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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유공자 명단 까! 까! 까! (8) - 5.18과 목선 사건의 관계, 그리고 송이도의 비밀 (Feat. 뱅모의 붉은 정체)
작성자: 운지맨 조회: 12681 등록일: 2024-03-11

5.18 유공자 명단 까! 까! 까! (8) - 5.18과 목선 사건의 관계, 그리고 송이도의 비밀 (Feat. 뱅모의 붉은 정체)


1. 5.18과 목선 사건의 관계

 
지난 2019년, 북한 목선이 삼척항에 입항해서 몰래 엔진을 끄고 대기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문재인 정부의 경계 실패가 문제가 된 사건이었는데, 그 당시 북한 목선이 엔진을 끄고 대기하고 있었다거나, 배 안에 내비게이션이 달려 있는 등 그 목선이 간첩선이라는 여러 가지 증거들이 있었다. 지만원 박사님 같은 여러 보수 평론가 및 보수 유튜버들뿐만 아니라 황교안 당시 자유한국당 대표 또한 목선을 통한 북한 간첩의 침투를 의심하고 있었다. 요즘 같이 현대화된 시대에도 이렇게 간첩이 배 타고 막 드나드는데, 하물며 내비게이션도, 인터넷도 없던 1980년 5.18 당시에는 어떠했겠는가? 지만원 박사도 지적했듯이, 조갑제, 서정갑, 정규재, 김진, 이영훈, 이동욱, 류석춘, 전략, 홍준표, 이준석, 유승민, 하태경, 김무성, 장제원 등 5.18 북한군 개입 부정론자들은 5년 전 목선 사건은 그럼 어떻게 가능했는지부터 명확히 설명해야 할 것이다.

 또한 내가 전에도 얘기했지만, 조갑제 대표는 당시 비상계엄 하에서 경계가 매우 삼엄해서 도저히 북한군이 침투할 수 없었다며 서정갑, 유병현 등 당시 군부 내에 있었던 몇몇 5공 실세들까지 앞세우는데, 그렇게 따지면 조갑제 본인은 그 삼엄한 경비를 뚫고 5.18 광주사태가 한참 진행 중이던 5월 23일에 어떻게 회사에 아프다고 뻥카 치고 병가까지 내고 몰래 광주로 들어갔는가? 그리고, 조갑제-서정갑 콤비가 그토록 애국자로 추켜 세우는 유병현 당시 합참의장이 바로 5.18 때 북괴 특수군 광수들에게 바닷길을 열어 준 거물 간첩이고, 이는 유병현 본인이 본인 자서전에서 본인 입으로 스스로 실토한 사안이다. 전두환 대통령 주변에는 당시 시대에 뒤떨어진 재래식 분석관들과 김대중-김일성이 군부 내에 위장 침투시킨 프락치들로 가득했고, 이들이 전두환 대통령 각하의 눈과 귀를 가리며 5.18 북한군 개입 사실을 은폐한 것이다. 전두환 대통령의 충신으로 알려져 있는 이학봉, 정호용, 장세동 등과 같은 분들도 결코 예외는 아니다.

2. 송이도의 비밀

 그리고, 전남 영광군 낙월면에 겨우 20명밖에 살지 않는 송이도라는 조그마한 섬이 있는데, 그 송이도에 사는 20명 중에서 5.18 유공자가 무려 전체 인구의 35%에 해당되는 7명이나 거주하고 있다. 5.18 당시 북괴군 광수들은 5년 전 목선 사건마냥 대형 간첩선을 타고 목포-영광 인근 해역을 통해 들어왔는데, 그 송이도에 사는 7명의 5.18 유공자들이 바로 유병현과 함께 북한 특수군 광수들에게 바닷길을 열어 준 북한 간첩들인 것이고, 그 7명 명단이랑 공적조서만 까도 5.18의 진실은 바로 밝혀지는 것이다. 지만원 박사가 5년 전 이 의혹을 최초 제기했는데, 필자는 여기에다가 [황후의 품격] 드라마의 주요 떡밥 중 하나였던 '청금도의 비밀'을 패러디해서 '송이도의 비밀'이라는 명칭을 붙였다.

3. 뱅모의 붉은 정체


 여기서 뱅모의 붉은 정체에 대해 설명을 안 하고 넘어갈 수가 없다. 뱅모가 여기서 이상한 헛소리를 지껄이는데, 물론 뱅모는 조갑제, 서정갑, 정규재, 김진 등과 달리 5.18에 북한군이 왔다는 것까지는 인정하는데, 그는 5.18 북한군 침투 규모를 600명이 아닌 2~300명 정도로 왜곡-축소해서 이야기하고, 그 침투 경로 또한 대형 간첩선 타고 목포-영광 인근 해역으로 들어온 게 아니라 6.25 때처럼 태백산맥 타고 지리산과 무등산을 거쳐서 들어왔다고 왜곡해서 이야기를 하며, 무엇보다 광수의 존재를 부정하며 장진성을 위시한 여러 위장탈북광수 카르텔을 비호-찬양한다. 물론 5.18 북한군 개입 여부와 그 침투 경로는 아직 확실하게 규명된 바가 없기 때문에 어떻게 이야기를 하든 그건 개인의 자유지만, 문제는 뱅모가 지만원 박사가 하지 않은 말을 池 박사가 한 것처럼 이야기를 했다는 것이다.

