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마이페이지 이용안내 고객센터
통합검색
토론방갤러리자료실취미제주4.3논객열전자유논객연합
회원가입아이디·비밀번호찾기
토론방
자유토론방
 
 
 
 
 
 
 
 
 
 
 
 
 
 
 
 
 
 
 
 
 
 
 
 
> 토론방 > 자유토론방
자유토론방
민주당이 국군의날을 일본 총독부 설립일이라고 주장하는 저의가 뭘까?
작성자: 도형 조회: 2676 등록일: 2024-08-29
민주당 10월1일 국군의날을 총독부 설립일이라며 친일몰이에 나섰는데, 6·25 전쟁 당시 北 공산군을 반격 한 끝에 38선을 돌파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정한 국군의날이 싫어 엉뚱하게 총독부 설립일이라고 친일몰이를 하는 것이 아닐까?

윤석열 정부가 오는 10월 1일 '국군의날'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국군의날은 한국전쟁(6.25) 당시 한국군이 남침한 북한 공산군을 '반격'한 끝에 38선을 돌파한 1950년 10월 1일을 기념하고자 이승만 정부가 제정했다. 

민주당은 대한민국 국군이 북한 공산군을 반격하여 38선 이북으로 내쫓은 것이 못마땅하게 여기는 것이 확실하게 추정이 된다. 대한민국이 625 전쟁 때 북한 공산군에세 일방적으로 몰렸다가 다시 38선을 되찾은 것을 기념하기 정한 날이 국군의 날인데 이것을 일본의 조선총독부 설립일을 거론하며 이 날을 훼손하는 저의가 이 땅이 공산 국가가 되지 않은 것을 화풀이 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그러나 더불어민주당 안에서는 "1910년 10월 1일 조선총독부 설립일과 겹치는 것은 우연인가"라며 무리한 '친일몰이'에 나섰다. 현 정부와 집권당을 친일 세력으로 규정함으로써 정치적 이득을 보겠다는 심산이라는 비판이 제기되는 가운데, 한국전쟁 참전 용사들은 이러한 야권의 행태를 지적하며 대꾸할 가치도 없는 궤변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26일 페이스북에 "당정과 대통령실이 건군 76주년인 오는 10월 1일 국군의날을 임시 공휴일로 졸속 지정하려 한다"면서 '10월 1일 임시 공휴일 지정, 한일 합병된 1910년 10월 1일 조선총독부 설립일과 겹치는 것은 우연인가'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강 의원은 "이번 기회에 국군의날을 다시 지정하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 

한국전쟁 중 38선을 최초 돌파한 날인 1950년 10월 1일을 기념해 국군의날로 제정했는데, 38선 최초 돌파일이 대한민국 국군 역사와 정체성을 담을 수 있는지 의문"이라며 "국군 시작은 1948년 이후보다 1919년 이후로 독립군들의 무장투쟁을 활발히 했던 때로 거슬러 올라가 찾는 것이 헌법상 타당하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주장에 28일 대통령실 관계자는 "10월 1일은 한국군이 남침한 북한 공산군을 반격한 끝에 38선을 돌파한 날로, 그날을 국군의날로 지정했다"며 "우리는 10월 1일 38선을 넘는 국군이 떠오르는데, 야당 머릿속에는 오로지 조선총독부만 떠오르는 것 같다"고 비판했다.


참전 용사들은 야권의 주장이 국가 수복에 버금가는 38선 돌파의 의미를 축소하고, '1919년 3.1 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한다'는 헌법 전문의 의미를 오도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손희원 6.25 참전유공자회장(예비역 육군 준장)은 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1950년 10월 1일은 우리 역사에 상당히 중요한 날"이라며 "6.25 전쟁 당시 우리나라가 사라질 지경에 처했는데, 유엔군이 참전하고 우리가 낙동강 방어 전선에서 성공했기에 반격의 기회를 얻게 됐다. 38선을 돌파했다는 것은 국가를 수복한 것과 의미가 같다"고 강조했다.

