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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권 대표, "동성애자들 싹 다 감옥 보내고 남중-남고, 여중-여고 다 없애야"
작성자: 운지맨 조회: 13022 등록일: 2024-02-27
 
안정권 대표, "동성애자들 싹 다 감옥 보내고 남중-남고, 여중-여고 다 없애야"

 
안정권 대표가 엊그제 가족들과 함께 애니메이션 [웡카](2023)를 보러 갔다 왔는데, 놀랍게도 페미니즘과 PC주의로 떡칠된 할리우드 영화계에 정말 몇 안 되는 反PC적이고 기독교적이고 우파적인 메시지가 담긴 반공 애국 영화라 한다. 그러면서 安 대표는 다시 한 번 소도미법 제정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그리스 제국과 로마 제국 또한 소돔과 고모라처럼 동성애 때문에 망한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안정권 대표는 자신이 정권을 잡으면 동성애자들을 모조리 싹 다 감옥에 보내 버리고 전국에 있는 단성학교들을 싹 다 없애고 남녀공학으로 바꿔 버리겠다고 선언했다.


 안정권 대표가 단성학교를 없애야 한다고 주장하는 근거는 한마디로 그런 단성학교에서 남녀를 분리시키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왜곡된 性 관념을 가지고 동성애자나 트랜스 젠더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인데, 내가 고등학교를 남고를 나와서 그런지, 이 부분은 좀 생각을 좀 해 봐야 할 것 같다. 당장 나무위키 남자고등학교 항목만 봐도 오히려 남녀공학에 게이나 레즈가 더 많다고 나온다.


https://namu.wiki/w/%EB%82%A8%EC%9E%90%EA%B3%A0%EB%93%B1%ED%95%99%EA%B5%90


 물론 안정권 대표가 나온 부산 해사고 역시 이공계 쪽이라 사실상 남고나 다름없는데, 安 대표는 딱 게이들이 좋아할 만 한 외모를 지니고 있어서 부산 해사고 시절 게이들한테 대쉬도 많이 받고 성추행을 당한 경험도 있는데, 물론 안정권 대표는 특유의 탁월한 싸움 실력으로 자신에게 플러팅을 걸고 수작질을 부리는 그 똥꼬충 게이 새끼들을 다 패 버렸다고 한다. 나도 솔직히 이성애자고 동성애 반대론자이긴 한데 안정권 대표님을 보면 너무 멋있고 매력 있어서 나도 모르게 가끔씩 게이가 될 것만 같은 느낌이 들 정도다.

 참고로 필자는 중학교는 남녀공학을 나오고 고등학교를 남고를 나왔는데, 물론 고등학교 시절에도 SNS, 학원, 교회 등을 통해 얼마든지 방과 후나 주말에 또래 여학생들을 만나서 그녀들과 같이 어울려 놀 수는 있었다. 내 모교인 태성고등학교는 참고로 기독교 학교, 즉 다시 말해 미션 스쿨이고, 태성 선생님들 중 대다수가 크리스천이며, 필자는 고등학교 2~3학년 때 기독교 동아리 활동도 했었다. 나는 고등학교 시절에도 남녀공학 중학교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태성고등학교가 남녀공학이 되면 안 된다고 강하게 역설하며 다른 친구들과 열띤 논쟁을 벌이기도 했었고, 오히려 남고 생활에 빠르게 적응하고 만족하면서 다녔다. 내신 따는 데 있어서도 남학생들은 남녀공학 가는 게 불리하다.

 물론 동성애 문제에 대한 안정권 대표님의 시각은 당연히 전적으로 옳은 말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단성학교를 다 없애고 남녀공학으로 바꿔 버리는 게 과연 사춘기 중-고등학생들이 동성애자나 트랜스 젠더가 되는 것을 막는 대안이 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남녀공학에도 당연히 게이나 레즈는 존재하고, 또래 이성들은 교회 주일학교, 방과 후 학원 등을 통해서도 얼마든지 만나서 같이 어울려 놀 수 있기 때문이다. 나는 고2 때도 99년생 누나들이랑 같이 코인노래방 가서 놀았었고, 나보다 어린 여자 후배들이랑 같이 어울려 논 적도 꽤 있었다. 물론 연애를 해 보지는 못했고, 그냥 같이 노래방 가서 논 것 뿐이다. 차별금지법 관련해서만큼은 안정권 대표의 불구대천지 원수인 변희재 또한 안정권 대표님과 아주 완벽하게 한 목소리로 반대 목소리를 내는데, 변희재 대표가 동성애와 차별금지법을 까는 강도는 안정권 대표에 비해 다소 약한 편이다.

