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마이페이지 이용안내 고객센터
통합검색
토론방갤러리자료실취미제주4.3논객열전자유논객연합
회원가입아이디·비밀번호찾기
토론방
자유토론방
 
 
 
 
 
 
 
 
 
 
 
 
 
 
 
 
 
 
 
 
 
 
 
 
> 토론방 > 자유토론방
자유토론방
이런 선관위라면 발전적 해체 수준의 개혁이 필요하다.
작성자: 도형 조회: 11094 등록일: 2024-05-04

정부·여당이 선거에서 승리하려면 선관위를 발전적 해체 수준의 개혁이 필요하다. 그렇지 못하면 현 선관위 체제에서는 여당이 선거에서 백전백패할 수 있다고 본다. 야당이 의석수·투표율을 제시하면 그대로 이루어지는 투표 결과 뭔가가 있다.


전국 6000여명의 대학 교수들이 참여하는 ‘사회정의를 바라는 전국 교수 모임’(정교모)은 3일 채용비리로 얼룩진 선관위를 규탄하는 성명을 내고 “세습 카르텔로 변질돼 대한민국의 암적 존재처럼 되어버린 선관위에는 해체적 수준의 개혁이 필요하다”고 비판했다.


정교모는 “감사원 발표 결과 지난 10년간 1200여건의 채용 비리가 드러난 선관위가 막상 감사를 받게 되자 헌법기관이라는 명분으로 헌재에 권한쟁의심판을 내고, 감사현장에서 조직적으로 감사를 방해·지연시키며 조직적으로 증거인멸을 획책했다”면서 “헌법기관이 아니라 국가기관의 탈을 쓴 도적의 무리”라고 비판했다.


정교모는 선관위가 지난 21대 총선에서 ‘친일청산’ ‘적폐청산’ 표현의 사용은 허용하고, ‘거짓말 아웃’과 ‘민생파탄’은 문재인 정부와 여당 후보를 연상시킨다고 불허했던 점과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이 선거 왜 하죠?’라는 표현이 특정 정당을 떠올리게 할 수 있다는 이유로 불허했다가, 2022년 대선에서는 ‘술과 주술에 빠졌다’는 표현은 허용했던 전례를 거론하며 편파성과 불공정성을 지적했다.


이어 “이런 선관위가 선거와 관련된 여론조사에 있어서 각 항목의 문구와 내용 하나 하나 간섭하면서 여론조사기관들의 목줄을 쥐고 있어, 사실상 국내 정치 여론을 좌우하고 있다. 


보란 듯이 비리와 부패를 자행하고서, 국가의 공적 감시도 받지 않겠다는 뻔뻔함의 뒤에는 이렇게 괴물처럼 커진 힘이 있는 것”이라며 “선관위는 헌법기관이라는 ‘기관 위상’을 내세워 스스로 부패하고, 헌법을 유린하며, 국가기강을 무너뜨리고 있다. 이제 선관위는 해체 수준으로 손을 보지 않으면 안 된다”고 주장했다.


정교모는 선거관리위원회를 헌법에 두는 국가는 전 세계적으로 필리핀, 인도, 엘살바도르 정도이며 OECD 국가 중에는 대한민국이 유일하다면서 “3·15 부정 선거의 트라우마로 선거관리기구를 헌법상 두게 되었지만, 이번 감사원 감사결과로 선관위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의 악성 종양이 되었다는 점이 확인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선관위의 개혁을 위해 정치권이 다음의 세 가지 조치를 이행할 것을 촉구한다”고 했다.


▶첫째, 감사원법 제24조 감찰대상에 선거관리위원회를 추가하여 선거업무를 포함한 전반적인 선관위 업무를 명확한 감사 대상으로 만들 것


둘째, 선관위 상임위원을 복수로 두어 상호 견제가 가능하도록 만들고 선관위원장은 상임위원 중 한 명이 맡아 현재처럼 대법관이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을 겸직토록 하는 허수아비 위원장 관행을 종식시킬 것. 


