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마이페이지 이용안내 고객센터
통합검색
토론방갤러리자료실취미제주4.3논객열전자유논객연합
회원가입아이디·비밀번호찾기
토론방
자유토론방
 
 
 
 
 
 
 
 
 
 
 
 
 
 
 
 
 
 
 
 
 
 
 
 
> 토론방 > 자유토론방
자유토론방
윤석열 대통령의 뚝심 자유시장경제 추진으로 국가경쟁력이 세계 20위다.
작성자: 도형 조회: 7691 등록일: 2024-06-19
윤석열 대통령이 지지율 하락에도 불구하고 자유시장경제 뚝심 추진에 세계적 싱크탱크 스위스 국제경영개발대학원이 18일 발표한 국가경쟁력 평가에서 한국이 67개 평가 대상 국가 중 20위로 역대 최고 순위이며 G7 국가 중 美 다음으로 2위 국가다.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싱크탱크로 인정받고 있는 스위스 국제경영개발대학원(IMD)이 18일 발표한 국가경쟁력 평가에서 한국이 67개 평가 대상 국가 중 20위를 차지했다. 역대 최고 순위다.

우리보다 경쟁력이 앞서는 나라로 분류되는 독일(24위), 영국(28위), 프랑스(31위), 일본(38위)보다 순위가 높고 이른바 '30·50클럽(국민소득 3만달러·인구 5000만명)' 7개국 중에선 미국에 이어 2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1989년부터 발표되고 있는 IMD 국가경쟁력 순위는 △경제 성과 △정부 효율성 △기업 효율성 △인프라 등 4개 분야의 20개 부문을 평가해 순위를 매긴다. 각종 통계와 기업인 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부의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역량을 평가한다.

눈에 띄는 점은 평가 항목 중에 '기업 효율성'이 종전 33위에서 23위로 10계단이나 뛰어 종합 순위 상승을 이끌었다는 것이다. 세부적으로 생산성·효율성(41위→33위), 노동시장(39위→31위), 금융(36위→29위), 경영 관행(35위→28위), 태도·가치관(18위→11위) 등 모든 지표가 개선됐다.

인프라 분야도 16위에서 11위로 5계단 올라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다만 인프라 중 보건(14→27위) 항목 순위는 많이 떨어졌는데 조사 시기(올해 3∼5월)를 고려하면 '의대 증원 및 전공의 파업'이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다.

1997년에 처음 평가대상에 포함된 한국은 2020~2021년 23위를 유지하다가 2022년 27위, 2023년 28위로 떨어졌다. 그러다가 올해 8계단이나 껑충 뛰어올랐다.

고물가와 고금리, 원자잿값 상승 등 절대 녹록지 않은 악조건 속에 이를 뚫고 최고 순위를 달성했다는 점에서 더욱 평가받을 만하다. 복합 경제위기 상황에 우리 정부가 슬기롭게 대처했다는 방증이다.

특히 윤석열 정부가 정치적 불이익을 감수하더라도 국민과 국가를 위해 뚝심 있게 밀어 붙인 정책의 성공 사례도 한몫한다는 평가가 나온다. 윤 대통령은 취임 이래 △화물연대 불법 대응 △민주노총 건설 현장 폭력 혁파 △노조 회계 투명화 △사교육 카르텔 혁파 △늘봄학교 추진 △원전 정책 정상화 △한일 관계 정상화 △건전재정 기조 구축 △R&D(연구개발) 예산 혁신 △의대 증권 통한 필수 의료 확충 등 기득권 저항이 큰 정책들을 묵묵히 추진했다.

외신 등 일부에서 표현한 '좌파가 장악한 입법부와 인기 없는 보수 대통령이 지휘하는 행정부' 이 열악함에서도 정치적으로 손해인 정책들을 추진하기란 쉽지 않은 선택이다. 아니나 다를까 이들 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온갖 저항에 부딪히면서 지지율이 떨어지는 상황을 맞닥뜨려야 했다.

하지만 결국 뚝심 있는 추진력과 성과가 국가경쟁력 순위에 반영되는 등 평가받기 시작했다고 볼 수 있다. 특히 기업·경제 활동의 발목을 잡는 규제를 과감하게 철폐해야 한다는 현 정부의 정책 방향성도 공감한 것으로 풀이된다.

