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마이페이지 이용안내 고객센터
통합검색
토론방갤러리자료실취미제주4.3논객열전자유논객연합
회원가입아이디·비밀번호찾기
토론방
자유토론방
 
 
 
 
 
 
 
 
 
 
 
 
 
 
 
 
 
 
 
 
 
 
 
 
> 토론방 > 자유토론방
자유토론방
사법부가 이재명 눈치 본다는 것은 사법부가 무력화 됐다는 것이다.
작성자: 도형 조회: 8979 등록일: 2024-05-11

사법부가 이재명 눈치를 본다는 지적이다. 사법부가 정치권 눈치 살피면 사법부 무력화된 것과 다름이 없다고 이동호 변호사가 지적했다. 특히 이재명을 제1야당 대표라고 정무적 판단을 해서는 안 된다는데 이미 이재명 눈치 보기와 정무적 판단을 하고 있다.


1997년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그는 2001년 사법시험에 합격, 2022년 《시사저널》이 선정한 ‘차세대 리더 100’의 법조 분야 10명에 이름이 오른 이동호 변호사가 월간조선과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이동호 변호사는 “저도 한때는 좌파 성향이 짙었는데 그 당시 참여연대 경제개혁센터 소장이었고 나중에 문재인 정부에서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을 지내기도 한 김상조 한성대 교수가 참여한 회의에 참석한 적이 있어요. 


그 자리에서 그분이 이런 얘길 했어요‘법원이 재벌 총수들을 이런 저런 이유를 대며 구속을 면하게 해주는 경우가 있는데, 판사들이 왜 경제 걱정을 하느냐’고요. 지금 상황도 마찬가지입니다. 


판사들이 왜 제1야당 대표라는 점을 고려해요. 법과 원칙대로 판결하면 될 일이지, 정무적인 판단은 법원이 고려할 대상이 전혀 아닙니다.”라고 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사법리스크 관련, 재판부를 향해 “제1야당 대표라는 점을 감안하는 등 정무적 판단을 해선 안 된다”고 당부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지난 5월 3일 시청역 인근에서 만난 이동호(李東鎬‧51) 변호사는 “위증교사 사건의 경우, 사실관계가 명확하고 비교적 빠른 시일 내 결론이 나올 수 있다”며 “특히 피선거권 제한에 해당하는 형을 내리는 데 눈치를 살필 이유가 없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재명 대표는 현재 ▲대장동·성남FC·백현동 관련 배임, 뇌물 ▲위증 교사 ▲공직선거법 위반 등 3가지 혐의로 각각 1심 재판을 받고 있다. 이 가운데 가장 이목이 쏠리는 건 위증 교사 혐의다. 


관련 녹취록이 법원에 제출됐고 사안도 비교적 단순해 이르면 올해 안에 1심 판결이 나올 가능성이 높은데다, 집행유예 이상의 형을 선고받으면 이 대표의 피선거권도 제한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이동호 변호사는 “재판부가 (이 대표를) 구속까지 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유를 묻자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표를 수사하는 검사에 대해 탄핵 소추안을 통과시켰다”며 “그 대상이 검사가 아닌 판사로 바뀌지 않으리란 보장도 없다”고 지적했다.


위증교사 사건의 내용은 이렇다. 2018년 6‧3 지방선거 당시 경기지사 후보였던 이 대표는 선거방송에서 “검사 사칭을 하지 않았고 누명을 썼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 대표는 앞서 2002년 KBS 프로듀서(PD)와 공모해 김병량 전 성남시장에게 전화를 걸어 검사를 사칭한 혐의로 150만원의 벌금형을 확정 받은 바 있다. 


따라서 이재명 대표는 2018년 지방선거 당시 발언으로 인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기소됐지만 2020년 10월 대법원에서 무죄 확정 판결을 받았다. 


이때 재판 과정에서 김병량 전 성남시장의 수행비서였던 김진성씨는 “김 전 시장 측에서 이재명을 검사 사칭 주범으로 몰기 위해 PD 고소는 취하하자는 의견이 있었다”고 증언했다. 


하지만 지난해 9월 검찰은 이재명 대표가 김진성씨에게 수차례 전화를 걸어 위증을 요구하는 내용이 담긴 녹취록을 증거로 이 대표에 대한 위증교사 혐의를 추가했다. 


