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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을 바꾸는 선택!?
작성자: 토함산 조회: 23307 등록일: 2024-02-27

네델란드의 어느 다리밑에서 한 젊은이가 졸고 있었다.
그의 몰골은 비참했다.
떼에 절은 남루한 옷을 걸친데다 오랫동안 굶주린 듯 배를 움켜지고 있었다.

길을 가던 한 사람이 고개를 갸웃거리며 그를 살펴 본다.
그리곤 탄성을 질렀다.

아니"이 친구야 거기서 뭐하나?
그러자 청년은 고개를 들었다.아는 친구였다.
친구는 청년과 잠시 이야기를 하더니 지폐 몇장을 꺼내 그에게 주었다.

"우선 식사부터 하게나'그리고 나를 찿아 오게"참 꼴이 이게 뭔가!

청년은 고개를 끄덕이고 친구를 보냈다.
그리고 곧 가까운 뻥집으로 향했다.
그런데 그 빵집 바로 옆에 화방(畵房)이 있었다.

지치고 굶주린 그는 몇번이고 빵집과 화방앞을 오가며 망설였다.
배를 채울 것인가?
화구(畵具)를 살 것인가?

마침내 그는 화방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 갔다.

----이 청년이 바로 오늘날 전세계에서 가장 비싼 값으로 팔리고있는
(名畵)들의 창조자 렘브란트"(1606-1669)이다.

인생의 천국과 지옥의 차이는 대개 이런 위기 상황에서 어떤 선택을 하느냐"
에 따라 달라진다.

램브란트..그의 일생 역시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그렇게 썩 좋은 삶은 아니였지만..
그의 사후에 그의 그림을 소장한 다른 사람들만 횡재를 하였다는게 아이러니라
아니 할 수 없지만 그의 선택은 수백년간 많은 예술가들의 인구에 회자되고 있다.

사람은 누구나 궁지에 빠질 수가 있다.
작게는 일개 가정의 家長이 선택하는 결심여하에 따라 가족들의 행,불행이 달라
질 수 있으며..

크게는 한 국가를 다스리는 지도자나 지도급 인사들의 결심여하에 따라 수천만
국민들의 안위가 달라 질수 있다.

우리는 우리가 선택한 몇몇 사람들에게 우리의 운명을 맡기고 있다.
우리는 어쩔 수 없이 그들을 선택할 수 밖에 없다.

그들을 정치인이라 부르기도 하고 지도자라 부르기도 한다.
정치인들의 사소한 이기심에 따라 국가 백년대계가 무너진다.

지금 이 나라는 국가 이익보다 자신들이 소속되어 있는 조직(黨)의이념을 위해,
또는 자신들의 얼굴치장을 위해 온갖 위선을 자행하는 정치인,지도층들이 많다.

일일히 지적하고 열거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국민들이 너무 잘 알고 있을 것이다.

40여일만 있으면 대한민국의 死活이 걸린 총선이다
건국이래 가장 중차대한 선거요ㅡ자유민주주의와 좌파 사회주의를 선택해야 한다

우리 국민들이 어떤 사람을 선택하고 어느 黨을 찍느냐에 나의 운명과 국가의 운명
이 갈라지는 정말 무거운 선택을 해야 한다

이 나라에는 북한 3대 전체주의 영향을 받아 인구의 40%가량이 좌성향 중도ㅡ이게
국가운명의 키보드를 쥐고 있다
중도란 이현령비현령 사고를 가진 위험한 집단이다

아무튼 필자의 확신에 찬 생각은 국민의 힘''이 과반수 의석을 얻을 것 같지만 전제조건
은 리더의 초심견지와 유권자의 결사투표다

당선이 확실시되는 단수공천 지역의 보수국민들은 반드시 투표장에 나가 黨을 찍어
줘야만 한다

비례대표 숫자가 전세를 뒤바꿀 수 있기 때문이다

이기적 성향이 농후한 보수 국민들의 투표참가에 국운이 달려있다
'' 부탁 드린다ㅡ순간의 게으름/방심이 평생을 좌우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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