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환 저격수들
전광훈교와 싸우는 일타 투사인 안희환 목사에 대한 저주스런 욕을 하는가 하면 미워 죽겠다는 듯 앙탈하는 전광훈교 사람들이 있다. 이런 욕설과 박해가 얼마나 심했을까는 그간의 고통스런 일들이 말해주고 있을 것이다. 조나단 목사는 안희환을 보고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게 일컷는 자이고 저런 인간이 대한민국에 있다는 자체가 김정은과 있는 것보다 더 나쁘다고 한다. (날자 미상의 영상에서)
이은재tv의 이은재 목사는 안목사가 2007년에 뉴스엔조이 기자였다며 야누스의 얼굴을 가진 자라고 한다. 그 때는 전광훈 목사를 지지하는 글을 썼었는데 지금 와서는 얼굴을 바꾸고 전광훈을 정죄하고 있다며 그때도 지금도 여전히 좌파라고 한다. 심지어 완벽한 좌파라고까지 한다. 그러면서 안희환이 악이란다. 뿐만 아니라 전광훈씨는 안희환에게 온유한 말로 한다면서 전씨가 “하나님의 생명책에서 지우겠다”한 말도 성경을 쉽게 설명한다고 한 말인데 이 말을 듣고 사람들은 은혜 받는데 안희환만 은혜를 못 받는다며 안이 제정신이 아니고 악령에 이끌려 환각이나 망상으로 전씨를 공격한다고 한다.
그러면서 안희환이 아들 자랑을 늘어놓고 있다며 촉새같은 입으로 입만 살아가지고 자기자랑을 일삼는다고 깐다. 안희환이 미쳐도 보통 미친게 아니고 제 정신이 아니란다.( 4월 26일 방송에서) 함께 전씨와 싸우는 우파 투사 헤세드 선교사는 안희환 목사가 이기적이고 의리가 없다고 논평한 적 있었다. 뭐 좀 서운한 데가 있었던 모양이다.
전광훈교와 싸우는 일에 고통과 적이 없을 수 없다. 안희환이 아닌 누구라도 져야할 우리시대의 십자가가 전광훈교이다. 전씨가 토해낸 말들과 액션들은 열거하기조차 복잡하고 버거운 일이다. “여자가 하는 말 절반은 사탄의 말”이라고 하지를 않나 “하나님 곰짝마! 까불면 나한테 죽어” 라는 등 말 폭탄이 끝이 없다. 이단성 잡담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조나단 목사가 안희환을 심하게 깐 건 내용상 공감 얻을 것들이 아니고 대부분 전광훈교가 들어야 할 말들이다.
하나님을 망령되게 일컷는 경우 전광훈교를 능가할 자가 누구일까 단연 일등인데 도리어 안희환 보고 그런 건 어불성설이다. 조나단 목사의 그 표독스런 인상은 전씨교 광팬들 말고 외부인들에겐 상당한 부담이다. 전씨의 흉담패설과 조나단님의 표독스런 어투는 신종 불편 트랜드다.
이은재티비의 이은재님의 안희환 공격도 콘텐츠가 텅빈 잡담 부류이다. 과거 뉴스엔조이 기자 한 게 무슨 흠이며 그게 지금의 안희횐이 좌파임을 담보해주는 마크인가? 지금의 안희환을 좌파라고 하는 이은재님을 이해할 수 없다. 무엇이 좌파칼라란 말인가? 복음의 사람이고 현직 목회자이다. 성경의 많은 장절들을 암기하고 있다. 좌파적 소양이 1%만 있어도 그렇게 못한다. 자유우파요 성령의 사람이며 복음에 충실한 사역자이기에 비성경적 사태들과 싸우는 것이다.
한 때 전씨를 지지했었던 게 허물일 수 없다. 필자 안티다원도 전씨가 교주 본색 본격화 하기 전까지는 (전씨를) 지지 했었다. 이정훈 교수가 전씨 비판할 때도 전씨를 쉴드치는 글 여러개 회람했었다. 심하보 헤세드 심지어 이동욱까지 모두 전씨 지지 했었잖은가. 그러다가 전씨가 비성경적 이단 잡설을 마구 날리면서 목회자들이 돌아선 것이다. 당연한 일이다. 전씨의 비성경적 험악담을 보면서 계속 지지 한다면 바람직한 목회자의 매너는 아닐 것이다. 이은재 티비는 내용 빈곤한 잡담을 방송한 것이다. 특히 전씨가 안희환을 향해 온유한 말로 한다니 함께 웃을 일이다. 전씨가 온유한 말로 한다?
전광훈 사태는 현재형 한국교회의 난제이다. 애국을 브랜드로 한 그의 액션에 나라의 적화를 걱정하는 시니어들이 동감하고 지지 보낸다. 전씨는 이 숭고한 애국심을 자신의 교주운동으로 이용하거나 각종 무슨 다단계 사업 같은 인상의 운동으로 몰아가선 안 된다. 지금까지 벌려 놓은 것들 많고 이것저것 하겠다고 돈 걷고 나서 언제 그랬냐는 듯 팽개치는 건들 잘 정리하지 않으면 자신과 한국교회에 시험거리요 올무가 될 것이다.
총선 끝나면 기독청 짓겠다며 설계도 만드는 데만 104억 들었다고 했으면 이제 착공 하는 것 보여야 한다. 또 휴전선 부근에 200만평 대지에 이승만 대학 짓겠다는 것도 시작하거나 못하면 못한다고 해명해야 한다. 그 뿐인가 얼마나 많은 사업들을 하겠다며 얼마나 많은 돈을 거뒀는가? 기독청 헌금이 2조가 들어왔다고 공언 했잖은가?
연설로 흥분시키고 계속 사건몰이 하는 것 가지고 다 커버할 수 없다. 이번 5.25날도 폼페이오와 20명의 의원들 온다고 해 놓고 나몰라라 해명이나 사과 한마디 없는 것 등 사례들이 모두 불신을 자아 낸다. 그럴수록 제2,3의 안희환들이 나올 것이다.
안희환 목사는 한국교회를 대신해 고난의 싸움을 치르고 있다. 목회자로서의 사역을 감당하면서 장애 있는 몸을 가누며 한국교회를 위한 선한 싸움을 치른다. 지원하고 보호하며 기도해야 마띵하다. 전광훈교 사태에 대한 안티테제로서의 안희환 사역은 한국교회에 기록되고 기억 되어야할 것이다. 현재형 목회자가 이런 싸움 치뤄내기 쉽지 않다. 전광훈교의 지나침과 방종을 제어할 사역자로 하나님께서 쓰시고 힘주시기에 가능한 일일 것이다.
함정을 파는 자는 거기에 빠질 것이요
담을 허는 자는 독사에게 물리리라 (전10:8)
2024.6.3.안티다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