'10월 1일이 조선총독부 설립일과 겹치므로 국군의날을 1919년 독립군의 무장투쟁과 관련된 날로 지정해야 한다'는 야당의 주장에 대해선 "생각이야 누구나 다를 수 있으니 일일이 다 대응할 필요도 없지만 한심한 소리다. 그런 소리를 해선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나라를 되찾겠다는 독립군의 정신, 3·1 독립운동의 정신을 계승하자는 것은 중요하다. 그러나 솔직히 독립군은 일제 치하에서 제대로 싸워보지도 못했고, 임시정부는 망명 다니느라 바빴다"며 "독립군의 무장투쟁으로 우리의 해방이 이뤄졌는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의 무조건적인 항복, '카이로 회담'으로 인해 우리의 독립이 이뤄진 역사적 사실을 즉시 해야 한다"고 말했다.

손 회장의 이런 지적은 최근 이인호 서울대 명예교수의 설명과도 일맥상통한다.

이인호 서울대 명예교수는 최근 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임시정부에 우호적이던 중국의 장개석 정부조차도 (우리의 망명 임시정부에 대한) 인정을 거부했다"며 "국내에서 일제의 압박을 받고 살던 한국 백성의 절대 다수는 임시정부가 있다는 사실조차 알지 못했다. 

우리가 '임시정부의 법통'을 이어받았다는 것은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을 상징적으로 계승했다는 것이다. 법적으로 계승했다는 게 아니다. 대한민국은 5·10 선거를 통해 만든 나라"라고 역설했다.

김근태 대한민국수호예비역장성단 상임대표(예비역 육군 대장)도 통화에서 "38선 돌파일인 10월 1일을 기념하고자 국군의날을 제정했고 역사적으로 기념해 왔는데 그걸 어떻게 경술국치와 연결 지으며 다른 날로 변경하자고 할 수 있는가"라며 "논평할 가치조차 없는 궤변이다. 

지금까지 우리가 경술국치 기념행사를 연 적도 없는데 갑자기 왜 경술국치를 거론하는지 모르겠다. 38선 돌파일을 기념한다는 최초의 그 의의를 그대로 살려야 한다"고 설명했다.

당정이 국군의날의 임시 공휴일 지정을 검토하는 것은 국민 안보의식과 국군 장병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한 차원이다. '강한 국군, 국민과 함께!'라는 슬로건을 걸고 열리는 올해 국군의날 행사는 '강한 국군'의 압도적인 국방력을 과시하면서 국민과 함께하는 국방을 구현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국군의날 당일인 1일 오전 10시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기념식을 개최하고, 오후 4시쯤 숭례문과 광화문 일대에서 시가행진을 시작한다. 시가행진에는 호국영웅 카퍼레이드에 이어 다수의 공중전력과 지상장비가 기동한다.

국방부 관계자는 통화에서 "국군의날 국민께서 일을 하게 되면 자칫 군인만의 행사가 될 수 있다"며 "시가행진을 비롯한 국군의날 행사에 국민이 참여할 수 있게 하자는 차원에서 당정이 국군의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시가행진을 진행할 동안 교통혼잡이 일부 발생할 수 있는데, 국군의날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면 출·퇴근 불편도 덜어드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10월 1일은 '38선 돌파일'이자 '한미상호방위조약' 서명일

국방부 관계자는 '현행 국군의날이 조선총독부 설립일과 겹친다'는 야당의 지적에 대해 "우리 군이 조선총독부 군대라는 말인가"라며 "말도 안 되는 주장"이라고 일축했다.

이어 "국군의날은 육군 제3보병사단이 동해 쪽에서 38선을 돌파한 1950년 10월 1일을 기념해 만들어진 날"이라며 "365일 중에 겹치는 날이 얼마나 많은가. 예를 들어 안중근 의사의 사형 선고일인 2월 14일은 밸런타인데이이기도 하다"고 했다.