셋째, 민관 합동 TF를 구성하여 지금까지의 부정 채용 사례를 전수 조사하고 적발된 이들은 신속하게 면직 내지 해임 절차를 밟을 것 등이 정교모의 요구 사항이다.


정교모는 “대한민국 민주주의에 대한 신뢰를 지키기 위한 가장 최소한의 조치에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며 “선관위 문제 해결이 정치권이 대한민국을 위해 해야 할 우선순위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좌평향된 선관위 이번 기회에 반드시 혁파를 해서 환골탈태를 시켜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국민의힘은 매번 선거에서 야당이 의석수를 밝히는 대로 선거 결과를 받아야 하는 처참한 꼴을 또 당할 것이다.

싸인
인쇄
트위터페이스북
댓글 : 1
이전글 변희재 대표의 '태블릿-방시혁 진실투쟁'과 안정권 대표의 '부정선거 진실투쟁'
다음글 가평 유명산 자연휴양림 & 자라섬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48177 김문수의 사상 검증과 간첩 질 처벌. 빨갱이 소탕 2842 2024-10-10
48176 한 줄 영어 -5- [1] 까꿍 2454 2024-10-10
48175 나라가 망하면 나쁜건가 ??? 서 석영 2499 2024-10-10
48174 지만원과 조갑제-서정갑의 이구동성 : "윤석열은 역대 최악의 대통 운지맨 2661 2024-10-10
48173 어제 전광훈 목사님께서 안정권 대표님 머리에 손을얹고 안수기도를 해주시 운지맨 2561 2024-10-10
48172 ‘민주당 엉터리 사관 뒤집은 용감한 김문수 장관’ 대선후보 1위 [1] 남자천사 2894 2024-10-10
48171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거대 야권에 의해 거꾸로 정치보복을 당하고 있다. 도형 2633 2024-10-09
48170 우파분열의 장본인-전광훈- 안티다원 2917 2024-10-09
48169 막가파 정청래법사위원장 검사탄핵 청문회, 이화영 거짓말 경연장 남자천사 2544 2024-10-09
48168 인권위 10년 만에 학생들 휴대폰 수거 인권 침해 아니다. 도형 2412 2024-10-08
48167 재앙이랑 정수기가 미쳤어~ 정말 미쳤어~ 노사랑 2257 2024-10-08
48166 이런 발언에도 아뭇소리 못하는 :부산 386 서 석영 2140 2024-10-08
48165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이재명·기회를 위기로 만드는 대통령·한동훈 남자천사 2547 2024-10-08
48164 안정권 대표가 분석한 중증 태블릿 망상병 환자 변똥이희재의 붉은 정체 운지맨 2518 2024-10-08
48163 尹 대통령·韓 대표의 대립이 민주당에 집권을 꿈꾸게 하고 있다. 도형 2559 2024-10-07
48162 오직하면 검찰과 경찰을 권력의 개라고 하겠는가 ? 안동촌노 2934 2024-10-07
48161 웃을 수 있는 희귀한 악마 문재인의 딸 문다혜. 손승록 2913 2024-10-07
48160 문다혜 술취해 비틀비틀 영상 나그네 2377 2024-10-07
48159 여당의원 4명 대통령 배신, 4명만 더 배신하면 탄핵위기 남자천사 2599 2024-10-07
48158 이재명을 끌어내려서 감옥에 보내는 것이 법치주의 국가를 살리는 길이다. 도형 2705 2024-10-06
48157 문재인 대통령의 명언 : "음주운전은 살인행위, 솜방망이 처벌 안 운지맨 2512 2024-10-06
48156 2024.10.6. 지난 일주간 정치·경제·안보 신문기사 제목모음 남자천사 2510 2024-10-06
48155 야권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움직이고 있다. 도형 2568 2024-10-05
48154 윤석열과 변희재의 '지만원 죽이기' 운지맨 2627 2024-10-05
48153 아무리 봐도 나는 매국노 인듯 하다 서 석영 2244 2024-10-05
