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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통일당에 대한 지만원과 안정권의 상반된 평가 : 지만원 "5.18 진실 밝힐 세력은 자통당뿐" Vs. 안정권 "전광훈은 빨갱이, 자통당은 공산당" |
작성자: 운지맨 |
조회: 11765 등록일: 2024-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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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통일당에 대한 지만원과 안정권의 상반된 평가 : 지만원 "5.18 진실 밝힐 세력은 자통당뿐" Vs. 안정권 "전광훈은 빨갱이, 자통당은 공산당" 지만원 박사는 5.18 진실을 밝힐 세력은 오직 자통당밖에 없다며 자통당 지지를 선언한 반면, 안정권 대표는 어제자 썰방에서 전광훈을 김일성-모택동-스탈린과 하등 다를 바 없는 빨갱이 독재자라고 맹비난하며 자유통일당을 사실상 전광훈의 1인 사당이나 다름없는, 예수한국 자유복음통일 정신이라고는 단 1도 찾아 볼 수 없는 북한 조선로동당 내지는 중국 공산당 2중대라고 맹비난했다. 자유통일당에는 지만원 박사의 최측근 중 한 명인 손상대 대표가 비례대표 후보로 등록이 돼 있는데, 지만원-손상대와 별개로 손상대 대표의 동생 손상윤 회장은 고영주 변호사의 자유민주당에서 비례대표 후보로 출마를 하며 전광훈 세력과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물론 겉보기에 지만원 박사와 손상윤 회장의 관계는 아직까지 아무 문제가 없어 보이는데, 손상윤 회장 측에서는 지만원 박사님이 이명규, 유승수, 구주와, 고영일 등 전광훈 국민특검단 측 변호사들의 법적 보호를 받고 계셔서 어쩔 수 없는 부분일 것이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다. 다만 지만원 박사님도, 안정권 대표님도 두 분 모두 국민특검단의 법적 보호를 받고 계시는 건 똑같은데, 안정권 대표는 전광훈 목사가 아닌 전광훈 패거리들로부터 철저히 배척당하고 외면받고 있는 김동환 목사가 국민특검단 변호사님들을 자신에게 소개시켜 줬고 자신은 전광훈 측으로부터 아무런 도움도 받은 게 없다고 이야기하는 반면, 지만원 박사는 국민특검단(現 진격의 변호사들, 법무법인 파라클라투스)을 전광훈 목사가 자신에게 소개시켜 줬다고 이야기한다. 두 애국자가 전광훈과 자통당에 대해 서로 상반된 견해를 보이는 것으로 보아 전광훈 Vs. 안정권 간 갈등에 지만원 박사의 지분도 꽤 있을 것으로 추정되고, 내 추측이 맞다면 5년 전 김정민-안정권 Vs. 변희재 간 싸움에 있어서 변희재 편을 들었다가 변희재로부터 실컷 이용만 당하고 버림받고도 여전히 지만원 박사는 정신 못 차리고 전광훈 Vs. 안정권 간 싸움에서 은근슬쩍 전광훈 편을 들며 같은 실수를 똑같이 반복하고 있는 것이다. 오히려 지만원 박사님이나 손상대 대표님과 별개로 전광훈-강기훈-한동훈 '3훈'에 대해서만큼은 손상윤 회장과 안정권 대표의 시각이 아주 정확하게 일치한다. 물론 지만원 박사의 자통당 지지 선언 또한 진심이 아니라 안 그래도 구치소에서 1년 넘게 썩으면서 고생하고 있는데 같은 우파 진영 내에서 더 이상 적을 만들지 않기 위한 립서비스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단, 지만원 박사가 전광훈 자통당을 띄우는 것은 그래도 조갑제가 개혁신당 빨고 변희재-최대집 콤비가 송영길 소나무당에 들어가서 국회 의원 후보로 뛰는 것보다는 한 5조 5억 배는 더 나은 건 맞고, 물론 자통당 내에 있는 유동규-유재일-황보승희 같은 부류들이 마음에 걸리기는 하지만 그래도 자통당이 큰 틀에서 5.18을 부정적으로 보고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을 반대하는 건 맞기 때문에, 지만원 박사의 자통당 지지 선언이 최소한 결코 이율배반적이거나 일관성이 없지는 않다. 