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마이페이지 이용안내 고객센터
통합검색
토론방갤러리자료실취미제주4.3논객열전자유논객연합
회원가입아이디·비밀번호찾기
토론방
자유토론방
 
 
 
 
 
 
 
 
 
 
 
 
 
 
 
 
 
 
 
 
 
 
 
 
> 토론방 > 자유토론방
자유토론방
김문수를 변절자라는 놈들은 누군가.
작성자: 빨갱이 소탕 조회: 3114 등록일: 2024-08-28

김문수를 변절자라는 놈들은 누군가.

 

김문수 노동부 장관 후보자의 국회 인사 청문회에서 더불어 민주당 의원들은 김 후보자에 대한 인신공격을 하면서 불필요한 청문회라면서 청문회를 열기도 전에 사퇴를 강요하고 과거 발언의 전후 맥락을 잘라버리고 말 꼬리를 잡아서 사과하라고 윽박질렀다. 국회 청문회를 이런 식으로 하려면 청문회 제도를 차라리 폐지하는 게 옳지 않을까. 민주주의를 표방하는 국회, 나라라고 할 수 없을 정도였다.

 

그러나 김문수 장관 후보자는 이들 더불어 민주당 등 야당 의원들의 인신 모독성 발언에 대해 오히려 이재명의 막말을 예로 들며 역공, 받아침으로써 우리의 속을 시원하게 하고 그들의 코를 납작하게 해 주었다. 과거 병원 진료 기록을 제출하라는 요구는 마치 정신이 이상하니 그 병력을 알아 보겠다는 공갈 협박처럼 보이기도 했다. 또 경기 도지사 시절 딸이 경기도 산하 기관에 취업 한 사실 여부를 살피겠다며 건강 보험 공단의 직장 가입 기록을 제출하라고 요구 했으나 제출할 수 없다고 잘라 말했다.

 

그러면서 야당 의원들이 후보자의 경기 도지사 시절 가족 등 친인척 등이 경기도 산하 기관에 취업하지 않았는지 살피겠다며 출가한 딸의 건강보험 공단 직장 가입 자료를 제출하라는 요구에 대해 그런 일은 있을 수도 없으며 당연히 그런 일은 없다고 했다. 만약 후보자가 거짓말이 밝혀진다면 그 거짓말로써 후보자 부적격자로 판단하면 될 일임에도 무슨 개인 사생활까지도 들춰내서 극좌빨의 공격 대상으로 삼으려는 것이 아닌지 의심이 들 정도다.

 

다른 인사 청문회의 단골 메뉴인 위장 전입 등을 비롯한 어떤 조그만 허물도 찾을 수가 없으니 인사 청문 절차와 아무 상관도 없는 가족의 개인 신상 정보까지 털려고 하는 저의가 무엇인지 알 수가 없다. 아무리 인사 청문회라고 해도 과거 발언으로 자아 비판과 사과를 강요하는 행태는 사상 검증을 하겠다는 것이며 극우 인사로 몰아 극좌빨의 집중 공격을 유도하는 것이 아니면 무엇인지 묻고 싶다. 그러면서 재야에서 제도권으로 진입한 것, 좌파에서 우파로 전향한 것에 대해 변절자라고 했다.

 

야당 인사들은 탈북한 사람에게 전부터 변절자라는 말을 서슴지 않고 한 전력이 있다. 여기서 과연 누가 변절 자 인가에 대해 말하고자 한다. 김문수 후보자는 노동 운동의 대가이지만 공산 사회주의 혁명으로 노동자 천국을 만들 수 없다는 것을 간파하고 김영삼 정권 때 자유 우파 제도권으로 들어 온 사람이다.

동 유럽과 소련의 붕괴를 보면서 우파로 전향한 소신이 뚜렷한 사람이다. 인사 청문회를 통과하기 위해 소신을 굽혀 말할 사람이 절대로 아니다. 북의 전체주의 주사파 독재 권력자에게 아첨하면서 그들의 포악한 정치에 목숨을 걸고 탈출한 인민 동족을 변절자라고 하는 더불어 민주당 사람들이야말로 인민과 인간성에 대한 변절이 아닌지 묻고 싶다. 더불어 민주당은 사기 간판이요. 더불어 주사빨 당이라고 해야 솔직한 간판이 아닐까 한다.

