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선거 투쟁 어떻게 될까
전광훈교는 지난 6.6대회에서 지난 총선이 원천 부정이기 때문에 윤통이 3개월 내 재선거해야 한다며 이를 실행치 않을 시 윤통 퇴진 투쟁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용산에 텐트 만개를 설치하고 투쟁하겠다고 했다. 물론 텐트는 아직까지 설치 못했지만 여러 부문에서 투쟁들 하고 있다. 선거가 잘못되면 나라 끝이고 좌빨 세상 돼 나라는 북괴의 수중으로 들어가려고 발광할 것이다. 이렇게 중대한 선거문제에 대해 윤통이 입 닫고 있는 건 미스테리다. 뭐 얽힌 게 있더라도 선거부정 수사 지시하면서 종북주사파 빨개들 척결에 올인하면 제2의 박정희 되고 나라 기백이 빵빵해져 함께 만세! 할 텐데 왜 이렇게 멍때리고 있는지 답답하다. 윤통이 선거부정 수사 지시하면 정국이 왈칵! 뒤집어지고 지지율은 치솟고 나라 기강 바로 잡힌다. 좌빨들이 줄행랑 치고 지하로 숨게 될 것이다.
이렇게 명백한 부정선거에도 3.15처럼 백성들이 들고 일어나지 못하는 게 답답하다. 여당의 몇사람들이 언급은 하지만 립서비스 차원이고 중심부는 끄덕도 안 한다. 언론기관들이 입 다물고 있는한 유튜브서 떠들고 소리질러 봐야 사태역전이 어렵다. 메이저언론들이 움직이려면 힘에서 압도적이어야 한다. 대중동원력에서 결판나는데 지금의 동력으로는 좌빨이 장악한 언론계 움직이지 못할 것이다. 또 대학이 일어나야 한다. 근데 지금의 동력 가지곤 언론이나 대학가 움직여질 수 없다. 광화문의 올드 애국자들이 소리지르고 과천으로 뛰어다니곤 해도 힘에서 아직은 밀리는 상태다. 이대로 가다간 광화문 애국 올더들만 고생고생하다가 허무해지기 쉽다. 전광훈교가 사람 동원하는 동력이 예전과 같지 못하다. 물리적 세계는 힘과힘의 대결이다. 사태 역전이 일어나려면 힘에서 압도적이어야 한다. 광화문은 여성올더들이 주력이어서 힘을 모으는데 한계가 있다.
더욱 어려운 것은 전광훈교가 한국교회에 가한 여러 피해 때문에 교회들,목회자들이 마음을 열지 않는다는 점이다. 애국에는 동의하면서도 전광훈교의 이미지 때문에 근접하려 하지 않고 오히려 전씨와의 접근을 막고 있는 상태이다. 한국교회가 이렇게 마음들을 닫고 있는 한 대중동원에 한계가 올 수밖에 없다. 전씨는 한국교회 95% 목사가 어쩐다는 등 온갖 욕을 다 쏟아냈다. 그리고는 왜 애국운동에 교회들이 안나오냐고 고함 지른다. 역설이다. 그렇게 교회를 욕해놓고 모이라고 하면 모이겠는가? 허다한 약속 해 놓고 실천 못하는 것들도 부담이 많다. 그래서 이런 사태가 예견됐기 때문에 안티다원이 일찍부터 전씨가 이단적 발설 한 것 한국교회에 사과하고 겸손히 원팀되어 싸우자고 한 것이다. 안티다원의 이런 제안은 비교적 합리적이고 전씨와 모두를 살게 만드는 안이었다. 사과하면서 기독청 등 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 솔직하게 보고하고 양해를 구해 한국교회와 화해하고 원팀 이루면 회복 가능성 있는 일이다.
