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마이페이지 이용안내 고객센터
통합검색
토론방갤러리자료실취미제주4.3논객열전자유논객연합
회원가입아이디·비밀번호찾기
토론방
자유토론방
 
 
 
 
 
 
 
 
 
 
 
 
 
 
 
 
 
 
 
 
 
 
 
 
> 토론방 > 자유토론방
자유토론방
악법 저지 대회
작성자: 안티다원 조회: 6007 등록일: 2024-09-26

      악법 저지 대회


  10월 27일 한국교회는 광화문에 모여 차별금지법 등의 악법을 저지하기 위한 투쟁을 벌인다. 이 대회를 손현보 목사가  메인으로 준비하는 모양이다.  이 대회에 전광훈 교주가 참여하는 문제를 놓고 말이 있는 모양이다. 손현보 목사가  한번은 전광훈 교주를 만나 토크했던 것을 방송한 적 있었는데, 손목사가 전씨한테  “욕 좀 하지 마시라” 했더니 전씨가 “ 강단에 서면 화가 마구 속에서 치솟아 참을 수가 없어 욕 한다 ” 라는 취지의 대답을 했다고 하면서 “그 후에는 욕을 잘 안하시는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전씨를 그날 대회에 참여케 하고 싶은 표정인 듯 보였다. 안희환 목사가 전씨 참여를 강력 반대하는 것으로 봐 아마도 주최 측에서는 전교주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는 게 아닌가 싶다. 


  대회는 사람이 많이 모여야기 때문에 전교주의 동원력이 필요했을 것이어서 그런 유혹이 생길 것이다. 하지만 잘 생각해야 한다. 전씨가 참여할 경우 사람 동원에는 좀 프러스 될지 모르나 손실이 큰 것을 생각해야 한다. 전씨가 참여하면 군중 속에 앉아 있을 리 만무하고 주 연사 중 하나로 뛰는 조건하에서 참여할 것이다. 그렇게 돼 전씨가 강단에 서서 연설한다면 그날의 대회는  전씨 스타 만들기가 될 것이고 그의 광신도들이 열광적으로 폭발해버려 다른 것들은 빛이 바래질 것이다.  전씨는 장광설로 선동하면서 그날의 대회를 자신이 메인인 것으로 포장할 것이며 이는 한국교회가 자신을 인정하고 추종하는 것이란 퍼포먼스를 연발할 것이다. 그러면 한국교회 즉 전광훈의 것인 양 이미지화 하면서 그간 교계 95%가 전씨에게 등을 돌렸던 도식이 깨지고      이미지 희석이 발생한다. 그러면 한국교회의 이미지 속에


         하나님 까불면 나한테 죽어 
         하나님 사표내고 내려와 나하고 자리 바꾸자
         내말 안 들으면 생명책에서 지우겠다
         예배는 ㅇㅇ행위다.
         ㅇㅇ내리고 재산 바쳐야 내교인 된다 가


  자연스레 한국교회의 이미지로 각인 되게 마련일 것이다. 손현보 목사와 주최측 인사들은 이 점을 잘 생각해야 한다. 전씨가 강사로 설 경우 한국교회와 전씨는 구분이 없어지게 되고 전씨는 의기양양해 한국교회가 자기 수하에 있는 양 선전해 댈 것이다. 손현보 목사는 이를 감당할 수 있겠는가?  굳이 전씨와 교섭하며 참여해달라고 할 필요가 없다. 상관하지 말고 내버리면 자연히 전씨교인들도 개인별로들  참여할 것이다. 그렇다고 전씨가 자기를 세워주지 않는다고 자기 교인들에게 그 집회 참석 말라고 할 수는 없겠기에 그냥 내버려두는 게 상책이다.  만일 전씨를 강단에 세우는 조건으로 딜을 하는 등 해 대면 반드시 손실이 크고 한국교회의 시험거리가 되게 마련이다.  그냥 둬도 전씨 교인들은 보수이기 때문에 참여할 것이니까 신경 쓸게 없다. 대신에 강사로 전씨를 세우기로 하고 딜을 하는 등 하다가는 큰 손실이 오고 한국교회의 정체성 문제와 관련해 손현보 목사 등에 대한 책임문제가 따를 것이다.


  전씨의 문제는 한국교회의 큰 시험거리이다. 그의 이단적 발언과 교주행각, 허다한 거짓말을 회개하고 한국교회 앞에 정중 사과해 신실한 인격체로 언행이 변화되기 전에는 전 교회적 행사에 관련시키지 않아야 한다. 그래야 전씨 자신을 위해서도 좋은 결과가 온다 지금 이대로의 방치는 전씨와 한국교회 모두에게 불편하다. 전씨는 점점 자기과시를 더해간다. 언제나 선지자라면서 심지어 자신은 역사를 잘 공부해 짧게 역사를 정리하기 때문에 자기가 정리한 역사이해를 마치 교회 예배 때 사도신경을 매번 외듯이 공부해얀다고도 한다. 애국을 이용한 자기 우상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그리고 무수한 약속을 하고 돈을 거둬 놓고 실천이 없으니까 신뢰문제가 심각하다.


