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는 더 공부해서 나라를 살려라.
김문수는 좌파 노동운동가에서 소련과 유럽 동구 권의 공산국가가 망하자 김영삼 정권 때 전향해 우파 제도권으로 진입한 인물이다. 그 후 3선 국회의원과 경기도지사 두 번을 거쳐 오늘에 이르러 윤석열 정권에서 경사노 위원장을 하다 2024.8.30. 노동부 장관에 임명됐다.
그의 정체성은 이번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어느 정도 드러난 것으로 평가하는데 그래도 확실한 우파로 거듭나기 위해서 나는 518 리트머스 시험지를 통과해야 한다고 이곳에서 주장한 바 있다.
그는 진성우파가 맹렬히 지지하는 지도자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번 청문회에서 더불어민주당이라는 이름과는 맞지도 않는 주사빨 독재당 행패가 그의 확고한 역사관과 철학 정체성 청렴성과 노동부 장관으로서의 전문성을 검증하는데 역설적으로 오히려 일조했다는 생각이다. 그것은 어설픈 부당한 공격은 오히려 화를 자초해 망할 수 있다는 점이 교훈이라면 교훈일 것이다.
내가 그를 가장 높게 평가하는 것은 좌익, 주사빨이 조작 왜곡한 현대사에 대해 올바른 시각을 갖고 있다는 것 외에 그가 노동현장에서 경험했을 것으로 짐작은 되지만 약자를 위한 진정한 고민의 흔적을 발견한 것이며 그 진정성에 믿음을 갖게 됐다는 것이다. 그것은 다름 아니라 본인도 평소 생각해 오던 문제인데 노동 약자에 대한 진정한 봉사 정신이다. 간단한 문제일 수도 있지만, 노동 약자를 위한 진정한 고민 없이는 나올 수 없는 말이다.
말로만 봉사를 외치는 사람들은 대부분 목소리 큰 사람들 편에 선다. 공직자를 폄훼하고 싶은 생각은 없지만, 공직자들도 대부분 다 그럴 것으로 짐작한다. 그게 성공 가능성이 크고 여건이 허락하지 않을 수도 있을 것이다. 또 매너리즘에 빠지거나 감사가 두려워서 일 수도 예산이 없어서 일 수도 있을 것이다. 또 내가 모르는 다른 이유일 수도 있을 것이다.
목소리 큰 민노총 노동자들을 위해 국가가 지원해 줄 일은 이제는 거의 없다고 보인다. 이미 그들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과격한 정치 투쟁 도구로 노동권을 이용하고 있다는 것을 우리 일반인도 간파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근로 환경을 개선하여 노동자의 산업재해는 노사가 협력해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지만, 영세 사업장 5인 미만 사업장의 근로자는 근로기준법의 사각지대라고 하니 이 문제를 해결할 의지를 나타낸 김문수는 진정한 노동운동가요 공직자로서 국민에게 봉사할 준비가 된 사람이라고 평가하지 않을 수 없다.
김문수를 대기만성이라고 해야 할까. 늦은 나이일 수도 있는 1951.8.27. 생의 나이이지만 약자의 편에 서겠다는 굳은 의지와 말로만이 아닌 진정한 대국민 봉사 정신을 높이 평가하지 않을 수 없다. 한동훈이 국민의 힘이라는 여당 대표라고 하지만, 그는 마치 야당 대표가 아닌지 착각할 정도로 사사건건 윤석열에 태클을 걸고 있는 것은 대조적이다. 그의 국민 눈높이라는 수식어는 김경율 진중권 등 그가 모셔온 좌파 떨거지들의 눈높이를 에둘러 말한 것이라고 보인다. 그는 김대중을 기리는 모임에는 참석해 그를 본받아야 한다고 말했지만, 그가 이승만 박정희를 찾았다는 소식은 어디에서도 보지 못했으니 그의 정체성은 좌익 주사빨이 라고 의심하지 않을 수가 없다. 이런 사람이 여당 대표로는 맞지 않는다.
그에 비해 김문수는 역사관 국가관 정체성 인간성과 철학 등 흠잡을 데가 없다. 그는 국회 청문 답변서에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친다는 신념을 밝혔다고 하는 데 이보다 확실한 국가관을 어떻게 달리 말할 수 있을까. 그렇지만 나는 그에게 리트머스 시험지를 들이대고자 한다. 그것은 위에서도 말했지만 다름 아닌 518에 대한 시각이다. 그래서 이 문제에 대해 검증하고자 검색을 해 보니 그 문제는 공부가 부족해 보였다,
518족이 주장하는 것을 의심 없이 사실로 받아들이는 것으로 보인다. 조갑제와의 인터뷰에서도 그렇고 유튜브에 떠도는 영상에서도 그 범주를 벗어나지 못하는 수준이다. 또 화려한 휴가 영화를 보고 그것을 역사물, 사실로 알고 있으니 주사빨에게 당하고 있는 셈이다. 그에게 강력히 권고한다. 518에 대해 공부하라고 518에 대한 생각이 지금과 같아서는 절대로 보수 우파의 정치지도자가 될 수 없다는 것을 강력히 경고하는 것이다. 동시에 이 나라는 건국과정부터 모든 큰 사건 사고에는 항상 주사빨이 개입돼 있다는 평범한 진리를 꿰뚫어 그 속을 파헤쳐 알아야 한다고.
지금까지 우파 지도자가 망하고 감옥에 간 것도 518을 제대로 간파하지 못했거나 그들 사기꾼에게
놀아나고 적당히 타협하려고 했기 때문에 당한 것이다. 이념은 필요 없다. 실용이다. 라며 황석영을 끌고 다닌 이명박도 감옥 가고 아버지를 팔고 김대중에게 머리 조아렸지만, 그 세력의 마수에 걸려 탄핵당하고 감옥에 간 박근혜도 감옥에 간 이유가 518 사기꾼들을 가까이하고 그들 목을 베지 않았기 때문이다. 윤석열도 한동훈도 김문수도 518목을 베지 못하면 오히려 그들에게 목을 베일 것이다.
더구나 지금은 강력한 물증이 있다. 20여 년을 오직 518에 매달려 발표한 지만원 박사의 연구서가 있고 김대중의 특사로 북을 방문해 518에 참전해 전사한 북한군 490명의 명단이 새겨진 비석을 확인했다는 김경재 전 자유 총연맹 총재의 증언이 있으며 또 얼마 전 “스카이데일리”와의 두 번의 인터뷰에서 권영해 전 안기부장도 북의 묘비를 확인했다는 김경재 총재가 밝힌 내용과 일치하는 증언은 3중의 확실한 물증이다.
이 물증으로 518 사기꾼들이 대중의 입을 틀어막아 민주화운동으로 굳히려는 역사 왜곡 사기극을 차단하고 물리친다면 역사와 나라의 영웅으로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고 강력히 주장한다.
2024.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