지만원 박사는 적어도 송영길에 줄 선 변희재-최대집 콤비마냥 아예 보수우파의 기본 정체성마저 다 갖다 버리고 좌익 빨갱이 진영으로 넘어가 버리지는 않았기 때문이다. 필자는 전광훈과 자유통일당에 대해서는 손상윤과 안정권의 평가가 정확하다고 본다. 물론 전광훈과 자통당은 겉으로는 기독교 우파적 가치를 지지하며 빨갱이를 혐오하고 예수한국 자유복음통일을 지향한다. 허나 안정권 대표와 손상윤 회장이 지적한 것처럼, 정작 전광훈과 자통당 하는 짓은 북한 조선로동당과 판박이다. 북한 빨갱이들이 가장 욕 먹는 근본적인 이유 중 하나가 바로 20세기~21세기에 대놓고 왕정 국가인 몇몇 나라들을 제외하고 겉으로 공화정을 표방하고 있는 국가들 중에서 유일하게 독보적으로 3대, 아니 4대(김정은의 사실상 후계자인 김주애까지 포함)에 걸친 권력 세습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인데, 전광훈 역시 아들 전에녹을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라 부르며 아들 전에녹에게 교회 세습을 하려고 하고 딸 전한나를 앞세워 교인들을 상대로 통신사 사업을 하며 폰팔이 다단계 사기극을 벌이고 있다는 점에서 자칭 '백두 혈통'이라는 북괴 김씨 일가의 4대에 걸친 권력 세습을 비판할 자격이 1도 없다. 안정권 대표는 그러면서 전광훈 목사와 그 하청들이 너알아TV 라이브 방송을 켜 놓고 수천, 수만, 수십만 명이 보는 라이브 방송에서 아예 대놓고 교인들에게 벨라도 안정권 썰방을 보지 말라며 안정권 금지령, 벨라도 금지령까지 내리고 있다는 사실을 폭로하며 이게 대체 본인들이 그렇게 욕하는 공산당 빨갱이들과 뭐가 다르냐며 자신의 조직 운영 방식이 아무리 그래도 전광훈보다는 훨씬 민주적이라고 폭로했다. 안정권 대표님과 별개로 홍카단 측에서도 총선 끝나면 전광훈 토벌 운동을 다시 재개할 예정이라 하는데, 그 단체 대표 말에 의하면 보수 아스팔트 바닥에 자신이 아는 사람들 중에서 전광훈 돈 안 먹은 사람이 거의 없다고 한다. 그만큼 우파 진영 내에서 전광훈과 조갑제가 가진 파워가 막강하다는 것이다. 이 두 것들은 변희재 말마따나 물주들을 쥐고 있어서 우파 진영 내에서 차지하는 지분이 매우 크고, 내가 지금까지 거론한 지만원, 손상윤, 안정권, 변희재, 최대집 등은 전부 다 우익사회 내에서 비주류(outsider)들이다. 단, 지만원 박사님도, 안정권 대표님도, 두 분 모두 정말 5.18 마패 들고 설치는 빨갱이-위장보수-위장탈북자 개자식들이 가장 두려워해서 어떻게든 죽이고 싶어하는 5.18 진실의 수호자들이고 인간의 한계와 경지를 넘어선 초인적인 멘탈리티의 소유자이자 국가 영웅(National Hero)들인 건 똑같고, 지만원 박사 역시 안정권 대표를 가르친 스승답게 구치소에서 84세의 고령에도 불구하고 구치소 독방 안에 있는 플라스틱 쓰레기통을 활용해서 그 위에 베개를 올려 놓고 열심히 펜으로 쉬지 않고 손글씨를 써 가며 옥중에서 [다큐소설 전두환](2024)과 [일본의 의미](2024)라는 2권의 책을 완성해 내는 기염을 토했다. 지만원 박사는 이러한 점에서 이승만-박정희-전두환 대통령에 못지않은 원조 국가 영웅이다. 이승만 대통령 역시 젊은 시절 한성 감옥에서 모진 고문을 견디며 하루에 16시간 동안 책을 읽고 글쓰기와 성경 공부를 하며 [독립정신](1904)이라는 책을 완성해 냈고, 전두환 대통령 또한 책 읽기를 너무 좋아해서 육사 시절 남들 다 잘 때 똥 냄새와 오줌 냄새가 물씬 풍기는 옛날 푸세식 화장실에서 변기통 위에 신문지를 덮어 냄새를 막고 거기서 열심히 남들 몰래 독서 삼매경에 빠졌던 사람이다. 일단 다음 공지사항 보시고 지만원 박사의 신간 서적 [다큐소설 전두환](2024), 1권에 3만 원이니 많은 구입 부탁드린다.
