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마이페이지 이용안내 고객센터
통합검색
토론방갤러리자료실취미제주4.3논객열전자유논객연합
회원가입아이디·비밀번호찾기
토론방
자유토론방
 
 
 
 
 
 
 
 
 
 
 
 
 
 
 
 
 
 
 
 
 
 
 
 
> 토론방 > 자유토론방
자유토론방
이화영이 김성태 팩트가 있는 것 같다고 굉장히 두려워 말고 진실을 말하라!
작성자: 도형 조회: 2936 등록일: 2024-10-03

이화영과 이재명의 공통점은 자신들이 한 말의 녹취록도 사실이 아니라고 일단 부인한다. 이화영이 작년 7월 김성태가 이재명 재판을 도와줬다고 폭로하려 한다 김성태에게 팩트가 한 개 있는 것 같다. 광장히 두렵다는 녹취록이 공개됐다.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작년 7월 변호인에게 “(2018년 공직선거법 재판 당시)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재판을 도와줬다고 폭로하려 한다”고 말한 녹취록이 2일 국회에서 공개됐다. 이씨는 국회에서 “김씨의 황당한 거짓말”이라며 이를 부인했다.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박상용 검사 탄핵청문회에서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은 작년 7월 이화영씨와 김형태 변호사간 구치소 접견 녹음 파일 일부를 틀었다. 하지만 조선일보가 확보한 녹취록 전체를 보면 이씨는 “팩트가 한 개 있는 것 같다” “굉장히 두렵다” 등 김성태씨가 관련 사실을 알고 있다는 듯한 발언을 수 차례 했다.


이화영씨는 김 변호사에게 “(김성태가) 이재명 지사의 재판을 도와줬다는 것(을 폭로하려 한다)”고 말한다. 김 변호사가 “이미 다 나온 얘기 아니냐”고 묻자, 이화영씨는 “변호사님 생각과 좀 다르다. 제가 내용을 안다”라면서 “사실은 굉장히 두렵다”고 말한다. 


이화영씨는 또 김성태씨가 이해찬 전 민주당 대표, 조정식 민주당 의원 등이 연관된 이 대표 지원 조직 ‘광장’에 돈을 댔다고 주장한다고 언급한다.


◇ 2일 국회에 공개된 녹취록(일부)

이화영(이하 이) : 그거보다는 김성태가 폭로하겠다는 게 더 커요, 예. 더, 더 그 휘발성이 크고,

김형태 변호사(이하 김) : 그게 뭐에요?

이 : 절대 말씀하시면 안 됩니다. 이재명 지사의 재판을 도와줬다는 거에요.

김 : 응, 변호사 대납.

이 : 뭐 그것뿐만 아니라 뭐,

김 : 아, 뭐 대법관 어쩌고?

이 : 예. 그것도 있고, 2심 재판 있고,

김 : 그러니까 로비를 했다?

이 : 무죄 나올 때.

김 : 로비했다?

이 : 예, 변호사비 대납했고.

김 : 변호, 로비, 법원에 로비했고, 변호사비 대납했고.

이 : 예, 예, 예.

김 : 응.

이 : 그리고 뭐 구체적인 액수도 좀 나오고

김 : 응, 응.

이 : 그다음에 음…저를 통해서나 혹은 뭐 김용을 통해서 어…이 지사 쪽에 후원금을 냈고, 또 특히 어…. 저희는 이 지사 그 조직을 관리했었잖아요? 광장이라고 하는. 그 이해찬 대표도 관련돼 있고, 조정식 의원, 국회의원도 많이 관련돼 있었는데, 거기에 들어간 비용을 자기가 댔다.

김 : 정치자금법?

이 : 아니, 자기가 댔다는 어떤 그런 주장을 하고, 또 뭐 저한테도 또 따로 또 어…뇌물로 또 더 줬다. 뭐 현금 더 줬다. 언론에 이미 난, 난 내용들인데. 이런 것들을 이제 얘기할려고 하는….

김 : 첫번째, 두번째는 내가 들어보니

이 : 예

김 : 이 재판과 똑같이 한도 끝도 없이 논란만 벌어질 그런…터뜨려도 이미,

이 : 그러니까 그거를 터뜨리지 말아야지

김 : 아, 그러니까 이미 다 나왔어.

이 : 많이 나왔어요?

김 : 변호비 대납 나왔고, 거기 플러스 조금 구체적 얘기를 더 할 수도 있겠지요. 로비를 했다.

이 : 아니, 그게 변호사님 생각하고 좀 달라요. 제가 좀 내용을 알아요. 그걸 과정을 좀 알아요.

김 : 그러니까 이게 이제,

이 : 예

김 : 그…

이 : 지금 사실은 굉장히 두려워요.

