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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의 쾌도난마 : "요즘 젊은 것들, 애새끼는 안 낳고 개새끼만 키워"
작성자: 운지맨 조회: 2595 등록일: 2024-08-21

김문수의 쾌도난마 : "요즘 젊은 것들, 애새끼는 안 낳고 개새끼만 키워"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의 위와 같은 과거 발언을 지금 좌빨들이 물고 뜯고 있고, 일부 홍준표 지지자들 또한 이에 동조하고 있으며, 내가 홍준표 지지자들 천만 홍딸 단톡방에서 김문수와 김진태를 칭송하자 그쪽 채팅방 관리자가 메시지를 싹 다 가려 버리는데, 지금 좌파-위장우파 년놈들이 걸고 넘어지고 있는 김문수의 발언들은 틀린 것이 하나도 없다. 물론 박근혜 대통령 탄핵 관련해서 윤석열이 과거 검찰총장 할 때는 그를 비판했다가 윤석열이 대통령 되니까 그 밑에 쪼르르 달려가서 줄을 서는 것에 대해서는 이율배반이라는 비판이 있을 수 있고, 물론 이건 어쩔 수 없는 부분이자 윤석열의 절대 지울 수 없는 주홍글씨요 원죄이며, 다른 의미에서 보면 윤석열 대통령이 보수우파 진영에 넘어오고 나서 확실하게 우파 이념 공부를 제대로 했고 많이 진일보했다는 뜻으로도 해석이 가능하다. 홍준표는 1948년 건국을 당당하게 말한 김문수나 김진태와 다르게 이번에 1919년 건국이 맞다며 문재인과 이종찬을 위시한 여러 반일좌파 빨갱이들의 붉은 역사관에 사실상 동조하는 모습을 보이며 여러 우익 애국자들 사이에서 점수를 많이 잃었다. 한동훈 두들겨 패고 박정희 대통령 기념 사업 뚝심 있게 밀고 나가는 건 잘 하는 게 맞는데, 이슬람 문제나 건국절 문제와 같은 부분들에 대해서는 여전히 비판의 소지가 다분하다. 물론 홍준표도 아예 재활용이 불가능한 한동훈과 달리 보수 정당에 몸담은 세월이 거의 30년 가까이 되기 때문에 어느 정도 고쳐 쓸 수는 있으나, 그는 이렇게 잘 나가다가 한 번씩은 꼭 헛다리를 짚는다.

 물론 나도 00년생 한국식 세는 나이로 25살, 만 24살 젊은 청년이다. 허나 아직 20대 중반의 꽃다운 청년인 내가 봐도 김문수의 말은 틀린 곳이 하나도 없다. 당장 푸바오만 봐도 그렇다. 개새끼든 팬더 새끼든 간에, 짐승 새끼가 사람 새끼보다 더 대접받는 게 정상적인 세상인가? 문재인 대통령이 말한 "사람이 먼저다"는 바로 이럴 때 쓰는 말이다.

딩크족? 비혼주의?

 
요즘 젊은 것들 보면 딩크족이니 비혼주의니 이런 말들 많이 하는데, 딩크족이라는 건 결혼은 하는데 애는 안 낳겠다는 것이고, 비혼주의는 아예 결혼 자체를 안 하겠다는 것이다. [창세기] 1장에도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며 하나님께서 인류의 종족 번식은 선택이 아닌 의무이자 사명이라고 분명히 말씀을 하시는데 이건 하나님께도 죄 짓는 것이고 국가에도 죄 짓는 것이다. 물론 그들도 그들 나름대로의 생각이 있고 그들 나름대로 결혼을 하거나 가정을 꾸리고 싶지 않은 각자 저마다의 이유가 있을 것이다. 허나 내가 볼 땐 그건 변명이고 핑계고, 내가 경험해 보지는 않았지만 막상 가정을 꾸리고 새끼를 낳고 나면 생각이 확실히 달라질 것이다.

 당장 내가 믿는 기독교와 같은 아브라함 계통 종교인 유대교와 이슬람교를 믿는 저쪽 서남아시아 중동 지방 사람들을 보라. 유대인들이든 아랍인들이든 간에, 저쪽 중동 사람들은 나름대로의 신앙이 있고 지켜야 할 가치가 있기 때문에 한 가정당 10명, 20명씩 아이를 막 미친 듯이 많이 낳는다. 인터콥, 예수전도단, CCC, IVF, 네비게이토 등 여러 기독교 공동체들의 가장 큰 순기능 중 하나도 바로 그 안에서 사랑을 싹틔우고 자녀를 낳고 생육하고 번성하며 저출산 문제 해결에 이바지하는 것이다. 김문수 후보자 역시 원래 가톨릭 신자였다가 전광훈 목사의 전도로 개신교로 개종하게 된 것으로 알고 있다.

 딩크족을 없애는 방법은 이미 안정권 대표가 몇 달 전 방송에서 제시했고, 매우 간단하다. 바로 콘돔, 페미돔, 피임약 등 피임 기구의 사용을 앞으로 한 20년 정도 법으로 금지시켜 억지로라도 아이를 낳을 수밖에 없게 만드는 것이다. 비혼주의 같은 건 허경영 방식대로 결혼하면 신혼부부한테 결혼수당 1억 이상씩 준다고 하면 얼마든지 사라지게 만들 수 있다. 요즘 젊은 것들이 결혼을 너무 안 하려고 해서, 허경영의 결혼수당 1억 공약이 과거에는 황당해 보였으나 지금은 그 1억이 아니라 2억, 3억씩 퍼 줘도 모자랄 판이다. 여기에 플러스 알파로 안정권 대표가 내세우고 있는 주부수당 제도 도입을 통한 주부의 직업화를 통해 가정 주부들에게도 국가에서 가사 노동의 가치를 인정하고 일정한 수당을 부여해 준다면 정말 금상첨화일 것이다. 지금까지 허경영, 안정권, 황장수 등이 말한 것들을 섞어 보면 가장 좋은 최선의 대안을 도출해 낼 수 있을 것이다.

