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마이페이지 이용안내 고객센터
통합검색
토론방갤러리자료실취미제주4.3논객열전자유논객연합
회원가입아이디·비밀번호찾기
토론방
자유토론방
 
 
 
 
 
 
 
 
 
 
 
 
 
 
 
 
 
 
 
 
 
 
 
 
> 토론방 > 자유토론방
자유토론방
세계관의 선택 (2) - 스스로 동굴을 파고 숨은 조선
작성자: 정문 조회: 2622 등록일: 2024-08-12
첨부파일: 그림1.png(904.7KB)Download: 0, 그림2.png(1,008.8KB)Download: 0, 그림3.png(844.0KB)Download: 0, 그림4.png(733.2KB)Download: 0, 그림5.png(1.0MB)Download: 0, 그림6.png(512.0KB)Download: 0, 그림7.png(1.5MB)Download: 0, 그림8.png(1.4MB)Download: 0, 그림9.png(821.6KB)Download: 0

아편전쟁으로 중국은 한낱 종이 호랑이로 전락하고 동양문명의 실체가 만천하에 드러날 때 조선의 상황은 어떠했을까? 

미화되고 있는 고종이 러시아 공사관으로 도망 간 아관파천은 자국의 영토에서 조차 도망다닐 정도로 군주의 무능함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건이라 할 것이다.

1년정도 러시아 공사관으로 도망간 고종은 수치를 몰랐다. 아관파전 중에 엄비는 고종과 동침하여 영친왕을 임신 한 후 공사관에서 나와 몇 개월 후 출산 한다. 자신의 영토에서 군주가 도망 다니는 초유의 사태에서 러시아 공사관까지 도망간 사십대 중반의 군주와 왕비가 잠자리를 해서 아이를 가진 것이다. 더욱 당황스러웠던 것은 민비가 시해 당한 후 5일만에 민비가 쫓아낸 엄비를 궁으로 불러들인다. 무덤의 흙이 마르기 전이 아니라 상복을 입고 엄비를 불러들였다는 것이다.

고종은 러시아 짜르에게 편지를 보내 일본에 문자를 전해 준 것을 자랑하고 있다. 엄밀하게 말한다면 중국 문자인 한자를 전해 주었다는 것이다. 일본에 한자를 전해준 채권의식이 있다면 중국에는 채무의식을 가지고 있어야 할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선시대는 일본에 문화적으로 경제적으로 학문적으로 완벽하게 뒤떨어져 있었다. 문맹율은 고사하고 에도시대 단위 면적 당 곡물 수확량이 일본의 절반 밖에 되지 않았다.


조선통신사로 일본에 간 김인겸은 일본의 중심이었던 오사카에 대한 기록을 남기고 있다. 화려하게 꽃피운 오사카의 도시문명에 놀라고 있었고, 베이징을 능가하고 있는 번영에 경악하며 높은 문화 수준에 경탄을 하고 있다.

100만채는 있다고 생각되는 집 모두가 기와집이다. 굉장하다. 오사카 부호의 집은 조선 채대의 대저택 10배 이상의 넓이로 구리 기둥에 내부는 황금으로 장식되어 있다. 이 사치스러움은 비정상이다. 도시의 크기는 약 40Km정도로 모두가 번영하고 있다. 믿을 수 없다. 중국의 전설에 나오는 낙원이란 사실은 오사카의 일이었다. 세상에 이렇게 훌륭한 도시가 있을 수 있을까? 한양 번화가의 10000배의 발전이다. 북경을 접해 본 통역 통신사도 있지만 그도 북경의 번영도 오사카에 진다라고 말했다. 짐승과 같은 인간들이 2천년 동안 이렇게 평화롭게 번영을 하고 있다니 원망스럽다.

1764122일 조선통신사 제술가 김 인겸의 일동장유가 중에서

제술가 신유한 또한 당시 일본의 사회적 지식수준과 및 출판에 대하여 적고 있다. 조선을 10배 이상 능가하다고 적고 있지만 실상은 그 이상 가늠할 수 없는 격차를 적고 있다,

그들은 대체로 총명하고 말을 잘 하는데 筆談을 해보면 奇言美談을 인용한 표현이 많다. 이 나라의 서적은 조선에서 가져온 것이 100이라면 중국의 남경으로부터 가져온 것이 천을 헤아린다. 고금의 귀한 책이나 수많은 학자의 문집이 출판된 양을 본다면 조선의 10배 이상이다.”