유일호 전 경제부총리는 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윤 정부의 정책 성공 추진이 모든 걸 대변할 수는 없겠지만 상당 부분 평가를 받은 게 아닌가 싶다"라며 "각종 규제 완화와 노동의 유연성 확보 등 개혁 추진과 AI(인공지능) 정책 지원 강화 등 지금의 경제정책방향이라면 정부 효율성을 더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제 남은 건 윤 정부의 국정 아젠다인 구조개혁의 성공이다. 경제 활동을 저해하는 규제를 더 과감히 혁파하고 노동과 교육, 공적연금 등 분야에서 개혁 성과를 내 시장·민간 중심으로 경제활력을 끌어올리는 일이다.

또 건전재정 기반을 더욱 확보해 나가는 것을 비롯해 세제 합리화, 기회균등 등 정부 효율성 제고, 서비스산업 경쟁력 강화, 수지개선 등 경제성과 개선, 인프라 구축 등 종합적인 국가경쟁력 강화에 힘써야 할 시점이다.

국가경쟁력이라는 게 체질을 바꿔 미래의 힘을 키우는 '중장기적 베이스'라는 관점에서 윤 정부가 추진하는 구조개혁은 올바른 방향이고, 이를 부정하는 이는 없다. 경쟁력을 더욱 높이는 계기로 삼기 위해선 남은 임기 동안 개혁 성과를 일궈내는 것이 최대 과제다.

