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마이페이지 이용안내 고객센터
통합검색
토론방갤러리자료실취미제주4.3논객열전자유논객연합
회원가입아이디·비밀번호찾기
토론방
자유토론방
 
 
 
 
 
 
 
 
 
 
 
 
 
 
 
 
 
 
 
 
 
 
 
 
> 토론방 > 자유토론방
자유토론방
오교수의 위험한 욕망-神學-
작성자: 안티다원 조회: 14265 등록일: 2024-03-20

         오교수의 무모한   욕망


  종교학자 오강남 교수는 그의 『예수는 없다』에서 리처드 도킨스의 『만들어진 신》과 크리스토퍼 히친스의 『신은 위대하지 않다』 샘 해리스의 『종교의 종말』 다니엘 데넷이란 자의 『마술을 깨다』 등을 빨면서 이들을 반종교이론 내지는 무신론의 기수騎手 4인방으로 우대한다. 그러면서 이들은 모두 종교가 반지성적이고 맹목적이며 파괴적인 가를 보여주는 저술들인데 이런 책들이 베스트셀러인 것을 기뻐한다.


   그러면서 2008년 어떤 미국인 코메디언이 만들었다는 라는 영화를 자랑한다. 이 제목은 종교라는 말의 ‘Religion’과 웃기는 어처구니없는 이라는 뜻의 ‘rediculous’를 합성해 만든 용어란다. 그러니까 제목이 말해주듯 종교라는 것이 얼마나  어처구니없고 웃기는 것이며 비합리적이고 이기적인 것인가를 폭로해주는 영화였다고 소개한다.(p.348,349)


  그러면서 성공회 주교인 스퐁 신부란 자가 미국에서 제일 큰 동창회는 ‘교회졸업 동창회church alumni association’라는 우스겟소리 만들었다며 좋아라 한다.  아울러 요즘 깊이 사고하는 사람들 중에는 특히 그리스도교회가 배타적이고 반 지성적이며 문자주의적이고 광신적이며 무비판적이고 심지어 폭력적이기까지 하다며 이런 그리스도교회에 계속 머물러 있을 수 없다는 자들이 많아지고 있으며 어떤 이들은 종교들이란 것들과 그리스도교가 아예 없어져야 인류가 평안하고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단다며  이를 자랑한다.(p.351,352)


  이런 오강남 교수의 시각은 착각일 뿐이다.  인간의 종교심은 그렇게 도킨스나 스퐁 또는 오강남 교수 같은 사람이 농담하듯 처리할 수 있는 주제가 아니다.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종교적 실존이다. 삶 전체가 그렇고 숨 거두는 과정 모두가 종교적 메타포나 그 상징성 안에 놓여 있다. 적어도 인간이 호모사피엔스로 존재하는 한 종교현상은 사라지지 않으며 문명과 함께 상존한다. 현상적으로 느끼는 종교인구의 감소 같은 것으로 말할 주제가 아니고 인간 즉 종교적 실존이란 태생적 구조임을 부정 못한다. 오교수가 무슨 무신론 나부랭이 주장하는 휴머니스트들 이름 들이대며 어쩌구저쩌구 설쳐도 그냥  뇌피셜일 뿐이다.   앞서 프로이트Freud나 마르크스Marx 같은 인생들이 늘어놓았던 종교관의 반복일 뿐인  뻔한 드라마다.


  AI 등 별 것들 들이대면서 종교의 소멸을 주장하겠지만 안 되는 일이다. 그냥 유행따라 이말저말저로 교회 까고 성경 비판해 보면서 일시적 기분 내 보는 정도의 잡담들일 뿐이다. 인간은 아무리 요란 떨어도 66권 성경 계시를 이겨낼 도리가 없다. 그냥  떠들어 보는 정도지만 결과는 다 성경 앞에 깨지고 만다. 성경은 이 존재세계를 설명하고 근거 지워줄 유일한 형이상학이다.
오교수는 공허하고 나쁜  카르마를 영혼에  쌓지 말기 바란다. 오교수가  이말저말 뇌까린다고 해서 성경이 영향을 받거나 그리스도교회의 복음에 타격 줄 수 있는 게 아니다.


  요즘 도올 김용옥 교수는 구약성경을 찢어버려야 한다고 뇌까렸던데 무모하고 가련한 액션이다. 도올이 반기독교 일타강사라면 오교수가 그 다음 타자일 것인가? 이런 무모한 글로 민초들 가슴에 불신앙 심어 놓는 거 금세와 내세 모두에 유익함 없다. 책 좀 팔고 이름 내 보는 정도지만 그 대가가 혹독하다는 것도 유념해야 한다.  인간이 아무리 설친다 해도 유한자요 죄인이며 피조물인 한계를 이겨낼 수 없다. 


