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목을 부추기는 장로
사형수 관련 간증으로 많이 알려진 박효진 장로가 여자 목사제를 좋게 말하며 여목의 장점을 선전하는 방송을 해 댔다. 잘못된 일이다. 이 사람도 교회 초청받아 연설하고 사례비와 대우를 받다보니 세속의 물이 좀 든 것일까? 정통교단들이 인정치도 않는 것을 장로신분으로 뭔 여목이 좋다는 무책임 썰을 하는가?
여목을 인정치 않는 것은 여성비하 거나 여권의 문제가 아니다. 단지 성경계시에 충실하는 매너요 하나님이 설계하신 창조원리에 순응하는 것 뿐이다. 억지로 둘러대는 자들이 아니고 객관적 연구에 근거 한다면 성경이 여목을 허용치 않는다는 건 사실자체이다. 그런데 자유주의 신학도들과 그 교단이나 군소교단 종교사업체 등에서 여성들을 사명자니 주의일 안하면 치신다느니 헛소리로 불러내 속성 교육하고 안수란 걸 해 댄다.
그 결과는 자타에 불편 초래다. 본인은 성경에 없는 여목 행세를 하자니 평생 스트레스고 주변서도 종님으로 대우하자니 불편하다. 여성의 몸으로 생리 치뤄야지 자녀 양육 해야지 시장보며 살림해야지 거기에 여목이란 신분까지 감수해야니 겉으론 은혜인 듯 하나 영혼의 고통이 클 수밖에 없다.
게다가 교회 개척하라는 계시를 받았다며 빚 얻어 예배당 마련했다가 월세 감당 못해 시험들고 가정 제단 쌓는다며 어렵게 된 여인들 한 둘일까? 생활고로 목회사역은 고사하고 어려운 알바에 내몰린 분들은 없을까?
소위 보수라면서 여목 인정,생산 해 대는백석교단이나 그 학교의 최갑종 선생, 또 유럽에 댕기며 바울 연구로 유명하다는 김세윤 선생 등이 여목 부추기는 모양인데 당신들이 보수인가? 성경을 하나님의 계시로 인정하는가? 질문하지 않을 수 없다.박효진 같은 장로가 어떻게 여목 칭송할까? 아마 김세윤 최갑종 자유주의 교단들 보고 힘을 얻었잖을까?
여성 안수는 동성애 인정, 젠더 이데올로기의 확산, 페미들의 선동, 남녀 성전환 같은 창조정체성 파괴하기 트랜드와 궤적을 같이하는 배교현상 중 하나이다. 여성은 여성으로둘 때 아름답고 귀하다.여목제도는 여성을 위한 게 아니고 여성을 괴롭히고 여성성을 파괴해 몹쓰게 만드는 제도이다. 어느 여인이 여목 돼 교회를 크게 일으키고 은혜를 끼쳐도 그건 개인의 일시적 특수성일 뿐 제도권 공교회의 보편적 사역일 수 없다.
여성의 민감한 감수성은 깊은 기도시 입신체험이나 직통계시의 유혹에 휘말릴 수 있다. 그러다가 횡설수설 쪽으로 간다.남성이라고 안 그러는 건 아니지만 농도와 가능성에서 여성의 위험이 더 높다. 성경이 왜 여목을 금하는가? 다 이유가 있다. 성경은 만대만인에게 불변하는 진리이지만 인간의 생각은 언제나 오류에 개방된다.
개인이나 교회 교단 할 것 없이 여목을 인정하면 할수록 영적으로 피폐해지고 배교지향 된다.한 때 분위기 잡고 은혜끼치는 것에 휘말릴 필요 없다.박효진 장로가 여목의 상냥하고 친절한 매너에 뿅! 갔었을까? 자기 교단이 여목 반대하지만 욕먹을 각오한다며 여목을 칭송하는 게 과연 성경 도그마에 합당한 매너일까? 그리고 박장로는 교회를 선택할 때 남자 목사냐 여목이냐를 보지말고 내 마음에 은혜가 오느냐 여부만 봐야 한다며 은근히 여목교회를 두둔한다.
하지만 그 마음에 오는 은혜로만 판단하자면 여성의 고운 목소리와 화려한 동작이 은혜로 포장돼 어필 할 것이며 심지어 이단도 마음을 더 짠!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여성들이 전도사로 권사 집사로 열심히 봉사하는데 데 굳이 여목을 만들어 함께 나빠지려는 심보가 무엇에 기반한 것일까? 박장로가 하나님 말씀을 신뢰하는 그리스도인이라면 그 불찰을 사과하는 방송하는 게 합당한 매너 아닐까 싶다.
인생들아 어느 때까지 나의 영광을 바꾸어
욕되게 하며 헛된 일을 좋아하고
거짓을구하려는가(시4:2)
안티다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