 뱅모(박성현)의 부친은 조선대 총장 박철웅이고, 뱅모 집안은 골수 전라도 빨갱이 집안이자 장하성 집안, 함세웅 집안과 함께 전라도 3대 기득권 토호 집안 중 하나다. 그는 광주 5.18 폭동에도 직접 가담해서 간첩 활동을 했었고, 빨갱이들이 만든 5.18 영웅 윤상원이 그의 절친이며, 당시 아세아자동차(現 기아자동차) 공장 사장이 뱅모 보디가드였다. 또한 그는 전두환 정권 시절 영화 [변호인](2013)의 모티브가 된 부림 사건과 사실상 한 세트인 학림 사건의 주동자로 투옥도 됐었고, 이건 그가 본인 입으로 직접 얘기한 건데, 그는 김일성주의 주사파와는 다소 거리가 있는 마르크스-레닌주의 계열 빨갱이로, 80년대 대학가에 러시아어로 된 레닌 관련 서적을 한국어로 번역해서 뿌리고 다니던 인간이다. 참고로 90년대 빨갱이들의 놀이터였던 PC통신 '나우누리'를 만든 인물이 뱅모고, 한마디로 뱅모가 90년대 초 한국 인터넷 좌파의 사실상 시초 격인 인물이라고 보면 된다.

 이후 뱅모는 한동안 종적을 감췄다가 한 2012년쯤 갑자기 스탠스를 180° 바꿔 완전한 극우(?) 논객으로 변신했고, 뉴데일리 주필 등으로 활동하며 지금까지도 우익의 프리마돈나, 오피니언 리더를 자처하고 있다. 그가 우파 진영에 은근슬쩍 넘어와서 어울리는 인간들 면면만 봐도 고성국, 주동식, 강용석, 김세의, 변희재, 김경재 등 죄다 좌파에서 넘어 온 인간들이고 친이계 뉴라이트 위장 전향자들이다. 강용석-김세의-변희재 역시 겉으로는 친박계 올드라이트인 척 하고 박근혜 대통령 팔이를 하며 이명박계 뉴라이트 사탄파들을 비판하지만, 실상은 따지고 보면 원래 이명박계 뉴라이트 출신들로, 이 3인방의 친이계 뉴라이트 비판은 어디까지나 지령에 따른 연기일 뿐이다. 특히 고성국과 주동식은 뱅모와 함께 대학가에서 운동권 빨갱이 짓거리를 같이 했었고, 주동식의 경우는 뱅모와 같은 전라도 출신이라 뱅모와 더더욱 인연이 깊다. 다만 변희재-김경재 콤비의 경우는 윤석열이 좌파에서 우파로 넘어와서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된 이후부터는 윤석열 밑에 줄 선 뱅모와 사실상 손절 상태이긴 하다.

 안정권 대표도 지적했듯이, 후술하겠지만, 다른 사람은 몰라도 뱅모-조갑제-하태경, 이 3인방이 띄우는 탈북자들은 무조건 걸러야 하고, 필자는 이 같은 이유로 하태경과는 그다지 접점이 없지만 안정권 대표가 지목한 舊 적폐보수 3인방, 뱅모-조갑제-변희재와 접점이 많은 이애란 박사 또한 안정권 대표님과 마찬가지로 위장간첩으로 본다. 이봉규 또한 대체적으로 지만원 박사님과 안정권 대표님께 우호적이긴 하지만 동시에 강명도, 정성산, 장진성, 박상학, 이민복, 이순실, 이애란, 김태산, 강철환, 김국성 등 검증도 안 된 위장탈북자들을 많이 띄워 주고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탈북자 문제에 대해서는 나중에 좀 더 자세히 다룰 생각이다.

 박성현, 이 자는 너무 지나치게 노골적으로 박근혜 팔이를 많이 하고, 그가 주도하는 집회 방식 또한 너무 틀딱 쉰내가 많이 나서 외연 확장이 전혀 안 되고 있던 우파들마저 다 떠나가게 만든다. 지만원 박사의 동맹 세력인 뉴스타운 손상대-손상윤 형제와 자유대한호국단 오상종 단장 역시 지만원 박사님과는 별개로 뱅모에 우호적인데, 지만원 박사는 조갑제나 정규재만큼은 아니지만 뱅모 또한 붉은 세작으로 보고 경멸하고 있고, 오히려 뱅모에 대한 입장은 안정권 대표님이 뉴스타운 손씨 형제나 오상종 단장님보다 지만원 박사님과 더 비슷하다. 지만원 박사는 과거 박근혜 정부 시절부터 광수의 존재를 부정하는 뱅모, 차기환, 변희재, 신혜식, 최대집, 장기정 등을 버르장머리 없는 붉은 세작으로 보고 경멸해 왔다.

 뱅모 외에도 차기환, 변희재, 류여해, 정준길, 문갑식, 전광훈, 옥은호, 조영환 등과 같은 부류들이 북한군 개입은 인정하면서도 그 핵심 증거 중 하나인 광수의 존재를 부정하고 있는데, 5.18 광수 문제에 대해서는 바로 다음 챕터에서 내가 자세히 설명할 계획이다. 전에 조갑제 5.18 북한군 개입 부정 논리 깨부술 때도 광수 문제는 더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얘기가 길어질 수 있어서 일부러 거기서 얘기하지 않았다. 무엇보다 뱅모가 제일 수상한 점은 워마드를 위시한 여러 래디컬 페미니스트들을 옹호한다는 점이다. 男페미 데블스TV를 작살 낸 원조 反페미 전사이자 新 남성연대 배인규 대표를 키워 낸 스승, 혜화역 기타리스트 안정권 대표가 이 점을 아주 정확하게 잘 짚었다.

 이제 이번 챕터에서 할 얘기는 다 했는데, 오늘자 정치 현안 분석은 내용이 좀 많아 얘기가 길어질 수 있으니 일단 안정권 대표님 썰방을 먼저 좀 보고 나서 따로 본문을 하나 더 파서 해 드리도록 하겠다.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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