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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유공자 명단 까! 까! 까! (9) - 광수 부정론 반박
작성자: 운지맨 조회: 12457 등록일: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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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유공자 명단 까! 까! 까! (9) - 광수 부정론 반박

 
안 그래도 이 주제 한 번 본문 따로 빼서 다뤄야겠다고 오래 전부터 생각했었는데, 마침 대표적인 광수 부정론자 변희재-정규재가 이런 똥 글을 싸질러 놓았다.

https://www.facebook.com/100003564912318/posts/pfbid0EVGLmKP7DCypRZFZNJuby5C3fKWoieQyXgqnzDi1QhoXwcYP8rAbEXARZMvsZrrvl/?app=fbl






 변희재는 그러면서 조갑제-전광훈-고영주까지 싸잡아 걸고 넘어지는데, 물론 조갑제에 대한 비판은 맞지만, 지만원, 전광훈, 고영주 등을 향한 우파 내부 총질은 정말 눈 뜨고 봐 줄 수 없는 꼴불견이다. 예상 외로 5.18 까 집회를 주도한 김상진-안정권 콤비에 대한 언급은 일절 없다. 상기하지만, 지만원 박사를 꼬드겨서 안정권 대표의 5.18 까 집회를 앞장서서 방해하고 까 집회 집행부를 2개로 찢어 놓은 장본인이 바로 변희재다.

 특히 정규재의 경우는 지만원 박사와 노숙자담요의 광수설 때문에 오히려 5.18 북한 개입의 진짜 의심스러운 정황들이 다 묻히고 있다며 지만원 박사와 노숙자담요를 북한 간첩 내지는 중공 간첩으로까지 매도하는데, 이 부분은 밑에서 하나하나 조목조목 다 반박할 것이고, 변희재 대표가 지적한 탈북자 관련 부분은 나중에 좀 더 자세히 다룰 것이다.

 광수 부정론자들의 논리를 정리해 보면

1. 닮았다고 해서 다 동일인물은 아니지 않나? 그리고, 사람이 어떻게 40년 동안 뱀파이어처럼 똑같은 얼굴을 유지하나?

2. 4살, 9살, 11살, 12살짜리 특수군이 어디 있나? 그리고, 5.18 당시 태어나지 않은 1983년생도 광수 명단에 포함돼 있다.

3. 심복례, 김진순, 차복환, 지용, 박남선 등 자신들이 그 사진 속 인물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직접 나타나서 자신들이 그 사진 속 인물이고 광수는 거짓이라고 증언했다.

4. 노숙자담요는 북한 공작원 내지는 중공 간첩이다.

 이 4가지인데,

제 1항에 대한 반론

 
물론 그냥 닮았다고 해서 다 동일인물이라고 단정 지을 수는 없다. 허나 중국에서는 노숙자담요가 사용하는 그 스마트 시티(Smart City) 안면인식 기술로 범죄자도 잡고 잃어버린 가족도 찾았고, 러-우 전쟁에서 러시아군 신원 찾는 데에도 그 안면 인식 기술이 쓰였다. 요새는 은행 결제도 AI 안면 인식 기술로 하는 세상이고, 얼굴 인식이 지문 인식보다도 더 정확도가 높다. 박훈탁 교수와 안정권 대표도 지적했듯이, 노숙자담요가 사용하는 광수 영상 분석 기술의 정확도는 99.9%, 아니 100%고, "광수가 맞냐, 안 맞냐?"는 조갑제-정규재-변희재 같은 애송이들이 함부로 판단할 수 있는 성격의 것이 아니다.

 또한 연예인들 중에도 김완선, 장나라, 서태지, 이승환 등 4~50대, 심지어 60대의 나이에도 젊은 시절의 모습을 뱀파이어처럼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냉동 인간들이 한둘이 아니고, 나이가 들어도 기본적인 얼굴형은 성형 수술을 하거나 사고로 얼굴이 함몰되지 않는 이상 변하지 않는다.