김 : 어…. 그게 이제 그러면 최악으로 가정해 봅시다. 어떤 팩트가 있었을까. 이제 변호사비를 대납해 줬어. 응? 그다음에 어…. 변호사비 이제 대납하면 뭔 죄인가?

이 : 아니, 그거 말고 또 법원 로비.

이 녹취록이 국회에서 공개되자 이화영씨는 “저 상황은 김성태씨가 검찰에서 여러 허위 사실을 날조했다고 하는 것이다”라면서 “왜 부분만 짜깁기해서 얘기하시냐. 녹취를 제출하겠다”고 했다.


◇이화영 “김성태에게 팩트가 한 개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조선일보가 확보한 전체 녹취록을 보면 이화영씨는 당시 변호사 접견에서 김성태씨가 하려는 폭로에 사실이 담겨있을 수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수차례 했다. 


김 변호사가 “김성태가 터뜨리는 거는 맨날 하는 거짓말이니까 그냥 받아들이시면 되지 않느냐”고 하자, 이화영씨는 “아니다. 제가 현모 변호사에게 (이재명) 대표님하고 상의를 직접 드리라고 한 부분이 있는데, 팩트가 한 개 있는 것 같다”라고 답한다.


이화영씨는 또 김성태씨와의 대질 신문에서 일부 사실관계를 인정한 데 대해 “작게 인정하고 김성태를 덮자(는 생각이었다)” 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이화영씨는 김 변호사에게 민주당 차원의 지원도 부탁했다. 이화영씨는 “서모 변호사에게 ‘대북 송금 조사 수사대책위원회를 빨리 띄워야 한다. 이거 하나하나 대응을 해 줘야지 나한테 막으라고 하면 (어떡하냐). 조작 수사기 때문에 이길 수 있다’고 계속 얘기했는데 답이 없다”면서 “서 변호사는 당하고 대표하고 소통이 잘 안 되고, 비중이 그렇게 있는 분 같지도 않다”고 했다. 


서 변호사는 이씨를 변호하다가 작년 8월 “이씨 배우자가 사실과 다른 얘기로 비난해 정상적 변론을 할 수 없다”며 사임했다.


김 변호사가 ‘사실이 아니라면서 왜 대질 신문에서 인정을 했느냐’고 타박하면서 “당장의 고통을 피하기 위해 없는 사실을 인정한다고 고통이 피해지느냐”는 취지로 묻자, 이화영씨는 “그럼 또 다시 공격해야지요, 뭐”라고 답했다.