그의 지적처럼 10월 1일은 1953년 '한미상호방위조약' 체결이기도 하다. 한미는 정전협정 체결 직후인 1953년 8월 8일 서울에서 이승만 대통령이 임석한 가운데 한미상호방위조약 가(假)조인식을 열었다. 서명은 그로부터 약 두 달 뒤인 10월 1일 미국 워싱턴에서 변영태 당시 외무부 장관과 포스터 덜레스 미 국무부 장관에 의해 이뤄졌다.

이에 주한미군전우회는 2021년부터 매년 10월 1일을 '한미동맹의 날'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싸인
인쇄
트위터페이스북
댓글 : 0
이전글 안정권은 제 4의 이순신, 제 3의 이승만, 제 2의 박정희 (Feat. 5.18 역사전쟁, 이제부터 진짜 시작)
다음글 안정권대표님 빼빠쇼 보면서 시원한 아이스커피 한잔~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48981 종 북 종 중 골수 주사 파들은 기 것 130 만이다. 안동촌노 2358 2025-02-22
48980 질서있게 퇴진해야 할 사람(Re) 안티다원 2122 2025-02-22
48979 국민이 명령한다. 지귀연 판사는 당장 윤석열 대통령을 석방하라. 손승록 2142 2025-02-22
48978 ]‘입만 열면 거짓말 양치기 소년이 된 이재명’ 지구를 떠나라 남자천사 2083 2025-02-22
48977 이재명이 중도보수? 김재규 재심? 어이가 없네? 운지맨 2262 2025-02-21
48976 한덕수 총리는 계엄 당시 국가행정 기능이 사실상 마비됐다고 진술했다. 도형 1986 2025-02-21
48975 더러운 역적놈 정문 2029 2025-02-21
48974 조갑제 옹은 정신병원 침대에 묶어 둘 때가 된 것 같다. 정문 2228 2025-02-21
48973 미국과 세계뉴스--> 마이 까꿍 1613 2025-02-21
48972 강신업의 초예측 안티다원 1927 2025-02-21
48971 박범계·부승찬·김병주·박선원의원 곽종근사령관 협박 거짓 증언시켜 남자천사 2078 2025-02-21
48970 수도권 분양정보 안내 자비 1659 2025-02-20
48969 이재명 선거법 2심 재판부는 정치 판결이 아닌 법대로 유죄 판결하라! 도형 2102 2025-02-20
48968 빨갱이 인민재판하는 문형배 탄핵안에 서명안한 국민의 개좆밥당 역적들 정문 2303 2025-02-20
48967 역적 권성동과 권영세에게 고한다 정문 2397 2025-02-20
48966 국민의 좆밥당은 어찌하여 역적 권성동과 권영세를 때려 죽이지 않는가? 정문 2531 2025-02-20
48965 강기정 반민주 행태‘광주 탄핵반대 집회 민주당 텃밭 문너져’ 남자천사 2444 2025-02-20
48964 우리법 출신 국회측 변호사와 재판관들이 탄핵심판을 독단적으로 끌고 간다. 도형 2451 2025-02-20
48963 헌법 재판소가 무엇 때문에 좌경화 되었는가 ? 안동촌노 2820 2025-02-19
48962 문재인은 중국 공산당의 첩보원인가 비바람 2936 2025-02-19
48961 재판소 재판관이 조폭인가. 빨갱이 소탕 2774 2025-02-19
48960 ‘이재명 거짓말에 더 속으면 나라 망해’ 국민혁명으로 끝장내자 남자천사 2577 2025-02-18
48959 백세현역 준비 안티다원 2291 2025-02-18
48958 헌재에 재판관들을 조종하는 세력이 있다니 누가 헌재 결정을 승복하겠는가? 도형 2387 2025-02-18
48957 한동훈과 이재명의 '적대적 공생 관계' : 이재명 막으려면 한동훈부터 막 운지맨 2630 2025-02-18
48956 주인을 무는 개, 권성동과 권영세는 지금이라도 당장 쳐죽여야 한다 정문 2684 2025-02-18
48955 기성언론은 무엇에 쓰는 물건인가? 모대변인 2027 2025-02-18
