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마이페이지 이용안내 고객센터
통합검색
토론방갤러리자료실취미제주4.3논객열전자유논객연합
회원가입아이디·비밀번호찾기
토론방
자유토론방
 
 
 
 
 
 
 
 
 
 
 
 
 
 
 
 
 
 
 
 
 
 
 
 
> 토론방 > 자유토론방
자유토론방
광복회가 뉴라이트는 친일파로 공격, 뉴레프트 친북파는 왜 공격하지 않는가?
작성자: 도형 조회: 2448 등록일: 2024-08-15

광복회가 뉴라이트를 친일파로 규정하며 국론분열을 일으키는데, 그럼 광복회는 뉴레프트 친북파인지 묻지 않을 수가 없다.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에서 살며 온갖 혜택은 다 누리며 왜 뉴레프트 친북파에 대해서 공격하지 않는 것인가?


광복회가 뉴라이트를 사실상 ‘친일파’로 규정하고, 뉴라이트를 판별하는 9가지 기준을 제시했다. “뉴라이트 인사인 독립기념관장 임명을 철회하라”고 주장하며 정부 광복절 경축식 불참을 선언한 광복회가 자의적인 뉴라이트 판별법으로 사상 검증에 나섰다는 비판이 나온다.


광복회는 12일 오후 홈페이지에 올린 ‘9대 뉴라이트의 정의(定義)’에서 뉴라이트를 “일본 정부의 주장대로 ‘식민 지배 합법화’를 꾀하는 일련의 지식인이나 단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승만을 ‘건국 대통령’이라고 하는 자나 단체 ▲1948년을 ‘건국절’이라고 주장하는 자나 단체 ▲일제강점기 우리 국적을 일본이라고 강변하는 자나 단체 ▲대한민국 임시정부 역사를 폄훼하고 ‘임의 단체’로 깎아내리는 자나 단체 등이 뉴라이트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임시정부 초대 대통령이자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인 이승만을 ‘건국 대통령’이라고 해도 ‘일본 식민 지배를 합법화’한다는 것이다.


학계에서는 ‘뉴라이트=친일파’라는 광복회의 정의가 사실과 부합하지 않는 데다, 뉴라이트 판별 기준도 자의적이어서 사상·학문의 자유를 억누른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심지연 경남대 명예교수는 “광복회가 자신들은 100% 확실하게 선악을 구별할 수 있다는 발상을 하며 사상 검증을 하고 있다”고 했다.


독립기념관장 인선을 둘러싼 정부와 광복회의 갈등이 사상 검증 논란으로까지 번졌다.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낙마를 위해 초유의 ‘정부 광복절 경축식 불참’ 카드를 꺼낸 광복회가 ‘9가지 뉴라이트 판별법’을 제시하며 이 중 하나라도 해당하면 “일본의 식민 지배 합법화를 꾀하는 일련의 지식인이나 단체”라고 한 것이다.


하지만 학계에서는 광복회의 뉴라이트에 대한 정의가 사실과 다른 데다, 판별 기준도 역사적 평가에 부합하지 않거나 자의적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이완범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는 “자기들만의 기준으로 뉴라이트를 ‘토착 왜구’로 몰고 있다”고 했다.


광복회가 제시한 9가지 뉴라이트 판별법은 다음과 같다. ▲이승만을 ‘건국 대통령’이라고 한다 ▲1948년을 ‘건국절’이라고 주장한다 일제강점기 우리 국적을 일본이라고 강변한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역사를 폄훼하고 ‘임의 단체’로 깎아내린다 


▲식민사관이나 식민지 근대화론을 은연중 주장한다 ▲일제강점기 곡물 수탈을 ‘수출’이라고 미화한다 위안부나 징용을 ‘자발적이었다’고 강변한다 ▲독도를 한국 땅이라고 할 근거가 약하다고 주장한다 ▲뉴라이트에 협조, 동조, 협력하는 자나 단체 등이다. 광복회가 뉴라이트를 사실상 친일파와 동의어로 보는 만큼, 이런 주장을 하면 친일파라고 주장하는 셈이다.


게다가 광복회가 ‘뉴라이트에 협조, 동조, 협력해도 뉴라이트’라는 잣대를 들이대고 있기 때문에 이승만 기념관을 건립을 위해 기부한 사람도, 이 대통령의 대한민국 건국 과정을 조명한 영화 ‘건국전쟁’을 보고 박수를 친 사람도 넓은 의미의 뉴라이트에 포함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건국전쟁’의 김덕영 감독은 “영화를 본 177만명은 모두 친일파라는 모욕적인 말”이라고 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역사를 폄훼하면 뉴라이트”라는 광복회의 기준에 대해 심지연 경남대 명예교수는 “광복군으로 국내 진공을 준비했던 장준하·김준엽은 당시 임시정부 지도자의 파벌 싸움을 비판했었다”며 “그렇다면 임시정부를 폄훼했으니 독립운동가인 이들마저도 뉴라이트라는 것인가”라고 했다. 


