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이 청년 비하 현수막을 남에게 뒤집어씌우고 있다. - 자유논객연합 :: 논객넷

로그인

마이페이지

이용안내

고객센터

통합검색












회원가입 아이디·비밀번호찾기

토론방

자유토론방

홈 > 토론방 > 자유토론방

자유토론방

민주당이 청년 비하 현수막을 남에게 뒤집어씌우고 있다.

작성자:

도형

조회: 7813 등록일: 2023-11-20

민주당이 얼마나 거짓정당인지 잘 보여주고 있다. 청년 비하 논란이 불거진 현수막 문구에 대해 19일 당이 아닌 업체가 내놓은 문구라고 거짓 해명을 했다. 당 사무총장 명의로 공문을 보내 현수막 게시를 직접 지시하고 업체 탓인가? 민주당은 내로남불, 거짓말, 남에게 뒤집어 씌우는 것, 청년 비하에 청년 예산 80%나 삭감하는 짓, 이런 것 말고는 잘하는 것이 없는 정당임이 밝혀졌다. 더불어민주당은 ‘청년 비하’ 논란이 불거진 당 현수막 문구에 대해 19일 “당이 아닌 업체가 내놓은 문구”라고 했다. 민주당이 한 게 아니라는 취지다. 하지만 민주당은 지난 17일 당 사무총장 명의로 시·도당에 공문을 보내 현수막 게시를 직접 지시했다. 당이 논란이 커지자 ‘꼬리 자르기’에 나섰다는 비판이 나왔다. 민주당이 ‘2023 새로운 민주당 캠페인’을 주제로 게시를 지시한 현수막은 그 문구가 “나에게온당”, “정치는 모르겠고, 나는 잘 살고 싶어”, “경제는 모르지만 돈은 많고 싶어”, “혼자 살고 싶댔지 혼자 있고 싶댔나?” 등이었다. 민주당은 공문에서 “이번 캠페인은 개인성과 다양성에 가치를 두는 2030 세대 위주로 진행”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현수막 문구가 공개되자 “청년 비하이자 혐오 문구”, “2030을 정치는 모르지만 잘 살고 싶고, 경제는 모르지만 돈은 많고 싶은 이기적인 존재로 묘사했다”, “더불어꼰대당의 청년 인식이 드러났다”는 비판이 쏟아졌다. 논란이 커지자, 민주당 강선우 대변인과 한준호 홍보위원장은 19일 국회에서 기자들을 만나 해명에 나섰다. 강 대변인은 “현수막 시안 관련해 진행 과정이 매끄럽지 못한 점에 분명히 아쉬움이 있다”며 “문구 관련해 오해가 있었는데 그 문구는 이미 삭제 조치가 됐다”고 말했다. ‘나에게온당’ 외에 다른 문구들은 쓰지 않도록 삭제했다는 의미다. 한준호 홍보위원장은 현수막 문구 제작 주체에 대해 “당의 행사를 위해 업체가 내놓은 문구를 당에서 조치해준 것뿐”이라고 했다. 한 위원장은 “일련의 과정에서 업무상 실수가 있었던 건 맞는 것 같다”면서도 “관련해서 살펴보겠지만 당직자나 당이 개입한 사안이 아니다”고 했다. 한 위원장은 ‘꼬리 자르기 아니냐’는 물음에 “동의하기 어렵다”고 했다. 민주당은 이번 현수막이 오는 23일 시작하는 ‘갤럭시 프로젝트’의 일환이며 행사를 알리기 위한 ‘티저’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현수막 문구는 지난 17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재명 당대표와 다른 최고위원들에게도 공유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 관계자는 “보고는 다 됐는데 논란이 불거지자 서로 책임을 떠넘기고 있는 상황”이라며 “내부에서는 책임자를 징계해야 한다는 주장까지 나온다”고 전했다. 당원 게시판에는 “당에 실망했다”며 “탈당하겠다”는 글까지 올라왔다.  한 당원은 지난 18일 올린 글에서 탈당하기로 했다며 “(현수막의) 그 타깃이라는 2030의 30대고, 몇 년째 응원 겸 작은 돈이지만 당비 납부도 해왔다”며 “문구 하나의 작은 결정으로 보일지라도 결정자들이 젊은층에 대한 어느 정도의 이해도와 수준을 갖고 있는지 잘 알았고, 이런 결정을 내리는 정당이 총선이든 다음 대선이든 민심을 잡을 수 있을 것 같지는 않다”고 했다. 이 당원은 “한 명 표는 확실히 잃었다. 축하한다”고도 했다.  민주당 당원 게시판에는 비판글도 많이 올라왔다. 한 당원은 “현수막 당장 내리고 관계자 징계하라”며 “이런 꼴 보려고 당비 내는 줄 아느냐”고 했다. 국민의힘도 이날 민주당의 청년 예산 삭감을 비판하면서 민주당 현수막을 거론했다. 국민의힘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내년도 예산안에 편성됐던 청년 관련 예산 3028억원 중 2413억3400만원, 무려 80%에 달하는 예산이 민주당 주도로 일괄 감액됐다”며 “교육부의 한미·한일 대학생 연수 사업, 복지부의 청년 마음 건강 지원 사업이 일부 또는 전부 감액됐고, 고용부의 취업 지원 관련 예산 2382억원은 전체 삭감됐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도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제안한 ‘3만원 청년패스’ 예산은 약 2900억원 책정됐다고 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민주당은“대한민국의 미래 세대와 청년은 안중에도 없는 것인지, 공당으로서 무책임하다”며, “고민 없는 민주당의 청년 예산에 대한 인식은 최근 논란이 된 무지성 청년 세대 비하 현수막과 결코 다르지 않아 보인다”고 했다.