녹취록엔 “시(김병량 측), KBS 측하고 얘기해서 내가 주범인걸로 해주면 고소를 취소해 주기로 합의가 있었던 걸로 기억한다. 그때 그런 식의 협의가 많았다고 얘기해 주면 도움이 될 것 같다”는 내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성씨가 “내용을 잘 모르겠다”고 하자 이재명 대표가 “그런 얘기를 들었다고 해주면 되지 뭐”라고 하는 대화도 포함됐다. 김씨는 이재명 대표의 요청에 따라 법정에서 거짓 진술을 했다고 시인했다.


이처럼 관련 증거 및 사건 내용이 간명한 위증교사 사건에 대해 이동호 변호사는 “이재명 대표 입장에선 시간 끌기 전략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실제로 이 대표는 지난달 말 재판부에 증인 5명을 추가로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2002년 당시 KBS에 재직했던 기자, 기획제작국장, 노조 복지국장 등이다. 이동호 변호사는 “피고인이 이렇게까지 시간을 끄는데, 그마저도 정치권의 눈치를 살핀다면 사법부가 무력화된 것이나 다름없다”고 지적했다.


이재명의 시간끌기 전술을 재판부가 물리치고 신속하게 선고를 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서 이 땅의 법치주의는 살아있다. 정치권 눈치 보지 않는 판사도 살아있다는 것을 국민에게 보여주기 바란다.

