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마이페이지 이용안내 고객센터
통합검색
토론방갤러리자료실취미제주4.3논객열전자유논객연합
회원가입아이디·비밀번호찾기
토론방
자유토론방
 
 
 
 
 
 
 
 
 
 
 
 
 
 
 
 
 
 
 
 
 
 
 
 
> 토론방 > 자유토론방
자유토론방
광복회가 뉴라이트는 친일파로 공격, 뉴레프트 친북파는 왜 공격하지 않는가?
작성자: 도형 조회: 2434 등록일: 2024-08-15

광복회가 뉴라이트를 친일파로 규정하며 국론분열을 일으키는데, 그럼 광복회는 뉴레프트 친북파인지 묻지 않을 수가 없다.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에서 살며 온갖 혜택은 다 누리며 왜 뉴레프트 친북파에 대해서 공격하지 않는 것인가?


광복회가 뉴라이트를 사실상 ‘친일파’로 규정하고, 뉴라이트를 판별하는 9가지 기준을 제시했다. “뉴라이트 인사인 독립기념관장 임명을 철회하라”고 주장하며 정부 광복절 경축식 불참을 선언한 광복회가 자의적인 뉴라이트 판별법으로 사상 검증에 나섰다는 비판이 나온다.


광복회는 12일 오후 홈페이지에 올린 ‘9대 뉴라이트의 정의(定義)’에서 뉴라이트를 “일본 정부의 주장대로 ‘식민 지배 합법화’를 꾀하는 일련의 지식인이나 단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승만을 ‘건국 대통령’이라고 하는 자나 단체 ▲1948년을 ‘건국절’이라고 주장하는 자나 단체 ▲일제강점기 우리 국적을 일본이라고 강변하는 자나 단체 ▲대한민국 임시정부 역사를 폄훼하고 ‘임의 단체’로 깎아내리는 자나 단체 등이 뉴라이트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임시정부 초대 대통령이자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인 이승만을 ‘건국 대통령’이라고 해도 ‘일본 식민 지배를 합법화’한다는 것이다.


학계에서는 ‘뉴라이트=친일파’라는 광복회의 정의가 사실과 부합하지 않는 데다, 뉴라이트 판별 기준도 자의적이어서 사상·학문의 자유를 억누른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심지연 경남대 명예교수는 “광복회가 자신들은 100% 확실하게 선악을 구별할 수 있다는 발상을 하며 사상 검증을 하고 있다”고 했다.


독립기념관장 인선을 둘러싼 정부와 광복회의 갈등이 사상 검증 논란으로까지 번졌다.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낙마를 위해 초유의 ‘정부 광복절 경축식 불참’ 카드를 꺼낸 광복회가 ‘9가지 뉴라이트 판별법’을 제시하며 이 중 하나라도 해당하면 “일본의 식민 지배 합법화를 꾀하는 일련의 지식인이나 단체”라고 한 것이다.


하지만 학계에서는 광복회의 뉴라이트에 대한 정의가 사실과 다른 데다, 판별 기준도 역사적 평가에 부합하지 않거나 자의적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이완범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는 “자기들만의 기준으로 뉴라이트를 ‘토착 왜구’로 몰고 있다”고 했다.


광복회가 제시한 9가지 뉴라이트 판별법은 다음과 같다. ▲이승만을 ‘건국 대통령’이라고 한다 ▲1948년을 ‘건국절’이라고 주장한다 일제강점기 우리 국적을 일본이라고 강변한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역사를 폄훼하고 ‘임의 단체’로 깎아내린다 


▲식민사관이나 식민지 근대화론을 은연중 주장한다 ▲일제강점기 곡물 수탈을 ‘수출’이라고 미화한다 위안부나 징용을 ‘자발적이었다’고 강변한다 ▲독도를 한국 땅이라고 할 근거가 약하다고 주장한다 ▲뉴라이트에 협조, 동조, 협력하는 자나 단체 등이다. 광복회가 뉴라이트를 사실상 친일파와 동의어로 보는 만큼, 이런 주장을 하면 친일파라고 주장하는 셈이다.


게다가 광복회가 ‘뉴라이트에 협조, 동조, 협력해도 뉴라이트’라는 잣대를 들이대고 있기 때문에 이승만 기념관을 건립을 위해 기부한 사람도, 이 대통령의 대한민국 건국 과정을 조명한 영화 ‘건국전쟁’을 보고 박수를 친 사람도 넓은 의미의 뉴라이트에 포함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건국전쟁’의 김덕영 감독은 “영화를 본 177만명은 모두 친일파라는 모욕적인 말”이라고 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역사를 폄훼하면 뉴라이트”라는 광복회의 기준에 대해 심지연 경남대 명예교수는 “광복군으로 국내 진공을 준비했던 장준하·김준엽은 당시 임시정부 지도자의 파벌 싸움을 비판했었다”며 “그렇다면 임시정부를 폄훼했으니 독립운동가인 이들마저도 뉴라이트라는 것인가”라고 했다. 


