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마이페이지 이용안내 고객센터
통합검색
토론방갤러리자료실취미제주4.3논객열전자유논객연합
회원가입아이디·비밀번호찾기
토론방
자유토론방
 
 
 
 
 
 
 
 
 
 
 
 
 
 
 
 
 
 
 
 
 
 
 
 
> 토론방 > 자유토론방
자유토론방
미국 백악관에서 아리랑이 울려 퍼지고 한국 위상이 드높아졌다.
작성자: 도형 조회: 5965 등록일: 2024-09-19

미국에서 한국의 위상이 높이 올라갔다. 백악관에서 한국의 추석날인 17일 송편 등 한국 음식 냄새가 가득했고, 아리랑이 울려퍼졌고, 부채춤도 선보였다고 한다. 백악관과 미주한인위원회 등의 주최로 백악관에서 처음 추석 축하 행사가 열렸다니 감개무량이다.


백악관에서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울려 퍼졌다.


'민족의 대명절' 추석날인 17일(현지시간) 송편 등 한국 음식 냄새가 가득 찬 가운데 미국 백악관에서 한국 민요 아리랑이 울려 퍼졌다.


이날 오후 늦게 백악관 본관의 웨스트윙에 인접한 행정동 아이젠하워 빌딩에서 열린 추석 축하 행사에서다.


서울 태생의 미 육군 군악대 '퍼싱즈 오운'의 에스더 강 하사가 미군 군복을 입고 한국말로 아리랑을 부르자 뉴저지 등 미국 동부는 물론 로스앤젤레스(LA), 하와이를 비롯한 미국 전역에서 참석한 100여명의 한국계 미국인들은 감격한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미국으로 한인이 이민을 온 지 120여년만에 처음으로 백악관과 미주한인위원회(CKA) 등의 주최로 백악관에서 처음 추석을 축하하는 행사가 열렸기 때문이다.


뉴욕한인청소년합창단이 마이클 잭슨의 노래 '유 아 낫 얼론(You Are Not Alone)' 등 3곡을 부르자 아리랑 축가 뒤에 연설대에 선 한국계 미국인들은 실감이 나지 않는다는 말을 반복했다.


이날 추석 행사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민주당 대선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서면으로 축하 인사를 전했다. 앞서 바이든과 배우자 질 바이든 여사는 지난해 1월 백악관에서 첫 음력 설 축하 행사를 주재했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사상 첫 추석 백악관 리셉션에 모인 여러분에게 진심 어린 인사를 전한다. 추석은 축하와 기념, 갱신과 성찰, 약속과 가능성이 있는 시간”이라고 했다. 


이어 “가을 추수가 한창일 때 열리는 이 즐거운 명절은 전 세계 한국인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축복에 감사하고 조상의 유산을 기린다”며 “추석은 한국 공동체의 풍부한 유산뿐 아니라 전 세계 사람들을 하나로 묶는 보편적 유대감을 떠올리게 한다”고 했다.


바이든은 “우리는 모두 어딘가에서 왔지만, 모두 미국인”이라며 “가족이 이민 온 지 몇 세대가 지났든, 여러분이 직접 이민을 왔든, 여러분 개개인은 한국 공동체의 활기와 문화를 우리나라의 태피스트리(직물)에 엮어놓았다”고 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서면 축사에서 “한국계 미국인은 수백 년 동안 우리나라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해왔다. 추석은 가족의 중요성, 가을의 축복, 그리고 우리가 조상의 넓은 어깨 위에 서 있다는 사실을 상기시킨다”고 했다.


이날 행사엔 대만계 미국인인 캐서린 타이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 등이 연설을 했다. 타이 대표는 축사에서 “1882년 조미수호통상조약이 체결된 이래 한국계 미국인들은 이 나라를 만드는 데 없어서는 안 되는 역할을 했다”며 “저는 여러분 모두가 가진 힘과 잠재력에 감사드리며 개인으로는 할 수 없는 일을 공동체로 힘을 합치면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했다. 