 

제주 4.3은 남로당의 무장 폭동이란 깔끔한 해석에 대해서 또 시비를 건다. 김대중도 노무현도 제주 4.3은 남로당에 의한 폭동이라고 말한 바가 있다. 이게 사실인 것이다. 그 폭동 수습 과정에서 양민이 희생된 것은 불가 항력적 요소가 있다. 양민의 희생을 부풀리면 주객이 전도되는 역사관이 형성된다. 주사빨들의 역사 왜곡 주객전도 사례는 이것 뿐만이 아니다. 세월호 해상 교통사고, 이태원 사고 등을 부풀리고 정치 영역으로 끌어들여 선전 선동하는 수법은 극좌빨의 전형적 사기 선전 선동이며 역사 왜곡이다.

 

김문수는 지금까지 청문회에 불려 나온 어떤 인물보다도 주관이 뚜렷하고 야당의 공격을 피하기 위해 비겁한 처신과 불필요한 사과를 하던 모습과는 비교 불가 한 국가관 역사 인식 정체성이 확고한 인물임이 밝혀졌다. 그의 청렴성과 국가관 철학을 가늠해 볼 수 있는 말은 국가를 위해 목숨도 바친다는 신념이고 또 노동 운동을 하면서 터득한 약자의 편에 서서 근로 기준 법 적용조차 받을 수 없는 소규모 영세 사업장의 근로자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것은 본인이 평소 생각해 오던 것과 딱 들어맞는 발언 인지라 그의 솔직함을 엿 볼 수 있는 장면이라서 더없이 반가웠다.

 

감투를 쓴 권력자들이 말로는 봉사한다고 하면서 뒤로는 약자 편에 서지 않고 돈과 권력의 편에 서서 아부하고 비굴한 웃음을 흘리는 자들을 우리는 많이 봐 왔다. 공직자가 재벌 못지않은 호화로운 생활을 한다는 것은 돈과 권력을 쫓아왔다는 증거가 될 것이다. 김문수는 그들과는 거리가 먼 인물이다.

말 뿐이 아닌 행동으로 약자 편에 서서 일할 사람이라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진정한 변절자는 자기 자신을 속이는 자유민주주의 국가에 발 붙이고 살면서 인민의 고혈을 빠는 주사빨 전체주의 편을 드는 자들이 분명하지 아니한가.  김문수를 적극 지지하며 국민과 나라에 더 큰 봉사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있길 바란다.

