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마이페이지 이용안내 고객센터
통합검색
토론방갤러리자료실취미제주4.3논객열전자유논객연합
회원가입아이디·비밀번호찾기
토론방
자유토론방
 
 
 
 
 
 
 
 
 
 
 
 
 
 
 
 
 
 
 
 
 
 
 
 
> 토론방 > 자유토론방
자유토론방
오교수의 위험한 욕망-神學-
작성자: 안티다원 조회: 14336 등록일: 2024-03-20

         오교수의 무모한   욕망


  종교학자 오강남 교수는 그의 『예수는 없다』에서 리처드 도킨스의 『만들어진 신》과 크리스토퍼 히친스의 『신은 위대하지 않다』 샘 해리스의 『종교의 종말』 다니엘 데넷이란 자의 『마술을 깨다』 등을 빨면서 이들을 반종교이론 내지는 무신론의 기수騎手 4인방으로 우대한다. 그러면서 이들은 모두 종교가 반지성적이고 맹목적이며 파괴적인 가를 보여주는 저술들인데 이런 책들이 베스트셀러인 것을 기뻐한다.


   그러면서 2008년 어떤 미국인 코메디언이 만들었다는 라는 영화를 자랑한다. 이 제목은 종교라는 말의 ‘Religion’과 웃기는 어처구니없는 이라는 뜻의 ‘rediculous’를 합성해 만든 용어란다. 그러니까 제목이 말해주듯 종교라는 것이 얼마나  어처구니없고 웃기는 것이며 비합리적이고 이기적인 것인가를 폭로해주는 영화였다고 소개한다.(p.348,349)


  그러면서 성공회 주교인 스퐁 신부란 자가 미국에서 제일 큰 동창회는 ‘교회졸업 동창회church alumni association’라는 우스겟소리 만들었다며 좋아라 한다.  아울러 요즘 깊이 사고하는 사람들 중에는 특히 그리스도교회가 배타적이고 반 지성적이며 문자주의적이고 광신적이며 무비판적이고 심지어 폭력적이기까지 하다며 이런 그리스도교회에 계속 머물러 있을 수 없다는 자들이 많아지고 있으며 어떤 이들은 종교들이란 것들과 그리스도교가 아예 없어져야 인류가 평안하고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단다며  이를 자랑한다.(p.351,352)


  이런 오강남 교수의 시각은 착각일 뿐이다.  인간의 종교심은 그렇게 도킨스나 스퐁 또는 오강남 교수 같은 사람이 농담하듯 처리할 수 있는 주제가 아니다.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종교적 실존이다. 삶 전체가 그렇고 숨 거두는 과정 모두가 종교적 메타포나 그 상징성 안에 놓여 있다. 적어도 인간이 호모사피엔스로 존재하는 한 종교현상은 사라지지 않으며 문명과 함께 상존한다. 현상적으로 느끼는 종교인구의 감소 같은 것으로 말할 주제가 아니고 인간 즉 종교적 실존이란 태생적 구조임을 부정 못한다. 오교수가 무슨 무신론 나부랭이 주장하는 휴머니스트들 이름 들이대며 어쩌구저쩌구 설쳐도 그냥  뇌피셜일 뿐이다.   앞서 프로이트Freud나 마르크스Marx 같은 인생들이 늘어놓았던 종교관의 반복일 뿐인  뻔한 드라마다.


  AI 등 별 것들 들이대면서 종교의 소멸을 주장하겠지만 안 되는 일이다. 그냥 유행따라 이말저말저로 교회 까고 성경 비판해 보면서 일시적 기분 내 보는 정도의 잡담들일 뿐이다. 인간은 아무리 요란 떨어도 66권 성경 계시를 이겨낼 도리가 없다. 그냥  떠들어 보는 정도지만 결과는 다 성경 앞에 깨지고 만다. 성경은 이 존재세계를 설명하고 근거 지워줄 유일한 형이상학이다.
오교수는 공허하고 나쁜  카르마를 영혼에  쌓지 말기 바란다. 오교수가  이말저말 뇌까린다고 해서 성경이 영향을 받거나 그리스도교회의 복음에 타격 줄 수 있는 게 아니다.


  요즘 도올 김용옥 교수는 구약성경을 찢어버려야 한다고 뇌까렸던데 무모하고 가련한 액션이다. 도올이 반기독교 일타강사라면 오교수가 그 다음 타자일 것인가? 이런 무모한 글로 민초들 가슴에 불신앙 심어 놓는 거 금세와 내세 모두에 유익함 없다. 책 좀 팔고 이름 내 보는 정도지만 그 대가가 혹독하다는 것도 유념해야 한다.  인간이 아무리 설친다 해도 유한자요 죄인이며 피조물인 한계를 이겨낼 수 없다. 