조선통신사 제술관 신유한의 해유록 중에서

에도시대 글 쓰는 것을 직업으로 원고료를 받는 상업작가가 탄생하고 있었다. 즉 작가(作家,writer)라는 전문직 종사자(a professional man)가 활동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는 작가가 작품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시장과 생태계가 만들어 졌다는 의미이다. , 대중을 기반으로 문화소비층이 만들어져 있었음이다. 그 문화 소비층을 위한 요리우리 신문이 발행 되어 대중은 신문을 통해 세상 돌아가는 것을 알았다.

출판을 가업으로 삼는 출판회사까지 성황을 이루고 있었다. 1790년 산토교텐(山東京伝, 1761-1816)은 출판업자인 쓰타야 주자부로부터 금 1냥과 은 5문의 원고료를 받고 단편소설이 집필 했다. 특히 금지리(錦之裏)라는 작품은 사창가의 낮 풍경을 배경으로 인터뷰를 진행하고 사창가의 내부 활동과 창녀의 생활을 상세하게 묘사한 작품으로 풍속을 문란하게 만든다는 이유로 금서가 되는 필화를 겪기도 했다. 당시의 자유분망한 작품활동을 엿볼수 있다.

전문작가의 활동은 대중이 문자를 이용하여 문화상품을 즐기고 있었다는 의미이다. 그것이 천한 사창가를 묘사하여 남녀칠세부동석의 수준 높은 윤리학의 조선에서는 조롱거리가 될 수 있지만 세계적인 대문호 세익스피어의 대표작 로미오와 줄리엣 또한 15세가 되지 않은 미성년자의 남녀 간의 애정사 일 뿐이다. 지금 시대에서 돌아 본다면 통속적인 아침 드라마 수준의 스토리에 지나지 않는다.


조선시대 어쩌면 그 이전시대부터 였을지 모르지만 지금까지도 늘 일본에 대한 문화적 우월감으로 충만 되어 있다. 하지만 조선시대는 결코 문화와 문명 수준이 에도시대를 능가 하지 못했고 한참이나 뒤떨어진 수준이었으며, 학문적 역량 또한 비교조차 되지 않았다. 에도시대는 적극적 서양문명을 도입하여 현미경으로 물벼룩의 다리를 관찰하고 있었고 서양의 해부학서에 뒤떨어지지 않는 해체신서를 출판하고 있었다.

그렇다고 중화문명을 법통을 이었다는 소중화국으로서 중국으로부터 성리학 질서가 타박을 받고 있었다. 임진왜란 때 최고 실권자가 되어 참전한 명나라 경략 송응찬은 조선관료를 모아 놓고 국시로 삼은 성리학을 호되게 질타하고 있다.

성리학은 현실과 괴리가 큰 학문입니다. 성리학 국가였던 송나라가 군사력이 약하여 비참하게 멸망한 것을 보지 않았습니까? 이 때문에 우리 중국인들은 이미 오래 전에 성리학을 버렸습니다. ; 명나라처럼 실용적인 양명학을 받아 들이십시오. 그래야 부국강병을 이룰 수 있습니다.“

허나 이러한 따끔한 충고에도 불구하고 양명학은 사문난적으로 남는다. 조선의 개혁군주로 칭송받는 정조의 양명학에 대한 생각을 왕조실록에 남기고 있다. 정조실록 43권 정조 197성학(성리학)에 힘쓰면서 이단을 바로잡아 세도를 안정시킬 것을 상소하다라는 제목으로 왕명(王命) 전달과 서적출판의 임무를 가진 수찬 최헌중(崔獻重)이 상소하고 있다.

그래서 주자(朱子) 때에 이미 육학(陸學)224) 이 주창되었는데 그 뒤에 왕수인(王守仁)이란 자가 육학을 조술(祖述)하여 하마터면 천하를 혼란에 빠뜨릴 뻔하였으며 그 뒤에 또 청()나라 사람 모기령(毛奇齡)이란 자가 그 못된 입을 놀려 정학(正學)을 헐뜯는 바람에 성도(聖道)는 세월이 흐를수록 날마다 쇠퇴하고 사설(邪說)은 더욱더 신기한 것만 나오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른바 육학이나 양명학(陽明學) 같은 부류도 이제 와서는 오히려 진부한 옛것에 속하게 되어 새롭고도 기이한 것이 되기에 부족하게 되었고 보면 이제 이 서양의 학술이라는 것이 쉽사리 들어와 현혹시키면서 멋대로 행해질 수 있게 되었다고 하겠습니다

이에 정조는 성리학 관련 서적 이외의 모든 서적을 잡서로 치부하고 개인이 소지한 잡서까지 거두어 불태울 것을 명한다.