제 2항에 대한 반론

 
일단 게릴라전의 필수품은 어린이-노약자-임산부들이고, IS 같은 테러 단체들도 그런 어린이들에게 무기를 쥐어 주고 군사 훈련을 시킨다. 지만원 박사는 직접 월남전에 참전해서 44개월 간 포병 장교로 복무하며 목숨 걸고 박격포 들고 베트콩 빨갱이 게릴라들을 소탕하며 게릴라전을 몸소 경험해 봤지만, 조갑제나 변희재 같은 인간들은 그런 게릴라전 경험이 전무하고, 군대도 안 갔다 온 하태경 또한 마찬가지다. 이번에 하태경도 경선에서 떨어져서 컷오프 당했던데, 물론 도태우 건은 나도 당연히 개빡치는 일이지만, 하태경 컷오프 건은 신혜식 대표님 말씀대로 정말 진심으로 축하해 줘야 하는 잘 된 일이 맞다.

 
또한 북한에서 간첩 침투시킬 때 제일 많이 쓰는 수법 중 하나가 바로 '고무줄 나이'고, 서정갑이 언급한 1983년생 광수들 같은 경우는 그들의 외모가 나이에 비해 노안이라는 점으로 보아 무함마드 깐수(정수일)마냥 나이를 속였을 가능성이 높다.

제 3항에 대한 반론

 
전라도 빨갱이들은 제62광수 인민군 원수 리을설을 갖다가 심복례라고 사기를 치고, 제1광수 김창식을 갖다가 김씨도 아닌 차복환이라고 사기를 치고, 제71광수 황장엽을 갖다가 박남선이라고 사기를 치고, 95세의 노파 김진순과 반공 인사 지갑종의 동생 지용까지 내세워서 사기를 친다. 허나 내가 언급한 인간들은 노숙자담요의 얼굴 분석 결과 전부 사진 속 사람들과 일치하지 않는 것으로 판명되었다. 특히 가장 중요한 제1광수 '김군'에 대해서 좌익 빨갱이들은 계속해서 말을 바꿔 왔고, 제1광수 호소인 차복환이라는 작자는 대체 어디 숨어서 뭐 하다가 그제서야 나타났는지 모르겠다. 제1광수 최초 발견자인 솔창의향기 또한 차복환은 제1광수가 아니라고 분명히 이야기를 했다.

제 4항에 대한 반론

 
노숙자담요는 북한 공작원 또는 중공 간첩이 아니라, 美 CIA 연변지부 소속으로, 중국 연변에서 총 8명의 영상 분석 팀을 이끌고 미국 정부와 중국 정부로부터 프로젝트를 받아 광수 영상 분석 임무를 수행하는 한국계 미국인 출신 美 CIA 연변지부 요원이고, 오히려 노숙자담요를 간첩으로 매도하는 자들이야말로 진짜 간첩이다.

 한편, 도태우는 결국 벌벌 기어서 공천을 받았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49/0000270006?sid=100


 손미진 대표도 지적했듯이, 하여간 내부 총질이 제일 문제다.




 노숙자담요는 지난 2015년~2019년까지 5년간 무려 661명의 5.18 광수를 발견해 내느라 시신경이 파괴되거나 오장육부가 다 뒤틀리는 등의 고초를 겪기도 했다. 조갑제 역시 지난 2015년 뉴데일리 창간 10주년 기념 행사에서 한 500만 야전군 회원 분께서 엘리베이터에서 건네 주시는 5.18 광수 뉴스타운 호외지를 그 자리에서 바로 찢어 갈겨서 던져 버리며 "이런 쓰레기 여기서 돌리지 마세요!"라며 사람을 시켜 그 500만 야전군 회원 분을 내쫓았는데, 한마디로 조갑제 대표는 지만원 박사와 노숙자담요가 10년 넘게 정성 들여 가면서 목숨 걸고 연구한 성과물을 쓰레기 취급하며 지만원 박사와 노숙자담요의 인격을 모독한 것이다. 이진원 단장님 말씀대로, 이미 美 국무부-CIA 기밀문서가 있는데, 변희재는 이 중요한 증거에 대해서는 일절 언급하지 않는다.




 아무튼 간에, 내가 오늘자 변희재 시폭 방송에도 다음과 같이 댓글 남겨 뒀다.







https://www.youtube.com/live/vf9nacLlxbU?si=cplcw5jtRzQ2NUL5

 
끝으로, 위안부 문제의 진실을 다룬 지만원 박사님 글 하나 더 첨부하며, 이 글을 마친다.


http://systemclub.co.kr/bbs/board.php?bo_table=12&wr_id=21377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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