댓글 : 0 건



이전글	조갑제와 이재명은 똑같은 DNA의 소유자 (Feat. 배인규의 반격 : "내가 입 열면 안정권 나락 간다")
다음글	이재명 목을 당장 쳐라.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공지	인요한의 말, 말에 대해서	빨갱이 소탕	23278	2023-10-30

공지	서버교체가 완료되었습니다 [1]	관리자	21777	2023-11-02

공지	안동 촌노가 쓴 자작시 [4]	안동촌노	25982	2023-10-31

46651	윤석열 대통령은 국정원과 중앙 선거관리 사무소를	안동촌노	354	20:09:51

46650	국회 해산권 부활과 좌편향 정치판사들 속히 몰아내야 한다.	도형	292	18:10:17

46649	캠퍼스를 떠나며 :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	운지맨	412	16:27:29

46648	인요한에 돌 던지지 마라 (Feat. [속보] 김용 구속 개이득~!) [1]	운지맨	1643	2023-12-01

46647	중국에 탈북민 강제북송 중단 결의안에 기권한 의원들 고첩인가?	도형	1675	2023-12-01

46646	호기심이 건강 비결일까?	안티다원	2201	2023-12-01

46645	통진당 경기동부연합의 아바타 이재명 정치생명 종착역에	남자천사	2426	2023-12-01

46644	인요한이 먼저 해야 할 일	빨갱이 소탕	2917	2023-11-30

46643	공수처의 정치편향에 대해 내부 고발자의 비판이 나왔다.	도형	2370	2023-11-30

46642	세대주의적 계시록 해석의 오류- 神學-	안티다원	2419	2023-11-30

46641	윤통과 한동훈은 이번 총선에서 지면 멸문지화를 당한다. [2]	안동촌노	3971	2023-11-30

46640	이재명과 막나가는 민주당 그리고 좌파들의 준동.	손승록	3231	2023-11-30

46639	‘민주당,성폭력당애서 막말당’ 윤리도덕 파괴 패륜정당 총선에서 끝내자	남자천사	2642	2023-11-30

46638	오는 12월 9일 오후 2시, 보신각 앞 정의구현성도단 차금법 반대 집회,	노사랑	1989	2023-11-30

46637	국민의힘 총선 승리는 원희룡 장관처럼 희생·도전에 있다.	도형	2929	2023-11-29

46636	윤석열 대통령 정권의 액스포 유치 실패는	안동촌노	3912	2023-11-29

46635	하나님을 예배하는 문화 (Feat. 은혜를 원수로 갚는 김상진-배인규-정유	운지맨	3706	2023-11-29

46634	대통령 영부인은 오천만 국민들의 공인이다.	안동촌노	3909	2023-11-29

46633	조갑제 미스테리 [2]	안티다원	3370	2023-11-29

46632	문재인 탈원전 국민들 피눈물, 민주당 원전예산 전액삭감 역적질	남자천사	3270	2023-11-29

46631	“서울의 봄”에 대해	빨갱이 소탕	4160	2023-11-28

46630	국회 법에도 없는 예산안 소소위 활동 당장 중단하라!	도형	3853	2023-11-28

46629	운동권은 왜 무식한가?	안티다원	3892	2023-11-28

46628	‘문재인 망친 나라’ ‘이재명 국회독재 망국 위기’ 총선서 심판하자	남자천사	3994	2023-11-28

46627	인요한의 쾌도난마 : "이준석, 대체 애미-애비한테 뭘 배웠길래	운지맨	4277	2023-11-28