잡서(雜書)의 폐단에 대해서 말한 것은 더욱 정곡을 찌른 것이라 하겠다. ‘잡서를 보지 말라. 정력(精力)이 분산될 우려가 있다.’고 한 것은 주부자(朱夫子)께서 하신 말씀이다. 그런데 더구나 저 기괴하고 사설로 가득찬 책이야 더 말해 무엇하겠는가. 그야말로 모조리 태워 재로 만드는 것이 합당할 것이다. 내부(內府)에 소장된 것 가운데 패관소설(稗官小說)로 이름붙여진 것들은 옛날 편적(編籍)에 들어 있었던 것까지 아울러 서가 사이에서 없애버리도록 한 지가 벌써 수십 년이 되었는데 가까운 반열에 출입하던 사람들은 모두 이를 듣고 보았을 것이다. 다만 개인적으로 소장하고 있는 것까지 거두어 모아 불태우게 하는 것은 한갓 소요만 일으킬 뿐 명령이 제대로 시행되지 않을 우려도 있다. 그러나 명나라와 청나라의 비뚤어진 인사들이 지은 문자에 대해서는 안으로 오부(五部)로부터 밖으로 팔역(八域)에 이르기까지 일체 없애버리고 감히 집안에 놔두지 못하게 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만약 이 교령(敎令)을 따르지 않는 자가 있으면 주부자가 황벽승을 논하면서 전형을 분명히 바르게 한 율을 적용토록 할 일을 묘당으로 하여금 품처(稟處)토록 하라


조선은 1711년 역대 최대 규모의 8대 조선통신사를 일본에 보낸다.

조선통신사의 정사였던 조태억은 아라이 하쿠세키가 만나 필담을 나눈다. 그 필담 기록은 조태억이 남긴 <강관필담>에 나온다. 조태억은 조선 최고의 성리학자였으며 아라이 하쿠세키는 일본에서 당대를 아우르는 학자였고 석학이었다.

당시 조선은 극진한 사대주의에 함몰 된 소중화주의가 국시였다. , ”천하의 중심인 명이 오랑캐 청에 망했으니, 우리 조선이 곧 중화이다라는 사대주의 엑기스를 만끽하고 있을 때였다. 하지만 현실에 있어서는 넘어설 수 없는 국력 차이로 겉으로는 청나라에 사대하며 내부적으로는 만주족에게 멸국 당한 명나라를 어버이로 섬기며 마음으로는 중원의 패자인 청나라를 야만족으로 멸시하고 있었다. 즉 현실은 청나라에 사대, 이념적으로는 명나라에 사대하는 안으로 밖으로 사대뽕이 삼천리 금수강산을 덮고 있었다. 지고지순하게 청나라 몰래 명나라 만력제와 숭정제를 기리며 만동묘를 만들어 제사를 지내던 시절이었다.

당시 일본은 이어 왔던 포르투갈을 통한 서양과의 교류가 끊어지고 1640년대부터 당시 바다를 제패한 네덜란드와 데지마섬에서 제한적 교류를 통하여 최신 서양문물과 최신의 소식을 듣고 있었다. 도쿠가와 막부는 네덜란드 상인들에게 세계의 사정을 실시간으로 할 수 있는 보고서를 정기적으로 제출하게 하였다. 풍설서라는 제목으로 보고서를 네덜란드 상인으로부터 받아 본 일본은 세계 사정을 놓치지 않고 읽고 있었다. 풍설서는 정확했다. 하물며 일본을 강제개항시킨 페리제독 함대를 조심하라는 보고서까지 받았다.

네덜란드를 통한 각종 지식과 기술이 일본에 쏟아져 들어오며 이를 학문으로 체계화 하여 난학(蘭学 란가쿠)으로 발전시켜 부국강병을 도모하고 있었다.


먼저 조태억이 하쿠세키에게 조선은 명나라 법통을 이어 받은 소중화국을 자랑했다.

"천하가 오랑캐를 따르지만 우리나라만은 대명의 제도를 고치지 않았다. 우리가 동주다(我獨爲東周)."