북한이 1972년 출간한 역사서 ‘조선전사’에는 “임시정부는 인민이 피 흘리고 싸울 때 미 제국주의자들의 도움으로 독립을 선사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계산하고 아양을 떨면서 원조를 구걸했다”고 한 구절이 있다. 임시정부를 ‘반인민적 정부’라고 본 북한도 광복회 기준으로는 뉴라이트가 된다.


하지만 일부 기준은 지나치게 자의적이거나 역사적 평가와 부합하지 않는다. 이승만은 1919년 상하이 임시정부 초대 대통령과, 1948년 대한민국 정부 건립 후 1·2·3대 대통령을 지냈다. 


광복회처럼 ‘1919년’ 건국’을 지지하든, 아니면 ‘1948년 건국’을 지지하든 대한민국 건국 대통령은 이승만 외에 다른 사람일 수 없다. 그런데도 광복회는 이승만을 ‘건국 대통령’으로 부르면 친일파라는 것이다.


뉴라이트는 친일파라며 공격을 하고 뉴레프트 친북파에 대해서는 공격을 하지 않는다면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국민이랄 수 있는가? 자유민주주의 (뉴라이프) 대한민국에서 살면서 뉴라이프를 공격하는 자들은 대한민국 국민이 아니라고 자신들이 주장하는 것이 아니고 무엇인가? 


그러니 뉴레프트 친북파들을 속히 대한민국에서 일망타진 하여 사회에서 격리조치를 취해야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의 사회 안녕과 모든 분야에서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 그래야 분단된 한반도 현실에서 국론분열론 자들이 잠수를 타서 사회 질서가 바로 잡혀 국가와 국민들이 태평성대를 이루게 될 것이다. 