48152 대한민국 헌정질서 유린하는 이재명은 종신형으로 다스려야 남자천사 2541 2024-10-05
48151 참으로 윤 석 열 대통령이 불 쌍 하구나, 안동촌노 3058 2024-10-04
48150 MBC 북한 열병식은 칭송, 우리 시가행진은 부정 전파 회수하고 폐쇄하라! 도형 2580 2024-10-04
48149 유발 하라리가 본 미래세계 안티다원 2518 2024-10-04
48148 “북한 천리마운동 성공·한국 새마을운동 실패” 거짓 교과서로 교육할 건가 남자천사 2644 2024-10-04
48147 변희재가 우익과 국가에 끼친 해악, 윤석열과 한동훈에 못지 않다. 운지맨 3130 2024-10-03
48146 이화영이 김성태 팩트가 있는 것 같다고 굉장히 두려워 말고 진실을 말하라! 도형 3037 2024-10-03
48145 나라를 망하게 하는 대에는 반드시 여자란 요물이 있다. 안동촌노 3808 2024-10-03
48144 좌익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이 없었다면 대한민국은 벌써 G2 국가에 도달 남자천사 3620 2024-10-03
48143 중·고등 한국사 북한 천리마·북핵 옹호하는 교과서 학습 이게 뭡니까? 도형 3619 2024-10-02
48142 윤석열-김건희 Vs. 한동훈 갈등, 점입가경 (Feat. 변희재 대표, 신혼 운지맨 3803 2024-10-02
48141 한 줄 영어 -4- [1] 까꿍 3780 2024-10-02
48140 천기 누설 안동촌노 3845 2024-10-02
48139 “4차산업혁명 AI시대 발목 잡는 민주당” 대청소가 국민 살길 남자천사 4023 2024-10-02
48138 노무현의 유명한 어록 중에는 이런 말이 있다. 안동촌노 4788 2024-10-01
48137 검찰은 반성없는 이재명에게 3년이 아닌 5년형을 구형했어야 했다. [1] 도형 4157 2024-10-01
48136 청와대 벼락칠날이 몇일 남았나? 정문 4792 2024-10-01
48135 신천지가 말하는 계시록의 3대 비밀 -神學- [2] 안티다원 4384 2024-10-01
48134 그 악마의 파멸의 끝이 보인다. 손승록 4493 2024-10-01
48133 ‘김대중·노무현·문재인 남남갈등 조장 내란 상태’ 이를 부추기는 민주당 남자천사 4842 2024-10-01
48132 상상을 해 본다 서 석영 4486 2024-09-30
48131 사장의 배보다 직원의 배꼽이 더 크다니 누가 창업을 하겠는가? 도형 4722 2024-09-30
48130 이런 미친 종자들이 다 있나 ? 안동촌노 5158 2024-09-30
48129 신성 불가침 영역 안티다원 4799 2024-09-30
48128 한 줄 영어 -3- 까꿍 4654 2024-09-30
31 | 32 | 33 | 34 | 35 | 36 | 37 | 38 | 39 | 40
이런 선관위라면 발전적 해체 수준의 개혁이 필요하다.">
게시물 신고하기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거나 불건전한 게시물을 운영자에게 신고할 수 있습니다.
운영자 확인 후 해당글 삭제조치 및 해당 회원에게 불이익이 갈 수 있습니다.
허위신고시에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글 제목 이런 선관위라면 발...
글 작성자 도형
신고이유
회원정보
회원정보
가입일 2008-07-23
등급 운영자 (1)
활동
포인트 : 0
게시물 작성수 : 0
댓글 작성수 : 0
쪽지보내기
받는분
제목
내용
(0/200바이트)
NCSCKDVKDJVKDJVKDV

         
 

소음이 심해서 환풍기를 장식품으로 쓰시는 분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소음 없이 실내를 쾌적하게 만드는 환풍기로 변신하는 마술

게시물 삭제요청방법

 

Copyright(c) www.nongak.net

 

tapng97@hanmail.net

 

연락처 : 010-4696-7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