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보적 칭의라니?
칭의稱義(Justification)란 하나님이 인간을 의롭다 여겨주시는 복음인데 죄 없다, 즉 무죄 선언을 해 주시고 영생 천국 백성 삼아주시는 은혜이다. 인간은 모두 죄인이어서 하나님 앞에 설 수 없고 지옥 심판을 피할 수 없는 자인데 하나님께서 예수그리스도를 보내셔서 우리 사람을 대신하여 죄 값을 치르게 하셨다(롬3:10) 하나님은 주예수님의 십자가에서 흘린 피를 화목제물로 삼으시고(롬3:25) 구주 예수께서 나를 위하여 내가 받을 형벌을 대신 받으신 나의 구주요 하나님이심을 믿는 자를 의롭다 여겨주신다.(롬3:26) 이렇게 의롭다 칭하심을 받는 것이 구원 받는 것이요 영생 천국을 소유하는 하나님의 자녀 됨인 것이다.
그런데 이 칭의는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고 선물로 주어진 구원인 것이다. 이것은 인간의 행위의 완전함이나 의로움 또는 도덕적임 등을 통해 되는 것이 아니고 전적으로 하나님의 주권적 은혜의 선물이다. 이 믿음조차 하나님이 선물로 주셨기에 믿어지는 것이다. 그리고 이 구원은 변함이 없고 인간의 행위의 실패나 불완전성에도 변동이 없다.
만일 이 구원이 인간의 행위의 실패나 불완전으로 인해 취소 또는 수정된다면 인간 중 하나도 구원 받을 수 없게 된다. 왜냐면 구주예수 믿고 구원 받은 성도라도 사망시 까지 불완전한 존재요 매일 죄와 싸우는 자요 늘 넘어지고 쓰러지는 자이다.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롬 3:10)고 하신 그대로이다. 여기에 해당되는 도그마가 성도의 견인 聖徒의 堅忍(Perseverance)이다. 이 교리는 구원의 견고함 불변성 하나님이 끝까지 구원을 지켜주심을 말한다. 인간의 실패나 불완전성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문제는 여기에서 의문이 생긴다. 그럼 기독교인들은 예수 믿었으니까 아무 짓이나 해도 천국 가고 구원 받는단 말인가. 그렇다고 하면 결국 그 교리가 범죄를 조장하는 것 아닌가 그래서 이런 구원문제에서의 예정론(구원 받을 자가 정해졌다는)에 반대하며 일어난 운동이 <알미니안 운동>이었다.
네델란드의 신학자 야곱 알미니우스 Arminius(1560-1609)가 일어나 인간의 자유의지와 구원의 보편성을 강조했다. 하나님의 구원 역사는 온인류에게 주어진 것이며 이 구원을 자유의지로 거부할 수 있다고 했다. 그의 사후 제자들 46명 목회자들이 예정교리를 믿는 칼빈주의에 반대하고 구원 받은 후에도 타락하고 구원을 상실당할 수 있다는 등의 5개조를 의회에 제출 했었고 이를 놓고 한 동안 논의한 결과 알미니안 주의가 성경에 위배된다는 결론을 내렸다(도르트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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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후 요한 웨슬리(John Wesiey(1703-1791)는 칼빈주의 2중예정론( 구원 받을 자와 구원에서 제외된 자들이 정해졌다는)을 반대하고 <예지예정론>을 주장했다. 이 예지예정론은 하나님이 누가 복음을 믿을지를 미리 아시고 그것을 근거로 예정(선택)하셨다는 것이다. 또 예정을 입었다 해도 본인이 거부하거나 불순종하게 되면 그 구원은 무효가 된다.
칼빈주의서 말하는 예지예정은 <무조건적 선택>인데 인류중에 하나님이 사랑의 대상으로 택하신 자를 말한다. 여기엔 인간의 공로나 적합성 등이 고려되지 않고 하나님의 전적 주권에 의한 무조건적 선택인 것이다. 미리 아셨다(예지)는 <미리 사랑하셨다>가 된다.
이 칭의와 구원에 있어 칼빈주의와 알미니안 주의는 극명하게 대조를 이룬다. 칼빈주의는 칭의구원이 전적으로 하나님께 있다. 알미니안주의는 인간쪽에 강조점이 있다. 구원을 상실할 수 있다는 게 알미니안주의다. 인생 경험으로 봐서는 알미니안주의가 그럴듯한 점이 있어보인다.
하지만 알미니안 주의는 정답이거나 성경 도그마에 합치할 수 없다. 구원이 인간편에 있다면 인간은 죽을 때까지 구원 가능성 의문이 된다. 복음일 수 없는 율법 자체이다.
물론 반론들이 생긴다. 그럼 인간이 예수님 믿고 구원 받았으면 아무 행동을 해도 또 나쁜 짓을 해도 구원 받는단 말인가. 그리고 이 칼빈주의가 죄를 조장하는 것 아닌가? 한번 구원이 영원한 구원이고 택하신 자만 구원 하시고 그 구원을 거부할 수도 없다면 자빠져 있고 죄 짓고 다녀도 되겠네 이런 오해가 생긴다.
