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마이페이지 이용안내 고객센터
통합검색
토론방갤러리자료실취미제주4.3논객열전자유논객연합
회원가입아이디·비밀번호찾기
토론방
자유토론방
 
 
 
 
 
 
 
 
 
 
 
 
 
 
 
 
 
 
 
 
 
 
 
 
> 토론방 > 자유토론방
자유토론방
종교 방랑벽-神學-
작성자: 안티다원 조회: 6513 등록일: 2024-07-10

         종교 방랑벽


  비교종교학자로 보이는 오강남 교수는  글자 그대로 종교들을 비교하고 관람 하면서 관광여정을 즐기시는가?  어릴 때부터 교회를 다니셨다는데 서울대에서 종교학을 공부하고 캐나다에서 유학해 거기서 박사학위를 하고 각 종교들의 고전이나 철학관련 문헌들도 많이 섭렵하셨다는데  결론이 뭔가?  여전히 종교방랑객으로 뛰시는가? 우리가 오교수의 글을 문제삼는 것은 그가 교회신앙을 까고 있으며 성경신앙에 대한 사정 없는 비판으로 성도들에게 영적 손실을 입히기 때문이다.


  그의 2022년 저서 《나를 찾아가는 십우도 여행》에 보면 < 쓸모 없는 배움>이란 항목이 있다.(p.232-237)여기서 그는 다석 류영모 선생을 높여  선전한다. 다석 선생을 한국인의 정신에서 眞제와 俗제를 아우르는 '씨알'사상을 일궜다면서 이 씨알은 천지 사람 누구에게나 심어져 있는 영생하는 하느님의 씨앗이자 깨달음의 씨앗이라고 하면서 이땅의 민중이 씨알이라고 한다.(p.233) 여기서 진제란 불교서 깨달음의 진리를 말하고 속제란 세속에서의 진리를 말한다. 우리는 오교수께 묻고 싶다. 다석선생이 무슨일을 했길래 진제와 속제를 이뤘다고  하며 씨알이 무엇이길래 영생하는 하느님의 씨앗이며 깨달음의 씨앗이라고 하는가?  다석 선생의 독단적 수행과정에서 제조된 관념들은 그져 그분의 주관일 뿐이거늘 왜 그렇게 빨고 다니는가? 성경보다 더 달콤한가?


  오교수는   다석 류영모는 유불선과 그리스도교 등 종교의 심층을 통합한 사상가라며 심층종교가 갖는 보편적 특징을 한국인의 정신에 맞게 재해석하고 , 순 우리말로 풀어 내면서 독특한 가르침을 구축했다고 칭송한다. 그러면서 다석선생의 창작어인 유별난 어휘들을 설명한다. '솟남'은 깨달음이고 '제나'는 탐진치에 찌든 나이고 '얼나'는 거듭난 큰 나이며 인간성품 속에 깃들어 있는 변화의 가능성을 '속알'(참나)이라고 한다며 씨알사상은 함석헌에 의해 확산되고 전승되었다고 말한다.(p.234) 


  그런데 이런 난해하고 알듯말듯한 용어를 누가 알아먹고 사용한단 말인가 '얼나' '제나'무슨 '솟남' 등 누가 이를 알고 전파하며 도대체 다석선생의 주관에서 형성된 매우 유별난 관념을  어디에 써 먹을 것인가?  다석과 함옹을 무슨 대단한 진리의 사람들인양 들이대는 사람들은 반성 좀 해봐야 된다. 그들이 그리스도인이라면 말이다. 그냥 세상사람들이라면 그야 자유다. 하지만 기독교인이요 무슨 신학 선생이라고 하면서 다석과 함옹을 빨고 다니는 인사들 정신 차려야 한다. 한신대학교와 기독교장로회(기장)는 이 두분의 영향으로 큰 손해를 보았다. 기장과 한신이 종교다원주의 본부처럼 돼버린 것이나 한신의  종교다원론 대표이신 김경재 교수 모두 이 두분에게서 영향 받은 결과가 아닐 수 없다.


  말하자면 다석과 함옹은 한신기장의 어르신들 격이었다.  물론 세상적으로만 보면 다석선생님의 구도행각이 특별했고 함옹 또한 비범한 인물이었다. 문제는 이분들의 기독교관이 문제다. 다석님은 안동교회 교인이었다가 동생의 죽음에 실망해 뛰쳐나가 동양학 연구와 금욕 적 구도행위로 평생 사셨는데 교회신앙에 대한 불만이 얼마나 많은지 "예수가 살아나 하늘로 올라갔다는 건 새빨간 거짓말이다" 라고 할만큼 교회신앙에 적대적이다. 함옹도 " 모든 종교는 끝에가면 하나다.2천년전 예수가 어떻게 내죄를 책임지나 내죄는 내가 책임져야지" 하신 분이어서 성경신앙과 공존할 여지가 조금도 없는분들이었다. 


