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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교의 부정선거 투쟁-전광훈-
작성자: 안티다원 조회: 7735 등록일: 2024-06-07

          전광훈교의 부정선거 투쟁


  모처럼의 광화문 애국운동이 전광훈교로 되어버리면서 자유우파는 혼란을 겪고 있는 셈이다. 전광훈님에게 취한 분들은 전씨니까 광화문을 지켜왔다며 의미부여하지만 반대로 전씨 때문에 거국적 애국운동이 장위동교로 변해가고 있으며 우파분열이 생겼고 특히 기독교회 전반이 전씨의 매너에 큰 저항감을 가지고 있어서 사실상 반공의 최고 보루인 기독교회가 (전씨로 인해) 애국운동을 함께하지 못하게 된 현실을  안타까워 하는 분들이 다수임을 감안해야 한다.


  전씨는 30만 목회자 25만 장로 외치지만 그저 공허한 나팔에 불과해지고 있다. 그간 교회와 목회자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줘 놓고 왜 애국운동에  안 나오는 거냐며 나무라는데 그런 요구를 할 게제가 아니다.  목회자들을 <교인 인질로 잡고 주머니 털어먹는 자>라고 비하 해 그 추종자들까지 그렇게 노래 부르고 다닐 정도니 그런 전씨 집회에 어느 목회자가 교인들을 보낼 것인가 게다가 이단잡설로 도저히 교회가 함께할 수 없도록 만들어 놓고도 말이다.


  어제의 6.6대회에도 기독교계의 비중 있는  인사는 강사로 나오지 않았다. 항상 전씨 옆의  김학성 장학일 조나단  김성진 교수 신의한수의 신혜식 ... 등이 전부였다. 사회적으로도 비중 있는 인사도  없었다. 며칠 전에  전씨는 “ 드디어 한국교회의 초원로들이 일어났다. 김진홍 김삼환 목사가 ‘전광훈을 밀어줘야 한다’ 라며 조직을 하겠다‘고 했다”라고 했었다. 그랬으면 그분들이 6.6대회 강사로 나와서 전씨를 지원하는 발언하고 무슨 조직을 하고 있는지 밝혀줬어야 맞을 것 아닌가. 전씨가 하도 이말저말 허언을 많이 하니까 이것도 참말인지 그냥 뇌피셜인지 의문 가게 마련이다.


  6.6에 모인 수도 대형모임으로서는 점점 줄어간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으며 과거 아주 많이 모인 경우에 비해 그 절반정도나 될까 했다. 토요마다 모이는 작은 집회는 고작 7,80명의 시니어들이고 이따금 하는 대형집회도 이렇게 모임 숫자가 하향세임을 부정할 수 없으니 앞으로 얼마나 지속 가능할지도 의문이다.어제도 전광판이 두 개 뿐이었다. 자금도 과거와 같지 않은 것 같고 전씨의 사법리스크와 기독청 건축하는 문제와 여러 약속들과 허언들이 무거운 짐으로 다가오고 있는 형편임을 면할 수 없을 것이다. 열광신도들 모아 놓고 개자식 욕설로 흥분시키며 손가락으로 기립 착석 시키고 손가락 하나를 두 개라 해도 아멘! 하게 만드는 그런  패턴으로는  지속하기는 어렵지 않을까 싶다. 인간은 감정적 흥분 만으로 움직여지지 않는다. 이성적일 때 현실성을 획득한다.


  어제는 광화문 집회를 마치고 용산으로 행진 해  대통령실 주변에서 경찰에 막혀 잠시 머물렀다가 귀가 했다. 전씨는 앞서  윤대통령은 부정선거에 수사권이 없다며 부정선거 문제에서 윤통을 제외시키는 발언 했었는데 어제 6.6에서는 이번 총선이 완전 부정이고 무효이기 때문에 3개월 안에 국회의원 선거를 다시 할 것을 윤통에게 요구하면서 그러지 않으면 윤통 퇴진운동을 하겠다고 선포했다. 아울러 용산에 1만개의 텐트를 치고 부정선거 규탄  투쟁을 하겠다고 선포했다.


  선거부정은 부정할 수 없는 팩트이다. 여러 사례들이 입증하고 있다. 과거 이승만 정권의 3.15 부정선거와 비교하면 온 국민이 벌떼처럼 일어나 혁명 해야 맞다. 당시 주범 최인규는 사형 당했고 이기붕 일가도 비극적 사건으로 멸망했다.  그런데 이번 부정도 마땅히 국민 혁명으로 저항해야 맞다. 전광훈교는 이를 4.19와 5.16혁명의 연장으로 발표하면서 온 국민이 혁명에 나서줄 것을 호소하고 있다. 하지만 이 엄연한 부정에도 국민적 운동으로 비화되지 못하는 건 언론들을 좌빨들이 장악해 보도하지 않기 때문이다. 소수 유튜브들이 외치는 것 가지곤 어렵다. 기존 언론들이 들고 일어나야 되는데 모를 일이다. 전광훈교의 돌발적 투쟁으로 무슨 사건이나 발생하면 모를까 이대로는 국민혁명으로 비상하기 어렵지 않을까 싶다. 우파 내에서도 냉소적인 인사들이 적지 않다. 과연 전씨의 선언대로 1만개의 텐트를 치고 저항할 것인가는 두고 봐야지만 쉽지 않을 것이다.


  우선은 위에서 말했듯이 제도권 언론이 입 닫는 게 문제이다. 또 하나의 문제는 혁명의 주역이어야 할 기독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이 대부분 전씨에 대한 저항감과 부담을 갖는 게 문제이다. 이는 전씨의 이미지가 그렇게 만들어 온 것이다.  혹여나 전씨교의 외침이 공허해지고 텐트 치는 일도 어렵고 해 점점 힘이 쇠약해지다가   유명무실해지면 한국교회와 사회에 부담이 아닐 수 없을 것이다. 그래서 안티다원은 일찍부터 전씨가 한국교회에 깊이 사과하고 화해해서 함께 싸워야 한다고 말 해왔다.


   아무리 전광훈교가 부르짖어도 기독교계가 일어나주지 않으면 혁명은 어려울 것이다. 이제라도 분위기 일신해 다시 일어서는 게 가능할까?  전씨는 여러 가지 약속해 돈 거둬 놓고 실행하지 못하는 것도 무거운 짐이고 심적 압박일 것이다.  교계와 화해하는 건 점점 어려워 가고 있다. 지금이라도 이 현실을 타계할 묘안들이 있었으면 좋겠는데 어려워 만 보이니 안티다원의 부정적 사고 탓으로 그리 보이는 걸까? 아니면 과연 3개월 내에 재선거 실시하고 국회를 일망타진 해 새로 만들 것인가?  관심이요 과제가  아닐 수 없다.


  전광훈교의 열성적 멤버들도 한국교회와 사회 전반을 살피는 객관적 사고를 통해  이성의 질서지음 기능을 회복해야 한다. 주로 올드  여권사들로 구성된  열광 맨들에 대한 교계의  염려가 없지 않다. 전씨에 충성하던 맥다니엘 청년조차  그쪽 여권사님들을  염려한다고 알려진다.  빗나간 종교나 일탈된 이념에 대한  광신은 영혼의 독약일 수 있다.


    내가 여호와께 말하기를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니
    여호와여 나의 간구하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소서 하였나이다.(시140:6)


      2024.6.7.안티다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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