싸인
인쇄
트위터페이스북
댓글 : 0
이전글 ‘국민 인권 짓밟는 민주당 청문회’에 국민 분노가 폭발직전
다음글 《물자체 》스터디-哲學- [2]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48759 2030 이여 깨어나라-2 배달 겨레 1567 2025-01-12
48758 2030 이여 깨어나라-1 배달 겨레 1579 2025-01-12
48757 더불어민주당엔 더불어·민주·자유가 없고 왼쪽 전체주의 사상만 있다. [1] 도형 1825 2025-01-12
48756 때려 죽이자 빨갱이!! 태워 죽이자 빨갱이!! [1] 정문 2236 2025-01-12
48755 2025.1.12. 지난 일주간 정치·경제·안보 신문기사 제목모음 남자천사 1927 2025-01-12
48754 공수처가 중앙지법에서 체포영장 기각 당하고 서부지원에 청구한 의혹? 도형 2066 2025-01-11
48753 체포가 어려울 것이다 안티다원 2116 2025-01-11
48752 이번 전쟁은 내란이다. 민주주의와 공산사회주의간에 안동촌노 2584 2025-01-11
48751 신탁통치 외 다른 방법이 없어 보인다. [3] 빨갱이 소탕 2158 2025-01-11
48750 ‘이재명은 공수처에 대통령 구속 지시’ 민주당 발빼면 처장 탄핵 협박 남자천사 2047 2025-01-11
48749 백골단은 간첩단 운지맨 2450 2025-01-10
48748 검찰이 이재명의 위증교사에 대해 항소를 하고 항소이유서를 제출했다. 도형 2089 2025-01-10
48747 누가 이길까 안티다원 2034 2025-01-10
48746 논객넷 글 조회수 추이 변화 배달 겨레 1819 2025-01-10
48745 2020년 6월25일 기념식에서 애국가 전주로 북괴 국가가 연주됨 배달 겨레 1885 2025-01-10
48744 효부 유권사 댁의 멸공주의 (Re) 안티다원 2040 2025-01-10
48743 윤석열 징계 대통령 만든 추미애·윤석열 구속 탄핵 기각 시킬 이재명 남자천사 2281 2025-01-10
48742 안동 촌노의 신변을 위해서 개스총을 구입하려 했는데, 안동촌노 2673 2025-01-09
48741 여당이 민주당과 경찰·공수처·헌재의 내통 의혹에 십자포화를 쏟아부었다. [1] 도형 2062 2025-01-09
48740 잊지 말자, 안정권! 지키자, 안정권! (Feat. 진짜 부정선거 투사, 옥 운지맨 2292 2025-01-09
48739 공수처의 판사영장쇼핑설이 윤 지지율 울리네 모대변인 1915 2025-01-09
48738 아펐겠다. 배현진이 으쩌다 무릎팍이 까졌으까잉~~~ [1] 정문 2476 2025-01-09
48737 이미선의 살가죽이 헌법 재판소 판사석 가죽으로 쓰이지 않기를 바란다 정문 2652 2025-01-09
48736 ‘위헌·탄핵·내란정당 민주당 방치하면 나라 망해’ 지금 국민혁명 적기 [1] 남자천사 1863 2025-01-09
48735 영화 [동화지만 청불입니다] 관람 후기 노사랑 1683 2025-01-09
48734 尹 대통령 측은 내란죄 철회로 탄핵소추 사유 80% 철회된 것이다. 도형 1896 2025-01-08
48733 이미 발설된ㅡ계엄을 선포한 멍청한 윤통'' 그러나 반드시 복귀하라! 토함산 2368 2025-01-08
48732 이대남은 냄새나는 '꼰대 싹 쓸어버리고 이나라를 접수하라. [4] 정문 2545 2025-01-08
48731 노예족속 조센징들아 그냥 뒈져라 밥은 왜 처먹냐 정문 2500 2025-01-08
48730 빨갱이들이 노리는 것은 윤 통의 체포가 아니라 사살이다. 안동촌노 2646 2025-01-08
48729 ‘이재명 방탄위해 국민 재갈 물려’ 내란괴수 이재명 폭력정치 극형에 남자천사 2121 2025-01-08
48728 헌재가 내란죄 국회에 권고한적 없으면 내란죄 넣고 탄핵심판 진행하라! 도형 1994 2025-01-07
48727 이제는 국민 저항권이다. 정문 2352 2025-01-07
48726 발기도 안되는 홍준표 늙은 새끼야. 빨갱이질 했던 오세훈아 [2] 정문 2487 2025-01-07
48725 주사파 빨갱이 더불어 공산당의 내란 빨갱이 소탕 2174 2025-01-07
48724 이제는 최종 결승전이다 배달 겨레 1843 2025-01-07
48723 대를 절멸 시켜야 할 더러운 역적 권성동과 권영세 [2] 정문 2420 2025-01-07
48722 윤석열의 히든 카드 안티다원 2211 2025-01-07
48721 2025년 을사년의 국운에 대하여, 안동촌노 2847 2025-01-07
48720 ‘이재명 방탄정치 경제파탄·내란사태’ 이재명 극형으로 나라지키자 남자천사 2323 2025-01-07
48719 다윗 이야기 운지맨 2446 2025-01-06
48718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40% 돌파 자유민주주의 나라 국민들이 지킨다는 것 도형 2252 2025-01-06
48717 피가 더러운 역적놈들은 반드시 돌로 치고 불사르라 [1] 정문 2371 2025-01-06
48716 4일간의 한남대첩 참전기록 [3] 정문 2345 2025-01-06
48715 김부선의 한을 풀어주자(Re) [3] 안티다원 2203 2025-01-06
48714 '민주당 망친 경제 기업인이 살려' 민주당 척결해야 경제가 산다 남자천사 2174 2025-01-06
48713 헌법재판소는 중대 죄인 내란죄를 뺀 탄핵소추는 무효로 기각해야 한다. 도형 2089 2025-01-05
48712 목숨바쳐 나라를 지켜야할 때다. 빨갱이 소탕 2238 2025-01-05
48711 20 30 세대들은 너희들의 장래를 위해서 태극기 들고 나오라 ! 안동촌노 2739 2025-01-05
48710 [신백훈의 지부상소(持斧上疏)] 사자성어로 보는 대한민국 망국 현실 하모니십 2191 2025-01-05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광복회가 뉴라이트는 친일파로 공격, 뉴레프트 친북파는 왜 공격하지 않는가?">
게시물 신고하기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거나 불건전한 게시물을 운영자에게 신고할 수 있습니다.
운영자 확인 후 해당글 삭제조치 및 해당 회원에게 불이익이 갈 수 있습니다.
허위신고시에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글 제목 광복회가 뉴라이트...
글 작성자 도형
신고이유
회원정보
회원정보
가입일 2008-07-23
등급 운영자 (1)
활동
포인트 : 0
게시물 작성수 : 0
댓글 작성수 : 0
쪽지보내기
받는분
제목
내용
(0/200바이트)
NCSCKDVKDJVKDJVKDV

         
 

소음이 심해서 환풍기를 장식품으로 쓰시는 분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소음 없이 실내를 쾌적하게 만드는 환풍기로 변신하는 마술

게시물 삭제요청방법

 

Copyright(c) www.nongak.net

 

tapng97@hanmail.net

 

연락처 : 010-4696-7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