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토론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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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그렇게 극성부릴려다 끝나는 것인가? |
작성자: 정문 |
조회: 14891 등록일: 2024-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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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경제에 대한 부정적인 소식이 이곳 저곳에서 많이 들린다. 추락하고 있는 경제를 반등시키려는 노력을 포기한 것 같기도 하다. 국내통제를 가속화 하고 있는 시진핑은 “공동부유”를 앞세워 과거 공산주의로 노선을 변경하려고 한다. “공동부유(共同富裕)는 사회주의적 요구이며, 중국식 현대화의 중요한 특징이다. 질 높은 발전 속에서 공동부유를 촉진해야 한다.” 시진핑이 암살을 당하지 않는 한 차후 중국은 공동부유이든 공산주의든 과거로 회귀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의 경제적 추락에 대하여 국내 언론은 입을 다물고 있다. 서브프라임모기지 사태 이후 중국의 경제적 부상에 G2라고 호들갑을 떨며 중국을 연호하던 국내 언론사들의 힘이 많이 빠져 있다. G2라고 불러 줄려면 최소한 미국의 힘에 비견 되거나 또는 국제정세에 영향을 미칠 정도의 억제력은 가지고 있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중국의 현실은 미국이 시장을 닫아 버리면 생존을 고민해야 하는 중국이 그만한 깜냥이나 될까. 나는 오래전부터 중국의 몰락을 이야기 해왔다. 중국이 한창 극성을 부릴 때 중국의 현실을 이야기 하면 미친놈 취급을 받기도 했다. 곧 중국이 미국을 갈아 먹을 판인데 헛소리 한다고 핀찬 받기 일수였다. 현대문명을 지배하는 전기, 반도체, 자동차, 비행기, 스마트폰, 인터넷, 컴퓨터, 구글, 유튜브를 발명한 것이 미국이다. 또한 생활 속 영화, 학문, 저술, 영상, 노래는 미국이 지배하고 있다. 사실상 우리의 생활은 미국의 발명품 속에 잠을 자고 일어나 미국이 만든 문화 속에 하루를 보낸다. 대체가 불가능한 것들이 대부분이다. 중국의 것이 우리의 일상에 얼마나 있는지 생각해 보았다. 싸구려 일상 공산품을 제외하고는 눈에 띄는 것이 보이지 않는다. 물론 국제밸루체인 속에 많은 상품 속에 중국산이 섞여 있겠지만 대부분이 대체 가능한 것들 뿐이다. 여전히 달러는 기축통화로 흔들리지 않고 있다. 미국의 대중국 압박에 중국이 미국채를 팔아버리겠다고 맞섲지만 마음대로 하라는 미국의 배짱에 슬그머니 꽁무니를 뺐었다. 경제적도 100대0으로 미국이 압승이다. 우크라이나전에서 보듯이 러시아의 군사력은 세계적인 조롱거리가 되었다. 하루 반나절이면 끝낼 것처럼 장담하더니 앞으로 10년은 갈 것 같다는 소리까지 들린다. 러시아가 그 모양인데 몇 년째 전투기도 실고 다니지 못하는 항공모함을 끌고 다니는 중국의 군사력은 오죽 할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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