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철교 폭파에 대한 김현태 박사의 해명
<건국전쟁> 영화가 좋은 영향을 내고 있다는데 감독인 김덕영 선생은 1950년 6월 27일 라디오 방송으로 이승만이 <국민 여러분 안심하십시오. 서울을 사수하겠습니다.> 해놓고 도망 갔다고 믿고 있지만 미 CIA에 자료를 확인 했더니 < 국민 여러분 안심하십시오.>는 없고 < 전황이 어려운데 맥아더장군이 도우러 온다. 열심히 싸우고 있다>고만 돼 있다면서 명백한 거짓말이라고 했다( 조선일보 2월 3일자 인터뷰에서) 그러면서 한강다리 폭파사건도 왜곡이라고 했다.
이승만 박사 연구가인 애국 원로 김현태 박사가 저술한 『이승만 대통령에 대한 불편한 진실』은 좌빨들이 국부 이승만 대통령을 공격하는 것에 대한 반론서로 그 가치가 높다. 우파 교육용 교재로 좋은 저술이다. 이박사에 대한 7개의 테마에 대해 조목조목 반론한 역작이다. 여기에 6장에 보면 < 전쟁이 나자 서울시민 버리고 혼자 도망갔다>는 거짓에 대해 반론한다. 그 중 175-178쪽에 ‘한강 철교 폭파 사건’을 다루고 있다.
좌빨들이 이박사 공격 때 제일 먼저 들고 나오는 게 바로 이 한강철교 폭파 사건이다. 한강철교 폭파가 이뤄진 시각은 6월 27일을 막 지난 28일 새벽 2시 30분경이었다 서울시내서 피아가 치열한 육박전을 할 때였다. 이 한강 폭파로 인해 서울에 진입한 괴뢰군이 더 이상 남진하지 못하게 됨으로 북괴군의 전술에 치명타를 안긴 작전이었다. 한강교 폭파로 수백명의 시민과 군의 피해가 있었지만( 이 부분에서 김영덕 감독은 800명이 죽었다는 기록이 없으며 민간인 피해자는 한 명도 없었다고 한다. 사망자 수에서 시각차가 있는 모양이다)
이 한강교 폭파에 대해 김현태 박사는 수백명의 시민과 군의 피해가 있었지만 괴뢰탱크의 한강도하를 막고 국군의 한강 방어선을 구축함으로써 괴뢰의 남진을 조기 차단하고 유엔군의 참전을 이끌어냄으로 6.25 전쟁을 승리로 이끈 변곡점이 되었다고 말한다(p.177) 대통령의 피난은 6월 27일 새벽 3시에 경무대를 떠나게 되는데 당시 서대문 형무소에는 좌익사범 7천명이 수감 됐었고 마포 형무소 3500명과 영등포 형무소에도 다수가 있어 북괴군이 이들을 탈옥시키면 경무대를 공격하게 되고 대통령의 신변은 위태했을 것이다.
이 때 북괴군의 전차는 청량리까지 도착한 상태였고 이미 서울은 적의 손에 넘겨진 상황이었다. 괴뢰군들의 전투기들이 서울 상공에서 기총사격을 하며 항복을 요구하는 긴급상황이었다. 이 때의 대통령의 피난 결정은 잘된 결정이었다 자칫 잘못하면 대통령이 생포되거나 사망할 수도 있는 상황에서 피난은 당연한 것이고 잘된 선택이었다.(p.168-176에서 피난의 당위성을 상세이 상술하고 있다)
이상 김현태 박사의 대통령의 피난과 한강교 폭파에 대한 서술을 요약했는데 이 책은 이승만 대통령을 향한 루머와 조작된 정보를 논박하고 사실을 토대로 대통령을 변호한다.
분단의 책임 문제
친일 청산 문제
3.15 부정선거 문제
독재자론
미국의 앞잡이론
항일 독립운동을 하지 않았다는 루머 등
좌빨들의 이박사 관련 虛說들을 논박하고 국부 이승만 대통령을 변호 추앙한다. <건국전쟁> 영화를 통해 정사가 확립되고 김현태 박사님의 저술 또한 널리 읽혀져 좌빨들의 건국대통령 관련 악담들이 사라졌으면 시원하겠다.
2024.2.6.안티다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