  세상의 종교들은 땅의 소산이기 때문에 시한부 존재일 뿐 인간의 구원 문제나 형이상학적 질문에 답할 수 없다. 창조주 하나님을 만날 길 없다. 에덴에서 추방당한 인류가 각종 바벨탑 만들어 하나님 어디 있느냐 소리 쳐보지만 어리석은 행사의 반복일 뿐이다. 


  하늘에서 오신분 십자가 보혈로 죄를 대속하시고 부활승천 하신 삼위일체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이 아닌 한 인간에게 궁극적 소망이란 있을 수 없다. 실로 이 백성은 풀이다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한 진리이다(이사야 40:1-8)


  오교수는 어릴 때부터 교회를 다니셨다는데 인생 후반부를 이런 사견邪見으로 장식하시는가? 오교수가 그리스도교회의 복음을  거부하고 다석多夕 류영모 선생의 ‘씨알주의’ 같은 것을 선전하고 다니는 것도 슬픈 일이다. 본 책 P.356에도 보면 다석님의 ‘제나自我’니 ‘참나眞我’니  무슨 얼나靈我니 하는 걸 내세우며 마치 다석주의가 참 나를 찾는 길인양 하고 있지만 그 다석주의는 불필요한 유혹일 뿐이다. 


  인간 셀프로 아무리 도 닦고 참 나를 찾는다 하지만 끝없는 방랑이고 이생각저생각 오만 잡 상념 하다가 끝나는 게 인생이다. 그리스도 안에서 대속의 은혜를 얻고 성령의 감화를 받지 않는 한 오리무중 암중모색 하다가 지옥심판에 직면하는 게 인생길이다. 오교수는 이런 불필요하고 자타에 해로우며 금세와 내세에 화禍를 유발하기 쉬운 썰들은 그치기 바란다. 이는 질나쁜 욕망일 뿐이다.  천하에 구원 받을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바 없으며 율법의 행위로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다는 말씀(로마서) 유념하고 더 늦기  전에 교회신앙 회복하기 바란다.