대체 자기 핏줄 물려받은, 자기랑 똑같이 생긴 사람 새끼도 못 키우면서 아예 종족 자체가 다른 개새끼는 어떻게 키우는가?

 
물론 필자는 노무현-문재인 식의 인본주의 철학을 기본적으로 반대하는 입장이나, 문재인 대통령이 말한 사람 중심, 사람이 우선이라는 말은 바로 여기서 적용이 가능하다.

 여담이지만 필자는 성관계를 해 본 적은 없지만 해 보고 싶은 욕구가 매우 강한 사람이고, 지금 당장이라도 빨리 예쁘고 쭉쭉빵빵한 여자 만나서 결혼해서 섹스해서 애 많이 낳고 같이 키우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다. 그런데 문제는 주변에 나를 남자로서 좋아해 주는 여자가 없고 짝짓기를 할 짝이 없다는 것이다. 곧 한 달만 있으면 우리 엄마랑 동갑인 51살짜리 노총각 변희재도 장가 가는데, 내 주변 청년들이 하나 둘씩 결혼을 하고 가정을 이루는 모습을 보면 참 부럽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페북에서는 다음과 같이 수위 조절을 해서 완곡하게 이야기를 했다.


https://www.facebook.com/100081172031650/posts/pfbid02q9UdkHX94Qv4GkGhnYDWMPb3x1pJbMmEegw3SfxUsQs213M91Q8r1j4cekpZC47sl/?app=fbl

김문수-김진태-이진숙

 
지금 제도권 내에서 그나마 제일 적합한 자유우파 차기 대통령감은 지금으로서는 크게 이 3명으로 좁혀진다. 물론 내가 상도동계-친이계 뉴라이트 위장 전향자들을 별로 좋아하지는 않으나, 그 김영삼-이명박 계열 뉴라이트 인간들 중에서 그나마 유일하게 제대로 전향한 게 그래도 김문수다. 단, 물론 이진원 대표님 같이 김문수에 대해 여전히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시는 분들도 아예 없진 않고, 김문수 후보자의 김대중과 5.18에 대한 입장에 어느 정도 변화가 있는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문제다.

 아울러, 지금 이원석 검찰총장 임기가 끝나 가니까 문재인, 김정숙, 조국, 임종석, 김명수 등 여러 남빨 거두들에 대한 검찰 수사가 본격화되고 있다. 문재인-김정숙 부부는 검찰에 계좌를 추적당하고 있고, 조국, 임종석, 김명수 등 문재인 밑에서 졸개 노릇 하던 남빨 거두들이 줄줄이 검찰에 소환되고 있는데 임종석 前 실장의 경우는 검찰 조사에서 진술을 거부하며 윤석열 정부와 검찰이 문재인 정권을 향해 정치보복을 일삼고 있다는 궤변을 늘어 놓았다. 이제 '거짓의 명수' 김명수 前 대법원장의 거짓말 또한 검찰 조사를 통해 낱낱이 밝혀질 예정이고, 앞으로 정국이 점점 더 재미있게 돌아갈 것이다.

 또한 안정권 대표는 오는 8월 31일, 홍카단 측 사람들과 함께 대구에서 박정희 동상 수호 집회를 한 번 더 하고 그쪽 사람들이랑 같이 나중에 김대중 우상화 반대 집회도 할 예정이라 하는데, 물론 안정권 대표는 어디까지나 홍준표를 지키기 위해서가 아니라 박정희를 지키기 위해서 이 집회에 동참을 하는 것이고, 안정권 지지자들 중에도 이번 1919년 건국 발언 관련해서는 홍준표를 비판하는 사람들이 거의 대부분이다. 물론 이 집회의 메인 주최자는 안정권이 아니라 따로 있고 안정권 대표는 솔직히 말해서 이번엔 거기에 그냥 들러리 서는 것뿐인데 그 집회 진짜 주최자가 누군지는 개인 사정상 내 입으로 대놓고 말할 수는 없다. 양 측 모두 최근 김사랑TV에서 김사랑 작가와 라이브로 전화 인터뷰를 진행한 바 있고, 나도 그 방송에서 오래간만에 같이 채팅 치면서 놀았다.

 끝으로, 요새 대형 병원에서 마스크 착용이 다시 의무화되는 등 코로나 통제가 다시 강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는데, 윤석열 정부는 정치 방역, 사기 방역이 아닌 과학 방역을 약속해 놓고 지난 문재인 정부 때와 똑같이 가서는 절대로 안 될 것이다.

P. S. 홍준표 지지자 분들은 필자가 2년 전 논객넷에 기고한 다음 칼럼을 먼저 복습하고 오시기 바란다.

https://nongak.net/board/index.html?id=nca123&asort=&smode=both&skey=%BE%C8%C1%A4%B1%C7+%B4%EB%C7%A5%B4%D4+%B0%E8%C1%C2%B9%F8%C8%A3&x=0&y=0&no=54354



202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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