http://systemclub.co.kr/bbs/board.php?bo_table=13&wr_id=231578
안정권 대표는 일단 이미 사전투표가 시작된 상황에서 당분간은 한동훈과 원희룡에 대한 공격을 일시 중지하고 이번 주말 동안 최선을 다해 선거 운동을 하며 이재명과 그 패거리들을 흠씬 두들겨 팬 뒤 열심히 기도하며 고민해 보고 원희룡에게 양보하고 사퇴할지, 아니면 그냥 원래 계획대로 끝까지 완주할지 결정할 예정이라 한다. 이재명을 잡을 수만 있다면 대출 이빠이 땡겨서 투자한 2억이라는 큰 돈도 기어이 포기할 준비가 돼 있다는 것이고, 安 대표는 그러면서 우리 우연 안빠들과 여러 안티 안정권 세력들에게도 예를 들어서 자신이 윤석열-한동훈-원희룡과 국힘당 관계자들에게 뇌물을 받았다느니(물론 당연히 허위사실이지만, 만약 사실일 경우 이는 후보자 매수죄에 해당, 윤석열-한동훈-원희룡 측도, 안정권 측도 양 측 모두 법적으로 중대한 처벌을 받게 된다. 특히 전광훈 패거리들이 이런 헛소리를 많이들 지껄이는 모양인데, 전씨 패거리들은 본인들 교주가 평소에 공천 헌금까지 막 뿌려 가며 후보자 매수를 밥 먹듯이 일삼으니까 안정권도 전광훈이랑 똑같은 줄 아는 모양이다.) 어쩌니 하는 이상한 말이 나오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지금 여러 대형 우파 스피커들 동향을 보면 김세의 대표는 조원진 우리공화당 쪽이랑 긴밀하게 연대하고 있고, 강용석 역시 지만원 박사님과 마찬가지로 자유통일당을 적극 밀어 주고 있다. 내가 인스타그램이랑 티스토리 블로그에도 다음과 같이 부정선거 관련 포스팅을 해 뒀는데,
https://www.instagram.com/p/C5W9fBSSa49/?utm_source=ig_web_copy_link
지금 박주현, 조슈아(조현호), 황교안, 민경욱, 공병호, 신혜식 등 여러 우익 애국자들이 벌써부터 사전투표 부정선거 증거를 여러 개 잡아 내서 자신들의 개인 유튜브 채널에서 연쇄적으로 계속해서 터뜨리고 있고, 지금 국힘이 수도권 지역구에서 다 밀리고 있는 것도 여론조사 기관의 여론 조작에 의한 시스템 부정선거일 가능성이 매우 농후하다. 하면되겠지 같은 경우는 이 같은 사전투표 조작 부정선거를 막기 위해 사전투표소 여러 곳에 부정선거 감시용 몰래 카메라를 여러 대 설치해서 부정선거를 철저하게 감시하려다가 결국 구속영장이 발부되어 구속 수감되었다. 필자는 아직 라이브 방송이 안 돼서 다음과 같이 어제 윤석열-한동훈-국힘당의 사전투표 독려를 비판하는 녹화 방송도 잠깐 했다.https://youtu.be/to30aYqahOc?si=tqBKbsn5oS1mtXvu중공 간첩 태영호 태영호 역시 다음과 같이 친중 빨갱이 본색을 드러냈다.
