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총선에서 모두가 승리를 예상하고 있을 때
지금보다도 분위기 좋았습니다.
그런데 우파 투사들 죄다 내쫒고 숙청하고
철저히 외면한 후
황교안은 김종인 바짓가랑이 잡고 늘어지고
무픞끓고 찍어달라고 사정하고
지난 총선 폭망했었습니다.
지금 한동훈이 걸어가는 길이 어찌 그때를
다시 생각하게 하는지 하는 짓 볼때 마다
뼈를 꺽이는 심정입니다.
위기에 처한 자식이
더 위험한 선택을 하려 할 때
두고만 보아야 하는지요
참으로 답답한 세월입니다.
도대체 저들의 정체성은 무엇인지
집토끼 좌절하게 만들고 소외감 가지게 만들고
자유 우파를 부르짖으면 병신 취급하고
내식구 인줄 알았던 저들을 도무지 알 수 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