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악 은닉 수단의 정치와 AI형 인간의 지령 수행.
한동훈에 대한 의문점이 많다. 그가 정치판에 뛰어든 이유를 모르겠다. 바람 잡으러 왔는가. 부정선거에 대한 스텐스, 건국일에 대한 논란, 김정은의 남북 2개의 국가론 등에 대해 말 한마디 없다. 겨우 의. 정 갈등에 대해 증원 인력을 2026년으로 연기하자는 말을 했지만 이미 내년도 대학입시 정시 모집 원서 접수가 진행되는 마당에 안될 소리만 하고 있다. 각설하고 부정선거는 민주주의 자체를 부정하는 행위로 좌우 막론하고 단호히 척결해야 할 문제임에도 오직 이 문제만큼은 여야 모두 입 닫고 있는 것을 이해할 수가 없다. 애가 타는 사람은 오직 우파 국민뿐이다. 국민 눈높이는 그새 어디로 갔나. 그는 4명의 당 대표 후보자 중에서 이 문제에 대해 입 닫은 유일한 사람이다. 이준석 전 대표도 부정선거는 없었다며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사람을 거의 정신병자 수준으로 몰았다.
한동훈도 이준석과 다름없다. 오히려 한술 더 뜬다. 늑대 피하려다 호랑이 만난 꼴이 됐다. 당 대표가 된 후도 윤 통과 싸움닭 노릇 외 딱히 한 일이 없다. 국민의 힘 당 대표는 선관위와 한편이 되지 않으면 독립할 수가 없는 것일까. 선관위에 무슨 약점이라도 잡힌 것일까. 의문을 갖지 않을 수가 없다. 통계학자, 수학자, 전산학박사 등 전문가들은 부정선거가 아니면 지난 선거와 같은 일은 일어날 수가 없다고 주장한다. 선관위원장 사무총장 팀장 전산 담당자 등을 부정선거 혐의로 고발한 장재언 전산학박사의 주장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만약 밝혀진다면 그는 엄한 처벌을 받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그런데도 선관위를 수사기관에 고발한 것을 보면 부정선거임이 틀림없다는 확신이 있어서 일 것이다. 이런 상황을 한동훈도 모르지는 않겠지만, 한동훈 외 다른 후보자 모두는 조사의 필요성을 말하고 있지만 유독 당 대표 당선자인 한동훈만은 입 꼭 닫고 있었다. 더군다나 당 대표를 뽑는 선거마저도 당 스스로 하지 않고 중앙선관위에 위탁해 부정선거에 입도 벙긋하지 않는 한동훈이 당 대표에 당선된 것을 보면 국민의 힘 당 대표가 되기 위해서는 선관위와 한편이 되지 않고는 불가능한 일일까. 라는 강한 의문을 갖지 않을 수가 없다.
반면에 김민전 최고위원 당선자는 국회 입성과 함께 탈 많은 사전투표를 폐지하는 법안을 상정하겠다고 했다. 조사도 해 보지도 않은 마당에 부정은 없다고 하는 태도를 도저히 이해할 수도 없을뿐더러 선관위와 서로 짜고 입을 맞추는 것이 아닌지 의심하지 않을 수가 없다. 한동훈이 당 대표가 되었으니 전 대표 이준석처럼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사람뿐 아니라 자기의 생각과 다른 사람 모두를 내치고 자기 생각을 무조건 따르는 사람으로만 당을 운영하려는 것은 아닌지 걱정하지 않을 수가 없다.
인천 시 의회 허식 의장이 518 관련 기사가 실린 신문을 동료 의원에게 나눠줬다는 이유로 내친 것을 보면 그는 충분히 그러고도 남을 사람으로 보인다. 그가 말하는 동료 시민은 도대체 누구를 이르는 말인가. 그가 데리고 온 김경율, 진중권 함운경 같은 좌파 무리인가. 국민의 눈높이라는 것은 제 눈높이에 맞지 않으면 국민으로 볼 수 없으니 허식 의장, 도태우 변호사, 장예찬 전 최고위원처럼 내쫓겠다?
이런 행태는 법치, 민주와는 전혀 어울릴 수가 없는 행태다. 이재명의 사당화 일당독재와 무엇이 다른가. 이재명의 거짓말 선거법 위반 재판에서 검사의 2년 징역 구형 소식이지만 1심을 6개월 안에 마치도록 법에 규정돼 있지만, 법원은 2년 넘게 재판 지연을 하고도 선고기일을 55일 후로 잡았다고 하는데 이재명이 무슨 짓을 하려는 시간 벌기가 아닌지 모를 일이다. 이재명은 정치를 법망을 피하는 도구쯤으로 생각하는 것이 아닐까. 문재인 이재명의 의법처리가 지연된 것은 이재명과 사법부 또 이원석과 한동훈의 책임이 없다고 할 수가 없다. 사법 정의실현을 위해 여당 대표로서 한마디 없는 것 유감이다.
지연된 정의는 정의가 아니라고 한다. 문재인과 이재명의 사법 정의 실현에 맞춤 말이 아닌가. 자유민주주의를 지향하는 이 나라의 차별 없는 법치 실현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 주사빨 김정은 전체주의 독재와 다를 것이 별로 없어 보인다. 처처에 숨은 주사빨을 색출해 처단해야 한다. 이 땅의 주사빨은 북의 노선을 그대로 따르지 않으면 귀신도 모르게 자살 당하게 돼 있는지도 모른다. 그래서 상식과 동떨어지는 일이 다반사로 일어난다. 김정은의 발표가 이 땅의 주사빨에게 바로 지령으로 받아들여지는 것을 보면 모르겠나.
우리 민족끼리 뭉쳐 남한 파쇼정권 아래 신음하는 우리 동포를 통일로 구하자는 오지랖을 펼친 지가 어제인데 오늘은 한반도 2개의 국가론을 들고나오자 기다렸다는 듯이 일제히 통일을 말자며 지령을 성실히 따르겠다는 보고 발표를 보면 이 자들은 이제는 아무 거리낌 없이 노골적으로 간첩질을 하는 것 같다. 문재인이 USB에 국가기밀을 담아 김정은에게 넘겨도 무탈한 것을 보면 문재인 일당은 김정은의 삶은 소 대가리이며 또 윤 통은 문재인의 삶은 소 대가리가 아닌지도 모를 일이다, 한동훈은 선관위의 삶은 소 대가리인가.
이 땅에서 주사빨 정치꾼으로 행세하는 자들 모두는 북의 김정은이 심어 놓은 AI가 아닌지 의심스럽다. 김정은 발표에 따라 종전에 통일 운동에 매진하겠다던 임종석이 갑자기 180도 돌변하여 김정은 지령을 복창하는 자동화 시스템을 가동 대국민 선동질하는 것을 보면 이 자들의 대가리 속에는 삶아지지 않는 고성능 AI가 심어진 것이 아닌지 모를 일이다. 삶은 소 대가리의 반응이라고 할 수 없을 정도로 신속하고도 정확하니 그런 의심을 하지 않을 수가 없다.
2024.9.21.
주사빨이란 1) 주사파, 빨갱이 또는 그들로 의심되는 자, 2) 주사파 빨갱이를 지지하고 쫓는 자 또는 그들로 의심되는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