48954 공자님도 극우에 앞장 서실 것이다. 그게 중용(中庸) 하모니십 2076 2025-02-18
48953 "문형배가 있어야 할 곳은 심판관 자리가 아닌 피고인의 자리“ 남자천사 2303 2025-02-18
48952 헌법재판관들 위에 TF팀이 군림하고 있다고 문형배가 시인 했다. 도형 2446 2025-02-17
48951 역적 권영세의 목을 따라. [1] 정문 2604 2025-02-17
48950 시니어의 버티기 전략 안티다원 2341 2025-02-17
48949 Save Korea 집회 비판 빨갱이 소탕 2756 2025-02-17
48948 ‘2030세대 고립시키자는 막가파 민주당’ 국민혁명으로 쓸어내자 남자천사 2264 2025-02-17
48947 15일 광주에서부터 전국적으로 탄핵반대 집회가 열렸으니 속히 탄핵기각하라 도형 2383 2025-02-16
48946 2030이여 대한민국을 때려 부수고 혁명하라. 정문 2814 2025-02-16
48945 여자 동방신기, 괴물 신인 리센느 이야기 운지맨 2679 2025-02-16
48944 윤통은 트럼프의 장삿꾼 속셈에 결국 당하고 말았다 안동촌노 2985 2025-02-16
48943 행배야 마이 해 묵었다 아이가. 빨갱이 소탕 2718 2025-02-16
48942 2025.2.15. 지난 일주간 정치·경제·안보 신문기사 제목 모음 남자천사 2556 2025-02-16
48941 함께 할 수없는 그대-전광훈 명암- 안티다원 2282 2025-02-15
48940 [re] 함께 할 수없는 그대-전광훈- [1] 까꿍 2050 2025-02-16
48939 친중 빨갱이 역적 권성동과 권영세는 죽여야 한다 [3] 정문 2590 2025-02-15
48938 전과 4범 현재 11개 혐의 4개 재판 피고 이재명 여당을 범죄정당? 도형 2391 2025-02-15
48937 전한길이 광주에서 던진 주사위가 일으킬 파장은?! 토함산 2498 2025-02-15
48936 내부자 한동훈에 의해 망한다. 빨갱이 소탕 2522 2025-02-15
48935 이재명은 중공의 꼭두각시일 뿐이다. 안동촌노 2894 2025-02-14
48934 헌재는 왜 선관위 투표자 수 검증하자는 요구를 기각하는지 이유 밝혀라! 도형 2345 2025-02-14
48933 이재명 ‘숨소리 빼고 다 거짓말’ 그의 말 믿을 국민 없어 남자천사 2350 2025-02-14
48932 미국의 트럼프를 절대 믿지 말라 ! [2] 안동촌노 2802 2025-02-13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민주당이 국군의날을 일본 총독부 설립일이라고 주장하는 저의가 뭘까?">
게시물 신고하기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거나 불건전한 게시물을 운영자에게 신고할 수 있습니다.
운영자 확인 후 해당글 삭제조치 및 해당 회원에게 불이익이 갈 수 있습니다.
허위신고시에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글 제목 민주당이 국군의날...
글 작성자 도형
신고이유
회원정보
회원정보
가입일 2008-07-23
등급 운영자 (1)
활동
포인트 : 0
게시물 작성수 : 0
댓글 작성수 : 0
쪽지보내기
받는분
제목
내용
(0/200바이트)
NCSCKDVKDJVKDJVKDV

         
 

소음이 심해서 환풍기를 장식품으로 쓰시는 분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소음 없이 실내를 쾌적하게 만드는 환풍기로 변신하는 마술

게시물 삭제요청방법

 

Copyright(c) www.nongak.net

 

tapng97@hanmail.net

 

연락처 : 010-4696-7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