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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다원의 신학여정 다섯 번째-神學-
작성자: 안티다원 조회: 5699 등록일: 2024-07-16
-안티다원의 신학 여정 다섯 번째- 

                 종말론의 문제 

  안티다원은 교회 금요일 집회마다 요한계시록  강해하기를 여러 해 동안  해왔는데 나에게 이 요한 계시록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신 목사님은 손기태 목사님이셨다. 지금은  작고하셨지만 계시록 이해에 공헌을 하신 목사님이셨다.  목사님의 요한계시록 주석 책을 읽으면서 목사님을 자주 뵙게 되고 계시록 이해에 관한 틀을 형성하게 되었다. 계시록에 관심가지고 공부한 게 20여년이  돼 계시록 가지고 장난치거나 악용하는 건 금방 파악하게 된다.  몰론 관련주석만 하더라도 여러 학자들과 목회자들의 입장들을 숙고 하는 데 십여권 이상은 독파 해야하고 해석을 위한 노고에  많은 시간이 필요한 게 요한계시록이다. 

  사기성 있는 사람들이 무슨 삼층천에 올라가 해석을 듣고 왔느니 천사가 얄려줬느니 30분만에 깨달았느니 꿀같이 받아먹었다느니  이 구절은 아무개를 말하고 두 감람나무는 누구누구이며 두 촛대가 어떻다는 등  이런 사람들에 속지 않아야 한다.  아는 대로 계시록은 난해하다. 또 이단들이 마구 악용하는 계시이기도 한데 그 해석이 방향들도 여러 가지 틀들이 있다. 손기태 목사님은 계시록 이해의 중요한 기준을 제시하셨는데 지금껏 나는  손목사님의 해석 틀을 기본으로 사용하는 편이다. 목사님의 해석 틀들을 보자면 우선 4:1절의 ‘이리로 올라오라’하신 말씀을 교회의 휴거로 보지 않는다. 환난전 휴거가 아니다. 어디까지나 환난 후 휴거이며 재림은 지상재림 한번이다. 

  4장에서 요한을 천상으로 올려 계시하신 것을 교회의 휴거로 보는 허황함을 철처히 차단한다. 정동수 전광훈 등이 외치는 환난전 휴거는 세대주의의 작품으로 성경에 대한 무리한 해석이고 환난을 피하기 위한 심리의 발로이고 다미선교회식 휴거 광풍을 조장할 위험에 개방되는 논지이다.  환난 전에 주님이 공중에 나타나 교회를 끌어올려 하늘에서 혼인잔치 하다가 7년 대환난이 끝나면 데리고 내려오신다는 해석은 성경의 보증을 받기 어렵다. 교회 역사에서도 근래에 나타난 세대주의적 해석이 몰고온 광란일 뿐이다. 역사적으로 인정받기 어렵다. 인간 욕심과 안전욕구가 메인이 된 해석이다. 

  데살로니가전서4:13-17은 환난 후 한번의 지상재림 때 있을 일이고 공중으로  성도들을 휴거시켜 지상으로 내려오신다는 게 손목사님의 논지다. 십사만 사천에 대한 해석도 휴거론자들의 주장과 판이하다. 정동수 전광훈 모두 유대인 십사만 사천명이라고 하는데 손목사님은 이런 허황한 해석을 여지없이 깨버리신다. 그 십사만 사천은 종말이 이긴자들에 대한 상징적 계시이지 그 수가 유대인이 거나 그런 거 아니다. 종말에 신앙 지켜 적그리스도와 음녀를 이겨낸 성도들을 구약의 익숙한 이름인 열두지파로 상징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 이스라엘의 지파개념과는 무관하다.  

  또 11장의 두 증인들도 그 십사만 사천들의 활동상을 대표로 보이신 것이지 다른 뜻 아니다. 12장도 이긴자들을 생산해 내는 종말기 참된 교회를 말한다.  소위 휴거론자들의 휴거선동과는 다르다.  그리고 휴거론자들이 4장 이후에는 지상에 교회가 없다고 난리 부리는데 손목사님은 계시록 전체는 교회에 주신 말씀이고 환난기에 믿음 지켜낼 주문을 교회에 하신 말씀으로 본다. 다니엘의 70이래 한이래  모두를 계시록과 연계해 건전한 해석을 해내신 목사님이셨다.  정동수님이야 본래 세대주의적이라 그런다 치고 전광훈님은 출신이 장로교 배경인 것 같은데 무슨 환난전 휴거를 외치며 특히 계시록의 24장로를 구약을 기록한 24명이라는 생경한 해석을 하는 등 그러시는지 모르겠다.  손목사님의 역사적 전천년의 시각에서 해석된 시각은 계시록 해석의 모범적 틀을 제시하고 있다. 안티다원는 20여년간 계시록을 관심하고 여러해 동안 교회에서 강해하는 등 경험으로 봐 그래도 손기태 목사님 시각이 성경에 부합하고 교회사적으로도 합당하다고 봐 그 관점을 존중, 공유하고 있다.  

  목회자들이 교회에서 종말론, 특히 요한 계시록과 다니엘 에스겔 그리고 여러 종말에 관한 계시들을 명료하게 설명해주지 않기 때문에 계시록 다니엘 등의 집중 강설에 영혼이 강타당해 넋을 잃게 된다.  종말론 부분을 철저히 하는 건 교회신앙의 핵심적 주제이다. 이 부분 한가히 방치하면 성도들이 이단의 엉터리 세뇌에 넋이 빠져버리게 된다. 성도들이 이단들과 유튜버 사업가들에게 무방비 노출되어 있는 환경이고 이단들은 항상 종말론 가지고 영혼 탈취하는 것 유념해야겠다. 

         또 그가  내게 말하기를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된지라 
         주 곧 선지자들의 영의 하나님이 그의 종들에게 결코 속히 될 일을 
         보이시려고 그의 천사를 보내셨도다.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자가 복이 있으리라 하더라 (계22:6)


          안티다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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