https://m.cafe.naver.com/mediawatchkorea/338535
태영호 역시 중공에 "쎼쎼" 거리면서 굽신대는 이재명과 하등 다를 바 없는 중공 간첩 새끼였던 것이다.[7人의 부활] 3회 시청 소감 우선 어제자 3회는 정말 시트콤을 보는 것처럼 웃겼다. 민도혁이 자연인 흉내를 내거나 어린 아이의 지능을 가진 것처럼 연기를 하며 7人의 악인들을 골탕 먹이는 장면도 웃겼고, 매튜가 민도혁의 등장에 ㅂㄷㅂㄷ거리는 장면도 웃겼다. 특히 매튜 리의 "이런 빌어먹을! 루카가 쓰레기가 됐어, 이씨!"라는 대사는 정말 임성한 작가님 [오로라 공주]의 "암세포도 생명" 이후 최고의 명대사(?)로 역사에 길이 길이 기억될 듯 하다. 매튜는 시즌 1에서는 금라희한테 고자킥 맞는 장면만 빼면 상당히 무게감 있는 역할이었는데, 시즌 2에서는 점차 [리멤버]의 남규만이나 [금사월]의 강만후 같은 개그형 악역으로 변모하고 있고, [펜하]의 주단태나 [작은 아씨들]의 박재상과 다르게 은근 개그적인 면모도 강하다. 물론 주단태 역시 시즌 2에서 긴 닛본도(카타나)를 들고 자신의 비밀 공간에 몰래 침입한 오윤희를 추격하며 [아기공룡 둘리]의 주제가를 부르는 장면("요리 보고~ 조리 봐도~ 알 수 없는~ 윤희~ 윤희~")이나 시즌 3에서 마치 유모차를 연상케 하는 휠체어를 끌고 유동필-조호영과 함께 병원에서 탈출하는 장면과 같이 개그스러운 장면이 아예 없었던 것은 아닌데, 시즌 2 한정 매튜 리는 기본적으로 주단태보다 더 악랄한 싸패 악역이면서도 그 주단태보다도 개그스러운 면모가 훨씬 강해졌다. 오히려 황정음이 맡은 금라희가 시즌 2에서 상당히 진지하고 무게감 있는 캐릭터가 되었다. 금라희를 제외하고 나머지 5人의 악인들 중에서 양진모 또한 자신만의 방식대로 자신이 서울시장 자리를 차지해서 매튜보다 더 높이 올라가서 매튜를 밟아 버리고자 하는 계획을 세우고 행동하고 있고, 한모네의 경우는 금라희의 계략에 의해 배신자로 몰려 다음 화에서 시즌 1에서의 민도혁처럼 가족들이 K에게 몰살당하면서 본격적으로 복수귀로 각성하게 될 듯 보이는데, 이와는 별개로 금라희 또한 딸 방다미를 죽음으로 내몬 한모네에게 이를 갈고 있기 때문에 금라희와 한모네 역시 K와는 별개로 계속해서 대치를 이어 나갈 것으로 보인다. 고명지 역시 은근 K에게 반감을 갖고 있고, 남철우-차주란 개그 커플 역시 언제 매튜의 통수를 칠지 모른다. 금라희는 시즌 1 때도 그렇고 머리가 매우 잘 돌아가는, [펜하]에서의 주단태나 심수련 못지않은 지략가인데, 시즌 2에서도 금라희의 그런 지력이 십분 발휘되고 있다. 금라희는 다른 악인들 무리에서 들키지 않고 본인을 제외한 나머지 6人의 악인들을 이간질시키며 민도혁-강기탁도 눈치 못 채게 아무도 모르게 몰래 민도혁과 강기탁을 도와 주고 있다. 또한 오늘 방영될 다음 4회 예고를 보면 K의 별장에 진짜 이휘소의 모습을 한 누군가가 등장하는데, 남철우의 대사를 들어 보면 이휘소는 민도혁 대신 현장에서 죽은 것으로 묘사됐는데, 아마 황찬성의 정체가 성형한 이휘소이거나, 민도혁이나 강기탁, 혹은 황찬성이나 금라희, 이 넷 중 한 명이 찐휘소의 인피면구를 쓰고 음성 변조 기능을 활용해서 짭휘소 앞에서 찐휘소 흉내를 내는 것일 수도 있다. 아니면 민도혁이 메두사의 지시를 받고 강기탁 몰래 이 같은 행동을 한다면 민도혁과 강기탁 사이에 갈등이 생길 수도 있다. 모네의 둘째 동생 한청수는 티키타카에 매튜의 운전기사로 들어간 모양인데, 아마 모네를 배신자로 오해한 매튜가 한청수와 윤지숙을 죽여 버릴 것 같다. 4회가 황찬성의 진짜 정체가 드러나는 상당히 중요한 회차라 10분 일찍 당겨서 방송한다고 한다. 일단 매튜가 모네에게 총을 쏘는 장면은 100%, 아니 1,000% 누가 봐도 개낚시다. 한모네는 누가 뭐래도 이 작품의 서브 여주인공(메인 여주는 금라희)인데, 서브 여주가 벌써부터 극에서 퇴장할 리가 있겠는가? 아무튼 간에, 그나마 불행 중 다행인 점은 그래도 민주당에서 김준혁이라는 작자가 계속 각종 음담패설 및 막말 논란에 휩싸이며 마치 17년 전 정동영이 그랬고 12년 전 김용민이 그랬던 것처럼 의도치 않게 우리를 돕고 있다는 점이다. 끝으로, [7부] 3회 관련해서 다른 분 블로그 글 하나 첨부하며, 이 글을 마친다.
