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마이페이지 이용안내 고객센터
통합검색
토론방갤러리자료실취미제주4.3논객열전자유논객연합
회원가입아이디·비밀번호찾기
토론방
자유토론방
 
 
 
 
 
 
 
 
 
 
 
 
 
 
 
 
 
 
 
 
 
 
 
 
> 토론방 > 자유토론방
자유토론방
이재명 조카가 모녀를 37군데 찌른 잔혹한 살인이 단순 데이트 폭력인가?
작성자: 도형 조회: 12279 등록일: 2024-03-13

서울중앙지법 민사항소103부(재판장 이상아)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조카의 살인죄를 두고 ‘데이트폭력’이라 지칭한 것에 대한 피해자 유족 측이 제기한 손해배상소송의 2심에서 12일 1심과 같이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이래서 사법부를 개법부라고 하는 것이다. 유권무죄 무권유죄, 유전무죄 무전유죄 쓰발 ㅍㅅㄴ들 정신좀 차려라!


사법부는 아직도 좌익부인지 이재명이 일가족 연쇄 흉악살인자 조카 변호를 하고서 데이트폭력이라 하여 유가족의 손배소송 청구소송에서 2심도 원고가 패소를 했다. 이 사건은 데이트폭력이 아닌 모녀를 37차례나 치른 흉악 범죄이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때인 지난해 11월 24일 “제 일가(一家) 중 1인이 과거 ‘데이트 폭력 중범죄’를 저질렀고, 그 가족들이 변호사를 선임할 형편이 못 돼 일가 중 유일한 변호사인 제가 변론을 맡을 수밖에 없었다”고 했다. 데이트 폭력 특별 대책을 강구하겠다면서 자신이 과거 ‘데이트 폭력 중범죄’를 변호한 사실을 언급한 것이다. 


그러나 당시 이재명이 말한 사건은 ‘데이트 폭력’ 차원을 넘어선 ‘모녀 살인 사건’이었다. 야당에선 이재명 후보가 자신이 변호한 흉악 범죄를 단순 데이트 폭력 사건으로 비치게 끔 하면서 슬쩍 넘어가려 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당시 이재명 후보가 가해자를 변호했다는 ‘데이트 폭력 중범죄’는 2006년 5월 서울 강동구에서 벌어진 ‘모녀 살인 사건’을 말한다. 이재명 후보 조카 김모씨는 헤어진 여자 친구가 살던 집을 찾아가 흉기로 옛 여자 친구와 그의 어머니를 각각 19번, 18번 찔러 살해했다. 두 모녀를 37번 칼로 찌른 것을 단순 데이트 폭력이라고 한 것이다. 


옛 여자 친구 부친도 사건 당시 5층에서 뛰어내려 중상을 입었다. 이재명 후보는 이 사건 가해자인 조카의 1·2심 재판 변호를 맡았다. 김씨는 2007년 2월 무기징역이 확정됐다. 


이재명 후보는 당시 조카를 변호하며 ‘충동 조절 능력 저하로 심신미약 상태에 있었다’며 감형을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건에 대해 국민의힘 임승호 대변인은 “데이트 폭력이라기보다 살인 사건 중범죄로 부르는 것이 맞는다”고 말했다. 선대위 김병민 대변인은 “국민은 진정성에 물음표를 달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삶의 궤적이 인생의 지문이 돼 그 사람의 됨됨이를 말해준다”고 했다. 


이재명 후보 페이스북에도 ‘모르는 사람이 보면 조카가 데이트하다 몇 대 때린 것처럼 보인다’ ‘워딩을 교묘하게 해 사건의 심각성을 덮고 있다’ 같은 댓글이 달렸다.

금융피해자연대에서 활동하는 이민석 변호사도 페이스북에서 이 사건과 관련해 “이재명은 인권변호사가 아니다. 파렴치한 사회악들을 변호했다”며 “희대의 살인마를 변호하면서 심신미약이라고 주장했다”고 했다. 


강력 범죄를 저지른 사람이라도 변호를 받을 권리가 있지만, 이재명 후보가 ‘인권변호사’를 표방한 것은 잘못이라는 것이다.


이민석 변호사는 이재명 후보가 변호한 또 다른 ‘살인 사건’도 거론했다. 2007년 8월 A씨가 연인 관계에 있던 여성 B씨가 헤어지자고 하자, 흉기와 농약을 준비해 B씨 집을 찾아가 B씨를 살해한 사건이다. 