2024.8.28       

싸인
인쇄
트위터페이스북
댓글 : 0
이전글 여러분의 근욱안보는 이상 없습니까?
다음글 이단 전성시대의 질 나쁜 책들-神學- [2]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49450 천영우의 독백 안티다원 804 2025-05-21
49449 6.3대선 김문수의 승리다! [2] 진실과 영혼 1126 2025-05-21
49448 “뭐 어쩌라고요?” 이재명 ‘살벌한 토론’ 반응, 심상치 않다 [1] 나그네 612 2025-05-21
49447 영화 거룩한밤 관람 후기 노사랑 629 2025-05-21
49446 ‘민주당 입법독재 사법부 무력화’ 아재명 대통령되면 1당 독재국 남자천사 840 2025-05-21
49445 충청인들은 민주당 의원의 지역비하 발언 잊지말고 이재명 심판으로 돌려주자 도형 978 2025-05-21
49444 방탄 떡고물 후보와 하늘이 불러낸 후보 빨갱이 소탕 969 2025-05-20
49443 커피원두값이 거피 ☕️ 원가라는 무식한 놈 [2] 진실과 영혼 934 2025-05-20
49442 우종창의 《 태극기 7년의 기록》 안티다원 843 2025-05-20
49441 "배우자 토론 제안" 카드섹션 617 2025-05-20
49440 "형님" 카드섹션 678 2025-05-20
49439 1차 토론 후 이재명 46.0% 김문수 41.6% '오차범위 내' 비바람 1037 2025-05-20
49438 이재명의 호텔 경제학의 원전은 '성매매 모텔 경제학' 비바람 1324 2025-05-20
49437 이재명 48% vs 김문수 40%…격차 또다시 ‘한 자릿수’ 나그네 758 2025-05-20
49436 미군사령관 한국 미군주둔 필요, 이재명 미군 점령군 중국에 쎄쎄 대선에서 남자천사 966 2025-05-20
49435 국가영웅 안정권이 말하는 윤어게인 운동의 방향성 노사랑 764 2025-05-19
49434 한국교회의 일격 안티다원 1035 2025-05-19
49433 韓·安·羅 "우리가 김문수"… 원팀 돼가는 국민의힘 [1] 나그네 806 2025-05-19
49432 손익분기점 & 6.3대선 승패분기점 진실과 영혼 1206 2025-05-19
49431 국힘이 뭉치지 못하는 것은 가치 중심이 아닌 인물 중심의 정당이기 때문이 도형 1094 2025-05-19
49430 김문수와 이재명의 '형님' [2] 비바람 1714 2025-05-18
49429 김문수 45.8% vs 이재명 39.3% … 김문수, 서울서 이재명 앞섰다 나그네 821 2025-05-18
49428 대중을 정신병자로 이재명의 통치술 빨갱이 소탕 1127 2025-05-18
49427 배신자여, 배신자여, 보수의 배신자여! 운지맨 1160 2025-05-18
49426 2025.5.18. 지난 일주간 정치·경제·안보 신문기사 제목 모음 남자천사 1136 2025-05-18
49425 대통령 선거 결과 족집게 대 예측 빨갱이 소탕 1243 2025-05-17
49424 럭셔리 전동 커튼 시공기 자비 837 2025-05-17
49423 이재명 왜 테러첩보 경찰에 수사의뢰 하지 않고 가짜 테러 쇼를 하는가? 도형 1142 2025-05-17
49422 지만원 박사의 김문수에 대한 감정 [3] 안티다원 1274 2025-05-17
49421 ‘이재명 유죄판결하면 탄핵·특검·청문회 받는 나라’ 이재명 왕국인가 남자천사 1111 2025-05-17
49420 민주당이 이재명 방탄법안들 법사위 통과 후 거부권 피해 대선 후로 본회의 도형 1218 2025-05-17
49419 이재명 45.8% 김문수 38.8%…7.0%p차 [데일리안 여론조사] 나그네 903 2025-05-17
49418 축 김문수 후보확정 빨갱이 소탕 1357 2025-05-10
49417 이재명이라서 희망이 보인다 서 석영 1023 2025-05-10
49416 청년 김문수는 왜 좌익 운동가가 되었나 비바람 1198 2025-05-16
49415 참담한 국민의 힘과 대선 후보! 토함산 1102 2025-05-16
49414 똥구멍으로 나이 처먹은 자지도 서지 않는 홍준표 시발새끼야!! 정문 1193 2025-05-16
49413 우리 문수 불쌍해서 어쩌나? 진실과 영혼 1248 2025-05-16
49412 미국의 AI패권과 한국의 원자력 모대변인 869 2025-05-16
49411 인권정책기본법 반대 국민청원 반달공주 925 2025-05-16
49410 서영교가 불러 낸 김문수 빨갱이 소탕 1242 2025-05-16
49409 아무튼, 이번은 김문수 오대산 2045 2025-05-16
49408 이재명 포비아 안티다원 1207 2025-05-16
49407 김문수와 이 나라가 사는 길 빨갱이 소탕 1434 2025-05-16
49406 ‘민주당 이재명 방탄위해 방탄입법 사법유린’ 대선에서 심판하자 남자천사 1183 2025-05-16
49405 지금은 이재명 아니고, 이번에도 이번 김문수이다. 도형 1316 2025-05-15
49404 ‘이재명 일당독재 만들기 충성경쟁 민주당’ 사법부 탄핵·특검 겁박 남자천사 1166 2025-05-15
49403 김문수의 당선을 위해 하나님이 기적을 베푸시기를 기도하자. 도형 1312 2025-05-15
49402 부정이 판을쳐도 김문수는 대통령이 될 것이다. 빨갱이 소탕 1279 2025-05-14
49401 대구 경북) 압도적 1위 김문수…결국 이재명 제쳤다 [1] 나그네 1060 2025-05-14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김문수를 변절자라는 놈들은 누군가.">
게시물 신고하기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거나 불건전한 게시물을 운영자에게 신고할 수 있습니다.
운영자 확인 후 해당글 삭제조치 및 해당 회원에게 불이익이 갈 수 있습니다.
허위신고시에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글 제목 김문수를 변절자라...
글 작성자 빨갱이 소탕
신고이유
회원정보
회원정보
가입일 2008-07-23
등급 운영자 (1)
활동
포인트 : 0
게시물 작성수 : 0
댓글 작성수 : 0
쪽지보내기
받는분
제목
내용
(0/200바이트)
NCSCKDVKDJVKDJVKDV

         
 

소음이 심해서 환풍기를 장식품으로 쓰시는 분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소음 없이 실내를 쾌적하게 만드는 환풍기로 변신하는 마술

게시물 삭제요청방법

 

Copyright(c) www.nongak.net

 

tapng97@hanmail.net

 

연락처 : 010-4696-7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