 우리 어머니께서 나를 고등학교를 남고를 보내신 이유는 내가 중학교 시절 여자 문제 때문에 많은 고생을 했기 때문이었다. 심지어 고등학교 시절에도 나는 다른 학교 여자 애 꽁무니 쫓아 다니다가 스토커로 경찰에 신고당할 뻔 한 적이 두 번이나 있었다. 물론 둘 다 내 중학교 동창들이었고, 지금 그 두 여자들 뭐 하고 사는지는 난 잘 모른다. 지금 이 순간에도 필자는 대학 시절에도 연애 한 번 못 해 보고 25년 내내 모솔 아다로 살고 있다.

 단, 安 대표님이 말씀하신 부분이 아예 없거나 틀려 먹었다고는 할 수 없는 게, 하리수 역시 남중-남고에 다니면서 게이들한테 하도 많이 따여서 性 정체성에 혼란을 겪어서 트랜스 젠더가 된 케이스 중 하나다. 다만 요새는 단성학교에 다니는 학생들도 정보화 시대라 SNS가 발달을 해서 랜선 상으로도 얼마든지 또래 이성들을 접할 수 있다. 내가 고등학교 때 페북 관종으로 유명했고, 심지어 용인 수지 쪽까지 나에 대한 소문이 쫙 퍼졌다. 이 문제는 충분히 우리 기독교 공동체들과 자유우파 태극기 애국국민들 사이에서 논쟁해 볼 만 한 사안이긴 하다. 단, 동성애와 性 전환이 죄악이고 동성애자들과 트랜스 젠더들을 소도미법을 제정해서 전부 감옥에 보내고 치료감호소에 보내서 정신병을 치료해 줘야 한다는 것에 대해서는 이견의 여지가 없어야 한다.

 이번에 애니메이션 영화 [웡카](2023)가 동성애를 옹호하는 교황청과 하나님을 적대시하는 글로벌리스트 빨갱이 개사꾸들을 제대로 직격을 했다 하는데, 나도 이 애니메이션 시간 될 때 한 번 보러 가야겠다.

 또한 안정권 대표는 국힘당 내부 문제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고, 대신에 방송 후반부에서는 개혁신당 소식과 민주당 소식을 다뤘다. 특히 김종인, 조갑제, 서정갑, 김동길, 이재오, 김무성, 조선일보 등 상도동계-친이계 뉴라이트 사탄파 떨거지들과 민청학련 출신 위장 전향자들에 대한 비판은 정말 속 시원했다. 또한 이재명이 차은우보다 잘생겼다는, 차은우 팬들한테 돌팔매 맞아 뒈질 존나 개병신 같은 소리를 지껄이는 안귀령과 그녀에게 낙하산으로 공천 도장을 찍어 준 이재명 대표에 대해서는 변희재도, 안정권도 둘 다 한 목소리로 비판을 한다.

https://m.cafe.naver.com/mediawatchkorea/332126

 성별을 바꿔 보면 이건 윤미향이 김태희보다 예쁘다고 하는 거랑 하등 다를 게 없는 것이다. 내가 전에도 몇 번 언급했지만, 나는 차은우보다는 [펜트하우스]에서 주단태 역을, [7人의 탈출]에서 심준석 역을 각각 맡아 열연한 배우 엄기준의 외모가 이재명과 상당히 많이 닮았다고 본다. 다만 엄기준 정도면 차은우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꽤 잘생긴 얼굴이 맞는데, 이재명은 그렇게 잘생긴 얼굴은 아니다. 주단태-심준석과 이재명은 얼굴도 닮았고, 사람 목숨을 파리 목숨처럼 여기고 사람을 아주 그냥 밥 먹듯이 죽여 대는 등 하는 짓도 많이 닮았다. 특히 주단태와 이재명의 또 다른 공통점 중 하나는 각각 하윤철과 이낙연을 궁지로 몰아넣기 위해 자신이 직접 자신의 몸을 칼로 찔러 자해를 하거나 킬러를 매수해서 죽지 않을 만큼만 조절해서 살짝 찌르고 하윤철과 이낙연 또는 윤석열-한동훈에게 죄를 뒤집어 씌우는 피습 자작극을 벌이는 등 자신에게 이득이 되는 일이라면 자신의 목숨을 담보로 해서라도 무슨 짓이든 다 할 수 있는, 우리 같은 평범한 사람들과는 아예 종자가 다른 인간들이라는 것이다.