  총선 끝나면 용산에 기독청 짓겠다며 설계에만 104억이 들었다고 했다. 심지어 윤대통령이 기독청 지어주겠다고 했다고도 했다. 이제 이 말들을 믿을 사람이 있겠는가?  손현보 목사와 대회를 준비하는 분들의 숙고를 요청한다. 전광훈교에 대한  성경적 신학적 평가는 안희환 목사의 대응이 베스트이다. 안희환 목사는 전광훈교를 책망하는 점에서  일타로 고생한다. 그가 받은 협박과 조롱 멸시는 계산이 어려울 것이다.  전광훈교에 관한 한 안희환 목사의 대응을 존중해야 맞다.  한국교회는 그의 노고를 기억하고 지원해야 한다. 아무나 못할 일을 한다. 현직 목회자이면서 그일 하는 것 결코 쉽지 않다. 자기 삶이 정결하지 않고는 못한다.  안희환은 이번 대회에 전씨의 등장을 엄히 경계한다.  전씨가 한국교회에 끼친 피해는 실로 크고도 넘친다.    대회의 결실은 사람 수에 달려있지 않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셔야 한다. 여리고성 전투에서의 아간의 범죄는  아이성 전투에서 패배를 초래했다. 전쟁은 물론 세상만사가 모두 여호와하나님께 달려 있다.


       오만한 자들이 주의 목전에 서지 못하리이다
       주는 모든 행악자를 미워하시며 거짓말 하는 자들을
       멸망시키리이다. 여호와께서는 피흘리기를 즐기는 자와
       속이는 자를 싫어하시나이다 (시5:5,6)