북한이 1972년 출간한 역사서 ‘조선전사’에는 “임시정부는 인민이 피 흘리고 싸울 때 미 제국주의자들의 도움으로 독립을 선사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계산하고 아양을 떨면서 원조를 구걸했다”고 한 구절이 있다. 임시정부를 ‘반인민적 정부’라고 본 북한도 광복회 기준으로는 뉴라이트가 된다.


하지만 일부 기준은 지나치게 자의적이거나 역사적 평가와 부합하지 않는다. 이승만은 1919년 상하이 임시정부 초대 대통령과, 1948년 대한민국 정부 건립 후 1·2·3대 대통령을 지냈다. 


광복회처럼 ‘1919년’ 건국’을 지지하든, 아니면 ‘1948년 건국’을 지지하든 대한민국 건국 대통령은 이승만 외에 다른 사람일 수 없다. 그런데도 광복회는 이승만을 ‘건국 대통령’으로 부르면 친일파라는 것이다.


뉴라이트는 친일파라며 공격을 하고 뉴레프트 친북파에 대해서는 공격을 하지 않는다면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국민이랄 수 있는가? 자유민주주의 (뉴라이프) 대한민국에서 살면서 뉴라이프를 공격하는 자들은 대한민국 국민이 아니라고 자신들이 주장하는 것이 아니고 무엇인가? 


그러니 뉴레프트 친북파들을 속히 대한민국에서 일망타진 하여 사회에서 격리조치를 취해야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의 사회 안녕과 모든 분야에서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 그래야 분단된 한반도 현실에서 국론분열론 자들이 잠수를 타서 사회 질서가 바로 잡혀 국가와 국민들이 태평성대를 이루게 될 것이다. 