그리고 한국교회의 여러 문제들이 칼빈의 구원교리 때문에 발생한 거 아닌가? 이런 문제들을 고민하면서 목회자들 중에는 칼빈교리를 오해하는 경우들이 있다.
인천의 정동수 목사나 사랑하는교회 변승우 목사가 대표자들이고 최갑종 교수 등도 이에 준한다고 알려진다. 특히 김세윤 교수가 내세운다고 알려지는 <유보적 칭의론>이란 주장도 있다.
김세윤 교수는 미국의 풀러신학교 교수이며 바울신학 연구로 유명하다. 이분이 말하는 <유보적 칭의론>이란 한번 구원이 영원한 구원일 수 없고 구원 받은 성도라도 행위와 사는 걸 보고 인생 마칠 때 쯤 구원여부를 결정하신다는 뜻이라고 한다. <칭의가 유보되어 있다>는 얘기다. 칭의와 聖化Sanctification)를 같은 것으로 보고 이런 주장을 한다.
하지만 칭의와 성화는 다르다. 칭의는 한번에 끝난다. 구주 예수를 구주로 믿고 거듭나 성령이 내주하시면 끝이다. 이 구원은 은혜로 온 것이고 불변이다. 대신에 성화는 매일 이루는 구원이다. 이것은 영생 천국가는 것과 무관한 상급과 축복 하나님의 영광과 또는 현세에서의 징계나 심판과 관계된 것이다.
주예수께서 목욕한 자는 손발만 씻으면 된다 하신 그대로이다. 성화구원에 실패 했다고 칭의를 잃는게 아니다.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하심과 바울이 "복음 전하고 버림 받을까 두려워"하신 내용 모두 <성화구원>을 말씀하시고 구원을 등한히 여기지 말라는 뜻이다.
김세윤 교수의 <칭의가 유보 되어 있다>는 이론은 책상머리 탁상 공론이다. 학자들이 공부하느라 이책저책 보며 머리 굴리다가 신앙 뺏기고 성경을 임의로 재단하며 헛소리 할 수 있다 "네 많은 학문이 너를 미치게 한다" 하신 대로( 행26:24) 공부가 사람을 미치게도 한다.
다른 학문과 달리 신학이나 성경연구는 반드시 구원 받은 사람이어야 하고 기도의 사람이어야 하는데 신학자는 둘 다 결핍이거나 하나가 결핍일 경우 허다한 실정이다. 구원 받았어도 엎드려 성령의 감화로 기도하지 않고 복음 전하지 않은 상태서 머리만 굴리는 학도들 신앙이 붕괴된 경우들 많다.
이런 신학도들의 엉뚱한 발설들이 교회 신앙을 오염시킨다. 자유인본신학의 유입이 편만해 교회가 위기인 것이다.
김세윤씨는 게다가 좌경화 돼 윤석열 찍으면 사탄의 나라 되고 이재명 찍으면 하나님 나라 된다고 떠들었다고 한다.
성도들은 서양에 떠돌며 나쁜 신학에 물들어 어느 대학서 박사를 했네 지도 교수 어떻구 타령하는 자들에 속으면 안 된다. 서양은 신학이 많이 무너졌고 성경 버린지 오래 됐다. 썩은 신학공부 해가지고 망가진 영혼인 채 뭐나 된 것처럼 설치는 자들 있다.
김교수는 이제 보수 성경신앙자로 볼 수 없는 단계로 되신 모양이다. 유보적 칭의란 김교수의 머릿속에서 맴도는 변종 알미니안주의요 사회구원적 판타지의 허망한 표출일 것이다.
그런 주장 하려면 먼저 자신에게 물어보라 "나는 완전해졌고 지금 세상 떠나면 나의 의로 하나님께 갈 수 있게 살고 있나"를! 안 된다! 인간에게 구원의 포커스를 맞추는 한 어느 누구도 구원에 이를 수 없다.
칭의는 하나님이 하시는 것이다. 누가 하나님 하신 일을 대적 하겠는가! 김세윤님은 헛된 포퓰리즘 프러스 유사 휴머니즘과 사회구원적 망상을 퍼뜨려 한국교회에 혼란 넣지 말기 바란다.
하나님은 돌아온 탕자에게 " 너 두고 보다가 앞으로 잘하면 아들 삼겠다" 그러시지 않으신다. 죄 많은 탕자를 맨발 인 채로 나가 안으시고 금반지 껴주시고 살찐 송아지 잡아 잔치 해주신다. 그 형편없이 만신창 된 아들을 말이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
하셨지(요 3: 16)
" 너 하는 거 두고 보다가 잘 하면 아들 삼겠다."
그러지 않으셨다.
은혜의 구원교리에 대드는 행위들 삼가기 바란다.
2023.6.9. 안티다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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