그런데 무조건 전씨 밑에 와야 하고 조금만 전씨문제 거론하면 상욕과 협박을 휘둘러 대니 인심이 떠나갈 수밖에 없고 광화문 운동은 점점 노인들 일부의 파티로 제한되어 한국교회는 물론 사회전반과도 거리를 만들게 된다. 그동안 그레이엄이 온다. 폼페이오가 온다 했으면 못 온 거에 대한 해명을 하곤 해야는데 그냥 묵살하니까 언어에 대한 신뢰도가 약해지게 마련이다. 사회서의 문제 해결은 욕설과 고함으로 되는 게 아니고 이성적이고 신뢰가 동반되어야 한다. 지금도 한국교회가 공히 일어나면 사태가 변한다. 그 힘이 압도적일 때 언론 대학가 정계 모두가 뒤집어지려 할 것이다. 하지만 지금의 동력으로는 어르신들 고생만 하다가 허무해질까 걱정이다. 원래 광화문 운동은 기독교인이 80%였다 해 과언 아니다. 필자는 태극기운동 처음 시작때부터 꼼꼼히 살피며 참여해온 편인데 사실 확인을 위해 매번 여러 사람에게 인터뷰한다. 근데 기독교와 전혀 무관한 사람들 찾기 어려웠다 물론 불교인 소수가 있고 스님들이 연단에 서곤 했지만 글자 그대로 80%가 기독교인이라 봐 과언 아니었다.
이들이 지금은 다 흩어지고 남은 사람은 전광훈교의 신도 비슷하게 된 상태로 집회를 이어가고 있는데 집회의 동력도 과거와 다를 수밖에 없다. 전씨도 많이 지쳐있고 허다한 사업 약속해 놓고 지키지 못하는 압박감이 있을 것이다. 또 내부에서 이탈하는 사람들도 생기고 경제력도 어려워지고 있을 것이다 자유통일당 이름으로 펀딩한 것도 150억인지 하다는데 모두 갚아야할 것 아닌가. 물론 한국교회가 다 일어난다고 혁명이 된다는 보장은 없지만 중요한 변수인 것은 맞다. 한국에서 최고최강최대의 반공 세력은 한국교회이다. 어느 단체가 한국교회를 능가하겠는가. 필자는 태극기 초창기부터 토요마다 참여했고 전씨를 도와 글도 많이 돌렸다. 전씨를 비난하는 건에 일일이 방어한 글이 적은 양 아니었다. 하지만 전씨의 발언이 위험수위를 넘어가면서 이대로 가면 함께 어려워지겠다는 직관으로 전씨의 문제점을 공론화 하며 전씨가 한국교회에 사과하고 화해해 함께 뛰자고 계속 글을 회람해왔다. 성경에 신성모독적 언행으로 하나님 영광을 훼손하고 결과가 좋았던 적 없다. 두려우신 하나님의 진노가 초래된 경우 허다했다. 웃사는 하나님의 언약궤가 나곤의 타작마당에 이르렀을 때 소들이 뛰자 손을 들어 궤를 붙들었다가 하나님의 진노가 내려졌다.(삼하6:6-8) 신성 모독적 언행은 두려운 일이다. 축복 대신 심판을 부르게 된다.
지금 4.19와 5.16혁명을 재현하자고 외치는데 상황이 이렇게 녹녹지 않아 안타깝다. 이런 사기 선거판을 두고도 국민혁명으로 발화되지 못하는 게 안타깝다. 소송 해봐도 질질 끌고 투표함 까 봐야 당락에 아무 변동 못 준다며 묵살하고 이리저리 피곤하게 만들어 진 빠지게 하는 게 지난 4.15 때 수법이었고 지금도 여전하다. 혁명 되려면 3.15때처럼 전국이 들썩여야하고 언론이 불이 붙어야며 힘에서 시민들의 파워가 압도적이어야 한다. 대통령도 정부도 무시못할 시민 저항에 백기를 들게 되야 하는데 지금은 역부족인 게 사실이다. 이대로 끌다가 함께 지치고 에너지가 고갈되면서 혹시 전씨가 사법리스크에 시달리기나 한다면 광화문 애국운동은 어렵게 되지 않을까 싶다. 이게 안티다원의 부정적 사고가 만든 오류의 전망이기만을 바라지만 마땅히 해법이 보이지 않는다. 전광훈교는 8.15에 큰일을 할 것으로 광고하는 모양이지만 그 때도 고작해야 지난번 6.6대회처럼 용산까지 진행하고 해어지는 것 말고 무슨 묘안이 있겠는가? 안티다원의 전망이 틀려버리고 혁명적 역전사태가 일어나 4.19 5.16적 사태가 재현되기를 바랄 뿐이다.
2024.6.26.안티다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