https://m.blog.naver.com/mindonna/223407185304
위 블로거 분이 지적하신 것처럼 매튜가 이번 3회에서 계란 알러지가 있다는 게 밝혀졌는데, 이게 은근 이번 시즌에서 꽤나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수도 있을 듯 보인다.
푸바오 이야기 우리 용인 푸씨 푸바오가 3일 전 중국의 팬더 소유권 정책에 따라 중국에 갔는데, 여기에 대해서 딱히 내가 뭐라 할 말은 없다. 참고로 필자는 용인에 20년 넘게 거주 중인 용인 토박이이면서도 에버랜드는 1년에 한두 번 갈까 말까고, 따라서 비단 푸바오뿐만 아니라 에버랜드 팬더 월드에 서식 중인 바오 패밀리들(러바오-아이바오-루이바오-후이바오)을 단 한 번도 실물로 영접한 적은 없다. 감동란이 푸바오가 중국에 가는 이유를 다음과 같이 아주 재미있게 분석을 해 놨던데,
과연 감동란 같은 갖출 거 다 갖춘 완벽한 여자랑 결혼을 해서 그녀와 노콘 섹스를 하고 아이를 낳고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엄청난 호사를 누리게 될 남자는 누가 될까? 그럴 가능성은 낮겠지만, 내가 그 남자, 그 한 사람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하고 갈망한다. 굳이 그녀가 아니더라도, 솔직히 나 혼자 하는 딸딸이만으로는 당장 성욕 해소를 할 수는 있어도 어느 정도 한계가 있고, 다른 여러 유명 여성 BJ나 유명 인플루언서 중 한 명과 만나서 직접 실제로 한 번 하는 게 내 소원(wish)이다. 누군가 나의 아이를 낳아 줄 나의 반쪽, 나의 돕는 배필은 아무도 없다는 말인가? 오, 주여(Oh, my God, my Lord)!
출장샵이니 안마방이니 이런 데는 장기매매 같은 거 하는 사기꾼들 천지고, 나는 5년 전에 괜히 호기심에 페메로 만난 어떤 여자랑 폰섹 한 번 했다가 몸캠 피싱도 한 번 당해 본 경험이 있는데, 다행히도 몰카만 찍혔지 그 사기꾼에게 돈을 뜯기거나 하지는 않았다. 푸바오도 태어난 지 불과 4년 만에 발정기가 되니까 저렇게 자기 짝 찾아서 중국 가는데, 왜 나는 25년째 여자친구가 안 생기냐는 말이다. 물론 서로 종족이 다른 나 같은 인간과 푸바오 같은 중국산 팬더 곰을 동일선상에 놓고 비교할 수는 없겠지만 말이다.
또한 이성적으로 생각해 보면 에버랜드에 사는 바오 패밀리는 귀엽지만 이런 팬더 외교 때문에 제일 큰 이득을 보는 건 우리가 아니라 개중국 공산당 씹짱깨 새끼들이고, 우리 에버랜드 측에서 그것 때문에 계속 중국에 임대료를 내야 하고 일정 기간이 지나면 그들을 중국으로 돌려 보내야 한다.
아울러, 필자는 알파 메일이니 베타 메일이니 뭐니 하는 이른바 '레드필 이론'에 대해 잘은 모르지만, 한 가지 확실한 건, 내가 앞서 말한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지만원, 안정권, 손상대, 손상윤, 한영만 등과 같은 분들이 진정한 알파 메일이라는 것이고, 이들에 비하면 난 그저 발톱의 때보다도 못한 티끌 같은 존재에 지나지 않는다.
2024.04.06.
운지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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