  세상의 종교들은 땅의 소산이기 때문에 시한부 존재일 뿐 인간의 구원 문제나 형이상학적 질문에 답할 수 없다. 창조주 하나님을 만날 길 없다. 에덴에서 추방당한 인류가 각종 바벨탑 만들어 하나님 어디 있느냐 소리 쳐보지만 어리석은 행사의 반복일 뿐이다. 


  하늘에서 오신분 십자가 보혈로 죄를 대속하시고 부활승천 하신 삼위일체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이 아닌 한 인간에게 궁극적 소망이란 있을 수 없다. 실로 이 백성은 풀이다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한 진리이다(이사야 40:1-8)


  오교수는 어릴 때부터 교회를 다니셨다는데 인생 후반부를 이런 사견邪見으로 장식하시는가? 오교수가 그리스도교회의 복음을  거부하고 다석多夕 류영모 선생의 ‘씨알주의’ 같은 것을 선전하고 다니는 것도 슬픈 일이다. 본 책 P.356에도 보면 다석님의 ‘제나自我’니 ‘참나眞我’니  무슨 얼나靈我니 하는 걸 내세우며 마치 다석주의가 참 나를 찾는 길인양 하고 있지만 그 다석주의는 불필요한 유혹일 뿐이다. 


  인간 셀프로 아무리 도 닦고 참 나를 찾는다 하지만 끝없는 방랑이고 이생각저생각 오만 잡 상념 하다가 끝나는 게 인생이다. 그리스도 안에서 대속의 은혜를 얻고 성령의 감화를 받지 않는 한 오리무중 암중모색 하다가 지옥심판에 직면하는 게 인생길이다. 오교수는 이런 불필요하고 자타에 해로우며 금세와 내세에 화禍를 유발하기 쉬운 썰들은 그치기 바란다. 이는 질나쁜 욕망일 뿐이다.  천하에 구원 받을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바 없으며 율법의 행위로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다는 말씀(로마서) 유념하고 더 늦기  전에 교회신앙 회복하기 바란다.