이민석 변호사는 “(이 후보는) 딸이 보는 앞에서 어머니를 죽인 자가 심신미약 심신상실이라고 변호했다”며 “무기징역을 선고받아도 이상하지 않을 자이지만 겨우 징역 15년만 선고받았다”고 했다. 이재명 후보가 두 흉악범을 변호하면서 ‘심신미약’을 방패로 삼았다는 주장이다.


당시 이재명 대표가 김씨의 1, 2심 변론을 맡았다는 사실이 이슈가 된 바 있다. 유족 측은 “이 대표가 조카의 일가족 연쇄살인 사건이라는 천인공노할 반인륜적 범죄를 ‘데이트폭력’이라고 표현해 허위 사실을 적시했다”며 1억원을 청구하는 손해배상소송을 냈다.


1심 재판부는 “(데이트폭력 표현이) 조카의 범행으로 인한 피해를 축소·왜곡해 허위사실을 적시하거나 원고의 사회적 평가를 저하하는 것이라고 보기 어렵고, 피해자들에 대한 추모 감정을 부당하게 침해한 것이라고 보기도 어렵다”며 이재명 측의 손을 들어줬다. 2심 재판부도 1심과 같이 판단했다.


아니 어떤 것이 허위사실이란 말인가? 데이트 폭력이 아닌 것을 데이트 폭력이라고 축소한 것이 허위사실이 아니면 무엇이 허위사실이란 말인가? 


헤어지자고 했다고 찾아가 모녀를 37군데를 칼로 찔러 죽인 잔인하고 천인공노할 살인범을 단순히 데이트 폭력이라고 축소하고 심심미약자라고 변호한 이재명은 무슨 생각을 갖고 사는 것일까? 