 또한 안정권 대표는 전광훈 목사와 그 패거리들에 대해서도 자신과 국민특검단 변호사님들을 이어 주고 자신에게 변호사비를 대 준 건 전광훈 목사가 아니라 전광훈 패거리들로부터 왕따당하고 간첩으로 몰려서 쫓겨난 김동환 목사였고 자신은 변희재나 김상진과 달리 전광훈으로부터 단 한 푼도 받아 먹은 게 없으며 오히려 전광훈 씨는 김상진, 주옥순, 이성희, 맥다니엘 등 본인 하청들을 시켜 자신을 음해-비방했고 자신이 감옥에 있을 때도 면회 한 번 오지 않고 자신이 석방되고 나서도 자신이 건 전화를 반갑게 받아 주지 않고 짜증을 부리며 시큰둥하게 받았다며 추가 폭로를 이어 나갔고, 그러면서 지금 와서 생각해 보면 전광훈 씨는 지만원 박사님 표현대로 재갈용, 즉 다시 말해 입막음용으로 여러 우익 인사들에게 성금을 마구 뿌리고 다니고 자신이 성금 명목으로 돈 줬는데 그들이 자신에게 돈을 받고도 자신을 배신했다는 식으로 가볍게 입을 놀려 그 사람을 완전히 쓰레기로 만들어 버리는 게 주특기이기 때문에 본인이 전광훈 목사님께 돈을 한 푼도 받지 않고 오히려 전광훈 측에서 치료비 명목으로 돈을 준다는 걸 본인이 단호하게 거절한 게 다행이고 감사한 일이라고 했다. 앞으로 전광훈 광신도들과 하청들이 여기에 대해 허위사실을 유포한다면 더 이상 가만히 있지 않고 모조리 싹 다 고소하겠다는 말도 덧붙였으니, DC에서 1.233 IP 쓰는 전광훈 광신도 할망구 비롯해서 전씨 패거리들은 각오하는 게 좋을 것이다.

 안정권 대표는 그러면서 비례는 괜히 자통당 찍어서 사표 만들지 말고 무조건 국힘 위성 정당인 국민의미래 쪽으로 표를 몰아 줘야 한다고 이야기를 했다. 이념적으로 봤을 때는 손상윤-고영주의 자유민주당이 제일 정통 우파에 가까운데, 자유민주당은 자유통일당한테도 상대적으로 밀려서 비례로 3% 이상을 얻지 못하고, 애초에 연동형 비례대표제라는 게 안정권 대표님 말씀대로 상당히 위헌적인 선거 제도다. 참고로 손상윤 회장은 고영주 변호사가 대표로 있는 자유민주당에 선대위원장으로 들어갔는데, 한때 孫 회장 밑에서 뉴스타운 전략기획실장으로 일한 적이 있는 안정권 대표님 설명에 의하면 손상윤 회장은 절대 누군가와 손을 잡을 수 있는 성격의 인물이 아니고, 따라서 손상윤과 고영주는 손을 잡은 게 아니라 그냥 일을 같이 하는 것뿐이라고 한다. 안정권 대표는 손상윤 회장은 까면서도 고영주 변호사에 대해서는 최고의 애국자라고 칭송했고, 안정권 대표가 손상윤 회장을 까는 것은 내가 저번에도 수없이 많이 설명했지만 어디까지나 개인 감정일 뿐, 손상윤 회장과 뉴스타운 자체는 이념적으로 봤을 때 순도 100%, 아니 1,000% 정통 우익이 맞다.

 이 밖에 가황 나훈아가 오는 4월 마지막 콘서트를 끝으로 가요계 은퇴를 선언했고, 조갑제, 변희재, 신혜식 등 여러 애국 유튜버들 또한 이 소식을 대서특필해 주고 있는데, 마지막으로 조갑제 대표가 쓴 다음 나훈아에 대한 글도 한 번 읽어 보시기 바란다.

https://www.chogabje.com/board/view.asp?C_IDX=99621&C_CC=AZ

 
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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