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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보수의 희망...한동훈의 약속.
작성자: 손승록 조회: 15756 등록일: 2024-04-21

국민의 힘은 전신인 통합미래당시절 21대 총선에 이어 이번 4.10 22대 총선에서도 연이어 참패를 했다. 참으로 우리 보수우파 국민들에게는 믿어지지 않는 참담한 현실로 다가온 것이다.

 

더욱이 서울의 박원순, 부산의 오거돈 이 두인간의 성추행사건으로 2021년에 치러진 서울, 부산 시장 보궐선거에 이어 2022년 대선 이어진 지방선거에서 모조리 승리한 국민의 힘이 이번선거에서 제대로 된 힘 한번 쓰지 못하고 대패를 당했다.

 

그래서 우리 보수 우파국민들의 상실감, 좌절감은 이루 말 할수 없다.

 

확정적 범죄자인 이재명과 조국을 우리국민들이 이해할 수 없는 판결로 감옥에 넣지 못한 결과가 오히려 그 범죄자들에게 마치 날개를 달아준 양 이재명과 조국을 추종하는 인간들까지 모조리 국회로 입성하게 된 것이다.

 

이번 총선후에 전화기를 통해 전해오는 지인들의 울부짖음이 지금도 생생하게 들리는 듯 하다.

 

이번 총선 결과를 보면서 저는 “국민들이 언제나 옳다”는 말을 믿지 않는다.

 

이번 총선의 민주당과 조국당의 공천을 보자면 매국노 이완용이나 폭군인 연산군을 공천해도 당선될 것이 아닌가. 그래서 나는 “국민들이 언제나 옳다” 이런 소리는 믿지 않는다 아니 못한다.

 

문재인이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를 만들겠다”며 5년내내 국정을 파탄내고 나락으로 몰고간 것을 보고도 또 10가지가 넘는 혐의로 재판을 받는 전과 4범 대표 이재명이 있는 민주당에 표를 주고 조국, 정경심, 조민, 조원 일가족 모두가 입시비리를 작당해서 처벌받는 것을 보고도 실형선고를 받은 황운하를 포함한 5명의 범법자들이 즐비한 조국당에 표를 주는 당신들은 도대체 어느 나라 사람인가.

 

더 기가찬 것은 “춘향인줄 알았드니 향단이었다”며 쓰러진 박근혜 대통령의 등뒤에 칼을 꽂은 배신의 화신 홍준표가 이번 총선에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고 탈진했던 한동훈 비대위원장을 배신자로 몰며 차마 비판이라고 하기에도 도를 넘는 막말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번 총선에서도 수많은 팬덤을 확인했고 여권에서도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대선주자 한동훈이 총선에서 실패하자 이때다 싶어 자신의 말대로 바퀴벌레처럼 기어나와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막말을 해대고 있는 것이다.

 

“당에 얼씬도 하지마라” “문재인의 사냥개” “깜도 안되는 인간” “주군에게 대들다 폐세자” 도대체 홍준표 이넘은 이재명과 욕설 경쟁이라도 하는 것일까.

 

하기사 홍준표 자신도 비천하게 살아왔으니 말에 품격을 바라는 것이 무리일 것이다.


하기사 2018년 지방선거 당시 어려운 당을 위해 서울시장 선거에 나서 달라는 당의 의원들에게 연탄가스, 바퀴벌레, 고름 같은 막말을 하던 넘이 아닌가. 그러나 결국에는  그 2018년 지방선거에서 보수의 텃밭인 부울경까지 폭망하게 만들고 쫓기듯 탈당한 넘이 아니었던가.


 귀신은 도대체 뭘하는지 저런넘이 주둥이 나불거리며 돌아다니게 놔두는지...

 

하지만 우리 보수 우파의 많은 국민들은 홍준표나 신평같은 인간이 뭐라 해도 이번 총선에서 한동훈의 최선을 다한 용기있는 헌신을 잊을 수 없다.

 

한동훈이 페이스북에 남긴 이 글들...

 

"저의 패배이지 여러분의 패배가 아닙니다. 여러분은 정말 대단하셨습니다“

 

”뜨거웠던 4월, 5,960킬로 방방곡곡 유세장에서 뵌 여러분의 절실한 표정들을 잊지 못할 겁니다. 우리가 함께 나눈 그 절실함으로도 이기지 못한 것, 여러분께 제가 빚을 졌어요. 미안합니다“

 

”저는 무슨 일이 있어도 여러분을, 국민을 배신하지 않을 겁니다. 정치인이 배신하지 않아야 할 대상은 여러분, 국민 뿐입니다. 잘못을 바로잡으려는 노력은, 배신이 아니라 용기입니다“

 

누가 있어 이번 총선패배후 상실감에 빠져 있는 국민들에게 위로와 사과를 한넘이 있던가.

 

나는 한동훈의 땀과 눈물에 젖어 그의 손가락에 누덕누덕 감겨있던 일회용 밴드들을 잊지 못한다.

 

한동훈 위원장님

우리는  당신의 그 용기있는 헌신을 잊지 않을 것입니다.우리는 당신의 그 사심없는 마음을 잊지 않을 것입니다.우리는 당신의 조국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그 숭고한 애국심을 잊지 않을 것입니다. 사랑합니다 또 사랑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이 것이 우리들을 지켜주겠다고 약속했던 당신이 우리곁에 있어야 할 이유입니다.

 

한동훈 전위원장님께 마지막으로 미국의 철학자 앨버트 화이트의 한마디 격언을 전합니다.

 

”진실은 어떤 시련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힘내라 한동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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