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토론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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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 상여 준비는 되어가고 있다네 |
작성자: 정문 |
조회: 12954 등록일: 2024-0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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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가면 언제 오나, 어어야~~~ 북망산천이 머다더니 내 집앞이 북망일세” 죽어지면 썩어질 몸하나 간수하려 묘지로 가는 길 요령소리 딸랑 딸랑 거리며 듣던 요즘은 참 듣기 힘든 말 중의 하나가 상여소리이다. 성주풀이는 현생 삶에 대한 허탈함을 이렇게 노래하고 있다. “낙양성 십리하에 높고 낮은 저 무덤은 영웅호걸이 몇몇이며 절세가인이 그 누구냐 우리네 인생 한번 가면 저 모양이 될터인데 에라 만수~~” 군생활 할 때 후임 한명이 술한잔 꺽이면 성주풀이를 멋들어지게 불렀던 것이 생각난다. 상여소리에 등장하는 북망산천은 북망산을 말하는 것으로서 중국 낙양성 밖의 공동묘지가 산재했던 야산을 이르는 말이다. 요즘 총선판이 국민의 힘 장사지내는 상여소리가 여기 저기서 들린다. 그 근원은 여론조사가 될 것이다. 비관적으로 발표되는 여론조사 결과에 국민의 힘의 똥줄이 나날이 쪼그라들고 있다. 하루아침에 14%가 폭락하기도 했다. 상식적으로 하루밤에14%가 쪼그라드는 여론조사는 좌빨이 장악한 언론의 장난이라는 것은 쉽게 미루어 짐작이 간다. 결과야 뚜껑을 열어 보아야 아는 것이고 죽으나 사나 선거일까지 똥줄이 녹아나게 뛰어야 할 것이다. 그 날에 왕관을 쓸지 북망산 가는 상여에 올라탈지 누가 알수 있을까? 여하튼 비관적인 목소리가 여기 저기서 흘러 나오고 약싹빠른 족속들은 요령들고 상여소리 준비하고 있을 것이다. 결과를 떠나 이러한 문제를 만든 것은 자유민주의를 수호하고자 하는 우파를 결집 시키지 못한 국민의 힘이 책임 져야 할 것이고 패배한다면 패군지장으로서 목이 달아나고 광화문에 효수 되어야 할 것이다. 국민의 힘은 자유주의와 민주주의, 시장경제를 신봉하는 자유 우파의 장자를 자처했다. 그러나 하는 짓은 더불어 민주당 2중대 부 갈팡질팡 부화뇌동한 그간의 죄악일 것이다. 개인적으로 국민의 힘이 자유 우파라는 것에는 심각한 회의를 가지고 있었다. 정반합의 세상적 흐름이 어찌 되었든, 시류의 풍파가 바위돌에 생채기를 내든 가지 말아야 할 길과 나불거리지 말아야 할 말은 있는 법이다. 행여 요행히 승리하고 국민의 힘이 잘못을 깨닫지 못하면 제 잘난 맛에 살아가는 싸가지를 장착하는 재앙을 부르게 될 것이다. 진흙탕에서 싸우면 필경 옷은 진흙에 더러워 지는 법이다. 주군의 등뒤에 칼을 꼽는 야비함과 더러움을 가진 인간 쓰레기 주제에 진흙탕에서 싸우면서 고상한척 정의로운척 있는 꼴값 없는 꼴값 다 떨고 자빠졌고 게다가 우아함 떨며 웰빙 하고 자빠졌으니 어찌 표를 줄 수 있으리요. 지금이라도 승리하고 싶으면 이승만 광장 한가운데서 배라도 가르기를 바란다. 6.25 사변 때 백마고지에서 불귀의 객이 된 무명용사의 백골은 한조각도 찾지 못하고 백골은 울부짖는데 군경 30여명에 총탄에 죽어간 광주사태 타령은 무슨 개소리인지 모르겠다. 한식에 죽으나 청명에 죽으나 죽기는 매한가지 국민의 힘 쓰레기들 모조리 쓸어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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