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를 희화caricature로 만드는 죄
전 광훈 씨가 “예배 중 하나님과 성행위를 하며 오르가즘 해야 한다”는 말을 한 것에 대한 변명을 보면
예배라는 말이 쎅스를 뜻하는 거며 호세아서에 하나님이 이스라엘에 장가들었다고 했으며 아가서에도 성관계가 묘사되고 있고 신약에도 우리를 그리스도와 한 몸이라고 했다면서
자신의 발설을 정당화 하고 오히려 목사들 보고 “너희들 하나님과 쎅스 해봤어?”라며 다그친다.(관련 영상)
구약의 예배란 히브리어 중 야다Yada란 단어가 있는데 이 단어에는
이해 하다 보다 알게 되다 경험 하다 성관계 하다
등의 뜻이 있는데 주로 막연한 지식이 아닌 경험으로 속속히 알거나 관계한다는 (성관계처럼 구체성을 가진) 지식이나 이해방식을 의미한 단어이다. 그러니까 성관계를 메인으로 하는 게 아니고 구체적이고 생생한 지식이나 관계를 말한다는 데 강조점이 있는 용어이다. 성경에서 944회 쓰여졌고 그중 12회만 성관계 관련해 쓰여진 단어이다.
창세기 4:1의
“아담이 그의 아내 하와와 동침 하매“에서 ‘동침’이 ‘야다’인데 권위있는 성경들인 KJV NKJV NIV ESV 모두 이 ‘야다’를 know knew love로 옮기고 있으며 NASB는 had relations with his wife로 옮겼고 NEB는 lay with his wife Eve로 옮기고 있듯이 모두들 이 '야다'를 직접 성행위로 표현하는데 조심스러워 하고 있다. (NLT 하나는 sexual relations로 번역하고 있다.)
권위 있는 성경들이 본문에서의 야다가 성행위를 말하고 있음에도 know love relation등으로 성행위 묘사를 피하고 있는 것은 이 '야다'가 더욱 다양한 뜻으로 쓰여지고 있음을 감안해서일 것이다. 성경에서도 944회 중 12회만 성행위 관련해 쓰여지고 있음을 고려해야 한다.
전씨는 이런 고려 없이 자기 편리한 대로 마구 악용해 예배를 성행위라고 말한다. 전씨는 또 호세아서에 하나님이 이스라엘에 장가 들었다는 말씀(2:16-20)을 가지고 셀프 변호하고 있는데 이 말씀이 하나님이 인간과 성행위 하신다는 뜻이 아니고 이스라엘과 맺으신 언약관계를 이렇게 사랑관계로 말씀하신 것이다. 가족일 만큼 사랑하신다는 뜻이고 그 크신 사랑을 버리고 우상 숭배하는 이스라엘의 음행을 책망하신 내용이다.
전씨는 구약의 아가서가 성적 표현 하는 것과 신약에서 성도와 그리스도가 한 몸이라고 한 성구를 가지고(고전12:27,엡2:16)도 자기 변명에 이용한다. 아가서가 예배중 성도가 하나님과 성행위 하는 교과서일 수 있단 말인가?
어림없다. 아가서야말로 생육하고 번성하는 성의 고귀함을 말하면서 하나님과 교회, 즉 성도의 영혼 간 사랑을 묘사하고 있다. 그리스도를 우리의 신랑이요 하나님이 우리와 결혼하신다 는 표현 모두가 하나님이 택하신 자들에 대한 극진한 사랑을 말씀하시는 계시이지 예배 중 하나님과 성관계 하고 오르가즘 느껴란 말씀 아니다.
하나님은 영이신데 어떻게 인간인 우리가 그분과 성관계를 한단 말인가? 그리고 또 오르가즘을 하게 된다? 허황한 이단 사교적 발상이 아닐 수 없다. 하나님이 언약의 백성을 극진히 사랑하신다는 말씀을 성행위로 둔갑시켜 선동하는 건 음란사교에서나 할 말이다.
거룩하게 드려져야할 예배를 성행위라고 하며 오르가즘을 한다는 등 하는 건 전씨의 다른 발설등과 관련해 의심 당할 소지를 제공한다. 자기 교인 되려면 빤스를 내려야 하고 강남에 가면 여자들이 달려 든다느니 교주가 손가락 하나를 두 개라 해도 아멘! 해야 되며 교주 앞에 깨져야 되고 지정의知情意를 모두 교주에게 반납해야 한다는 등으로 봐 예배 중 오르가즘을 느끼는 대상이 말은 하나님이라고 하지만 실은 눈에 보이는 특정 사람을 대상으로 로봇화시킨다고 여겨질 수 있다. 제발 그 정도는 아니기 바란다.
전씨가
하나님이 사람과 쎅스하고 싶어하며 히브리어 ‘야다’는 쎅스란 뜻이고 예배는 하나님과 쎅스하는 것이며 침상 이불 속에서 하나님과 딩구는 것이고 오르가즘이 올라와야 한다고 하는 건 음란사교에서나 할 법한 험담이다.
이런 워딩은 이방종교들인 바알과 아세라 아데미 신전에서 행하던 음란행사의 현대판일 수 있다. 두려우신 하나님 앞에 이런 험담을 일삼는다는 게 괴이怪異가 아닐 수 없다. 애국운동은 교주영업과 짬뽕일 수는 없다. 지속하기도 어렵다. 어떻게 하나님을 죽이겠다며 온갖 허언까지 일삼으며 롱런할 수 있단 말인가.
전씨는 하루라도 빨리 이성을 회복하여 교주본색 버리고 이런 악담들 모두 사죄하고 겸손해져 한국교회와 화해하고 함께 싸워 나가기 바란다. 두려우신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를 음담패설로 희화caricature화 하는 죄야말로 중 죄가 아닐 수 없을 것이다.
2023.6.24.안티다원
소음이 심해서 환풍기를 장식품으로 쓰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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