싸인
인쇄
트위터페이스북
댓글 : 0
이전글 2024.5.12.지난 일주간 정치·경제·안보 신문기사 제목모음
다음글 부정선거를 외면한 검찰과 윤석열은 부정선거의 공범이다.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47836 [칼럼]이재명 모래성 위에서 미소 짓는 김동연 경기지사 남자천사 4328 2024-07-23
47835 부지런한 바보 집단! 토함산 5032 2024-07-22
47834 이재명·조국의 90%가 넘는 득표율을 보면서 생각해 보니? 도형 4620 2024-07-22
47833 아따!! 섬진강은 무사 하당가? 정문 4851 2024-07-22
47832 [칼럼]‘김두관은 때리고·김동연은 쑤시고·법원은 조이고’ 막장에선 이재 남자천사 4481 2024-07-22
47831 변희재 대표, 오는 9월 28일 15세 연하 여성과 결혼 발표! 노사랑 4194 2024-07-21
47830 국민연금보험료 올리지 마라. 연금공단 폭파시키면 된다. 정문 4806 2024-07-21
47829 軍이 대북확성기 방송으로 北 외교관 탈북러시와 장윤정 올래올래 튼다. 도형 4677 2024-07-21
47828 2024.7.21. 지난 일주간 정치·경제·안보 신문기사 제목모음 남자천사 4659 2024-07-21
47827 美 트럼프와 문재인이 北 비핵화 국제적으로 사기극을 벌인 것인가? 도형 5276 2024-07-20
47826 가족 범죄집단 이재명·조국 방탄용 대통령 탄핵선동 동력 잃어 남자천사 5213 2024-07-20
47825 씨알주의 물리치기 -神學- [2] 안티다원 5665 2024-07-19
47824 긴급국민청원 [1] 반달공주 4843 2024-07-19
47823 긴급국민청원 반달공주 4787 2024-07-19
47822 일찌감치 한동훈을 알아본 빨갱이 소탕 빨갱이 소탕 5838 2024-07-19
47821 대법원의 동성 동반자 건강보험 피부양 인정 판결은 결혼제도 무너뜨린다. 도형 5470 2024-07-19
47820 윤대통령 탄핵위한 이재명 망국입법 나라망친다, 혁명이 답이다. 남자천사 5391 2024-07-19
47819 [속보] 강기훈 음주운전 나가리 개이득~~~~ 노사랑 4860 2024-07-18
47818 한국인의 민족성 숙명적인 공짜심리 정문 5747 2024-07-18
47817 문재인 탈원전으로 잃었던 1000조 원전시장 윤대통령이 되찾아 남자천사 5322 2024-07-18
47816 왜 한동훈 인가 ? : 빅검사 서 석영 4603 2024-07-18
47815 정부 광고 조회수 허위사실 보도한 MBC 방송 허가 취소하라! 도형 5271 2024-07-17
47814 나의 지능으로는 이해가 어려운 말씀 서 석영 4697 2024-07-17
47813 이재명을 왜 못 잡나, 그 이유를 밝힌다. [1] 빨갱이 소탕 6019 2024-07-17
47812 이재명! 수사검사 탄핵, 상설특검이 서민위한 '먹사니즘'이냐? 남자천사 5469 2024-07-17
47811 배신자 한동훈을 쳐 내는 일이 제일 급하다. 빨갱이 소탕 5416 2024-07-17
47810 이재명의 재판연기 꼼수가 대법원에서 기각 대한민국에 희망이 보인다. 도형 5627 2024-07-16
47809 조작위가 되어버린 5.18 조사위 하모니십 6939 2024-07-16
47808 와르바시처럼 빼쪽한 칼에 맞은 육시럴놈과 비교된다 ㅋㅋㅋㅋ 정문 5633 2024-07-16
47807 막사니즘(막산인생)을 먹사니즘(먹고사는)으로 위장한 이재명 남자천사 5489 2024-07-16
47806 안티다원의 신학여정 다섯 번째-神學- 안티다원 5774 2024-07-16
47805 안정권 대표, "좌익과 우익은 공존 불가능" 노사랑 5340 2024-07-16
47804 2024년 상반기 논객넷 계좌 상황입니다. 관리자 5179 2024-07-15
47803 민주당이 국회 규칙을 독단으로 개정해서 식물여당 만들겠단다. 도형 5427 2024-07-15
47802 더불어민주당 해산 청원에 서명해 주십시오 [1] 관리자 5118 2024-07-15
47801 이재명 6명에 독박씌워 자살시키고 또 이화영에 독박 씌워 남자천사 5356 2024-07-15
47800 법치주의, 민주주의도 뭉개는 한동훈! 빨갱이 소탕 5620 2024-07-15
47799 한반도의 기적 4대인물 정문 5498 2024-07-15
47798 아메리칸 카우보이와 개조선 개씹선비의 차이 정문 5115 2024-07-15
47797 518 역사 왜곡의 끝은 오는가. [1] 빨갱이 소탕 11900 2024-06-30
47796 가짜들 오대산 14682 2024-07-03
47795 나는 지옥에 가련다 [3] 서 석영 8728 2024-07-04
47794 바이든과 문재인의 '치매' [1] 비바람 6845 2024-07-14
47793 예수님을 닮아가는 삶 운지맨 6057 2024-07-14
47792 정청래 국회 법사위원장이 독단의 횡포가 극에 달했다. 도형 4941 2024-07-14
47791 박정희와 트럼프의 아우라 정문 4932 2024-07-14
47790 한동훈의 빨갱이 인민재판 구형전문 푸!하하하하하하하하 정문 4641 2024-07-14
47789 이재명 수명은 선거법위반·위증교사 1심판결 10월이면 끝난다. 남자천사 4646 2024-07-14
47788 일제시대를 거치지 않았다면, 우리의 문명수준은 한참 떨어졌을 것이다. [1] 동남풍 4929 2024-07-13
47787 민주당 최고위원이 아닌 이재명에게 아부하는 아부쟁이들을 뽑는 전당대회다. 도형 5482 2024-07-13
31 | 32 | 33 | 34 | 35 | 36 | 37 | 38 | 39 | 40
사법부가 이재명 눈치 본다는 것은 사법부가 무력화 됐다는 것이다.">
게시물 신고하기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거나 불건전한 게시물을 운영자에게 신고할 수 있습니다.
운영자 확인 후 해당글 삭제조치 및 해당 회원에게 불이익이 갈 수 있습니다.
허위신고시에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글 제목 사법부가 이재명 눈...
글 작성자 도형
신고이유
회원정보
회원정보
가입일 2008-07-23
등급 운영자 (1)
활동
포인트 : 0
게시물 작성수 : 0
댓글 작성수 : 0
쪽지보내기
받는분
제목
내용
(0/200바이트)
NCSCKDVKDJVKDJVKDV

         
 

소음이 심해서 환풍기를 장식품으로 쓰시는 분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소음 없이 실내를 쾌적하게 만드는 환풍기로 변신하는 마술

게시물 삭제요청방법

 

Copyright(c) www.nongak.net

 

tapng97@hanmail.net

 

연락처 : 010-4696-7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