싸인
인쇄
트위터페이스북
댓글 : 0
이전글 5.18 유공자 명단 까! 까! 까! (11) - 호남인들이 전두환-지만원-노숙자담요에 감사해야 하는 이유
다음글 한동훈의 아부 아첨 추파의 끝은 어디인가.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48361 사법부는 이재명 선거법재판 6·3·3 기일 지켜 6개월 안에 대법원 확정판 도형 2707 2024-11-18
48360 민주당의 위기와 기회 모대변인 2008 2024-11-18
48359 이재명 재판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1] 정문 2269 2024-11-18
48358 철면피 이재명, 민심법정선 무죄·난 안 죽어·우리가 주인 외쳐 남자천사 2304 2024-11-18
48357 이재명의 적은 판·검사나 尹 대통령이 아닌 옛 이재명이다. 도형 2191 2024-11-17
48356 세계관의 선택 (15)- 히브리즘과 종교개혁 [2] 정문 2429 2024-11-17
48355 세계관의 선택(14) - 중세 카톨릭과 헬레니즘 정문 2364 2024-11-17
48354 거짓말 달인은 죽어야 그 입이 닫힌다! 토함산 2832 2024-11-17
48353 2024.11.17. 지난 일주간 정치·경제·안보 신문기사 제목모음 남자천사 2313 2024-11-17
48352 '리옷좌' 배인규의 '동덕여대 폭동 진압 작전' (Feat. JM'S 민주당) 운지맨 2379 2024-11-17
48351 종북 주사파들은 이재명을 가지고 시체장사를 할 것이다. 안동촌노 2694 2024-11-16
48350 이재명 죄에 대한 수사는 정치보복 선고는 정치판결 참 편리한 잣대를 들이 도형 2240 2024-11-16
48349 한韓씨들의 행진 [3] 안티다원 2356 2024-11-16
48348 법대오빠 안정권의 선거법 특강 노사랑 2075 2024-11-16
48347 ‘민주당 내년예산 이재명 방탄용에’ 이게 나라냐, 남자천사 2074 2024-11-16
48346 이재명 방탄 위해 검찰예산 500억 삭감 법원에 240억 선심 남자천사 2242 2024-11-16
48345 간첩죄에 대해 외국인도 처벌할 수 있도록 법개정이 이루어 진다. 도형 2201 2024-11-16
48344 입 떡 벌어지는 문재인의 검은 돈!! 결국 죽는다 까꿍 6558 2024-09-18
48343 글 쓰기가 부끄럽다! 토함산 6802 2024-09-18
48342 ‘천방지축 문재인 딸 문다혜’ 네 눈에는 국민이 가소롭냐? 남자천사 5692 2024-09-14
48341 오늘은 반가운 소식을 들었는데, 가슴은 더 갑갑하다. 안동촌노 2204 2024-11-15
48340 이재명이 무죄라며 왜 이동비까지 주며 당원들 소집령을 내린다는 것인가? 도형 2211 2024-11-15
48339 정문님의 전망을 듣고 싶습니다 안티다원 2058 2024-11-15
48338 신념의 애국자 지만원-김상진-안정권 폄훼하고 5.18 만세-찬양하는 한동훈 운지맨 2431 2024-11-15
48337 아무래도 이 재명의 1 심 판결이 수상하다. 안동촌노 2493 2024-11-13
48336 이재명과 민주당이 선고 재판 생중계를 원치 않는 것은 무죄가 아님을 인정? 도형 2170 2024-11-13
48335 한강의 작은 아버지 안티다원 2352 2024-11-13
48334 이재명 방탄집회, 판사겁박·내란 선동, 이재명 나라가 네거냐 남자천사 2449 2024-11-13
48333 여야는 속히 외국인 간첩법 개정을 추진하기 바란다. 도형 2225 2024-11-13
48332 김 지 하 시인이 토 할 것 같다. 안동촌노 2378 2024-11-12
48331 이재명 Vs. 한동훈 Vs. 전광훈 운지맨 2201 2024-11-12
48330 한동훈 이재명 김정은의 공통점 빨갱이 소탕 2470 2024-11-12
48329 집회 참가자 줄고·민노총 경찰폭행·이재명 판결, 위기의 민주당 남자천사 2278 2024-11-12
48328 미국의 트럼프는 인류를 위해 세계 3 차 대전을 막아야 한다. 안동촌노 2572 2024-11-11
48327 10.27 이후의 한국교회 [1] 안티다원 2333 2024-11-11
48326 윤석열 대통령의 기자회견이 성공적인 이유. 손승록 2554 2024-11-11
48325 이재명 방탄위해 간첩활동 민노총과 손잡은 민주당 남자천사 2351 2024-11-11
48324 트럼프가 윤통과의 통화에서 조선업을 꺼낸 이유는 중국제압이 주목적 모대변인 2011 2024-11-10
48323 이재명 선거법·위증교사 하나라도 유죄가 인정되면 치명상을 입게 될 것이다 도형 2131 2024-11-10
48322 [단독] 청와대 이전 배후, 천공도, 백재권도 아닌 명태균이었다 운지맨 2253 2024-11-10
48321 현충사 은행나무길 & 천안 독립기념관 단풍나무길 노사랑 2023 2024-11-10
48320 2024.11.10. 지난 일주간 정치·경제·안보 신문기사 제목모음 남자천사 2272 2024-11-10
48319 물고기가 물을 만난 것 같이 윤 대통령의 탄핵을 안동촌노 2389 2024-11-09
48318 우리 軍이 이스라엘 식으로 미사일엔 미사일로 국가안보를 지킨다. 도형 2227 2024-11-09
48317 ]‘원전 이어 방산 수출 훼방’ 백해무익 망국당 민주당 쓸어내자 남자천사 2230 2024-11-09
48316 이재명이 위증교사를 했는데 실패한 교사로 무죄라니 정신착란이 왔는가? 도형 2221 2024-11-08
48315 윤석열은 홀아비인가. 빨갱이 소탕 2311 2024-11-08
48314 굥두창-김명신-한가발, 빨리 뒈져라, 왜 사냐? (Feat. 광수는 과학이다) 운지맨 2343 2024-11-08
48313 의료개혁을 정쟁으로 이용하려는 파렴치한 이재명은 국민의 적 남자천사 2179 2024-11-08
48312 이재명 1심 선고 결과 후 민주당내와 정국이 요동칠 것으로 보인다. 도형 1842 2024-11-07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이재명 조카가 모녀를 37군데 찌른 잔혹한 살인이 단순 데이트 폭력인가?">
게시물 신고하기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거나 불건전한 게시물을 운영자에게 신고할 수 있습니다.
운영자 확인 후 해당글 삭제조치 및 해당 회원에게 불이익이 갈 수 있습니다.
허위신고시에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글 제목 이재명 조카가 모녀...
글 작성자 도형
신고이유
회원정보
회원정보
가입일 2008-07-23
등급 운영자 (1)
활동
포인트 : 0
게시물 작성수 : 0
댓글 작성수 : 0
쪽지보내기
받는분
제목
내용
(0/200바이트)
NCSCKDVKDJVKDJVKDV

         
 

소음이 심해서 환풍기를 장식품으로 쓰시는 분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소음 없이 실내를 쾌적하게 만드는 환풍기로 변신하는 마술

게시물 삭제요청방법

 

Copyright(c) www.nongak.net

 

tapng97@hanmail.net

 

연락처 : 010-4696-7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