윤석열 정부는 외치에 성공하며 국가경쟁력을 높이고 있고 국익을 위해 상당히 좋은 수출 효과들을 거두고 있지만 내치에서는 자기편을 못한 결과로 인해 너무 많은 손해를 보고 있으니 내치에서 신경을 써서 확실한 내편을 만들어 나가야 국내외적으로 성공한 대통령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싸인
인쇄
트위터페이스북
댓글 : 0
이전글 민주당 아버지는 이재명!ㅡ북조선 어버이는 김정은!ㅡ공산당이가? [2]
다음글 지만원 박사에겐 묘한 데가 있다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49194 간첩죄 개정을 반대하는 야권 의원들을 공산주의자라고 하면 과언일까? 도형 1573 2025-04-08
49193 윤석렬, 내 그랄 줄 알았다. [3] 비바람 1760 2025-04-08
49192 국민저항권 스토리-전광훈 명암- [2] 안티다원 1746 2025-04-08
49191 대법원은 대선후보 등록전에 이재명 선거법위반 반드시 판결하라 남자천사 1819 2025-04-08
49190 박범계가 헌재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정당화 사유 인정했다고 했다. 도형 1638 2025-04-07
49189 중공은 지금 대공황 상황에 직면으로 보임 모대변인 1283 2025-04-07
49188 김문수 장관의 제주4.3 소신 나그네 2101 2025-03-21
49187 인민공화국과 대한민국의 엇갈린 주장 [2] 비바람 2796 2025-03-22
49186 논객넷 빌드업 안티다원 2084 2025-04-07
49185 백해무익 위헌정당·반역정당 이재명민주당 국민혁명으로 쓸어내자 남자천사 1514 2025-04-07
49184 8:0 이 된 이유: 정형식의 약점 협박 때문에? [2] 까꿍 1240 2025-04-06
49183 앞으로 어떻게 해야하 까꿍 1175 2025-04-06
49182 2025.4.6. 지난 일주간 정치·경제·안보 신문기사 제목 모음 남자천사 1376 2025-04-06
49181 조기대선이라도 이재명은 이래서 대통령이 되면 안 된다는 것이다. 도형 1668 2025-04-05
49180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 [1] 고들빼기 1271 2025-04-05
49179 세이브 코리아를 비판함 빨갱이 소탕 1736 2025-04-05
49178 장제원과 박원순 & 윤석열 파면의 의미 운지맨 1596 2025-04-05
49177 "대한민국은 죽었다" 손승록 1424 2025-04-05
49176 이재명 선거법 상고심 대법원이 직접 조기 판결 대선출마 막아야 남자천사 1505 2025-04-05
49175 역시 조센징은 피가 더러은 개돼지야 ㅋㅋㅋㅋㅋ 정문 1711 2025-04-04
49174 윤석열 대통령 탄핵 선고문 (전문) 나그네 1611 2025-04-04
49173 尹 운명 가른 헌법 재판관 8인은 누구 나그네 1381 2025-04-04
49172 마은혁은 먹잇감이었나. 빨갱이 소탕 1915 2025-04-04
49171 이재명민주당 탄핵 협박 막장정지 등 돌리는 민심 두렵지 않나 남자천사 1627 2025-04-04
49170 이재명 위에는 사람도 없고 법도 없고, 그냥 안하무인일 뿐이다. 도형 1726 2025-04-03
49169 ‘통곡의 눈물바다’ 서해의 그날 오대산 3032 2025-03-28
49168 생각은 자유다ㅡ그러나 실천은 더 어렵구나! 토함산 2434 2025-03-26
49167 과연 소중한 분일까-전광훈 명암- 안티다원 2063 2025-04-03
49166 김문수 장관 후보와 진보당 정혜경 의원이 보여주는 제주4.3 비바람 2360 2025-04-03
49165 내란선동 이재명 민주당 대청소 않으면 망국의 길 면할 수 없다 남자천사 1759 2025-04-03
49164 이재명이 법위에 군림하면서 법치를 무시하니 대권 꿈깨라! 도형 1668 2025-04-03
49163 탄핵 4:4 기각! 까꿍 1535 2025-04-02
49162 아무튼, 폭동·반란 오대산 2195 2025-04-02
49161 민주당 서영교 의원 "국무위원 기립, 차렷, 내란에 대하여 사과~! 비바람 2061 2025-04-02
49160 ‘이재명은 히틀러·민주당은 나치당’ 팟쇼정치 국민혁명으로 쓸어내자 남자천사 1591 2025-04-02
49159 민주당과 이재명이야말로 내란수괴 중에 내란수괴 짓을 당장 멈춰라! 도형 1908 2025-04-02
49158 재명이의 돈질 [2] 진실과 영혼 1833 2025-04-01
49157 '남평 文 씨' 족보 입수 … 문재인-문형배 '집안 사람'이었다 [1] 나그네 1745 2025-04-01
49156 헌법학자 황도수 건대교수는 탄핵 기각될 것 같다고 전망했다. 도형 1694 2025-04-01
49155 조씨 정씨 김진씨 안티다원 2009 2025-04-01
49154 장제원 편한 가는길 되었으면 하네! 정문 1929 2025-04-01
49153 회피廻避기제 스토리 안티다원 1927 2025-04-01
49152 ‘탄핵으로 국정마비 내란선동 미치광이 민주당’ 국민이 우습냐 남자천사 1733 2025-04-01
49151 ‘민주당 한대행·최대행 쌍탄핵’ 국가 파괴정당 혁명으로 쓸어내자 남자천사 1755 2025-04-01
49150 레이디 가가, 한강, 이승환 등 세계 각국의 좌익 빨갱이 문화예술인들에 운지맨 2013 2025-03-31
49149 살만 하다 싶으면 상투잡고 싸우다 공멸하는 민족성! 토함산 1778 2025-03-31
49148 바이든과 비교되는 트럼프의 대중국 포위정책 모대변인 1573 2025-03-31
49147 법과 양심을 조폭에게 판 기관들 빨갱이 소탕 1995 2025-03-31
49146 헌법재판관들 이미 5대3, 4대4로 탄핵기각을 문형배가 꼼수부리고 있다. 도형 1544 2025-03-30
49145 상법개정을 하기 전 조치 사항 모대변인 1420 2025-03-30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윤석열 대통령의 뚝심 자유시장경제 추진으로 국가경쟁력이 세계 20위다.">
게시물 신고하기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거나 불건전한 게시물을 운영자에게 신고할 수 있습니다.
운영자 확인 후 해당글 삭제조치 및 해당 회원에게 불이익이 갈 수 있습니다.
허위신고시에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글 제목 윤석열 대통령의 뚝...
글 작성자 도형
신고이유
회원정보
회원정보
가입일 2008-07-23
등급 운영자 (1)
활동
포인트 : 0
게시물 작성수 : 0
댓글 작성수 : 0
쪽지보내기
받는분
제목
내용
(0/200바이트)
NCSCKDVKDJVKDJVKDV

         
 

소음이 심해서 환풍기를 장식품으로 쓰시는 분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소음 없이 실내를 쾌적하게 만드는 환풍기로 변신하는 마술

게시물 삭제요청방법

 

Copyright(c) www.nongak.net

 

tapng97@hanmail.net

 

연락처 : 010-4696-7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