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토론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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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을 버려야 산다. |
작성자: 정문 |
조회: 12314 등록일: 2024-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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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위 보수 우파 정당이라는 국민의 힘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은 저들을 상대당인 민주당과 차별성이 있는가에 대해 참 오랫동안 고민했었다. 더 이상 그러한 고민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결론을 도출했다. 그래도우파색채가 확연했던 이회창 총재의 자유선진당에서 활동하던 대전의 이상민 의원이 어느날 민주당으로 가면서 색깔을 달리했었다. 이번에는 이상민 의원이 탈당을 하더니 국민의 힘으로 입당했다. 이상민 의원은 민주당에서 동성애 등의 패륜을 정당화 하는 차별금지법을 주도하며 발의했던 인사이다. 동성애법 반대 투쟁을 하고 있는 염안섭 원장이 매주 민주당사 앞에서 차별금지법 반대 기도회를 개최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재작년에 외롭게 투쟁하는 염안섭 원장의 기도회에 몇 번 참석했으며 얼마 되지 않는 돈이지만 후원도 했었다. 당시 차별금지법을 주도했던 사람이 이상민 의원이다. 이상민 의원의 정치적 행보는 정체성 없이 떠도는 정치낭인에 불과했다. 마지막으로 안착 한 곳이 국민의 힘이다. 동성애법을 두고 세계의 모든 나라에서는 우파는 반대하고 리버럴이나 또는 좌파 정당은 찬성하는 것이 대세이다. 예의 어느나라든 동일하다. 따라서 이상민 의원은 민주당에서 동성애법 제정을 주도한 진골 좌파쯤 될 것이다. 동성애법의 찬반을 떠나 에이즈 문제는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어 있고 국가 보건까지 위협하고 있다. 에이즈 통계를 고의적으로 은폐하고 있는 정부로 인해 최근의 통계를 알지 못한다. 다만 2018년 질병관리본부의 통계에 따르면 에이즈 신규 감염자 가운데 10~20대 청소년의 비율이 34.4%( 전체 1206명 중 415명)로 가장 많았다. 청소년의 에이즈 증가율은 지난 15년 동안 2500%에 이르고 있고 해마다 수백명, 수천명의 청소년이 에이즈에 걸리고 있다. 2018년 통계가 저정도이고 지금은 더욱 심각할 것이다. 청소년이 에이즈에 걸리는 100%의 원인이 동성애이고 항문성교이다. 더욱이 용돈 몇만원을 벌기 위하여 청소년 항문이 매춘에 동원되고 있는 실정이다. 인권위원회 등에서 고의적으로 에이즈 환자 통계를 은폐하고 있어 아마도 만명이 넘어가는 수만명이 청소년 에이즈 환자일 것이다. 동성애 문제는 이념문제가 된지 오래이다. 페미니즘과 PC주의자, 좌익들이 동성애자 인권을 앞세워 오랫동안 동성애 합법화를 추진해왔다. 따라서 동성애법은 좌익의 랜드마크와 같은 법이다. 그것을 주도한 이상민이 국민의 힘으로 오자 버선발로 뛰어 나오는 꼴을 보면서 국민의 힘의 정체성에 심각한 회의를 가지게 된다. 내가 왜 집토끼가 되어 국민의 힘을 찍어 주어야 하는가? 설사똥이나 묽은 똥이나 더럽기는 매한가지일뿐이다. 오히려 가는 길에 돋아난 돌부리 같은 국민의 힘은 걸리적 거리는 귀찮은 장애물일 뿐이다. 내가 왜 국민의 힘과 같이 해야 하는데. 건국하는 심정으로 바닥에서 시작하는 것이 훨씬 빠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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