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객넷의 재도약
총선 결과가 우파 자유시민들에게 실망이지만 계절은 어김 없이 찾아와 화창한 봄날을 선물하고 있습니다. 우리 논객넷도 활력을 되찾아야 하겠습니다.
원치않게 운지맨 관련 일들로 비바람 님도 마음이 편치 않고 산동거사님 고들빼기님 아침이슬님 모두 논객넷을 떠난듯한 형편이 됐습니다.
이렇게 온라인으로만 나가면 사람 만날일도 없고 글로만 하니까 편하고 또 과거를 묻어버리고 그냥 갈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감정들이 마음에 머문 채 이렇게 달려가는 것도 재고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발생했던 문제가 그렇게 무거운 것도 아니고 충분히 토크하고 마음을 공유할 수있는 정도의 것인데 의식속에 부정성을 넣고 있을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산동거사님이 일본관련 책 내신다고 원고들 가져가셨고 고들빼기님도 재정적으로랑 기여하시다가 발길이 끊긴 셈입니다. 회장님도 많이 낙심 돼 그간의 노고를 회상하며 편치 않으실 것입니다.
다시한번 재도약을 위해 의견을 모으고 활력을 도모했으면 좋겠습니다. 서로 지나친 감정 표현등 있었으면 사과하고 대화해 나가면 화해와 재도약의 길이 열릴 것입니다.
회장님이 말문을 여시고 안동고문님도 아이디어를 내시면서 봄의 화창한 기운을 한껏 누리며 분위기 반전을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나가신 분들이 모두 돌아오고 일본 책도 예정대로 출판 하시고 또 논객넷의 명작인 정문님의 시리즈물도 출판을 독려해드리면서 함께 움직여 나가시면 좋겠습니다.
안동고문님이 언젠가 대표 위원들을 안동으로 초대하고 싶다는 언급하신 적도 있었고 산동거사님도 마음이 풀리면 제천으로 부르실 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홍일점 아침이슬님도 그간 서운했던 것 모두 묻고 명필을 휘날릴 날이 오기 기대합니다.
비바람 회장님의 심정이 여러가지로 착찹하시겠습니다만 심기일전 논의의 문을 여시면 모두 마음 털어놓을 계기가 되실 것입니다. 모두들 돌아오셔서 위기의 자유대한 지키는 필검이 되어주시기 기대합니다.
안티다원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