 할 수 없다”며 사임했다.


김 변호사가 ‘사실이 아니라면서 왜 대질 신문에서 인정을 했느냐’고 타박하면서 “당장의 고통을 피하기 위해 없는 사실을 인정한다고 고통이 피해지느냐”는 취지로 묻자, 이화영씨는 “그럼 또 다시 공격해야지요, 뭐”라고 답했다.

싸인
인쇄
트위터페이스북
댓글 : 0
이전글 변희재가 우익과 국가에 끼친 해악, 윤석열과 한동훈에 못지 않다.
다음글 나라를 망하게 하는 대에는 반드시 여자란 요물이 있다.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47362 양정철이가 윤통과 가까운 사이라고? [2] newyorker 19130 2024-04-18
47361 우리나라 사람들은 작은고통찾기 운동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모대변인 11085 2024-04-18
47360 윤통은 무난했던 한덕수 총리를 바꾸느라 고생할 필요가 없다. newyorker 10795 2024-04-18
47359 삼성반도체로 먹고사는 나라, 민주당 조국당이 발목잡아 남자천사 12160 2024-04-18
47358 검찰은 무조건 이재명의 선거법 위반 100만원 이상 선고 받게 하라! 도형 13408 2024-04-17
47357 직업훈련 20일차 - 힐링원예 노사랑 10972 2024-04-17
47356 단식명인의 총선 불복 투쟁 안티다원 14045 2024-04-17
47355 총리 박영선·비서실장 양정철 검토說... 대통령실 “검토된 바 없다” 빨갱이 소탕 13430 2024-04-17
47354 정부와 여당 이 비영신들아! 너희들이 이겼어! 까꿍 11364 2024-04-17
47353 조국당 미스터리 얼마나 집어 넣었나!? 까꿍 10499 2024-04-17
47352 범죄인 소탕을 대통령에게 주문한다. 빨갱이 소탕 12539 2024-04-17
47351 첨단산업시대 초고령화 사회, 노인 설 자리 잃어가고 있다. 남자천사 11784 2024-04-17
47350 여당 국회의원들도 문재인과 김정숙의 특검을 강력하게 추진하라! 도형 12748 2024-04-16
47349 나는 20 대 4,15 총선과 21 대 4, 10 총선은 안동촌노 12248 2024-04-16
47348 이대로 그냥 간다면 앞으로의 선거 결과도 보나마나 또~옥 같다. 까꿍 10418 2024-04-16
47347 문재인, 김정은에 안보주권 팔아먹고·민주당, 군을 정치에 이용 남자천사 12151 2024-04-16
47346 윤 석 열 대통령은 지금 즉시 4, 10 총선의 [3] 안동촌노 11930 2024-04-15
47345 "한동훈 만세!", "김경율 만세!"가 나오냐 운지맨 13903 2024-04-15
47344 국민의힘은 또 의석수 타령만 하고 식물국회의원 노릇할 것인가? 도형 12845 2024-04-15
47343 부정선거 의혹 제기는 미친놈이 되는 길 정문 19598 2024-04-15
47342 1인당 25만원지원 거부권행사해야 [1] 모대변인 10258 2024-04-15
47341 사법부 협박한 이재명 대장장동 변호사 김동아 남자천사 12027 2024-04-15
47340 지만원-안정권의 5.18, 변희재의 태블릿, 공병호의 부정선거 운지맨 12904 2024-04-14
47339 윤석열 대통령의 결단을 믿어 본다. 안동촌노 12149 2024-04-14
47338 윤석열 대통령은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조건부로 받는 것이 좋겠다. [10] 도형 13189 2024-04-14
47337 Banks of Ohio 음악 까꿍 11339 2024-04-14
47336 2024.4.14.지난 일주간 정치·경제·안보 신문기사 제목모음 남자천사 11984 2024-04-14
47335 신냉전은 운명인가 봅니다. - 오랜만에 좋은 유투브 보다가 모대변인 10344 2024-04-13
47334 이번 총선에서 단심가 사상이 하여가 사상에게 패배한 것이다. 도형 13134 2024-04-13
47333 윤통은 개혁신당을 중용해야 좋을 듯... 모대변인 10843 2024-04-13
47332 정부여당 총선 참패의 피해자는 결국 국민이다. 남자천사 12340 2024-04-13
47331 변희재 대표, "이번 총선의 최대 수혜자는 정치 천재 문재인... 여 운지맨 13636 2024-04-12
47330 윤석열 대통령은 김한길이 아니라 칼춤이 먼저다. 정문 14817 2024-04-12
47329 여당이 선거 승리하려면 여론조사 기관을 개혁해야 할 것이다. 도형 12903 2024-04-12
47328 곤경에 처한 선지자님 당-전광훈 명암- 안티다원 15988 2024-04-12
47327 이번 선거에 총 책임을 지고 윤 통은 사퇴하라 ! [2] 안동촌노 12960 2024-04-12
47326 여론, 출구조사는 부정선거를 위한 쇼통이었나. 빨갱이 소탕 13717 2024-04-12
47325 어째 이상하다 했는데...... newyorker 9745 2024-04-12
47324 5명 자살시킨 이재명. 얼마나 더 사람 죽야 국민 정신차리나 남자천사 11114 2024-04-12
47323 존경하는 빨갱이 소탕님, 안동촌노 10981 2024-04-12
47322 윤 통은 비겁하게 총리를 제물로 삼지 마라. 빨갱이 소탕 11424 2024-04-11
47321 안정권과 부정선거 운지맨 11578 2024-04-11
47320 이번 총선을 보며 다같이 생각해 보세요? 도형 11902 2024-04-11
47319 직업훈련 16일차 - 팝업북 만들기 (5) - 고구려 수렵도 & 삼성전자 생 노사랑 9593 2024-04-11
47318 역시 우파의 탈을 쓴 윤 석 열과 한 동 훈의 작품은 [2] 안동촌노 11097 2024-04-11
47317 제가 생각하는 총선평가 모대변인 9622 2024-04-11
47316 개, 돼지에 끌려가면 사람이 아니다. 빨갱이 소탕 11549 2024-04-11
47315 어차피 예정 된 조센징 수준 아닌가 말이다. [2] 정문 13153 2024-04-11
47314 정부·여당,국힘당·보수애국 세력 분열로 참패, 누굴 원망하랴 남자천사 11302 2024-04-11
47313 역시 변희재가 옳았다. 이제라도 태블릿 진실 혁명으로 우익 궤멸 주범 윤석 운지맨 12607 2024-04-10
41 | 42 | 43 | 44 | 45 | 46 | 47 | 48 | 49 | 50
이화영이 김성태 팩트가 있는 것 같다고 굉장히 두려워 말고 진실을 말하라!">
게시물 신고하기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거나 불건전한 게시물을 운영자에게 신고할 수 있습니다.
운영자 확인 후 해당글 삭제조치 및 해당 회원에게 불이익이 갈 수 있습니다.
허위신고시에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글 제목 이화영이 김성태 팩...
글 작성자 도형
신고이유
회원정보
회원정보
가입일 2008-07-23
등급 운영자 (1)
활동
포인트 : 0
게시물 작성수 : 0
댓글 작성수 : 0
쪽지보내기
받는분
제목
내용
(0/200바이트)
NCSCKDVKDJVKDJVKDV

         
 

소음이 심해서 환풍기를 장식품으로 쓰시는 분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소음 없이 실내를 쾌적하게 만드는 환풍기로 변신하는 마술

게시물 삭제요청방법

 

Copyright(c) www.nongak.net

 

tapng97@hanmail.net

 

연락처 : 010-4696-7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