  그럼에도 지금도 다석과 함옹을 무슨 개벽을 한 사람들인양 하는 그룹이 한신기장쪽인 것이다.이분들 빨리 그 일 집어쳐야 맞다. 앞서 말했듯 한신의 종교다원주의가 바로 함옹 영향으로 된 것에 다름 아니다. 그런 종교짬뽕주의 가지고 기독교단과 신학교로 살아남기를 바라는가? 한신이 얼마나 병들었으면 도올을 석좌교수로 만들고 이재명에게 <한신상>이란 걸 주나? 창피한 일이고 존재가치를 인정 받기 어려워져가는 징조가 아닐 수 없다. 천하의 패륜악덕자에게 한신상? 두고두고 수치일 것이다.


  오강남 교수가 다석이나 함옹을 소개하면서 칭송해 대는 것 또한 부끄러운 일이다.어릴 때부터 교회생활 했다는 분이 성경신앙 해체에 올인하고 다니며 책 팔아 수입 얻는 거 좋은 일일 수 없다. 세상의 종교들은 하나님이 받지 않으시는 가인의 제사들이다.땅의 소산으로 화려한 장식을 했어도 말이다. 하나님 받으시는 제사는 아벨의 제사로 예표된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제사뿐이다. (창4장) 구원의 유일한 복음이요 창조주 하나님의 계시인 성경신앙을 훼파하고 가인종교와 섞거나 뭐 장난치려는 모든 수고는 헛되고 헛되며 헛된 일이다. 예수그리스도의 성삼위일체, 참되신 여호와 하나님 외에는 모두 우상이고 미혹일 뿐이다.


   오교수도  종교관람 그만 하시고 성경신앙,즉 구원의 복음으로 돌아와야 한다. 성경계시에  해를 끼친  서적들도 정리해버리는 게  그나마 좋은 미래  대비책일 것이다. 율법의 행위로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고(롬3:20)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게 주신 바 없음을 잊지않아야겠다.( 행4:12)