하쿠세키는 자랑하고 있는 소중화를 조롱했다.

"그런데 왜 명나라 옷을 입고 있는가. 그나마 청나라가 봐줘서 그 정도 아니겠는가?"

허세를 부리는 조태억을 하쿠세키는 떠본다.

대서양, 이태리, 구라파(유럽), 이탈리아, 화란(네덜란드)'이 어디있는지 아느냐?“

세상 사정을 알리 없는 조태억이 우물쭈물하자 자존심 상한 부사 임수간이 말한다.

"대서양은 서역에 있는 나라 이름인데, 다른 이태리, 구라파, 화란은 어디 있는 나라 이름인가?"

하쿠세키는 임수간의 어이 없는 답변에 가소로운 듯 조롱한다.

"조선에는 만국전도 (세계지도)도 없는가?"

자존심 상한 조태억은 주제를 돌려 보고자 한마디 한다.

"조선은 청나라도 인정하는 예의지국이며, 일본에도 성리학이 흥하여 앞으로 일본도 중화의 예를 따를 조짐이 보인다."

조태억은 어이없는 질문에 짜증이난 듯 하쿠세키는 쏘아 붙인다.

"천하가 청나라 세상인데, 망한 명나라를 흉내내며 엉거주춤 할 필요가 있는가?“

하쿠세키의 다소 건방져 보이는 화법에 화가난 통신사들이 짜증은 낸다.

"왜 죽은 명나라 황제들의 이름이 들어간 한자를 예의없이 말하면서 하늘이 노할 불경한 짓을 하느냐

하쿠세키는 또 다시 쏘아 붙인다.

"문자는 뜻을 전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지, 문자 그 자체가 뭐가 중요하단 말이오?"


전혀 다른 세상을 놓고 오가는 설전은 아무 것도 건질 것이 없이 싱겁게 끝나게 된다.

당시 세계 지도는 현재 만들어지는 세계지도에 근접하여 만들어 지고 있었던 시대이고 지도만 보아도 나라의 위치와 이름을 알 수 있었다. 좁디 좁은 파이프를 통해 바라보는 소중화의 세계관과 세상 사정에 깜깜한 통신사의 동문서답이 슬퍼 보일뿐이다.


당시 조선은 천하도라는 세계지도를 만들었다. 성리학적 질서 위에 중국을 세상의 중심에 두고 지독하리만큼 관념적인 지도를 만들었다. 지도는 그 정확도가 선()이다. 지도는 지극히 실용적이고 실천적인 생산물이고 무엇이든 하나라도 틀리면 거짓이 되며 곧 악()이 된다. 관념이 개입 될 공간이 없는 실질적 공간이 지도이다. 그러나 성리학적 사고는 지도 마저 관념화 시켜 버린다. 무생물의 땅과 바다를 표시한 지도에 무슨 관념이 있을수 있을까 말이다. 하지만 성리학은 관념만으로 충분히 지도를 그리는 능력을 갖추게 만든다.


아라이 하쿠세키는 조선통신사와 필담을 나눈 4년 후 1715년에, ”서양기담이라는 책을 발표했다.

책에는 지구의 전경과 모양, 마젤란의 세계일주, 유럽의 제국들, 포르투갈과 스페인의 동진, 강국 네덜란드의 역사와 해전, 유럽에서 군주를 정하는 방법, 유럽의 언어, 아프리카, 인도, 북아메리카 및 남아메리카의 위치, 스페인 왕위계승 전쟁의 경위와 연표, 마테오 리치, 일본과 중국의 차이 등 조선은 접근조차 할 수 없는 지구촌의 역사와 지리, 사정이 나온다.

또한 '채람이언' 이라는 책도 발표하고 사망하였는데, 채람이언은 일본 최초의 세계 지리서로 평가되며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 남북 아메리카 등의 지리가 상세하게 기술되어 있다.


소중화의 우물에 빠져 허부적 거리는 조선은 지도조차 현학적으로 받아 들이는 형이상학의 세상을 만들 때 일본은 세상에 대한 중단할 수 없는 궁금함으로 인식의 문(認識論, epistemology)을 활짝 열어 놓았다.

청나라는 성리학의 형이상학을 내치고 정치·경제·사회 등 국가사회의 현실적 문제의 제도적 방법을 찾고 구체적 지식이나 실천적 구현을 위한 고증학이 발달 하며 성리학은 참고서 정도로 치부 되었다.