싸인
인쇄
트위터페이스북
댓글 : 0
이전글 변희재가 우익과 국가에 끼친 해악, 윤석열과 한동훈에 못지 않다.
다음글 나라를 망하게 하는 대에는 반드시 여자란 요물이 있다.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48638 [신백훈의 지부상소(持斧上疏)] 배신의 유혹에 넘어간 죄 하모니십 2055 2024-12-26
48637 “민주당 탄핵으로 무정부상태는 내란” 국민혁명이 답이다 남자천사 1899 2024-12-26
48636 국힘당 제 정신인가. 빨갱이 소탕 2080 2024-12-25
48635 그래도 변희재가 이준석-유승민-한동훈-조갑제-정규재-이병태-배현진-안철수 운지맨 2546 2024-12-25
48634 트랙터 대통령 관저 시위 도움 준 민주당 이래서 안 된다는 것이다. 도형 2046 2024-12-25
48633 비상계엄령은 왜 발령됐나. 빨갱이 소탕 2216 2024-12-25
48632 호모사케르 구하기 안티다원 1900 2024-12-25
48631 한동훈과 우종수 국수본부장 고발하다. 빨갱이 소탕 2046 2024-12-25
48630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파괴범 선관위를 국민혁명으로 쓸어내자 남자천사 1921 2024-12-25
48629 “민주당 국정 마비 탄핵은 내란 행위” 국민혁명으로 쓸어내자 남자천사 1855 2024-12-25
48628 민주당 무정부 상태 만들려는 내란행위 당장 멈춰라! 도형 1990 2024-12-24
48627 대한민국 100만 해병 전우회 여러분들께 고합니다. 안동촌노 2512 2024-12-24
48626 하니님이시여, 악의 무리를 멸하소서!!! 까꿍 1963 2024-12-24
48625 무법천지 내란 전성시대 빨갱이 소탕 2333 2024-12-24
48624 예수와 박근혜와 윤석열 운지맨 2838 2024-12-24
48623 윤석열 대통령의 전술 전략은 과히 신출 기묘하다. 안동촌노 2738 2024-12-23
48622 이재명이 대북송금 의혹으로 국내 감옥보다 먼저 해외 감옥에 갇힐 수 있다. 도형 2289 2024-12-23
48621 반미주의자 CIA 신고 나비효과 까꿍 1729 2024-12-23
48620 대통령의 정당한 고유 권한인 계엄을 내란이라고 덮어 씌우는 야만족! [2] 까꿍 1735 2024-12-23
48619 “민주당 탄핵 망국 정치에 내란 위기” 국민혁명이 답이다 남자천사 1835 2024-12-23
48618 천기누설 이대로는 죽을 수 없다. 안동촌노 2101 2024-12-22
48617 선관위가 야당과 한통속으로 놀면서 부정선거 없었다고 누가 믿겠는가? 도형 2040 2024-12-22
48616 탄핵 또 탄핵 탄핵ㅡ노숙자가 대통령 권한대행 되어야 끝날 것이다! 토함산 2386 2024-12-22
48615 똥별 등 내란동조 세력의 앞날 [2] 빨갱이 소탕 2243 2024-12-22
48614 2024.12.22. 지난 일주간 정치·경제·안보 신문기사 제목모음 남자천사 2115 2024-12-22
48613 윤석열-한덕수, 2차 계엄 시 5.18 재단부터 탈탈 털어야 운지맨 2773 2024-12-22
48612 민주당과 이재명이 세상을 진동시키며 견딜 수 없게 하고 있다. 도형 2112 2024-12-21
48611 이젠 글쓰기도 귀찮아 진다. 안동촌노 2160 2024-12-21
48610 하늘은 아무에게나 권력을 주지 않는다. 빨갱이 소탕 2268 2024-12-21
48609 ”윤대통령 계엄은 반국가세력 척결위한 목숨건" 구국의 결단 남자천사 2148 2024-12-21
48608 오래간만에 다시 뭉친 보수우익의 3대 아이콘, 지만원-안정권-윤석열 운지맨 2792 2024-12-21
48607 법치가 무너지면 그 나라는 망해야 한다. 안동촌노 2432 2024-12-20
48606 민주당은 국민 먹거리인 원전 파괴짓 당장 멈춰라! 도형 2140 2024-12-20
48605 언제까지 내란숙청 하려는가? ㅡ반란 수괴님! 토함산 2412 2024-12-20
48604 분위기 반전 안티다원 2218 2024-12-20
48603 이재명 ”윤탄핵은 신속, 내 재판 지연 전술“ 네가 인간이냐? 남자천사 2033 2024-12-20
48602 野 김두관 전 의원이 4·10 총선 부정선거라 폭탄발언을 했다. 도형 1855 2024-12-19
48601 더러운 권력이 무엇이건데, 인간의 양심을 팔아가면서 [2] 안동촌노 2270 2024-12-19
48600 한국교회여 윤석열을 살려내자 안티다원 2332 2024-12-19
48599 탄핵은 영구 집권 시나리오 빨갱이 소탕 2125 2024-12-19
48598 ]“기업 잡는 법만들어 경제 살린다는 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된 듯 설쳐 남자천사 2106 2024-12-19
48597 내란을 수습 한다면서 반란군 수괴가 된 이재명! 토함산 2486 2024-12-18
48596 한덕수 권한대행은 헌법재판관 임명 보류해야 한다. 도형 2090 2024-12-18
48595 진짜 빨갱이들은 뼛속까지 샛 빨 같다. [2] 안동촌노 2484 2024-12-18
48594 GR 스토리 [2] 안티다원 2366 2024-12-18
48593 김두관 폭로와 신작 소설 [2] 빨갱이 소탕 2403 2024-12-18
48592 “이재명 방탄위한 민주당 내란, 안보·경제 붕괴” 국민혁명 시급 남자천사 2199 2024-12-18
48591 이재명이 대권이란 권력을 잡으면 얼마나 잔인하게 사용하겠는가? 도형 2321 2024-12-17
48590 천하의 개자식 한동훈이 죽일 놈! 운지맨 2638 2024-12-17
48589 동훈아 지구 아닌 별에서 큰 뜻을 펴라.. 빨갱이 소탕 2341 2024-12-17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이화영이 김성태 팩트가 있는 것 같다고 굉장히 두려워 말고 진실을 말하라!">
게시물 신고하기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거나 불건전한 게시물을 운영자에게 신고할 수 있습니다.
운영자 확인 후 해당글 삭제조치 및 해당 회원에게 불이익이 갈 수 있습니다.
허위신고시에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글 제목 이화영이 김성태 팩...
글 작성자 도형
신고이유
회원정보
회원정보
가입일 2008-07-23
등급 운영자 (1)
활동
포인트 : 0
게시물 작성수 : 0
댓글 작성수 : 0
쪽지보내기
받는분
제목
내용
(0/200바이트)
NCSCKDVKDJVKDJVKDV

         
 

소음이 심해서 환풍기를 장식품으로 쓰시는 분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소음 없이 실내를 쾌적하게 만드는 환풍기로 변신하는 마술

게시물 삭제요청방법

 

Copyright(c) www.nongak.net

 

tapng97@hanmail.net

 

연락처 : 010-4696-7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