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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극성기가 저물고 있다.
작성자: 정문 조회: 13267 등록일: 2024-05-14

나는 유달리 복싱을 좋아한다. 필리핀의 왜소한  파퀴아오가 오스카 델라 호야를 때려 눕힐 때 전율할 정도이다. 우리나라의 한창 복싱 중흥기였던 80년대와 90년대 복싱경기를 빠지지 않고 보았다. 짱구 장정구, 황소 황준석 등 당시 호령했던 복싱선수도 빠짐 없이 기억이 여전하다. 지금은 프로복싱의 흔적 조차 찾을 수 없는 복싱의 암흑기이지만 그 당시 복싱 열기는 전 국민적이었다.

대단한 복싱의 열기였지만 국내수준은 복싱의 심장인 미국에 비하여 초등학생 수준도 되지 못했다. 국내서 호령하는 이름 있는 선수들이 미국만 가면 초반에 나가 떨어져 맥없이 캔버스 바닥을 청소하고 다녔다. 레너드와 헤글러 등 레전드가 지배한 미국의 복싱은 차원이 달랐다.

부랄친구 중 한명이 가난이 싫어 상경한 후 주먹패와 어울리게 되면서 소위 말하는 조폭이 되었다. 자세하게는 알 수 없지만 말이 좋아 조폭이지 그냥 닭싸움이나 하는 극성 떠는 양아치가 된 것이다.

결혼 전 친구와 재회한 후 몇차례 친구와 만나게 되었고 친구는 나에게 초등학교 졸업한 학력으로 공장을 전전 한 것과 머리 굵어지고 유흥업에 종사하며 171의 양아치 무용담을 늘어 놓기 일수였다. 태권도가 몇단, 합기도가 몇단 되는 사람, 금메달 땄던 사람 여럿 때려 눕혔다는 전공 자랑도 빠지지 않았다.

사실관계는 확인할 수 없었지만 친구사이에 허풍을 긍정해주는 입장에서 나는 운동선수 중 누가 제일 무섭냐고 물어보자 아무리 무술을 배워도 실전 싸움에서는 양아지 싸움꾼 이기지 못한다고 검은띠 다 필요 없다고 너스레를 떨곤 했다. 어느날 복싱을 좋아하는 나는 복싱선수하고 붙으면 이길 자신 있냐고 묻자 양아치 친구가 손사레를 쳤다. 다른 운동은 몰라도 복싱선수을 땅바닥에 눕히지 않는 이상 서있으면 눈깜짝할 사이에 인간샌드백이 된다며 복싱선수와는 양아치들도 싸우지 않는다고 했다.

복싱은 그만큼 실전적인 운동이다. 눈을 뜨고 펀치를 맞는다고 할 정도로 복싱선수의 동체시력은 뛰어나고 총알과 같은 파괴력을 지닌 펀치는 살상무기이다

무술하면 중국이다, 소림사와 쿵푸로 대변되는 중국 무술은 장풍을 쓰고 경공술로 하늘을 날라다니는 무협지의 영원한 소재이다. 무협지를 읽으며 이소룡의 신화를 생각하는 것이 일반적인 정서였다. 베일에 가려진 중국무술과 기수련은 신비와 경외의 대상이 될 정도였다. 게다가 실체 없는 음양오행까지 합쳐지면서 차원 높은 형이상학 질퍽거림의 메트릭스가 중국의 정체성이 되었다.

중국에 쉬샤우동이라는 아마추어 격투기 선수가 어느날부터 중국의 명문 무술도장을 찾아 다니며 도장깨기가 유튜브를 달군적이 있다. 쉬샤우동은 복싱과 발차기를 기반으로 싸우는 아마추어 격투기 선수이다. 무협지의 영원한 단골 무당파와 소림사의 무술가, 태극권 고수를 무지막지하게 일방적으로 두들겨 팬 쉬샤우동으로 인해 중국무술의 뻥이 낱낱이 드러났다. 쉬샤우동에게 1라운드도 버티지 못하고 아니 단 한 대도 때리지 못하고 두들겨 맞아 코피를 흘리며 캔버스 바닥을 청소하고 있는 태극권과 영춘권의 마스터, 소림사 땡중, 무당파 무술가 등 중국 무술가들이 어찌 그리 불쌍해 보이는지 동영상을 보는 내내 배꼽을 잡았다.

뻥의 족속 짱개의 민낮이 가감없이 드러났다. 달마대사 18나한의 소림사가 비참할 뿐이었다. 나한은 아라한(阿羅漢)이라 불리는 소승불교에서 부처 밑의 단계에 이른 소위 부처급으로 깨달은 부처와 바둑과 장기를 두는 깨달은자들이다. 인간이 득도하여 오를 수 있는 최고의 계위(階位)이며 경지이다. 달마대사의 도력을 지닌 아라한을 18명이나 배출한 그 위세 대단한 소림사에서 수십년 무예를 읶힌 땡중들의 허구가 세상에 밝혀진 것이다.

주먹질을 잘하고 못하고가 선의 기준이나 능력의 기준이 될 수 없다. 주먹질 잘하는 것이 더더구나 자랑이 될 수 없다. 다만, 수십년을 평생을 무예를 연마한다고 그토록 신비스럽게 포장하며 혹세무민한 중국무술의 민낮이 오늘의 중국을 대변하는 것이 아닌가 싶다.

폭발적으로 성장세를 이어가는 중국이 기울고 있다. 대륙에 비어 있는 아파트가 1억채가 넘어가고, 세계의 고속철도 길이의 70%를 점하고 있는 중국은 고속철도로 인한 적자가 GDP9%에 이른다. 뻥으로 쌓아올린 중국경제의 민낮이다. 보여주기식의 공산당 경제의 현실이기도 하다. 중국이 미국을 넘어설 것이라며 중국에 아부떨기 바빴던 우리나라의 좌빨들이 허탈할 것 같다.

어렵네 어쩌네 해도 미국 경제는 여전히 성장하고 세계경제를 호령하고 있다. 달러보다 월등한 환율을 자랑하던 유로화가 달러와 환율이 비슷해지고 기축통화로서 달러의 위상은 해가 갈수록 높아질 뿐이다.

미국은 여전히 세계 문화의 심장이다. 비행기, 전기, 자동차, TV, 컴퓨터, 인터넷, 스마트폰, 유튜브, 페이스북, 코로나 백신은 모두 미국에서 나왔다. 뻥치는 것이 국가 정체성인 중국이 창조한 것이라고는 미세먼지 밖에 없다.

실전적인 미국의 복싱과 중국의 뻥쟁이 소림사의 차이이다.

우리가 하루라도 빨리 저 미개한 짱깨 문화와 잔재를 남김 없이 태워야 할 이유이기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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