명나라를 본체로 소중화를 외친 조선이지만 정작 명나라에서는 현학적 성리학을 배격하는 양명학이 발전하고 있었고 조선의 성리학은 명나라의 꾸중을 듣고 있었다. 게다가 문화적인 우월함을 앞세우던 일본에게 조차 망신 당하며 사실상 조선은 홀로 고립된 칼라파고스 제도가 되어 있었다.

그러나 주자의 나라 조선은 항상 승리했다. 누가 인정을 하든 하지 않든 그것은 중요하지 않았다. 갈라파고스 군도 안에서는 언제나 항상 승리했고, 바다 밖에서는 스스로의 선택에 따라 승패와 관계없이 승리를 선택했다.

여전히 고립을 자초하며 갈라파고스 제도 김일성의 나라는 영생불멸의 주체사상 안에서 혁명정신은 언제나 승리하고 있다. 대한민국 국민 중 북한 동포와 만나 개인적으로 체제의 우월성을 따졌을 때 단 한명도 이기지 못할 것이다. 조선통신사에게 일본은 소중화 질서에서 벗어난 야만인이고 대한민국 국민은 미제국주의 압제에 신음하는 가련한 인생일 뿐이다. 조선시대 역시 반도 안에서 성리학이라는 헤게모니 싸움을 벌렸다. 당쟁이라는 토너먼트를 통한 그들만의 리그, 그들만의 세상은 쌍둥이 세상 북한을 바라보게 한다.

조선의 선비는 주희의 초상화를 북한은 김일성의 초상화를 붙여 놓고 동굴에 들어 앉아 스스로를 결박하고 동굴 밖을 나가지 않았다. 플라톤은 저들을 내려다 보며 혀를 차고 있을 뿐이다.

