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경동시장에 같더니 제법 큼직한 바나나 13 알에 1,000 원에 팔고 있길레
잠시 예전 생각이 나더만 약 45 년전 장모님이 바로 앞 과일 점포에서 바나나 한송이를 구입해 오셨길레
약간 저급하지만 당시에는 상상도 하기 힘든 과일이라 나중에 점포에 값을 물어 보았더니 3만 이천원 이라더만
한송이라도 큰거라도 20 개 정도인거 같았는데 그럼 한송이에 1600원 정도라는 것이 바로 시장경제의 결과다
당시에도 제주도에서 바나나가 생산 되었는대 이게 시장경제가 아니면
서민들은 구경도 하기 힘든 최고급 과일이 되는 어거지가 바로 자본주의와 공산 주의의 차이로 보인다는
아마 과일중에 제일로 저렴한게 이젠 바나나가 된것이 오늘의 대한민국이란거
옛날에는 군침도 삼기지 못할 엄청난 가격의 바나나가 이젠 백원동전 하나로 한개를 구입할수 있단거
길가에 동전 백원짜리 떨어저 있어도 주워 가는 사람이 없을 정도의 대한민국이 된거다
북조선이 좋다는 자들의 정신 나간 짖거리의 결과는 바로 국민이 굶어 죽는 나라가 된것을 이 빙신 같은 엽전들은
오늘날 바나나 가격을 봐도 인식이 되어야 하건만 원체 합바지 들이라 좌파를 압도적으로 찍는 꼬라지
꼴에 반일이 무슨 애국이라도 되는줄 아는 등신들의 꼴값질에 나라가 골병이 드는듯 하다
나는 아직도 바나나를 매우 좋아 한다 나는 이거 한송이면 한끼가 거뜬하다는거 그런데도 오늘도
서울역과 파고다 공원 근처에는 무료 급식소가 한두곳이 아니라는거
내 보기에 멀쩡한 사람들 거기에 줄서서 급식을 기다리는 사람들 무슨 생각을 하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