      
           2024.9.26.안티다원      

싸인
인쇄
트위터페이스북
댓글 : 2
이전글 野 대통령 권한 축소에 발광하지 말고 국회의원 특권 폐지부터 처리하라!
다음글 ‘탈원전·첵코 원전수출 훼방’ 민주당 당명을 망국당으로 바꿔라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48753 체포가 어려울 것이다 안티다원 2109 2025-01-11
48752 이번 전쟁은 내란이다. 민주주의와 공산사회주의간에 안동촌노 2569 2025-01-11
48751 신탁통치 외 다른 방법이 없어 보인다. [3] 빨갱이 소탕 2143 2025-01-11
48750 ‘이재명은 공수처에 대통령 구속 지시’ 민주당 발빼면 처장 탄핵 협박 남자천사 2034 2025-01-11
48749 백골단은 간첩단 운지맨 2446 2025-01-10
48748 검찰이 이재명의 위증교사에 대해 항소를 하고 항소이유서를 제출했다. 도형 2078 2025-01-10
48747 누가 이길까 안티다원 2023 2025-01-10
48746 논객넷 글 조회수 추이 변화 배달 겨레 1811 2025-01-10
48745 2020년 6월25일 기념식에서 애국가 전주로 북괴 국가가 연주됨 배달 겨레 1870 2025-01-10
48744 효부 유권사 댁의 멸공주의 (Re) 안티다원 2029 2025-01-10
48743 윤석열 징계 대통령 만든 추미애·윤석열 구속 탄핵 기각 시킬 이재명 남자천사 2267 2025-01-10
48742 안동 촌노의 신변을 위해서 개스총을 구입하려 했는데, 안동촌노 2654 2025-01-09
48741 여당이 민주당과 경찰·공수처·헌재의 내통 의혹에 십자포화를 쏟아부었다. [1] 도형 2052 2025-01-09
48740 잊지 말자, 안정권! 지키자, 안정권! (Feat. 진짜 부정선거 투사, 옥 운지맨 2290 2025-01-09
48739 공수처의 판사영장쇼핑설이 윤 지지율 울리네 모대변인 1911 2025-01-09
48738 아펐겠다. 배현진이 으쩌다 무릎팍이 까졌으까잉~~~ [1] 정문 2467 2025-01-09
48737 이미선의 살가죽이 헌법 재판소 판사석 가죽으로 쓰이지 않기를 바란다 정문 2640 2025-01-09
48736 ‘위헌·탄핵·내란정당 민주당 방치하면 나라 망해’ 지금 국민혁명 적기 [1] 남자천사 1858 2025-01-09
48735 영화 [동화지만 청불입니다] 관람 후기 노사랑 1670 2025-01-09
48734 尹 대통령 측은 내란죄 철회로 탄핵소추 사유 80% 철회된 것이다. 도형 1893 2025-01-08
48733 이미 발설된ㅡ계엄을 선포한 멍청한 윤통'' 그러나 반드시 복귀하라! 토함산 2359 2025-01-08
48732 이대남은 냄새나는 '꼰대 싹 쓸어버리고 이나라를 접수하라. [4] 정문 2533 2025-01-08
48731 노예족속 조센징들아 그냥 뒈져라 밥은 왜 처먹냐 정문 2495 2025-01-08
48730 빨갱이들이 노리는 것은 윤 통의 체포가 아니라 사살이다. 안동촌노 2635 2025-01-08
48729 ‘이재명 방탄위해 국민 재갈 물려’ 내란괴수 이재명 폭력정치 극형에 남자천사 2116 2025-01-08
48728 헌재가 내란죄 국회에 권고한적 없으면 내란죄 넣고 탄핵심판 진행하라! 도형 1983 2025-01-07
48727 이제는 국민 저항권이다. 정문 2345 2025-01-07
48726 발기도 안되는 홍준표 늙은 새끼야. 빨갱이질 했던 오세훈아 [2] 정문 2470 2025-01-07
48725 주사파 빨갱이 더불어 공산당의 내란 빨갱이 소탕 2167 2025-01-07
48724 이제는 최종 결승전이다 배달 겨레 1835 2025-01-07
48723 대를 절멸 시켜야 할 더러운 역적 권성동과 권영세 [2] 정문 2418 2025-01-07
48722 윤석열의 히든 카드 안티다원 2204 2025-01-07
48721 2025년 을사년의 국운에 대하여, 안동촌노 2835 2025-01-07
48720 ‘이재명 방탄정치 경제파탄·내란사태’ 이재명 극형으로 나라지키자 남자천사 2321 2025-01-07
48719 다윗 이야기 운지맨 2444 2025-01-06
48718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40% 돌파 자유민주주의 나라 국민들이 지킨다는 것 도형 2242 2025-01-06
48717 피가 더러운 역적놈들은 반드시 돌로 치고 불사르라 [1] 정문 2363 2025-01-06
48716 4일간의 한남대첩 참전기록 [3] 정문 2336 2025-01-06
48715 김부선의 한을 풀어주자(Re) [3] 안티다원 2202 2025-01-06
48714 '민주당 망친 경제 기업인이 살려' 민주당 척결해야 경제가 산다 남자천사 2165 2025-01-06
48713 헌법재판소는 중대 죄인 내란죄를 뺀 탄핵소추는 무효로 기각해야 한다. 도형 2076 2025-01-05
48712 목숨바쳐 나라를 지켜야할 때다. 빨갱이 소탕 2233 2025-01-05
48711 20 30 세대들은 너희들의 장래를 위해서 태극기 들고 나오라 ! 안동촌노 2728 2025-01-05
48710 [신백훈의 지부상소(持斧上疏)] 사자성어로 보는 대한민국 망국 현실 하모니십 2180 2025-01-05
48709 2024.1.5. 지난 일주간 정치·경제·안보 신문기사 제목모음 남자천사 2012 2025-01-05
48708 안정권은 제 2의 박정희 (9) - 박정희 보수 Vs. 김영삼 보수 운지맨 2479 2025-01-05
48707 너 네 법 연구회의 대통령 체포 음모 빨갱이 소탕 2217 2025-01-04
48706 윤통은 고생스럽지만, 아직은 조금 더 기다려야 합니다. 안동촌노 2458 2025-01-04
48705 민주당이 탄핵소추에서 내란죄를 뺀 것이 재판관과 짬짜미를 한 것이란 추정. 도형 2027 2025-01-04
48704 부정선거 부정하는 조갑제-정규재-변희재-한민호에 경고한다 (Feat. 윤석열- 운지맨 2668 2025-01-04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악법 저지 대회">
게시물 신고하기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거나 불건전한 게시물을 운영자에게 신고할 수 있습니다.
운영자 확인 후 해당글 삭제조치 및 해당 회원에게 불이익이 갈 수 있습니다.
허위신고시에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글 제목 악법 저지 대회...
글 작성자 안티다원
신고이유
회원정보
회원정보
가입일 2008-07-23
등급 운영자 (1)
활동
포인트 : 0
게시물 작성수 : 0
댓글 작성수 : 0
쪽지보내기
받는분
제목
내용
(0/200바이트)
NCSCKDVKDJVKDJVKDV

         
 

소음이 심해서 환풍기를 장식품으로 쓰시는 분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소음 없이 실내를 쾌적하게 만드는 환풍기로 변신하는 마술

게시물 삭제요청방법

 

Copyright(c) www.nongak.net

 

tapng97@hanmail.net

 

연락처 : 010-4696-7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