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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의 박풍 그리고 한동훈의 한풍"
작성자: 손승록 조회: 18519 등록일: 2024-03-10

“대전은 요?”

 

2006년 5.31 지방선거때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는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신촌 현대백화점앞 유세를 위해 단상으로 오르다 지충호의 칼에 피습을 당해 얼굴에 큰 상처를 입었다.

 

얼굴을 크게 다친 박근혜 대표는 3시간이 넘는 장시간의 봉합수술을 마친뒤 마취에서 깨어나자 바로 대전시장 선거를 걱정하며 한 말이다.

 

박근혜 전 대표의 이 발언이 전해지자 당시 열린우리당 염홍철 후보에게 더블스코어 차이로 지고 있던 무명의 한나라당 박성효 후보의 지지율이 급상승하더니 결국 믿은 수 없는 역전의 이변이 일어났다.

 

2004년부터 17대 총선과 각종 재,보궐선거에서 “40대 0 신화”를 쓰며 대중의 인기를 유감없이 과시하던 박근혜 전 대표는 그해 지방선거 완승으로 대미를 장식하며 역시 “선거의 여왕”이라는 말이 한치도 틀리지 않았다는 것은 우리 국민들에게 증명해 보였다.

 

그때 지지율 더불 스코아로 앞서며 승리를 장담했던 염홍철 후보가 무명에 가까운 한나라당의 박성효 후보와 겨뤄 결국에는 쓴 패배하며 남긴 말은 아직도 우리국민들에게 널리 회자되고 있다.

 

“태풍은 태산을 못움직여도 박풍은 태산을 움직였다”

 

그때 무명의 박성효 후보에게 패한 염홍철 후보는 다시는 기억하고 싶지 않는 기억이었으리라.

 

그런데 다가온 4.10 총선에 그때 그 박근혜에 버금가는 돌풍의 주인공이 등장했다. 절체절명 위기의 국민의 힘에는 한줄기 빛과 같은 존재가 나타난 것이다.

 

“바로 한풍 한동훈이다”

 

한동훈 그는 너무 완벽한 사람이다. 절제된 언어구사 항상 자신을 낮추고 상대를 베려하는 사람. 선거 유세도중 지나쳐버린 휠체어에 탄 장애인을 발견하면 뒤도 안돌아보고 달려가 무릎을 꺽고 그들과 눈높이를 맞추는 따뜻하고 온화한 사람. 패셔니스트를 방불케하는 그의 탁월한 패션. 검사들 세상에서도 독특하게 영어 구사능력이 통역없이 외국인과 농담을 나누며 웃을 수 있는 사람. 더 이상 그만하겠다.

 

이번 4.10 총선에서 전과 4범에 10가지가 넘는 불법비리 혐의로 재판을 받으면서 민주당 후보들의 공천은 사천으로 완전 개판을 만들고 있으면서 그 것들을 “공천 개혁”이니 “공천 혁명”이니 하면서 게소리 늘어놓고 있는 이재명을 보면서 이제 “이재명의 종말도 끝을 향하고 있다”는 생각은 비단 나만의 생각일까.

 

갑자기 지난 계양구 박촌역에서 우리 보수 국민의 힘 또 하나의 희망 원희룡 후보와 같이 지지 연설에 나섰던 한동훈의 말이 생각난다.

 

“우리 (한동훈과 원희룡)와 이재명의 인생을 비교해 보라”

 

그 소리듣고 한참이나 배꼽빠지게 웃었다. 한동훈이 저런 농담을 다하다니...

 

저런 시정잡배보다 못한 기생충(배소현의 표현)같은 인간들과 어떻게 한동훈과 원희룡을 비교한단 말인가.

 

한동훈과 진은정. 한동훈과 같이 미국 컬럼비아대학 로스쿨을 졸업하고 지금 뉴욕주의 변호사 그리고 지금은 대한민국 최고의 로펌 김앤장에서 에이스 변호사로 일하며 수십억의 연봉에 그 아름다운 모습은 영부인 김건희 여사와도 비견되는 대한민국의 재원(才媛).

 

원희룡과 강윤형. 서울대 의대 졸업, 同대학원 의학박사, 정신과 전문의·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 학교 정신건강 문제를 논할 때면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정신과 전문의인 강윤형 박사다.

 

그는 대한민국에서 손꼽히는 ‘스쿨닥터’다. 실제로 현장을 가장 많이 찾은 의사기도 하다. 25년간 전국 방방곡곡 약 1000개 이상의 학교를 직접 다녔던 봉사와 헌신이 생활이 된 대한민국의 의사다.

 

어떻게 이런 사람들이 총각사칭하며 여배우와 불륜에 술처먹고 운전하고 검사사칭한 인간과 성남시장, 도지사의 법인카드로 소고기, 샌드위치, 백숙에 일제 샴푸에 각종 속옷과 제수용품에 당시 7급 공무원 조명현씨가 법인카드로 사다논 관사의 수십만원의 과일까지 주말에 와서 도둑질 해가는 인간말종들과 비교가 된단 말인가.

 

소생은 이번 선거에서 이재명의 운명이 결정될 것이고 그 연넘들이 가야할 곳은 철장속의 차디찬 감옥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지금도 오차범위내의 지지율을 굳게 믿으며 하루하루 불면의 밤을 보내고 있는 이재명이 이번 선거가 끝나고...

 

“태풍은 계양산을 못 움직여도 한풍은 계양산을 움직였다”라면서 눈물 찔찔거릴 것이다.

 

한동훈의 한풍에 또 하나의 희망 원희룡의 원풍에 의회를 장악해서 온갖 패악질과 악행을 저질러온 이재명의 최후가 자못 궁금해지는 것은 비단 나만의 생각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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