       2023.3.20.안티다원

싸인
인쇄
트위터페이스북
댓글 : 0
이전글 윤석열 정부의 식물정부 원치 않으면 2번에 투표하자. [1]
다음글 누가 518을 아는가. 한동훈은 아니다.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공지 국민의힘 107명 의원들은 몽땅 사퇴하여 이재명의 독재 법개정을 저지하자 [2] 진실과 영혼 870 2025-06-04
공지 21대 대선 결과 분석 운지맨 629 2025-06-04
공지 국힘당이 패배한 원인 중에 금융전문가가 없었던가? 모대변인 272 2025-06-04
49589 국힘 의원들 민주당 입법독주에 퇴장만이 능사 아니고 피터지게 싸워라! 도형 50 2025-06-07
49588 대선 후보자 별 득표율, 재판 진행 출구조사, 당선자 발표에 대해 빨갱이 소탕 108 2025-06-07
49587 취임사서 모두의 대통령 되겠다던 이재명 초장에 보복정치 시작 남자천사 48 2025-06-07
49586 니체의 영원회귀 -哲學- 안티다원 71 2025-06-07
49585 대북송금 이화영은 중형 확정, 공범 이재명은 대통령 이게 공정한 나라인가? 도형 141 2025-06-06
49584 사기꾼 네이버와 대수의 법칙 정문 161 2025-06-06
49583 부정선거를 증명하는 증거는 차고 넘친다. [3] 정문 273 2025-06-06
49582 이재명 방탄법 국회통시키고 검사 120명 특검청 신설 보복정치 시작 남자천사 122 2025-06-06
49581 이재명은 티클''만한 죄도 없다ㅡ부정선거도 절대 없었다! 토함산 149 2025-06-06
49580 김문수는 패하지 않았다. [2] 빨갱이 소탕 296 2025-06-06
49579 부정선거 선동자 민경욱은 대한민국 앞에 석고대죄하라 비바람 520 2025-06-06
49578 부정선거의 증거는 어디 있는가 [4] 비바람 453 2025-06-05
49577 이재명 정치보복 없다는 말 잉크도 마르기 전에 민주당이 진짜인 줄 알았나? 도형 237 2025-06-05
49576 희망할 자유 [2] 안티다원 251 2025-06-05
49575 민주당 “이재명 황제범인 사법부장악 위한 대법관 증원법” 강행처리 남자천사 243 2025-06-05
49574 부정선거 없다는 황당한 주장에 대해 [3] 빨갱이 소탕 332 2025-06-05
49573 혈맹 미국을 엿 멕이는 이재명의 만용! 토함산 242 2025-06-05
49572 모두 이재명 앞에 경하드리자 카드섹션 281 2025-06-04
49571 '부정선거 주장' 때문에 대선에서 졌다 [4] 비바람 541 2025-06-05
49570 황당한 '부정선거론'에서 탈출하라 비바람 476 2025-06-05
49569 진행 중인 이재명 재판 나그네 196 2025-06-05
49568 '불법 대북 송금' 이화영, 징역 7년 8개월 대법서 확정 [1] 나그네 206 2025-06-05
49567 김문수의 고군분투(孤軍奮鬪) 비바람 438 2025-06-05
49566 암울한 우리조국 대한민국...그래도 힘내라 김문수. 손승록 1203 2025-05-01
49565 김문수는 2차 대선에서 꼭 당선된다. 빨갱이 소탕 290 2025-06-05
49564 헌법 제84조에 대한 ㅈ핥는 소리들 진실과 영혼 357 2025-06-05
49563 국힘당 107명 의원들은 전원사퇴로 방탄입법을 막아라! 진실과 영혼 460 2025-06-05
49562 정보통신법 개정안 반달공주 200 2025-06-05
49561 이번 대선을 보면서 국민의힘에 대한 나의 촌평? 도형 336 2025-06-04
49560 2030은 늙은 꼰대들 살을 뜯어먹기를 바란다. 정문 390 2025-06-04
49559 국힘당에는 금융전문가가 없는가? 모대변인 283 2025-06-04
49558 김문수 장관의 소신 나그네 471 2025-05-31
49557 민주당 ‘이재명 황제 만들기’ 법안들 대거 처리 국민 분노 폭발 남자천사 365 2025-06-04
49556 이준석 찍으면 이재명 대통령 되고, 김문수 찍으면 이재명 감옥 간다. 카드섹션 582 2025-05-28
49555 이재명 43.6% 김문수 42.7% 이준석 8.8% [데일리안 여론조사] [1] 나그네 646 2025-05-28
49554 이재명 대통령을 만든 사대천왕 멍청이들 (홍민이윤) 비바람 727 2025-06-04
49553 조센진은 다 때려 죽여 멸종 시켜야 해 종자가 더러워 정문 440 2025-06-04
49552 또 사전투표가 구멍이었다. 빨갱이 소탕 429 2025-06-04
49551 선거 투표가 초딩 산수 공부냐? 빨갱이 소탕 396 2025-06-04
49550 국민의 개좆밥당 김문수는 폭탄과 부정선거를 끌어 앉고 자폭하라 정문 475 2025-06-04
49549 우매한 백성들아 ! 이 일을 어찌 할 꼬 ? [2] 안동촌노 739 2025-06-04
49548 ‘3권 장악 이재명 황제로 등극’ 바보 국민들 종이 되어 피눈물 흘릴 것 남자천사 615 2025-06-03
49547 기적은 없다!ㅡ보수의 분열과 배신의 댓가'' 토함산 585 2025-06-03
49546 국제적인 사기꾼 이재명은 정치꾼 밖에 안 되는 인물이다. 도형 625 2025-06-03
49545 짐 로저스 팔아 먹는 개조선 개씹선비 찢재명 대갈빠리 보다 빠가사리가 지 정문 516 2025-06-03
49544 형보수지 연장질 찢재명의 호텔경제학과 무식한 국민의 개좆밥당새끼들 정문 503 2025-06-03
49543 세계관의 선택(23) - The Constitution Designed by the [1] 정문 444 2025-06-03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오교수의 위험한 욕망-神學-">
게시물 신고하기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거나 불건전한 게시물을 운영자에게 신고할 수 있습니다.
운영자 확인 후 해당글 삭제조치 및 해당 회원에게 불이익이 갈 수 있습니다.
허위신고시에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글 제목 오교수의 위험한 ...
글 작성자 안티다원
신고이유
회원정보
회원정보
가입일 2008-07-23
등급 운영자 (1)
활동
포인트 : 0
게시물 작성수 : 0
댓글 작성수 : 0
쪽지보내기
받는분
제목
내용
(0/200바이트)
NCSCKDVKDJVKDJVKDV

         
 

소음이 심해서 환풍기를 장식품으로 쓰시는 분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소음 없이 실내를 쾌적하게 만드는 환풍기로 변신하는 마술

게시물 삭제요청방법

 

Copyright(c) www.nongak.net

 

tapng97@hanmail.net

 

연락처 : 010-4696-7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