싸인
인쇄
트위터페이스북
댓글 : 0
이전글 ‘국민 인권 짓밟는 민주당 청문회’에 국민 분노가 폭발직전
다음글 《물자체 》스터디-哲學- [2]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47179 5.18 유공자 명단 까! 까! 까! (17) - Epilogue 운지맨 13875 2024-03-19
47178 조갑제님의 상습질병 [1] 안티다원 14350 2024-03-19
47177 이겨본들 볼일 없다 동훈아! 정문 14667 2024-03-19
47176 ‘조국 범죄당’ ‘이재명 거짓말 당’ 두 강 건너야 한동훈 필승 남자천사 13005 2024-03-19
47175 맛이 간 조국과 조선 빨갱이 소탕 13402 2024-03-19
47174 현재로서의 차선책은 일명 "지국비자" 까꿍 10578 2024-03-19
47173 1번 총선에서 민주당·위원장당·조국혁신당 반드시 심판하자. 도형 13315 2024-03-18
47172 518 영업사원 한동훈 일당을 쫓아내자. 빨갱이 소탕 13786 2024-03-18
47171 ]‘조국 범죄당·이재명 공산당’에 '200석’ 국민들아 정신차려라 남자천사 12217 2024-03-18
47170 이번 총선에 국운이 달려 있다. 안동촌노 12780 2024-03-17
47169 5.18 유공자 명단 까! 까! 까! (15) - '푸른 눈의 광수' 힌츠페터 운지맨 13566 2024-03-17
47168 논객넷 하위 10% 고들빼기입니다 [1] 고들빼기 46917 2024-03-17
47167 이재명 입으로 본인의 말을 하며 막 돌아다니고 있다. 도형 13321 2024-03-17
47166 변희재-신혜식-안정권의 이구동성 : "한동훈은 가발이나 벗어라&quo 운지맨 12751 2024-03-17
47165 2024.3.17.지난 일주간 정치·경제·안보 신문기사 제목모음 남자천사 11571 2024-03-17
47164 5.18 유공자 명단 까! 까! 까! (14) - 탈북자 카르텔이 전라도 카 운지맨 12711 2024-03-16
47163 한동훈은 민주주의 신봉자가 아니다. [2] 빨갱이 소탕 12763 2024-03-16
47162 2번 총선에서 국민의힘의 무서움을 제대로 보여주자. 도형 12245 2024-03-16
47161 안정권 대표님이 말씀하시는 대한민국의 정치 지형도와 무당층의 실체 노사랑 9806 2024-03-16
47160 ‘종북세력 공천한 이재명 내란 폭력혁명 음모’ 총선에서 끝내자 남자천사 11317 2024-03-16
47159 5.18 유공자 명단 까! 까! 까! (13) - 김영삼-권정달-권영해-홍준 운지맨 13878 2024-03-15
47158 이재명 2찍 사과하고, 2번 찍으려면 집에서 쉬시라고 했다. 도형 12699 2024-03-15
47157 망한 자유대한민국 518과 부정선거로 빨갱이 소탕 13804 2024-03-15
47156 한국 정치 개판 만든 문재인·이재명 총선에서 뿌리뽑자 남자천사 11966 2024-03-15
47155 [노이린의 현대사 폭격] 임종석-임수경-하태경-문익환-황석영 무단 방북 사 운지맨 11843 2024-03-15
47154 이합집산의 종 북 양아치 조직인 축구협회를 보면서, 안동촌노 12459 2024-03-14
47153 윤통 퇴진운동 하며 김일성 찬가를 부르는 교회들 [2] 안티다원 14031 2024-03-14
47152 자기밥그릇 지키는 개는 많아도 스승은 없는나라 대한민국 [1] 모대변인 9529 2024-03-14
47151 친명이면 발목 지뢰 선물하자는 자도 공천하니 국민들이 심판하자. 도형 12987 2024-03-14
47150 5.18 유공자 명단 까! 까! 까! (12) - 5.18 유공자 명단-공적조 [1] 운지맨 12608 2024-03-14
47149 윤대통령 총선승리로 노동·연금·교육·의료개혁에 날개를 달아주자 남자천사 11355 2024-03-14
47148 이번주 土~日 오전 9시~오후 6시 인천 계양역 앞 안정권 대표님 집회, 많 노사랑 9489 2024-03-14
47147 5.18 유공자 명단 까! 까! 까! (11) - 호남인들이 전두환-지만원- 운지맨 13145 2024-03-13
47146 이재명 조카가 모녀를 37군데 찌른 잔혹한 살인이 단순 데이트 폭력인가? 도형 12211 2024-03-13
47145 한동훈의 아부 아첨 추파의 끝은 어디인가. 빨갱이 소탕 13518 2024-03-13
47144 맥빠진 하소연-전광훈 명암- 안티다원 13551 2024-03-13
47143 5.18 유공자 명단 까! 까! 까! (10) - 금남로 학살과 이태원 학살 운지맨 12220 2024-03-13
47142 중국은 그렇게 극성부릴려다 끝나는 것인가? 정문 14899 2024-03-13
47141 병든 국민이 병든 정치인 골라 나라 망치는 일은 끝내자 남자천사 11174 2024-03-13
47140 5.18 유공자 명단 까! 까! 까! (9) - 광수 부정론 반박 운지맨 12361 2024-03-12
47139 국회의원 의석수 250명으로 감원케 하자. [1] 도형 12180 2024-03-12
47138 민경욱과 도태우, 그리고 한동훈 (Feat. 조국혁신당의 대약진) 운지맨 11832 2024-03-12
47137 네 이 버 관리 담당자 분들께 전하는 말씀 안동촌노 12358 2024-03-12
47136 독자님들과 자유 논객연합회 회원 여러분들께 알려드립니다. 안동촌노 10829 2024-03-12
47135 이재명 민주당이 공산당 숙주가 되는 총선, 국민은 용서 못해 남자천사 11206 2024-03-12
47134 맛이 간 한동훈에게 보내는 경고장 빨갱이 소탕 12831 2024-03-12
47133 5.18 유공자 명단 까! 까! 까! (8) - 5.18과 목선 사건의 관계, 운지맨 12567 2024-03-11
47132 국민들의 심판의 대상인 이재명·조국이 누굴 심판하겠다는 것인가? 도형 12813 2024-03-11
47131 이재명의 사악한 세치혀가 그 위력을 발휘하면? 토함산 27405 2024-03-11
47130 명룡대전 누가 이길까? [3] 안티다원 13915 2024-03-11
41 | 42 | 43 | 44 | 45 | 46 | 47 | 48 | 49 | 50
광복회가 뉴라이트는 친일파로 공격, 뉴레프트 친북파는 왜 공격하지 않는가?">
게시물 신고하기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거나 불건전한 게시물을 운영자에게 신고할 수 있습니다.
운영자 확인 후 해당글 삭제조치 및 해당 회원에게 불이익이 갈 수 있습니다.
허위신고시에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글 제목 광복회가 뉴라이트...
글 작성자 도형
신고이유
회원정보
회원정보
가입일 2008-07-23
등급 운영자 (1)
활동
포인트 : 0
게시물 작성수 : 0
댓글 작성수 : 0
쪽지보내기
받는분
제목
내용
(0/200바이트)
NCSCKDVKDJVKDJVKDV

         
 

소음이 심해서 환풍기를 장식품으로 쓰시는 분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소음 없이 실내를 쾌적하게 만드는 환풍기로 변신하는 마술

게시물 삭제요청방법

 

Copyright(c) www.nongak.net

 

tapng97@hanmail.net

 

연락처 : 010-4696-7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