이날 행사엔 토드 김 미국 법무부 환경·천연자원 담당 차관보, 댄 고 대통령 부보좌관, 앤디 김 연방 하원의원(민주당·뉴저지), 줄리 터너 국무부 대북 인권특사, 성 김 전 주한 미국대사 등도 참석했다.


미국 육군 군악대 ‘퍼싱즈 오운’의 에스더 강 하사, 뉴욕한인청소년합창단 등의 축하 공연 후 참석자들은 송편·잡채·약과·식혜 등 한국 명절 음식을 나눠 먹었다.

싸인
인쇄
트위터페이스북
댓글 : 0
이전글 전국민 25만원·파업조장 노란봉투법이 이재명표 ‘먹사니즘’인가
다음글 계엄령은 항상 준비 돼 있어야 한다.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공지 교대역 찢재명 규탄집회 현장스케치 노사랑 652 2025-06-14
공지 1905년의 을사늑약(乙巳勒約) VS 2025년의 을사참변(乙巳慘變) 진실과 영혼 1117 2025-06-13
공지 이재명 탄핵 국회국민청원 [1] 반달공주 839 2025-06-12
49680 이재명 ‘부채탕감 100조·현금살포 13조’ 국민들에 독 먹여 자살시켜 남자천사 67 06:04:40
49679 이재명·김민석에게는 2억5천만원 정도는 껌값으로 과하지 않은 금액이다. 도형 131 2025-06-27
49678 이준석과 광주5.18 빨갱이 소탕 196 2025-06-27
49677 두테르테와 이재명 빨갱이 소탕 247 2025-06-27
49676 민 경욱 전 의원 연설문 - 63 부정 선거 폭로 기자회견 배달 겨레 187 2025-06-27
49675 ‘4차 산업혁명시대 기업잡아 황제 된 이재명’우리의 미래는 암담 남자천사 173 2025-06-27
49674 대한민국호 침몰은 이미 시작되었다 배달 겨레 189 2025-06-26
49673 조직적인 反美운동은 누구의 사주일까? [4] 토함산 228 2025-06-26
49672 재업글: 2030 더 나아가 4050이여 분연히 일어나라 배달 겨레 216 2025-06-26
49671 업데이트-관련 영상 삽입-뉴욕 타임스 스퀘어 광고-2025년 6월 24일 밤 9시 배달 겨레 221 2025-06-26
49670 업데이트-회견 영상 삽입-내셔널 프레스클럽-미국 동부시각 2025년 6월 26일 배달 겨레 217 2025-06-26
49669 이재명·김혜경·김민석 범죄는 깨끗한 죄, 윤석열·김건희 법죄는 추악 죄인 남자천사 240 2025-06-26
49668 이재명·김민석은 軍면제자, 국방장관은 좋다 방위출신 이게 뭡니까? 도형 262 2025-06-25
49667 쇼펜하우어 스쳐 보기-哲學- 안티다원 272 2025-06-25
49666 이재명의 반미가 몰고 온 국제 왕따가 안보 경제 위기로 남자천사 256 2025-06-25
49665 댕냥이보호소 자비 240 2025-06-24
49664 주4.5일제 주장은 경제를 제대로 이해 못하는 짓이라 봄 모대변인 250 2025-06-24
49663 천조국의 조직적 부정선거 주장 [2] 빨갱이 소탕 329 2025-06-24
49662 뽕빠진 국민의힘이 사는 길 [1] 진실과 영혼 526 2025-06-24
49661 외교 고림자초 이재명 헌재에서 합법판결 대북풍선 왜 막나 남자천사 332 2025-06-24
49660 이재명은 국익엔 관심없고 北·中 눈치보기로 나토 정상회담에 불참하는가? 도형 301 2025-06-23
49659 칸트는 종교다원주의자였을까-神學- 안티다원 330 2025-06-23
49658 ]G7 정상회담 참석 왕따당한 이재명 미중 사이에서 샌드위치 외교 남자천사 364 2025-06-23
49657 2025년 네비게이토 여름수양회 노사랑 322 2025-06-22
49656 한국의 위상이 깨지고 있다! 토함산 406 2025-06-22
49655 北 탈북민을 반도자·도북자라고 한 김민석은 총리가 아닌 김정은 종이 어울 도형 347 2025-06-22
