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과 열 달 가까이 전쟁을 벌여온 팔레스타인 가자 지구 무장 단체 하마스의 최고 정치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62)가 31일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암살됐다고 한다. 카타르에서 은신해 온 것으로 알려진 그는 전날 열린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의 취임식 참석차 테헤란에 머물고 있었는데, 미사일로 추정되는 공중 발사체가 하니예의 거처를 타격해 그와 경호원들이 사망했다는 게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간주되나 보다.
여기에다 이스라엘의 레바논 베이루트 공습으로 표적이 됐던 헤즈볼라 고위 사령관 푸아드 슈크르가 사망했다고 한다.
이스라엘의 전광석화 같은 행동력이 부럽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도 전광석화 같은 쾌거가 일어났다.
민주당에서 청문회를 통하여 온갖 잔트집 잡아 깐족거리며 임명을 저지하려했던 이진숙이 청문회 끝나자마자 곧바로 윤석열 대통령이 방통위원장으로 임명했고, 취임 첫날 각종 취임행사 생략하고 10분만에 KBS·방문진 이사 13명 선임 의결해버렸다고 한다.
좌파들이 장악하여 거짓으로 왜곡하는 작태에 독이 사무친 거다. 속전속결로 광풍을 몰아치는 여장부의 모습이 대범하다.
민주당에선 위원 9명중 3명의 야당분 추천해봐야 야당의지대로 안될 것 같으니 일부러 독재했다고 덮어씌우려고 아예 방통위원 추천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싸움닭 앞에 저들이 얼마나 한심한 존재인지 드러나길 기대해 본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