     안티다원

싸인
인쇄
트위터페이스북
댓글 : 2
이전글 선교사의 서양의술에 세례 받은 한반도. [2]
다음글 "대한민국 바로세우기 판사와 검사들의 자성과 성찰"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48381 2024.11.24. 지난 일주간 정치·경제·안보 신문기사 제목모음 남자천사 2553 2024-11-24
48380 살아 생전 남들에게 손가락질 받지 않고 사는 것이 남은 인생이다. 안동촌노 2745 2024-11-23
48379 차세대 먹거리인 원전 개발 예산은 90% 삭감, 이재명표 예산은 2조원 증 도형 2416 2024-11-23
48378 ‘거대 민주당, 이재명과 함께 막장으로 달려’ 12월에 파산 남자천사 2546 2024-11-23
48377 국립중앙박물관 노사랑 2238 2024-11-22
48376 이재명이 선거법 1심 불복 항소, 고법은 법정기일 지켜 3개월안에 종료하 도형 2336 2024-11-22
48375 조선일보 양상훈 주필의 怪칼럼 안티다원 2517 2024-11-22
48374 배승희-민영삼-장예찬에 대한 국가 영웅 안정권의 일갈 : "다시는 아스 운지맨 2644 2024-11-22
48373 영화 [히든페이스] 관람 후기 노사랑 2931 2024-11-22
48372 ]이재명 방탄에 내년 예산 민주당 마음대로, 이 나라가 이재명 것이냐 남자천사 2420 2024-11-21
48371 문재인 청와대가 사드 정보 중국과 시민단체에 유출했다니 간첩죄로 처벌하 도형 2440 2024-11-21
48370 마빡이 안정권.jpg 노사랑 2209 2024-11-21
48369 패륜악덕맨의 여인들(Re) 안티다원 2244 2024-11-21
48368 ‘최민희, 비명계 이재명 배신하면 죽일 것’ 두 쪽난 민주당 남자천사 2297 2024-11-21
48367 이재명이야말로 해도해도 너무하고, 까도까도 죄악들이 끝이 없이 나오고 있 도형 2217 2024-11-20
48366 조갑제 대표의 일갈 : "병역 안 치르고 출세한 사람들, 무대 뒤로 운지맨 2438 2024-11-20
48365 이재명 방탄·재판지연·재판부 겁박 결국 자기 발등 찍어 중형선고 남자천사 2265 2024-11-20
48364 사람의 인성과 버릇은 절대로 바뀌지 않는다. 안동촌노 2578 2024-11-19
48363 푸틴·김정은은 세계 3차대전, 민주당은 국방장관 탄핵 추진한다니 에라이? 도형 2341 2024-11-19
48362 최민희와 한동훈은 피장파장 빨갱이 소탕 2375 2024-11-19
48361 사법부는 이재명 선거법재판 6·3·3 기일 지켜 6개월 안에 대법원 확정판 도형 2737 2024-11-18
48360 민주당의 위기와 기회 모대변인 2032 2024-11-18
48359 이재명 재판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1] 정문 2304 2024-11-18
48358 철면피 이재명, 민심법정선 무죄·난 안 죽어·우리가 주인 외쳐 남자천사 2376 2024-11-18
48357 이재명의 적은 판·검사나 尹 대통령이 아닌 옛 이재명이다. 도형 2247 2024-11-17
48356 세계관의 선택 (15)- 히브리즘과 종교개혁 [2] 정문 2470 2024-11-17
48355 세계관의 선택(14) - 중세 카톨릭과 헬레니즘 정문 2403 2024-11-17
48354 거짓말 달인은 죽어야 그 입이 닫힌다! 토함산 2865 2024-11-17
48353 2024.11.17. 지난 일주간 정치·경제·안보 신문기사 제목모음 남자천사 2388 2024-11-17
48352 '리옷좌' 배인규의 '동덕여대 폭동 진압 작전' (Feat. JM'S 민주당) 운지맨 2418 2024-11-17
48351 종북 주사파들은 이재명을 가지고 시체장사를 할 것이다. 안동촌노 2753 2024-11-16
48350 이재명 죄에 대한 수사는 정치보복 선고는 정치판결 참 편리한 잣대를 들이 도형 2281 2024-11-16
48349 한韓씨들의 행진 [3] 안티다원 2372 2024-11-16
48348 법대오빠 안정권의 선거법 특강 노사랑 2093 2024-11-16
48347 ‘민주당 내년예산 이재명 방탄용에’ 이게 나라냐, 남자천사 2106 2024-11-16
48346 이재명 방탄 위해 검찰예산 500억 삭감 법원에 240억 선심 남자천사 2270 2024-11-16
48345 간첩죄에 대해 외국인도 처벌할 수 있도록 법개정이 이루어 진다. 도형 2221 2024-11-16
48344 입 떡 벌어지는 문재인의 검은 돈!! 결국 죽는다 까꿍 6590 2024-09-18
48343 글 쓰기가 부끄럽다! 토함산 6839 2024-09-18
48342 ‘천방지축 문재인 딸 문다혜’ 네 눈에는 국민이 가소롭냐? 남자천사 5748 2024-09-14
48341 오늘은 반가운 소식을 들었는데, 가슴은 더 갑갑하다. 안동촌노 2247 2024-11-15
48340 이재명이 무죄라며 왜 이동비까지 주며 당원들 소집령을 내린다는 것인가? 도형 2241 2024-11-15
48339 정문님의 전망을 듣고 싶습니다 안티다원 2093 2024-11-15
48338 신념의 애국자 지만원-김상진-안정권 폄훼하고 5.18 만세-찬양하는 한동훈 운지맨 2466 2024-11-15
48337 아무래도 이 재명의 1 심 판결이 수상하다. 안동촌노 2538 2024-11-13
48336 이재명과 민주당이 선고 재판 생중계를 원치 않는 것은 무죄가 아님을 인정? 도형 2218 2024-11-13
48335 한강의 작은 아버지 안티다원 2409 2024-11-13
48334 이재명 방탄집회, 판사겁박·내란 선동, 이재명 나라가 네거냐 남자천사 2490 2024-11-13
48333 여야는 속히 외국인 간첩법 개정을 추진하기 바란다. 도형 2257 2024-11-13
48332 김 지 하 시인이 토 할 것 같다. 안동촌노 2405 2024-11-12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종교 방랑벽-神學-">
게시물 신고하기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거나 불건전한 게시물을 운영자에게 신고할 수 있습니다.
운영자 확인 후 해당글 삭제조치 및 해당 회원에게 불이익이 갈 수 있습니다.
허위신고시에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글 제목 종교 방랑벽-神學-<...
글 작성자 안티다원
신고이유
회원정보
회원정보
가입일 2008-07-23
등급 운영자 (1)
활동
포인트 : 0
게시물 작성수 : 0
댓글 작성수 : 0
쪽지보내기
받는분
제목
내용
(0/200바이트)
NCSCKDVKDJVKDJVKDV

         
 

소음이 심해서 환풍기를 장식품으로 쓰시는 분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소음 없이 실내를 쾌적하게 만드는 환풍기로 변신하는 마술

게시물 삭제요청방법

 

Copyright(c) www.nongak.net

 

tapng97@hanmail.net

 

연락처 : 010-4696-7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