49654 지부상소(持斧上疏)](8) 억울한 10년 옥살이, 이제 국민이 석방을 외쳐 하모니십 371 2025-06-22
49653 주학년과 아스카 키라라, 그리고 MC몽 / 걸그룹 컴백 대전 (Feat. 안정권 운지맨 377 2025-06-22
49652 중국인들 취득세면제 반대청원 반달공주 344 2025-06-22
49651 2025.6.29. 지난 일주간 정치·경제·안보 신문기사 제목 모음 남자천사 411 2025-06-22
49650 이재명의 핵 폐수는? 빨갱이 소탕 451 2025-06-22
49649 저는 당분간 緘口합니다 [1] 비바람 430 2025-06-21
49648 이재명은 찐 통이 맞나? 빨갱이 소탕 491 2025-06-21
49647 김민석 현금 6억원 집에 숨겨 놓고 재산 2억원이라 신고 했는가? 도형 447 2025-06-21
49646 이재명이 부도 국가로 끌고 가고 가는데, 멍청한 국민들 정신차려라 남자천사 499 2025-06-21
49645 역대 총리 낙마 분들은 김민석의 의혹에 비하면 조족지혈에 불과했다. 도형 561 2025-06-20
49644 이래도 부정선거가 아니라고? 빨갱이 소탕 586 2025-06-20
49643 법위에 황제로 군림 이재명 대법판결 뒤집고 검찰총장 범죄자로 매도 추방 남자천사 599 2025-06-20
49642 선거 공정성 시비 배달 겨레 585 2025-06-20
49641 ■ 자유대한, 개새끼(開世機)의 꿈 카라장 611 2025-06-20
49640 선관위가 40~50대가 셔틀버스 이용 투표장에 가도 선거법위반이라 했을까 도형 573 2025-06-19
49639 ‘이재명 재판 덮고 3대특검 120명 검사 동원 보복정치’ 국민은 분노한 남자천사 634 2025-06-19
49638 리짜이밍 풍자 애니메이션 나그네 591 2025-06-18
49637 김민석이 신용불량 상태에서 교회 헌금 2억원을 했다니 이런 위선자가 있나? 도형 665 2025-06-18
49636 낙태 반대 집회 (야탑역 4번출구 앞) 노사랑 670 2025-06-18
49635 ‘미·중 사이 낀 이재명 샌드위치 안보 외교 위기’ 피해자는 국민 남자천사 726 2025-06-18
49634 이재명이 김정은 만나기를 구걸하기 위해 대북전단 처벌 규정을 만드는가? 도형 661 2025-06-17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미국 백악관에서 아리랑이 울려 퍼지고 한국 위상이 드높아졌다.">
게시물 신고하기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거나 불건전한 게시물을 운영자에게 신고할 수 있습니다.
운영자 확인 후 해당글 삭제조치 및 해당 회원에게 불이익이 갈 수 있습니다.
허위신고시에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글 제목 미국 백악관에서 아...
글 작성자 도형
신고이유
회원정보
회원정보
가입일 2008-07-23
등급 운영자 (1)
활동
포인트 : 0
게시물 작성수 : 0
댓글 작성수 : 0
쪽지보내기
받는분
제목
내용
(0/200바이트)
NCSCKDVKDJVKDJVKDV

         
 

소음이 심해서 환풍기를 장식품으로 쓰시는 분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소음 없이 실내를 쾌적하게 만드는 환풍기로 변신하는 마술

게시물 삭제요청방법

 

Copyright(c) www.nongak.net

 

tapng97@hanmail.net

 

연락처 : 010-4696-7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