       2023.3.20.안티다원

싸인
인쇄
트위터페이스북
댓글 : 0
이전글 윤석열 정부의 식물정부 원치 않으면 2번에 투표하자. [1]
다음글 누가 518을 아는가. 한동훈은 아니다.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48705 민주당이 탄핵소추에서 내란죄를 뺀 것이 재판관과 짬짜미를 한 것이란 추정. 도형 2122 2025-01-04
48704 부정선거 부정하는 조갑제-정규재-변희재-한민호에 경고한다 (Feat. 윤석열- 운지맨 2796 2025-01-04
48703 ‘중범죄자 이재명 방탄위해 대통령 탄핵하는 나라’ 이게 나라냐 남자천사 2141 2025-01-04
48702 한남동 태극기집회 현장스케치 노사랑 1940 2025-01-03
48701 현재 악의 세력에 의해 법집행 기관이들이 조종을 받고 있는 것인가? 도형 2049 2025-01-03
48700 긴급 속보 == 이제는 내전이다. [3] 안동촌노 2588 2025-01-03
48699 자유대한 수호할 한국교회 [2] 안티다원 2143 2025-01-03
48698 국민혁명 한남동서 시작되었다. 애국동지들이여 목숨걸고 투쟁 나라지키자 남자천사 1971 2025-01-03
48697 판사의 불법적 영장발부를 가지고 체포를 하는 것은 불법행위이다. 도형 2035 2025-01-02
48696 긴급 천기누설 = 죽느냐 ? 사느냐 ? 이다. 안동촌노 2660 2025-01-02
48695 불법영장발부 및 체포가 민*당의 자충수가 될 듯... 모대변인 1948 2025-01-02
48694 국가영웅 안정권대표님의 윤석열 러브레터 정밀분석 노사랑 2029 2025-01-02
48693 대통령을 체포하려는 자는 즉시 사살하라. [2] 빨갱이 소탕 2118 2025-01-02
48692 한남동 갑니다 [1] 정문 2354 2025-01-02
48691 본격 전쟁 시작-미국이 찢재명에게 칼을 겨누는 것 같아요 [2] 배달 겨레 1890 2025-01-02
48690 ‘이재명·우원식 말이 법인 개판 대한민국’ 국민혁명으로 대청소를 남자천사 1955 2025-01-02
48689 2025년 네비게이토 산돌a팀 신년수양회 노사랑 1835 2025-01-01
48688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악의 제국의 잘짜인 각본대로 움직이고 있는 것 같다. 도형 2328 2025-01-01
48687 똥팔육과 공무원 나부랭이 때문에 망하고 있는 대한민국 정문 2529 2025-01-01
48686 올해는 남과 북이 통일되는 한해가 될 것이다. [2] 안동촌노 2679 2025-01-01
48685 더러운 역적의 피 정문 2344 2025-01-01
48684 변희재 대표와 정통우파TV의 정확한 지적 : "내각제 막는 것보다 운지맨 2646 2025-01-01
48683 아픔을 품은 채 새해를 맞으며 안티다원 2211 2025-01-01
48682 도둑이 매를 드는 세상 빨갱이 소탕 2230 2025-01-01
48681 전라도 소리만 들어도 치가 떨린다. [4] 정문 2551 2025-01-01
48680 일개 판사가 좌우하는 대통령의 신분 [2] 빨갱이 소탕 2317 2025-01-01
48679 다 제쳐두고 좌파 무뇌아들과 싸우는 청년 응원합시다. 배달 겨레 1841 2025-01-01
48678 감성과 이성 [1] 배달 겨레 1706 2025-01-01
48677 내가 할 수 있는 일과 남이 할 수 있는 일-3편 [2] 배달 겨레 1484 2025-01-01
48676 이재명 방탄 총리탄핵 국정마비’ 을사년에 4.19혁명정신 발휘하자 남자천사 1877 2025-01-01
48675 무안공항 사고에 사용할 예비비를 야당이 감액해서 그 피해는 전라도민이 본 도형 2000 2024-12-31
48674 이제 빨갱이들은 최후 발악으로 무안 공항 테러를 시작했지만, 안동촌노 2619 2024-12-31
48673 자연에 의지가 있을까 안티다원 2216 2024-12-31
48672 조센진들아 개조선 개씹선비 똥구멍이나 빨며 그냥 뒈져라 ㅋㅋㅋㅋ 정문 2063 2024-12-31
48671 이재명 민주당 ‘부정선거·탄핵 내란’ 국민혁명으로 쓸어내자 남자천사 1750 2024-12-31
48670 최상목 대행의 대행이 무안항공기 사고로 4일까지 국가 애도기간으로 정했다 도형 1836 2024-12-30
48669 김정일의 지시로 당선된 노무현(펌글) [5] 빨갱이 소탕 2264 2024-12-30
48668 ‘계엄 원인제공 민주당·탄핵내란도 민주당’ 국민혁명으로 쓸어내자 남자천사 1866 2024-12-30
48667 민주당 당사에 폭탄 던지고 싶다 [2] 운지맨 2380 2024-12-29
48666 민주당의 거대 해악질에 대통령이 어떻게 해야 옳은 짓이었을까? 도형 1794 2024-12-29
48665 내가 할 수 있는 일과 남이 할 수 있는 일-2 배달 겨레 1416 2024-12-29
48664 탄핵 게임 배달 겨레 1681 2024-12-29
48663 전라도 무안공항 항공기 폭발 사고 [4] 빨갱이 소탕 2026 2024-12-29
48662 트럼프 제대로 이헤하기 [4] newyorker 1802 2024-12-29
48661 2024.12.29. 지난 일주간 정치·경제·안보 신문기사 제목모음 남자천사 1846 2024-12-29
48660 존경하옵는 안티다원 목사님께, 감히 이글을 올립니다. [5] 안동촌노 2717 2024-12-28
48659 국민의힘이 민주당에 밀리는 것은 간절함에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도형 2044 2024-12-28
48658 그 자''의 미친 난동을 멈추게 해야만ㅡ나라 구한다! [4] 토함산 2380 2024-12-28
48657 홍준표 어게인 운지맨 2394 2024-12-28
48656 세계관의 선택(19) - republicanism과 네덜란드 독립 [1] 정문 2212 2024-12-28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오교수의 위험한 욕망-神學-">
게시물 신고하기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거나 불건전한 게시물을 운영자에게 신고할 수 있습니다.
운영자 확인 후 해당글 삭제조치 및 해당 회원에게 불이익이 갈 수 있습니다.
허위신고시에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글 제목 오교수의 위험한 ...
글 작성자 안티다원
신고이유
회원정보
회원정보
가입일 2008-07-23
등급 운영자 (1)
활동
포인트 : 0
게시물 작성수 : 0
댓글 작성수 : 0
쪽지보내기
받는분
제목
내용
(0/200바이트)
NCSCKDVKDJVKDJVKDV

         
 

소음이 심해서 환풍기를 장식품으로 쓰시는 분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소음 없이 실내를 쾌적하게 만드는 환풍기로 변신하는 마술

게시물 삭제요청방법

 

Copyright(c) www.nongak.net

 

tapng97@hanmail.net

 

연락처 : 010-4696-7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