싸인
인쇄
트위터페이스북
댓글 : 1
이전글 한동훈의 전문 분야는 조작과 반대?
다음글 경제망친 민주당이 '경제는 민주당' 모임 발족, 놀부 제비다리 고치기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공지 국민의힘 107명 의원들은 몽땅 사퇴하여 이재명의 독재 법개정을 저지하자 [2] 진실과 영혼 826 2025-06-04
공지 21대 대선 결과 분석 운지맨 581 2025-06-04
공지 국힘당이 패배한 원인 중에 금융전문가가 없었던가? 모대변인 236 2025-06-04
49589 국힘 의원들 민주당 입법독주에 퇴장만이 능사 아니고 피터지게 싸워라! 도형 9 19:31:19
49588 대선 후보자 별 득표율, 재판 진행 출구조사, 당선자 발표에 대해 빨갱이 소탕 64 16:32:39
49587 취임사서 모두의 대통령 되겠다던 이재명 초장에 보복정치 시작 남자천사 17 15:21:36
49586 니체의 영원회귀 -哲學- 안티다원 23 15:13:15
49585 대북송금 이화영은 중형 확정, 공범 이재명은 대통령 이게 공정한 나라인가? 도형 96 2025-06-06
49584 사기꾼 네이버와 대수의 법칙 정문 114 2025-06-06
49583 부정선거를 증명하는 증거는 차고 넘친다. [3] 정문 227 2025-06-06
49582 이재명 방탄법 국회통시키고 검사 120명 특검청 신설 보복정치 시작 남자천사 90 2025-06-06
49581 이재명은 티클''만한 죄도 없다ㅡ부정선거도 절대 없었다! 토함산 114 2025-06-06
49580 김문수는 패하지 않았다. [2] 빨갱이 소탕 238 2025-06-06
49579 부정선거 선동자 민경욱은 대한민국 앞에 석고대죄하라 비바람 469 2025-06-06
49578 부정선거의 증거는 어디 있는가 [4] 비바람 403 2025-06-05
49577 이재명 정치보복 없다는 말 잉크도 마르기 전에 민주당이 진짜인 줄 알았나? 도형 191 2025-06-05
49576 희망할 자유 [2] 안티다원 210 2025-06-05
49575 민주당 “이재명 황제범인 사법부장악 위한 대법관 증원법” 강행처리 남자천사 191 2025-06-05
49574 부정선거 없다는 황당한 주장에 대해 [3] 빨갱이 소탕 274 2025-06-05
49573 혈맹 미국을 엿 멕이는 이재명의 만용! 토함산 183 2025-06-05
49572 모두 이재명 앞에 경하드리자 카드섹션 267 2025-06-04
49571 '부정선거 주장' 때문에 대선에서 졌다 [4] 비바람 503 2025-06-05
49570 황당한 '부정선거론'에서 탈출하라 비바람 430 2025-06-05
49569 진행 중인 이재명 재판 나그네 165 2025-06-05
49568 '불법 대북 송금' 이화영, 징역 7년 8개월 대법서 확정 [1] 나그네 155 2025-06-05
49567 김문수의 고군분투(孤軍奮鬪) 비바람 382 2025-06-05
49566 암울한 우리조국 대한민국...그래도 힘내라 김문수. 손승록 1197 2025-05-01
49565 김문수는 2차 대선에서 꼭 당선된다. 빨갱이 소탕 231 2025-06-05
49564 헌법 제84조에 대한 ㅈ핥는 소리들 진실과 영혼 300 2025-06-05
49563 국힘당 107명 의원들은 전원사퇴로 방탄입법을 막아라! 진실과 영혼 430 2025-06-05
49562 정보통신법 개정안 반달공주 160 2025-06-05
49561 이번 대선을 보면서 국민의힘에 대한 나의 촌평? 도형 297 2025-06-04
49560 2030은 늙은 꼰대들 살을 뜯어먹기를 바란다. 정문 348 2025-06-04
49559 국힘당에는 금융전문가가 없는가? 모대변인 262 2025-06-04
49558 김문수 장관의 소신 나그네 465 2025-05-31
49557 민주당 ‘이재명 황제 만들기’ 법안들 대거 처리 국민 분노 폭발 남자천사 345 2025-06-04
49556 이준석 찍으면 이재명 대통령 되고, 김문수 찍으면 이재명 감옥 간다. 카드섹션 573 2025-05-28
49555 이재명 43.6% 김문수 42.7% 이준석 8.8% [데일리안 여론조사] [1] 나그네 632 2025-05-28
49554 이재명 대통령을 만든 사대천왕 멍청이들 (홍민이윤) 비바람 693 2025-06-04
49553 조센진은 다 때려 죽여 멸종 시켜야 해 종자가 더러워 정문 389 2025-06-04
49552 또 사전투표가 구멍이었다. 빨갱이 소탕 386 2025-06-04
49551 선거 투표가 초딩 산수 공부냐? 빨갱이 소탕 370 2025-06-04
49550 국민의 개좆밥당 김문수는 폭탄과 부정선거를 끌어 앉고 자폭하라 정문 439 2025-06-04
49549 우매한 백성들아 ! 이 일을 어찌 할 꼬 ? [1] 안동촌노 629 2025-06-04
49548 ‘3권 장악 이재명 황제로 등극’ 바보 국민들 종이 되어 피눈물 흘릴 것 남자천사 577 2025-06-03
49547 기적은 없다!ㅡ보수의 분열과 배신의 댓가'' 토함산 534 2025-06-03
49546 국제적인 사기꾼 이재명은 정치꾼 밖에 안 되는 인물이다. 도형 580 2025-06-03
49545 짐 로저스 팔아 먹는 개조선 개씹선비 찢재명 대갈빠리 보다 빠가사리가 지 정문 488 2025-06-03
49544 형보수지 연장질 찢재명의 호텔경제학과 무식한 국민의 개좆밥당새끼들 정문 471 2025-06-03
49543 세계관의 선택(23) - The Constitution Designed by the [1] 정문 410 2025-06-03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세계관의 선택 (2) - 스스로 동굴을 파고 숨은 조선">
게시물 신고하기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거나 불건전한 게시물을 운영자에게 신고할 수 있습니다.
운영자 확인 후 해당글 삭제조치 및 해당 회원에게 불이익이 갈 수 있습니다.
허위신고시에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글 제목 세계관의 선택 (2) ...
글 작성자 정문
신고이유
회원정보
회원정보
가입일 2008-07-23
등급 운영자 (1)
활동
포인트 : 0
게시물 작성수 : 0
댓글 작성수 : 0
쪽지보내기
받는분
제목
내용
(0/200바이트)
NCSCKDVKDJVKDJVKDV

         
 

소음이 심해서 환풍기를 장식품으로 쓰시는 분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소음 없이 실내를 쾌적하게 만드는 환풍기로 변신하는 마술

게시물 삭제요청방법

 

Copyright(c) www.nongak.net

 

tapng97@hanmail.net

 

연락처 : 010-4696-7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