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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왜 지지율이 20%대에 머물러 있을까?
작성자: 도형 조회: 6007 등록일: 2024-07-06

윤석열 대통령 외교 성과는 대단하고, 내치도 큰 과오가 없는데 왜 지지율은 상대적으로 낮은 것일까? 윤석열 대통령이 검사 시절에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고 하여 사람들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충성하지 않고 지지자들을 너무 많이 떠나게 했다.


검사 시절에는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는 말이 멋진 말이었지만 대통령이 되고 나니 이것이 부메랑이 되어 오히려 대통령에게 독이 되는 말이 되고 말았다. 


문재인은 국민이 원하는 것을 하겠다고 밀고 나갔는데 그 국민들이 바로 문재인 지지자들만을 일컫는 말로 그들이 원하는 것이면 반대하는 국민이 있어도 무시하고 갔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것을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석달째 20% 중반에 머물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단다 26%라고 하는데 대선 때 득표율 48.56%로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20% 이상이 빠진 것인데 왜 그럴까 그 이유는 내편을 만들지 못했다는 것이다.


한국갤럽이 2∼4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이 직무 수행을 ‘잘하고 있다’가 26%, ‘잘 못하고 있다’는 64%였다. 긍정 평가율은 지난주 조사보다 1%포인트 상승, 부정 평가율은 2%포인트 하락한 것.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부정 평가자들은 ‘경제·민생·물가’(13%)를 가장 큰 이유로 꼽았다. 이어 ‘소통 미흡’(8%), ‘전반적으로 잘못한다’, ‘독단적/일방적’(이상 7%), ‘외교’·‘해병대 수사 외압’(이상 6%), ‘거부권 행사’(5%), ‘의대 정원 확대’·‘경험·자질 부족/무능함’(이상 4%) 등 순이었다.


윤석열 대통령은 득표율 48.56%로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그런데 지금 지지율을 보면 대선 때 지지자들이 20%이상 등을 돌린 것으로 보인다. 왜 등을 돌렸을까 생각을 해보니 자기 지지자들도 완전히 자기 편을 만들지 못한 결과가 아닐까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대통령에 당선되고 국민통합을 부르짖고 국민통합위원회 부위원장에 김한길을 임명하였다. 국민통합을 이루는 것은 참 좋은 일이나 양극화가 되어 있고 공산주의와 자유민주주의가 휴전선 하나를 사이에 두고 갈라져 있는 데 국민통합이 쉽게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했다면 큰 오산으로부터 출발을 한 것이다.


국민통합을 부르짖다 보니 자기편도 제대로 돌보지 못하고 상대편도 제대로 돌보지 못하는 어정쩡한 정부가 된 것이다.


즉 내 집토끼도 제대로 살피지 못하고 산토끼도 제대로 살피지 못하고 두 토끼를 다 놓치는 우를 범하고 만 것이다.


선거캠프에서 열심히 일한 사람들도 다 챙기지 못하면서 남의 집 사람들을 챙기겠다는 것이 말이 되는가? 이러니 윤석열 대통령은 지금 자기편이 확실히 없는 것이다.   


정치판에서 자기 편이 없이 문재인 정권의 무능으로 정권을 잡았으면 확실한 자기편을 만들어 놓고서 그 다음에 외연을 넓히려 했어야 했는데 그렇지 못하니 지금 와서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하는 큰크리트 지지자들이 많이 등을 돌린 것이 현재 지지율을 말해주고 있는 것이다.


문재인이 무능했다고 하지만 한가지는 확실하게 잘했다. 자기편 사람들 챙기는 것을 제일 잘한 것으로 보인다. 산토끼들은 핍박을 하고 집토끼들을 잘 챙겨서 여론조작이 있었던 어쩌든 간에 임기말까지 레임덕이 없이 임기를 맞춘 것이다.


정치는 지지율을 먹고 사는 것으로 지지율이 떨어지면 힘을 쓰지 못하게 되어 있고 레임덕이 그 만큼 빨리 온다는 것이다. 우선 확실한 내 편을 확실하게 만들어 놓지 못하면 힘들 때 더 힘들게 되는 것이 정치인들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경제 외교에서도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외국에 나가 국격을 높이고 있는데 왜 지지율이 정체되어 있을까? 그것은 아주 골수 지지자들 외에는 모두 떠나갔다고 보면 타당할 것이다.


그러므로 지금이라도 확실한 내 편을 만들기 바란다. 보수우파가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해서 대통령에 당선되게 했으면 보수우파들의 바램을 국정에 우선순위를 두고 펼쳐나가야 하는데 보수우파의 바램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있으니 대선 때 표를 준 지지자들도 떠나가는 것이다.


현재 윤석열 대통령게게 보수우파는 보수우파대로 불만이 많다, 왜 이재명과 조국이 같은 범죄인들을 잡아들이지 못하고 국회의원을 만들어 주고 있느냐는 것이 보수우파들의 가장 큰 불만이다.


역시 좌파들은 이재명과 조국을 왜 정치보복을 한다고 생각하고 윤석열 대통령을 결사반대를 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선 윤석열 대통령을 당선시켜준 보수우파들을 똘똘 뭉칠 수 있는 방안으로 이재명과 조국을 우선 구속시키는 일에 최선을 다해서 이들을 구속시켜 보수우파가 뭉칠 수 있는 구심적 역할을 해줘야 하는 것이다.


그래서 보수우파라도 윤석열 대통령에게 실망하지 않고 굳건하게 지켜줄 것이 아닌가? 윤석열 대통령을 야권에서 탄핵열차를 출발시키겠다고 하는데 누가 탄핵을 막아줄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그것은 윤석열 대통령을 당선시켜준 보수우파들만 막아줄 수 있는 것이다.


그럼으로 이제라도 보수우파를 똘똘 뭉치게 하는 이재명과 조국을 구속시키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윤석열 대통령이 되면 이재명과 조국을 구속시킬 것으로 생각하고 지지를 했다는 분들이 많다.


그런데 구속을 시키기는 커녕 국회의원에 당선되게 하고 야권 대표가 되게 하니 윤석열 대통령에게 이들을 구속시켜줄 것을 바라고 지지했던 분들을 열불이 나고 천불이 난다고 아우성들이라는 것을 아시고 속히 구속시키는 방안을 강구하고 보수우파의 구심점을 회복하시기를 강력하게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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