46626	양아치 집단들인 정치 사기꾼들을 보면서,	안동촌노	5295	2023-11-27

46625	논객넷의 재도약을 위한 생각 [2]	안티다원	3962	2023-11-27

46624	윤석열 정부에서 부산 엑스포 유치 그 꿈은 이루어진다.	도형	4243	2023-11-27

46623	대한민국 주적은 주사파 운동권이 장악한 이재명 민주당	남자천사	4752	2023-11-27

46622	국힘은 김건희 여사 특검과 민주당 해산 빅딜을 하기 바란다.	도형	5115	2023-11-26

46621	2023.11.26. 지난 일주간 정치·경제·안보 신문기사 모음	남자천사	4781	2023-11-26

46620	與, 조경태 의원 국회 해산권 부활 주장에 대찬성이다.	도형	5741	2023-11-25

46619	한동훈 대통령? 태블릿 진실 폭탄 한 방이면 바로 나가 떨어질 새끼가?	운지맨	6761	2023-11-25

46618	패륜정당 민주당, ‘노인·여성·청년비하 국민우롱’ 총선서 심판하자	남자천사	5976	2023-11-25

46617	민주당과 북한은 쌍둥이인지 뻔뻔함의 유전자가 똑같다.	도형	6513	2023-11-24

46616	원조 국가 영웅, 보성국사(普晟國師) 지만원 박사님이 말씀하시는 국군 포	운지맨	6709	2023-11-24

46615	불안不安을 활용하기	안티다원	7714	2023-11-24

46614	범죄 비리 백화점, 민주당은 협치 대상이 아니라 대청소 대상이다	남자천사	6579	2023-11-24

46613	더불어 노인·국민·여성·청년 비하 당이라 한다.	도형	7008	2023-11-23

46612	노인비하·여성비하·청년비하 패륜정당 민주당을 위헌정당 해산청구하라	남자천사	7142	2023-11-23

46611	안정권과 배인규의 '차금법 반대 투쟁'	운지맨	7345	2023-11-23

46610	한동훈 장관이 탄핵은 검사들이 아닌 이재명이 당해야 한다.	도형	7853	2023-11-22

46609	전광훈 목사는 광화문 광장의 투사인 가 ?	안동촌노	10771	2023-11-22

46608	한동훈 열풍...전국을 뒤흔들다.	손승록	10664	2023-11-22

46607	‘최강욱.김용민·민형배는 대한민국 암이다’ 썩은 민주당 총선에서 쓸어내	남자천사	7620	2023-11-22

46606	성경은 나쁜 언행 정당화용 아니다-전광훈- [2]	안티다원	8650	2023-11-21

46605	인 요한 혁신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3]	안동촌노	8953	2023-11-21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회원정보

가입일

2008-07-23

등급

운영자 (1)

활동

포인트 : 0 점

게시물 작성수 : 0 개

댓글 작성수 : 0 개

NCSCKDVKDJVKDJVKDV


		소음이 심해서 환풍기를 장식품으로 쓰시는 분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소음 없이 실내를 쾌적하게 만드는 환풍기로 변신하는 마술			게시물 삭제요청방법
					Copyright(c) www.nongak.net
					tapng97@hanmail.net
					연락처 : 010-4696-7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