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5대회를 위한 제언
전교주는 추종자들에게 8.15 대회 후엔 살아있을 생각 말라며 극한 선동한다. 8.15대회를 위해 죽음 각오하란 호소다. 프랑스혁명 볼세비키 혁명을 능가하는 인류 최후의 혁명이라고 한다. 눈만 뜨면 각종 사이트에 천만조직이 살 길이다. 대한민국 수명 다 됐다. 연방제로 북에 넘겨진다. 8.15는 인류 마지막 혁명이다가 도배 된다. 그들은 부정선거 투쟁이랑 열심히 싸우고 있다. 이러면 60년 3.15 때나 베네즈웰라처럼 전국이 발칵 뒤집어지고 일어나야 되는데 이 큰 부정을 보고도 꿈적 안하는 민심이 개탄스럽다. 부분적으로 부정선거를 수사한다는 등 성과가 있어도 그건 부지하 세월일 것이다. 질질 끌고 개기다 보면 유야무야 되기 싶상일 것이다. 4.15 부정 보지 않았는가? 폭발성이 없는 김빼기일 것이다.혁명이 되려면 민초들이 들불처럼 일어나야 된다. 그렇지 않은한 국지에서 소수가 싸우다 지쳐버리게 된다. 제도권 언론이 불을 붙여야 하는데 모두가 약속이나 한듯 한 줄도 보도 안 한다. 청년대학생들이 일어나야 하는데 소식도 없다. 여당이 꿈틀거려야는데 전혀 노터치다. 한국교회가 움직여줘야는데 95%가 전교주를 등지고 있다.
전광훈교의 노령층 부인들과 반공세대의 시니어들이 피곤한 몸 이끌고 이리저리 뛰곤 하지만 역시 국소적이며 제한적이다. 들불처럼 퍼져나가지 않는다. 이러다가 이번 8.15마져 제한적이고 부분적 모임으로 종전의 모임 답습하고 만다면 광화문 운동으로 일컬어오다가 전광훈교로 축소된 운동이 명맥 유지하는 데도 한계를 맞을 것이다. 그리고 대단한 혁명을, 그것도 인류 최대의 혁명을 하겠다는데 어떻게 무슨 방법으로 혁명하겠다는 건가? 광화문에 모인 인파를 데리고 용산과 국회를 장악해 권력을 빼앗아 평소 전교주가 말하는 대로 장관 국회의원 모두 감옥 보내려는가? 그리고 광화문 시위대가 혁명군이 되고 비상계엄을 선포해 좌빨을 싹! 감방 보내려는가? 꿈에나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
제도권 언론
청년 대학생 층
한국교회
모두가 지금과 같은 분위기여선 혁명을 기대하긴 고사하고 고생만 하다가 허무해질까 우려된다. 제도권 언론은 좌빨들이 장악해서 그렇다치고 왜 청년대학생들은 침묵하며 한국교회는 외면하는가? 숙고해야 한다. 아무리 유튜브들 동원해 선동하고 자유일보 천만부 찍어 돌려 대도 지금의 이 분위기를 반전시키기엔 역부족일 것이다. 도대체가 관심들이 없다. 매일 대한민국 수명 다했다며 울부짖어도 동남풍아 불어라는 식 아닌가? 같은 여건이라도 광화문운동이 전광훈교로 되지 않았다면 상황은 달라졌을 것이다 2019년 개천절에 모인 인파의 열정을 그대로 이어왔다면 아무리 좌빨이 장악한 언론들이라도 이럴 수는 없었을 것이다. 결국 자발적으로 모인 거대 시민 저항운동을 전씨의 교주운동으로 변색시키면서 오늘의 어려운 처지가 된 것이다. 전씨를 따르는 층은 광적 열성가가 되었지만 한국교회의 압도적 다수는 떠나가고 말았으며 그들은 전씨를 기피하게 되었다. 그 과정에는 전씨의 신성모독 발언들과 거짓말의 축적, 허다한 약속 해놓고 뻥!으로 만들어버린 카르마가 원인으로 작용한다. 수많은 사업한다고 돈을 거둬 놓고 실천이 없으면 사기성 매너가 된다. 사회적 공인의 자본은 신뢰이다. 신뢰를 잃은 리더가 설 곳은 없다.
그리고 전씨교는 한국교회를 얼마나 괴롭혔는가 입만 열면 목회자 욕이고 자기 외엔 다 몹쓸 인간 취급 해왔다 . 그 결과 그의 추종자들은 목회자들만 보면 마구 욕을 해 댄다 . 그 욕설을 열거하기도 거북하다. 전씨가 한국교회에 입힌 이런 상처와 피해는 열거하기도 벅차다. 교회를 빤스내리고 재산 바치며 손가락 하나도 두개로 인정해야되는 怪集團으로 인상지어 놨다. 이래 놓고 30만 목회자 2십5만 장로 1천7백만 세례교인이 왜 자기 밑으로 안 오냐며( 이걸 애국운동이라고 한다) 질타한다. 하지만 이건 이제 그분 홀로 허공에다 부는 나팔에 불과하게 되었다. 이번 8.15가 조금이라도 의미를 가지려면 전교주가 하나님께 진실로 회개의 눈물을 보이고 한국교회에 정중한 사죄성명을 내고 겸비해지고 대형교회와 교계지도자 찾아다니며 빌고 애원해 지원을 호소해야 한다. 그냥 지금처럼 독불장군 행세하면서 선동장광설만 토 해 대면 대회는 별 의미 없는 반복 행사일 것이고 앞으론 그런 모임조차 어렵게 되지 않을까 싶다. 전씨가 대오각성으로 회개와 사죄로 겸비해져 영적 환경을 살려내고 8.15 모임도 다소나마 유의미해지기 바란다. 전씨의 언행이 한국교회에 미치는 영향과 피해가 하도 커서 하는 말이다. 제발 겸비해져 살아계신 하나님을 두려워하기 바란다. 이왕 벌어질 8.15인데 하도 보기에 안타까워 , 그 피해나마 최소화 됐으면 하는 마음에 하는 말이다.
여호와여 내 마음이 교만하지 아니하며
내 눈이 오만하지 아니하오며 내가 큰 일과
감당하지 못할 놀라운 일을 하려고
힘쓰지 아니하나이다(시131:1)
2024.8.1.안티다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